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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최다+최고 기록"…블랙핑크, 컴백 전 실감한 美인기

그룹 블랙핑크의 여름 컴백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레이디 가가와의 피처링에 힙입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영국 등 팝의 본고장에서도 '서머퀸'의 명성을 떨칠 준비를 마쳤다.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 여섯번째 정규 앨범 '크로마티카(Chromatica)' 수록곡인 '사워 캔디(Sour Candy)'는 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발매와 동시에 5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신곡차트 1위, 유튜브와 트위터 실시간 세계 트렌딩 1위 등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분석툴에 따르면 영미권에서 특히 블랙핑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멤버 이름부터 신곡 관련 키워드와 신기록에 대한 순위까지 다양한 해시태그로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괴물의 탄생"이라면서 "발매 첫 날 스포티파이에서 발생한 스트리밍 수로는 걸그룹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라고 조명했다.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트위터는 영어와 한국어로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와의 만남은 초특급 컬래버레이션"이라고 소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콜라보에 대해 "블랙핑크 멤버들처럼 강인한 여성상을 좋아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정말 즐기면서 작업했다. 그들은 아름답고, 젊고, 재능 있는 친구들이다. 블랙핑크의 다섯 번째 멤버가 되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평론가들의 의견을 모아 "'사워 캔디'에 참여한 다섯명은 2분 30초의 노래 시간 동안 균등하게 노래한다. 레이디가가의 노래 안에서 블랙핑크 네 멤버 모두가 빛을 발한다. 제니나 리사가 노래 말미에 랩을 한 번 더 해줬더라면 더 재미있는 트랙이 됐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피처링의 아쉬움은 블랙핑크의 올 하반기 '열일'로 해소할 수 있다. 멤버들은 최근 10곡이 넘는 정규앨범 녹음 작업을 모두 마치고, 6월 선공개 타이틀곡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선공개 이후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께 첫 정규앨범 발표를 이어간다. 제니에 이은 블랙핑크 솔로프로젝트도 계속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와 리사의 솔로 작업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지수의 솔로곡은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라면서 첫 정규앨범 발매 이후로 솔로곡이 순차 공개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과 첫 정규 앨범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멤버들과 의견을 같이한 결과로, 연말까지 꽉 찬 신곡 발매 계획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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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인기 예능 '카풀 노래방' 출연…25일 방송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인기 예능 코너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17일(현지시각) 제임스 코든 토크쇼 측은 SNS를 통해 "BTSCarpoolFEB25'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방탄소년단이 코너 '카풀 노래방'에 출연한다고 안내했다. 방탄소년단과 제임스 코든이 한차에 타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 코너는 제임스 코든과 차를 타고 다니며 노래를 소개하고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빌리 아일리시, 카니예 웨스트, 해리 스타일스 등이 다녀갔다. 제임스 코든은 2018년부터 '카풀 노래방'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해주길 바랐다. 2018년 8월 29일 남긴 트윗에서도 방탄소년단 계정을 공유하고 '카풀 노래방' 코너 해시태그를 달았다. 방탄소년단이 차 안에서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또 21일 전 세계 공개하는 정규4집 '맵 오브 더 솔: 7'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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