검색결과25건
연예일반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결혼 “예랑은 10년 지인..백지영 축가·송은이 사회” [직격인터뷰]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세라는 결혼 소식을 알린 31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들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자두 언니가 가장 먼저 알았는데 웃으셨다. 송은이, 백지영 언니도 너무 축하한다고 해줬다. 다들 반응이 ‘네가 시집가서 다행’이라고 했다”며 웃었다.세라는 “사실 제가 비혼주의자였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다. 주변에서 결혼한 선배들이 ‘사랑하면 빨리 결혼하라’고 했는데 사실 사랑은 식을 수 있는 거니까 확신이나 희망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주변 사람들이 많이 놀란다”며 “결혼으로 내 삶의 타이틀이 바뀐다는 게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결혼을 하면 제가 더 깊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저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었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 하는 움직였다. 오랜 시간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안정감이 없었다. 물론 결혼이 모든 걸 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결혼을 통해서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연상의 일반인”이라고 소개하며 “서로 알고 지낸 지는 10년 훨씬 넘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건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제가 먼저 결혼을 전제로 만나보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MBN 예능) ‘미쓰백’ 할 때까지만 해도 제가 굉장히 불안정했다. (예비 신랑은) 항상 주변에서 맴돌면서 늘 그 자리에 있었다”고 떠올렸다. 세라는 또 “(예비 신랑은) 평생 친구로 살고 싶은 사람”이라며 “요즘 서로 솔직해지자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내가 제일 약하다고 느낄 때 스스로를 학대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 않느냐. 가까운 사람한테도 적용된다. 그래서 이런 감정, 나를 둘러싼 꺼풀들을 벗겨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세라는 “축가는 백지영 언니가 해주기로 했다. ‘미쓰백’ 촬영 당시부터 해주기로 약속했다. 자두 언니도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고, 사회는 송은이 언니가 봐주기로 했다”며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다시 한번 인사했다.한편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세라는 2014년 팀을 탈퇴,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31 17:09
연예

'미쓰백' 종영, 멤버 7인의 의미 있는 도전과 성장

'미쓰백' 멤버들의 인생 곡 찾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무대와 백지영의 감동 무대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를 채우는 '미쓰백' 멤버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지난 4개월간 경연을 통해 얻은 곡들부터 깜짝 발표된 신곡까지 총망라하여 선보인 것. 특히 멤버들의 가족, 지인들과 안무를 담당했던 배윤정이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랜선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제대로 홀렸다. 유진과 세라는 각각 '투명소녀'와 '오르락내리락' 솔로 무대로 넘치는 흥과 끼를 폭발시켰고, 레이나와가영, 소율은 정기고, 홍대광, 버나드 박과 함께한 '헤어질 수 있을까', '더블 판타지', '달콤' 혼성 듀엣 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어 수빈의 솔로 무대 '사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사인'은 매 경연 탁월한 무대 연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안타깝게 인생 곡을 차지하지 못한 그녀에게 작곡가 빅싼초가 선물한 곡이다. 멘토들과 멤버들은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듯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했다. 아울러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곡 '피날레'가 언택트 콘서트의 정점을 찍었다. 백지영은 "완전체 7명이 불렀는데, 이게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너무 화가 난다. (멤버들의) 눈에 많은 스토리가 담겨서 굉장히 뭉클한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노래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격한 감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노래 후반에는 멤버들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과 멤버들이 약 4개월간의 '미쓰백'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가영은 "'미쓰백'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고, 유일한 래퍼로 참여한 나다는 "많은 도전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특히 백지영은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내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 백지영은 "정해져 있는 시간은 끝이 났지만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7인 완전체 단체곡 '피날레'는 오늘(27일),수빈의 솔로곡 '사인'은 29일(금)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의 인생 곡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꽉 채운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0:03
연예

'미쓰백' 레이나 vs 유진, 정기고와 듀엣으로 진검 승부

'미쓰백' 보컬 강자 레이나와 유진이 혼성 듀엣곡 '헤어질 수 있을까'로 진검 승부에 나선다. 내일(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남녀 듀엣 경연에서는 레이나와유진이정기고와 함께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유진은 첫 소절부터 청아한 목소리로 풋풋한 사랑을 표현해 내 멘토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노래의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본인의 장점인 고음을 가감 없이 뽐내며 모두를 열광케 한다. 특히 유진과 정기고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음색 케미를 선사, 귀르가즘의 향연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레이나는 성숙한 사랑을 묘사, 부드러운 감성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 '한여름밤의 꿀'로 듀엣 경험이 있는 그녀는 정기고와 함께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꿀조합에 백지영은 홀린 듯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각기 다른 느낌의 무대를 완성한 레이나와유진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무대에 멘토들은 고민의 늪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남녀 듀엣곡 '헤어질 수 있을까'는 누가 쟁취하게 될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음색깡패레이나와파워보컬유진의 혼성 듀엣 무대는 내일(5일) 오후 11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1:22
연예

'미쓰백' 레이나X소율X나다, 오늘(2일) '쇼! 음악중심' 출격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노래 '탄타라'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줬던 레이나, 소율, 나다가 오늘(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꾸민다. 레이나, 소율, 나다는 지난 12월 15일 방송에서 걸그룹 '레소나'로 완벽 변신, 경쾌한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 탄타라를 선보이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멘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감탄했고,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레소나가 이번에는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소율의 댄스 브레이크와 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낸 이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예정이다. 걸그룹 미(美) 낭낭한레소나의 '탄타라' 무대는 오늘(2일) 오후 3시 40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1:19
연예

수빈, 5년전 자작곡 '눈 닮은 눈' 1월 1일 공개

수빈이 새해 첫 날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멤버들이 그동안 경연에 매진하며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줄 한풀이 미니콘서트가 열렸다. 특별히 자신들의 최애곡을 선보인 이날 무대에서 수빈은 자신의 미공개 자작곡 ‘눈 닮은 눈’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줬다. ‘눈 닮은 눈’은 수빈이 어머니가 적은 육아일기 첫 장에 적혀있던 문장을 보고 5년 전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수빈의 노래를 들은 백지영은 “가사를 모두 듣지는 못했음에도 어떤 순간이 떠오르는 곡이다”고 평가했고, 윤일상은 “엄마에 대한 감정, 또는 연인에 대한 감정 등 다양한 감정들이 떠올라 더 뭉클했다”며 “최고의 곡”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 닮은 눈’은 제작진 자체 투표에서 TOP3에 들기도 했다. ‘눈 닮은 눈’은 빈티지 건반과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에 수빈의 담백한 목소리가 담긴 로우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차갑지만 포근한 겨울 분위기의 계절감이 극대화된 곡으로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에 가려있던 수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단단한 가창력을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수빈 소속사는 “2021년 첫날, 수빈 양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노래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2020년만큼 2021년에도 방송 뿐 아니라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수빈은 올해 새로운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미쓰백’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웹 드라마 ‘위시유’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20:08
연예

'미쓰백' 칭찬 쏟아진 레이나 vs 소율 '고양이비'

레이나와 소율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네 번째 인생 곡 ’고양이비' 경연이 시작된다. 레이나와 소율은 각기 다른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고양이비’ 공개 후 레이나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작곡가 임지수와의 만남에서 짧게 부른 음색에도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것. 레이나는 “기대치를 넘기 위해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레이나는 감성에 젖은 목소리로 멘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의 무대에 송은이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한 반면, 백지영은 “모든 게 싹 반대야”라며 송은이와 상반된 심사평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소율은 육아와 연습을 병행하는 고된 일정에도 강한 의욕을 내비친다. “저의 꿈은 이 곡을 갖는 게 꿈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힌 것. 멘토들 역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그녀의 노력에 칭찬을 퍼부었다. 어두워진 무대에 조명이 켜지며 소율은 묘연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여기에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멘토들은 감정에 푹 빠져 함께 노래를 음미했다. 이처럼 레이나와 소율은 같은 듯 다른 감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절절한 마음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네 번째 자유곡 ‘고양이비’ 무대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7:35
연예

레이나X소율X나다, '미쓰백' 단체곡 '탄타라' 경연 우승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네 번째 인생 곡 중 단체곡 '탄타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5일 방송되느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10회에서는 네 번째 트랙 중 하나인 '탄타라'의 경연 무대와 함께, 최종 우승 팀이 결정됐다. 앞서 세 번째 '오르락내리락' 경연의 TOP3에 오른 레이나와수빈은 베네핏으로 같이 무대를 펼칠 팀원을 직접 선정했다. 이에 레이나는소율과나다를, 수빈은가영, 세라, 유진을 선택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결국 '레소나'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소나'는 노래가 공개됐을 당시 환호성을 지르며 트렌디한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었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연습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주며 함께 무대를 완성해 나갔다. 안무가 배윤정, 작곡가 아르마딜로가 참여한 중간 점검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으로서 남다른 포스를 뽐낸 '레소나'는 상큼한 에너지와 더불어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소율의댄스브레이크와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가 인상적이었다. '레소나'의 무대가 끝나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일한 아쉬운 점으로 청청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런가 하면 수빈, 가영, 세라, 유진이 결성한 '삼장일단'에게 생긴 안타까운 상황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래퍼 슬리피에게 랩 조언까지 받으며 '탄타라' 무대에 열정을 보인 수빈이 교통사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 수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삼장일단'의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미쓰백 멤버들이 네 번째 트랙의 자유곡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단체곡 '탄타라'와 상반된 분위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고양이비'를 쟁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다음 경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09:49
연예

백지영, 코로나19 급속 재확산에 전국투어 취소 [공식]

가수 백지영이 코로나19 급속 재확산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7일 "백지영은 12월 5일(토)부터 부산, 광주, 서울, 성남, 일산 등에서 2020-21 전국투어 콘서트 '백허그(BAEK-HUG)'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방역, 좌석 간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그러나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영의 2020-21 전국투어 콘서트 '백허그(BAEK-HUG)' 티켓은 콘서트 취소에 따라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티켓 환불 관련 자세한 안내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서울, 성남 등) 공연 취소 및 환불 내용은 오늘(7일) 오후 2시 이후 각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안내된다. 한편, 백지영은 MBN 예능 '미쓰백'에서 멘토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7 11:00
연예

김혜연 '미쓰백' 출격, 백만불짜리 레슨 '꿀팁 전수'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흥 넘치는 트로트 레슨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김혜연의 특별한 트로트 수업이 전해진다. 송은이는 “여러분들 위해 트로트의 대가를 모셨다”며 “이분의 ‘원 포인트 레슨’이면 자동 레벨업이다”고 호언장담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원조 트로트의 여왕 김혜연이었다. 김혜연은 등장부터 ‘뱀이다’를 열창하며 트로트란 무엇인지 제대로 선보였다. ‘오르락내리락’ 트로트 경연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행사 스케줄까지 정리하며 열 일 제치고 달려왔다는 김혜연에 멤버들은 떼창과 춤으로 화답했다. 김혜연은 애정 어린 조언과 즉석 시범으로 특급 꿀팁까지 전수했다. 멤버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특급 노하우를 메모하며 세 번째 경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실력 맛보기로 ‘미쓰백 트로트 테스트’가 개최된다. 뽕필 가득한 후배들의 무대에 김혜연은 “지금 당장 트로트 가수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며 극찬하는가 하면, 백지영은 “이 끼들을 어떻게 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 퀸 백지영의 감칠맛 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도 들을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모두의 열의를 폭발시키게 만든 김혜연의 백만 불짜리 레슨을 받은 멤버들의 세 번째 경연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4:59
연예

'미쓰백' 백지영, 세라X수빈 감동 무대에 "이건 반칙" 눈물

'미쓰백' 세라와 수빈이 감동 무대로 진한 여운을 남긴다. 오는 19일(목)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세라와 수빈의 이야기가 담긴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부터 첫 번째 곡 '투명소녀'에 이어 '가족'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팀이 된 세라와 수빈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1년 만에 엄마와 만나 시간을 갖는다. 데뷔하기 전 부모님 이혼의 아픔을 겪은 세라는 "기억 속 엄마의 모습은 어두운 방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모녀(母女)는 존재만으로도 특별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며 먹먹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엄마와의 만남 이후 작사를 시작한 세라는 수빈과 만나 본격적인 곡 작업에 들어간다. 결은 다르지만 비슷한 가족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서로의 모습에 세라는 "엄마와 딸의 감정선에 집중하는 게 우리로서는 최선인 거 같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을 키워낸 엄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무대에 오르기 전 세라는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진정성 가득한 두 사람의 무대에 백지영은 "이건 반칙이야"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윤일상은 "진정성이 욕심을 이겼다"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가족의 상처를 노래로 극복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세라와 수빈의 무대는 오는 19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미쓰백(Miss Bac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7 10: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