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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블랙스완 래퍼 파투, 솔로 출격… 벨기에 출신 K팝 스타 나오나

벨기에 출신의 래퍼가 K팝 스타에 도전한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의 래퍼 파투(Fatou Samba)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솔로 디지털 믹스테잎 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이는 한창 야심 차게작업하고 있는 블랙스완 컴백 신호탄이자 벨기에 출신 파투의 K힙합씬 도전 시험대라 할 수 있다. 모든 음원 포털에 동시 공개하는 파투의 디지털 앨범 제목은 ‘PWAPF’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캐슬 키’(Castle Key (ROLL))와 ‘구찌’(Gucci (PWAPF)), ‘링고’(Lingo (Stunna)) 등 세 곡이 수록돼 있다. ’PWAPF’는 ‘사이코 위드 어 프리티 페이스’(Psycho with a Pretty Face)의 영문 이니셜이다. 제목처럼 허를 찌르는 예측 불허 메시지가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담겨 있다는 전언이다. 파투는 또한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 숨은 창작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에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리논(leanon)이 참여했다. 파투는 지난해 그녀의 고향 벨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 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관객 약 1만 5000명을 동원하며, 강렬한 팬덤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블랙스완은 파투의 믹스테잎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벨기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일본 콘서트를 떠난다. 추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0:12
뮤직

도끼, 26일 믹스테잎 발매

래퍼 도끼가 이달 신곡을 대거 쏟아낸다. 19일 도끼가 설립한 808 하이 레코딩즈는 26일 도끼의 새 믹스테잎이 나온다고 공지했다. 소개글엔 'Filipino South Korean Rapstar Mixtape'이라며 필리핀과 한국 혼혈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손을 모은 사진을 올리고 믹스테잎 발매를 공유했다. 하와이에 체류 중인 근황도 팬둘과 공유했다. 음반은 총 2CD로 구성돼 총 23곡이 담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14:46
연예

색깔 있는 힙합 래퍼들의 토크쇼! ‘팔로알토의 국힙 레거시’ 공개

색깔 있는 힙합 래퍼들의 토크쇼가 펼쳐진다. 지니뮤직은 힙합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트인 ‘팔로알토의 국힙 레거시’를 제작, 지니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팔로알토의 국힙 레거시’는 베터랑 래퍼 팔로알토가 진행을 맡은 토크쇼다. 19년여 동안 래퍼 활동을 해온 팔로알토는 한국 힙합 역사를 이끌어온 힙합 거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이끄는 젊은 힙합 뮤지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걸출한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힙합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계획이다. 첫 번째 초대손님은 더 콰이엇이다. 그는 방송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 자신의 앨범 ‘원 라이프 투 라이브’(1 Life 2 Live)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더 콰이엇의 이야기를 들으며 앨범 수록곡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다. 더 콰이엇은 이 앨범을 만들던 시기를 돌아보며 “스스로 뭔가 즐기면서 하기 힘들었던 시기였다”면서 “이 앨범을 만들면서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더 콰이엇은 다시 앨범을 낸다면 랩을 다시 하고 믹스테잎 느낌으로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팔로알토의 국힙 레거시’는 지니뮤직과 국내 최대 힙합 컨텐츠 전문 미디어 힙합LE가 의기투합해 시리즈물로 공동 제작한다. 지니뮤직은 힙합 장르를 넘어 재즈, 클래식, 인디음악 등 영역에서도 음악 비하인드스토리 기반오디오 콘텐트 제작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클래식, 재즈를 몰라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오디오 콘텐트인 ‘류태영의 예술의 전당’, ‘광-희의재즈전파사’를 제작해 매주 공개하고 인디음악 오디오 콘텐트도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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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펀치넬로 신곡 ‘No Turning Back’ 선보여...29일 음원 공개

래퍼 펀치넬로(punchnello)가 3개월만에 신곡 ‘No Turning Back’을 발매한다. 펀치넬로는 ‘No Turning Back’으로 드라마 ‘크라임 퍼즐’의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으며, 음원 공개에 앞서 어제 음원 일부를 담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강렬한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No Turning Back’은 ‘크라임 퍼즐’의 백은우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담대한 감정으로 써내려간 펀치넬로의 트렌디한 가사와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져 곡에 흡입력을 더한다. 2015년 발표한 믹스테잎으로 힙합신의 주목을 받은 펀치넬로는,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피처링, 협업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만의 음악 스타일을 개척해왔다.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 우승과 AOMG 합류 후 발매한 싱글앨범 [낙서], [우리], [fine!]에서 보여준 특유의 감성으로 힙합신을 넘어 대중들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하드코어 힙합 믹스테잎 [Demon Youth]에서 화려한 랩 스킬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선보여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키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그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주연의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9일(금) 오후 3시 올레tv와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 2회를 첫 공개하고, 11월 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SKY채널에서도 방송된다. 한편 진실을 추격하기 위해 더 깊은 어둠으로 들어가는 듯한 드라마틱한 구성과 가사에 실린 담대한 감정으로 '크라임 퍼즐'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펀치넬로의 ‘No Turning Back’은, 첫 회 공개일인 29일(금)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도너츠뮤직앤, AOMG 2021.10.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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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긴 BTS"…방탄소년단, 연말 차트 휩쓴 1년간 광폭 행보

올해도 'BTS의 해'다. 방탄소년단이 코로나 19라는 전 세계 위기 속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건재한 월드스타의 위엄을 보여줬다. BTS로 도배된 연말차트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되는 각종 연말 결산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고 있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계정',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 계정'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2위에도 올랐다. 멤버 정국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게재한 미국 가수 라우브(Lauv)의 'Never Not' 커버 영상이 담긴 게시물로 누적 조회수 3,500만 회, 140만 건에 달하는 리트윗, 300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사진을 선정하는 사이트인 베스트나인(Best Nine)에서도 방탄소년단 사진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빌보드는 연말 차트(YEAR-END CHARTS)를 발표하고 방탄소년단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디지털 송 세일즈 아티스트', '소셜 50 아티스트', '월드 앨범 아티스트', '월드 앨범',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7개 부문 1위에 올려놓았다. '핫 100 아티스트 듀오/그룹' 3위, '톱 세일즈 아티스트' 2위,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2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18위, '핫 100' 아티스트 42위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은 2020 연말 차트에서 처음으로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7)으로 '빌보드 200'에서 통산 네 번째 1위를 기록했고, 앨범의 타이틀곡 'ON'(온)은 같은 주 '핫 100'에서 4위에 오르며 당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지난 9월,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3주 동안 '핫 100' 1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연말 차트 집계 기간 동안 'Savage Love (Laxed-Siren Beat)'(새비지 러브)로도 '핫 100'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 전세계 아티스트에선 6위에. 유튜브 결산에선 '다이너마이트'가 국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지니뮤직에선 '맵 오브 더 솔:7'이 올해의 앨범에 등극했다, 틱톡은 "방탄소년단의 #LifeGoesOn 챌린지가 15일 만에 46만3,276개 영상을 만드는 등 글로벌 팬들의 참여로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해시태그 영상 조회수는 9억 3천만 뷰,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음원을 배경으로 만든 틱톡 영상은 65만8,718개를 돌파했다"고 집계했다. 골든디스크 대상 휩쓸고 세계 5대 음악시장 접수 올해 코로나로 월드투어가 취소되고 계획된 팬미팅 등이 어긋났음에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역대급이었다, 1월 골든디스크어워즈 34년 역사상 최초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을 싹쓸이하며 한 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방탄소년단은 62회 그래미어워즈로 열기를 이어갔다.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협업 무대를 꾸며. 전년도 시상자 참석에서 퍼포머로 2년 연속 그래미에 입성했다. 2월에는 '온'으로 빌보드 핫100 4위에 진입했다. 선주문량 400만장을 돌파한 음반 '맵 오브 더 솔: 7'은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발매 일주일동안 337만장 대기록을 썼고,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세계 5대 음악시장(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단일앨범 동시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4월 2020년 15주차 세계 실물 앨범 판매량 집계에선 약 533만 1000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발매곡의 롱런과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졌다. 2017년 발매된 '봄날'은 3월 지니뮤직 차트에서 '올해의 봄캐럴'에 등극했다. 지니뮤직 측은 "'봄날'이 '벚꽃엔딩'보다 더 오래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슈가는 어거스트D라는 예명으로 믹스테잎 'D-2'를 발매하고 빌보드200 1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대취타'는 빌보드 핫100 76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에 입은 한복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네스 등재, 그래미 팝 후보까지 6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팬미팅 '방방콘: 더 라이브'는 전 세계 107개국에서 75만명이 동시 접속하며 온라인 공연으론 최고 접속자수를 기록,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팬클럽 가입자만 봤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2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0월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ON:E'을 열었는데, 양일간 최고 10만1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은 약 5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올해 월드투어가 불발됐음에도 720억 원 이상의 티켓 매출을 낸 셈이다. 특히 하반기엔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8월 일본 발매판 '맵 오브 더 솔: 7 ~더 저니~'가 빌보드 200 14위에 오르면서 역대 일본어 음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찍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전 부문 수상을 거머쥐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선 2관왕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빌보드 63년 역사상 새로운 기록도 만들었다. 9월 1일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 1위로 진입하고 통산 4회 1위에 올랐다. 이어 10월에 '새비지 러브'로 다시 핫100 정상을 꿰찼고, 11월 낸 '라이프 고즈 온'까지 3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3곡을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려놓는 독보적 파급력을 입증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현 시점에서 방탄소년단이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아티스트 중 하나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고의적 무지일 뿐"이라고 보도하는 등 외신에서도 찬사를 쏟아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5일 기준 통산 261회 수상, 55개의 대상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내년엔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새 역사를 만든다. 보수적인 그래미의 벽을 뚫고 한국 가수 최초로 팝 부문 후보에 등극,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 아티스트로 시상식에 참석할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9 08:00
연예

몬스타엑스 주헌, '2020 TMA'서 'PSYCHE' 무대 최초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기억에 남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PSYCHE(싸이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PSYCHE'는 지난 10월 글로벌 무료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 등을 통해 발표한 주헌의 네 번째 믹스테잎 타이틀곡이다. 여유와 멋을 뽐내면서 돈, 명예에 눈이 멀어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을 싸이키 조명에 빗댄 의미와 '정신'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주헌이 이 곡을 실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처음.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향한 마음이 각별했던 주헌은 'FAN:TACT(팬택트, 팬과 스타가 함께 만나는 시간)'라는 부제를 내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PSYCHE'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또 'BEASTMODE(비스트모드)', 'Love Killa(러브 킬라)' 등의 무대를 꾸미는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야성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마음을 빼앗을 계획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 한국어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세븐틴에 이어 주헌의 'PSYCHE'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몬스타엑스까지 오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 유럽과 중동 권역에서는 Contentszone, 동남아시아권에서는 Jncmediagroup, 필리핀에서는 Ktx, 인도에서는 Bookmyshow에서 생중계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레드카펫, 오후 6시 본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3 09:07
생활/문화

올해 재생·아티스트·앨범 1위는 방탄소년단…네이버 바이브

네이버는 AI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가 나의 음악 취향과 올 한해 인기 음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이브 2019 연말결산’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브 2019 연말결산’은 올 한해(1~11월) 바이브 사용 지표를 바탕으로, 나의 재생 통계와 함께, 내가 가장 많이 재생한 곡, 아티스트, 앨범, 장르, 추천 곡 톱5를 집계해 보여준다. 올 한해 내가 가장 많이 재생한 곡 톱100 플레이리스트, 나의 재생 이력에 기반한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올 한해 바이브 사용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인기 음악들도 공개됐다. 가장 많이 재생된 곡, 아티스트, 앨범을 모두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다음으로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Anne-Marie의 대표곡 ‘2002’,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태연의 ‘사계’, ITZY의 ‘달라달라’ 등의 곡이 톱5에 올랐다. 아티스트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폴킴, 볼빨간사춘기의 재생 수가 가장 높았으며,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Billie Eilish가 두 번째로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바이브 사용자가 가장 즐겨 들은 곡들은 이번 연말결산에서 ‘2019 Top Song’, ‘2019 올해의 아이돌’, ‘2019 올해의 보컬’ 등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바이브의 AI 추천 플레이리스트 ‘믹스테잎’을 통해 올 한해 가장 많이 추천된 곡은 트와이스의 ‘YES or YES’였다. 바이브는 네이버의 AI 기술을 통한 음악 추천에 집중하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추천곡으로 구성된 ‘믹스테잎’을 매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바이브에서 만들어진 ‘믹스테잎’의 개수는 18억2980만 개에 이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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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할시 컬래버' 방탄소년단 슈가, '인터루드'에 담은 꿈과 미래

방탄소년단 슈가가 할시의 신곡 프로듀서 겸 랩 피처링으로 나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할시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2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인터루드'(interlude)를 선공개했다. 할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오디오 형식으로 올라와 전세계 팬들이 감상할 수 있다. 곡 정보에 따르면 '인터루드'는 피독, 슈가 등 빅히트 식구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작곡가진엔 슈가의 본명인 민윤기가 적혔다. 슈가는 랩 피처링으로도 함께 했는데, 영어가 아닌 한국어 가사라 눈길을 끈다. 슈가는 "꿈이 가득한 난 자라 모든 꿈을 이뤘건만, 꿈은 꿈으로만 간직하는 게 더 낫지라는 생각을 동시에 하며 살아가고 있지...해가 뜨기 전 새벽은 무엇보다 어둡지만, 네가 바란 별들은 어둠 속에서만 뜬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며 꿈과 이상 그리고 현실과의 괴리에 대한 랩을 했다. 또 다른 가사엔 "가끔은 내가 걷고 있는 게 맞는지, 하염없이 터널 끝을 향해 달리면 뭐가 또 있을런지, 맞긴 한지, 내가 바라던 미래와는 솔직히 다른 거지. 상관없지 이제는 생존의 문제 어찌 됐든 상관없지"라면서도 "꾸물거리기엔 우린 아직 젊고 어려 부딪혀보자고"라는 희망을 담았다. 슈가는 본인의 믹스테잎이나 방탄소년단 노래 외에도 수란의 '오늘 취하면', 이소라의 '신청곡' 등 여자 보컬이 담은 노래의 프로듀싱을 다수 해왔다. 이번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할시의 신곡에 참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eyoung@jtbc.co.kr 2019.1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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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믹스테이프 공개..멤버 주헌 피처링 참여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특별한 믹스테이프를 공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과 28일 공식 SNS 채널에 민혁의 믹스테이프 ‘옹심이 (feat. 주헌)(Prod. JOOHONEY)’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믹스테이프 ‘옹심이’ 공개를 앞둔 민혁과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주헌이 몬스타엑스로 그룹 활동을 할 때와는 또 다른 재치 넘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혁은 셔츠부터 재킷까지 모두 샛노란 색으로 맞춰 입고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유쾌한 분위기를 풍겨내며, 주헌은 회색의 독특한 슈트와 선글라스, 모자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옹심이’는 민혁의 첫 믹스테잎이자 멤버 주헌이 피처링과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아낸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곡 제목을 공개한 민혁이 주헌의 지원사격 아래 어떤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신선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민혁은 tvN '나의 수학 사춘기'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뛰어난 입담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주도적으로 참여, 랩메이킹과 수많은 자작곡을 수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더불어 지난해 발표한 솔로 믹스테이프 'DWTD’로 K팝 앨범차트 10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자랑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동명의 월드투어 로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영어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민혁의 솔로 믹스테이프 ‘옹심이(feat. 주헌) Prod. JOOHONEY’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28일 밤 10시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2019.06.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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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새 선물" 몬스타엑스 아이엠, 솔로 믹스테잎 발표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이 오는 4월 중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엠의 이번 솔로 믹스테잎은 지난해 2월 믹스테잎 ‘Fly with me’를 발표한 이래 약 1년 만이다. 당시 아이엠은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색깔의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솔로 믹스테잎은 이전의 음악을 뛰어넘는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워낼 예정이다. 특히 아이엠이 그간 몬스타엑스로서 글로벌 성과와 음악적 역량을 차근히 쌓아 올린 만큼 이번 솔로 믹스테잎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재능을 더욱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무대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래핑으로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아이엠이기에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음악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아이엠은 훌륭한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몬스타엑스의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랩메이킹에 참여한 데 이어 미니 3집 'THE CLAN pt. 1 'LOST''부터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 TAKE.2 'WE ARE HERE'까지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눈부신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또 믹스테잎 ‘Fly With Me’를 비롯해 싱글 ‘마들렌’을 발표했고, 정규 2집의 첫 번째 파트 ‘TAKE.1 ARE YOU THERE?’에서는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수록하며 프로듀서로서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시카고 트리뷴, 영국 BBC 등 수많은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 활약하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행보를 책임지는 등 아티스트적 면모와 글로벌 역량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만능 멤버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로 뛰어난 국내외 성적을 거뒀고, 일본 싱글 'Shoot Out'으로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13~14일 전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세 번째 월드투어 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까지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를 누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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