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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군, 바른생활 청년의 눈빛

가수 박군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가요무대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2.20 2021.12.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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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승태, 바른생활 청년의 달콤하트

가수 신승태가 7일 오후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가요무대' 녹화에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6.07 2021.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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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인간 비타민+바른생활 청년 변신

배우 이승기가 tvN 새 수목극 '마우스'를 통해 동네 공식 인간 비타민인 바른 생활 청년 정바름으로 변신한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이승기(정바름)와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이희준(고무치)이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승기는 ‘마우스’에서 세상에 이런 인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과하게 착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다. 정바름은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연쇄살인마를 쫓던 중 예상치 못한 ‘특별한 일’과 맞닥뜨리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배우와 가수, 예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과 세밀한 표현력으로 그려낼 정바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승기는 ‘마우스’ 첫 촬영 소감에 대해 “감독님 이하 여러 스태프 분들이 워낙 준비를 잘 해주셔서 안정적으로 촬영하고 있다. 또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등 선후배 배우들과 연기 합이 워낙 좋아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마우스’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떤 작품으로 다가가게 될지, 더불어 배우 인생에 어떤 필모그래피로 남겨질 지 나 또한 기대가 크다. 아주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여러분께서도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승기는 항상 준비된 자세와 넘치는 열정으로 제작진에게 무한한 신뢰를 안기는 배우다”라고 극찬하며 “오랜만에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이승기가 열과 성을 쏟아내며 완성한 순경 정바름의 모습은 어떨지, 시청자들을 단박에 매료시킬 이승기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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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윤박, 바른생활 청년다운 포즈

윤박이11일 오전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코카콜라 탄생1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배우 윤박,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은정이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 기념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사진 전시회 오픈 기념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행복 멘토로 함께한 연예인들이 의기투합해 청소년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출사여행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6.05.11/ 2016.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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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윤아, ‘발뺌’ 없는 쿨한 인정…속사정 들어보니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임윤아)가 1일 교제를 공식인정했다. 두 스타 모두 데뷔 후 첫 공식열애 인정이다. 특히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교제를 인정한 멤버가 됐다. 이들의 소속사 측은 반박없이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입을 모았다. 국내 최고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세계가 주목하는 소녀시대 윤아의 빠른 열애 인정이 조금 놀라운 상황. 이승기의 측근은 생각보다 쉽게 열애설을 인정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아직 어린 나이로 힘들게 만남을 시작했다. 풋풋한 만남을 시작했는데 아니라고 잡아떼고 싶지 않아했다"며 "아니라고 했을 경우 대중들의 의심을 받는 것이 싫었다. 사귄다고는 하지만 둘 다 너무 바빠 얼굴을 보기도 힘든 상황이다. 어렵게 만남을 유지해 왔는데 사진이 찍혔다고 해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하고 헤어질 수는 없지 않겠냐"고 덧붙였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과거부터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윤아가 출연하자 "좋아죽겠어요"라고 시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가 나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스킨십도 했다. 2011년 12월 29일 방송된 2011 SBS '가요대전'에서는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승기가 '연애시대'를 부르던 중 한효주의 내레이션 부분에서 윤아가 등장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마치 실제처럼 달콤한 대화를 속삭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우리 연애해요" "우리 연애하자고요?"라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승기는 열애 직전인 지난 8월에도 "옛날에는 예쁘면 다 용서됐다. 하지만 지금은 내면의 성숙함도 본다. 원하는 게 많아진다"며 "그동안은 이성을 보고 설레고 좋아해도 연예인이다 보니 열렬한 사랑은 못 해 본 것 같다"고 답했다.또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한 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바른' 이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열애설이 더욱 흥미롭다.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승기는 10여년간 '바른생활청년' 이미지를 쌓았다. 광고 호감도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는 등 스캔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윤아도 소녀시대 멤버 중 첫 열애 인정이다. 지난해 멤버 수영이 정경호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아니라고 부인했다. 윤아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인정했다. 평생 '남자들의 로망'으로만 남을 것 같던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먼저 공식 연인을 공개한 셈. 윤아의 '삼촌팬'들은 '지난해 비에 이어 이승기마저 남자들의 블랙 리스트 1순위 등극'이라며 팬사이트에 글을 올리며 울컥했다.이승기는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이다. 윤아는 KBS 2TV 월화극 '총리와 나'에 출연 중이며 이달 소녀시대로 컴백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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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장동건, 흥행 보증수표에서 흥행 미지수로

톱스타 장동건(40)이 휘청거리고 있다.장동건이 주연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마이웨이'(강제규 감독)가 작년 12월 21일 개봉 후 지난 주말까지 3주간 약 188만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하는데 그쳐 '흥행 참패론'이 불거지고 있다. 순제작비 280억원이 투입된 작품이어서 1000만명은 들어야 손익분기점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수준이다.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던 장동건에게는 큰 오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장동건의 저조한 흥행성적은 이번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욱 염려를 낳고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톱스타 장동건이 기로에 섰다.▲흥행보증수표에서 흥행미지수로장동건은 최근 연달아 흥행의 쓴맛을 봤다. '마이웨이'에 앞서 2010년 개봉된 '워리어스 웨이'의 성적은 더욱 처참했다.마찬가지로 수백억원이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국내 관객동원은 50만명에도 못미쳤다. 그야말로 '재앙'이었다. '워리어스 웨이'도 처음엔 할리우드 기술력 등의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장동건이 동양의 절대 무술고수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기대했다. 하지만 눈에 거슬리는 CG(컴퓨터 그래픽)와 뻔한 스토리가 관객의 외면을 받았다. 장동건은 너무 멋지게만 나왔다.최근 10년간의 작품을 살펴봐도 흥행과는 거리가 있다. 2009년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258만여명의 관객몰이와 화제를 낳은 걸 제외하곤 대체로 당초 기대를 밑돌았다.곽경택 감독의 블록버스터였던 '태풍'(05)이 409만여명, 중국과의 합작품 '무극'이 79만여명,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02)이 30만여명이었다. 1174만여명의 '태극기 휘날리며'(04)가 기록을 세웠을 뿐 다른 작품들은 손익분기점을 맞추기에 급급했다.▲장동건 흥행부진 왜?그렇다면 최고의 흥행 빅카드였던 장동건의 흥행전선에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영화계 전문가들은 대체로 2가지점을 지적하고 있다. 하나는 블록버스터를 고집하는 작품 선택, 다른 하나는 너무나 멋진 캐릭터의 아이러니다.장동건은 그동안 참여했다하면 모두 블록버스터였다. '마이웨이'가 한국영화 사상 유례가 없는 280억원의 초대작이고 '워리어스 웨이'는 한·미합작, '무극'은 한·중합작이었다. '태풍'에도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갔다. 돈이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손익분기점은 올라가게 된다. 한국영화의 제작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는 일부분 영향을 미쳤으나 흥행참패에 따른 후유증이 훨씬 컸다.장동건이 극중에서 맡아온 캐릭터도 너무 멋지기만 했다. '마이웨이'에서 마라토너를 꿈꾸는 조선 청년 준식은 '바른생활 사나이'의 표상이다. 지옥같은 전쟁통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전쟁터에 내동이쳐진 인물치곤 너무 이상적이다.실제로 장동건은 악역 또는 어깨에 힘을 뺀 역할에서 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99)의 신참 형사, '친구'(01)의 조폭 2인자, '해안선'(02)의 광적인 해병, 그리고 작품의 무게를 3분의 1만 짊어진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호평받았다.▲장동건 향후의 선택은?따라서 장동건의 향후의 선택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위기의 순간이기 때문이다.영화계 관계자들은 "작품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고 캐릭터 선택을 좀더 다양화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장동건이 참여한 작품은 고작 7편. 작은 영화에도 참여해 흥행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다.두번째는 드라마로의 유턴이다. 장동건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는 2000년 '이브의 모든 것'이었다. 지난 12년간 TV 시청자와 떨어져 있었다. 영화보다 더 팬 친화적인 드라마를 통해 흥행부진의 고리를 끊는 것도 해볼만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2.0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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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스크린 깜짝출연’ 김성민 “아직 복귀 생각 없다”

마약 사건으로 자숙 중인 김성민이 독특한 색깔의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김성민은 3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저예산 판타지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오영두 감독) 시사회에서 특별출연 자격으로 화면에 등장했다. 극 초반부에 여자 주인공 하모니카(하은정)를 쫓는 외계인 헌터 조직의 본부장을 연기했다. 번식을 위해 외계에서 온 생명체인 하모니카를 완력으로 붙잡으려다가 도시 지킴이를 자처하는 바른생활 청년 영건(홍영근)에게 제압당하는 인물이다. 출연 시간은 짧지만 긴장감 속에 진행되는 액션신이라 인상이 강렬했다.이 영화는 김성민이 지난해 10월에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미션 특집에서 촬영한 것이다. 촬영에 동참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500만원에 불과한 초저예산 영화여서 촬영 환경이 열악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이에 대해 김성민은 4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작품이다. 언제 개봉하는지 몰랐는데 좋은 소식을 들어서 반갑다"며 "현재는 집에서 조용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활동에 복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에일리언 비키니'는 바른생활 청년이 종족 번식을 노리는 외계인의 음모에 대항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판타지로 버무린 SF 코미디다. 지난 3월 제21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8월 25일 개봉한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8.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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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ESI ②] 유승준, 군대 하나로 패가망신한 예

연예인 군입대의 역사는 '유승준 전과 후'로 나뉜다. 병역면제와 관련해 가장 스텍터클하게 물의를 빚은 스타다. '군대 좀 빼볼까'라는 마음을 먹었다가도 '유승준 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은 스타도 여럿이다. '나나나''찾길바래'등으로 인기 최절정을 누렸던 유승준은 '군입대를 하겠다'고 수차례 철석같이 팬들에게 약속했다가 2002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스티브승준유가 됐다. 시민권을 따고 한국으로 왔지만,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를 당해 공항 구경만 하고 되돌아가는 수모도 겪었다. 바른생활 청년이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였기 때문에 전국민이 느낀 배신감은 더 컸다. 그의 한국 연예계 생활은 미국 시민권 취득과 동시에 종결됐다. 지난해 중국에서 성룡과 영화 '대병소장'을 찍으며 재기를 노렸지만 국내에선 별무반응. 그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군입대가 싫어 나라를 버린 연예인'에 꽂혀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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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나쁜 남자로 변신’ 김탁구는 잊어줘!

윤시윤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짐승남으로 변신했다.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밝고, 반듯한 '김탁구'로 분했던 윤시윤이 패션매거진 '엘르걸' 화보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 숨겨진 근육을 보여주며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하지만 윤시윤은 인터뷰를 할 때 다시 소년 같은 '탁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께서 나를 키우셨다. 할머니께선 예의범절에 강경하셔서 사람이 되라고 매를 자주 드셨다. 나의 사람 됨됨이는 다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할머니께 침대·TV·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선물로 드렸지만 더 많이 못해드려 송구스럽다"고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주변 스태프와 연기자에게 예의 바르기로 소문났다'는 질문엔 "누구라고 얘기 못하지만 무명시절 인사를 해도 안 받고, 너와 나는 격이 다르다는 식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었다. 자만심에 도취돼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그들을 보며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되었다"고 바른생활 청년다운 면모를 보였다.윤시윤은 현재 '제빵왕 김탁구'의 프로모션 차 일본 방문 중이다. 그는 현지에 한 달 간 머무르며 일본어 학습에 열중할 예정이다. 정다와 인턴기자 (사진=엘르걸 제공) 2010.10.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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