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건
연예일반

‘사당귀’ 김호중, 19곡 완벽 소화부터 ‘후배들 삼겹살 사줘’ 미담 공개까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2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특히 전현무와 김숙의 연애 고백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전국)까지 치솟으며 10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김호중 보스가 80인의 KBS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더 심포니’의 최종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이른 시간부터 시작한 리허설에 다소 힘들어했지만 가곡부터 오페라, 영화 OST까지 총 19곡의 리허설을 이어가며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갔다. 김호중은 휴식 시간에도 발음, 감정에 대한 지중배의 피드백을 들으며 “믿고 잘 따라가면 좋은 공연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오후에는 김호중 합창단까지 함께하는 대규모 연습이 이어졌다.리허설 후 김호중은 합창단원들을 이끌고 정호영 쉐프의 매장에서 회식했다. 정호영은 “합창단 31번째 멤버가 되기 위해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맛있는 요리들에 감동받은 합창단 단장은 합창단 합류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 정호영을 설레게 했고, 즉석 오디션을 개최했지만 김호중 합창단 31번째 멤버 찬성투표에서 단 한 명도 찬성 의사를 밝히지 않아 폭소하게 했다. 김천예고 후배는 “김호중 선배님이 어려웠던 시절에도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삼겹살을 사준 적이 있다”는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쇄골 수술로 요양 중인 박기량의 집에 찾아간 김민경이 큰손 면모를 선보였다. 김민경은 추어탕과 장어, 전복 버터구이, 엄마표 밑반찬까지 푸짐한 상차림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치어리더가 되기 전, 박기량은 과거 고향에서 아이돌, 모델 제안을 많이 받았다는 셀프 어필로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 역시 “초등학교 때 투포환 선수 제안을 받았다”라고 받아쳤다. 식사 후 2차를 하자며 전을 굽기 시작한 김민경은 박기량을 위해 아이스크림콘에 초코볼, 초콜릿 잼을 섞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제조했다. 김민경은 “축구 선수랑 소개팅하고 싶다”면서도 과거 함께 개그 코너에 출연했던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를 공개해 박기량과 후배들을 설레게 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안타까워하던 박기량은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을 이어주려는 발언으로 김민경을 버럭하게 해 폭소를 안겼다. 임미숙은 “빚만 50억이었다”라면서도 피자집, 한식당, 미사리 카페 등 여러 업종을 전전하다 “지금은 빚을 다 청산했다”라는 말로 후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명품 브랜드 의상과 시계를 착용한 김학래에게 감탄한 박명수는 “성공한 선배의 모습이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된다”며 기뻐했다. 박명수가 “개그맨 대표 부부의 공통점은 식당을 한다는 것”이라고 전하자 김학래는 “여자 덕에 먹고사는 커플들”이라는 발언으로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신윤승과 조수연은 즉석 콩트로 선배들을 웃게 했고, 임미숙은 둘의 결혼을 부추겼다. 임미숙은 “화가 나도 웃음으로 승화되는 것이 개그맨 부부의 장점. 부작용은 30년째 공황장애다”라는 말로 신윤승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조수연이 “진짜 신윤승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내비치자 임미숙은 “올해 결혼하면 박명수가 사회, 김학래가 주례, 중식당 2호 가맹점 내주겠다”라는 공약을 걸었고, 여기에 박명수는 축의금 500만 원을, 김학래는 6천만 원 상당 명품 시계까지 내걸자 조수연이 신윤승에게 “제발 결혼하자”며 애원해 폭소를 안겼다. 박명수는 “연애 당시 6개월간 잠실에서 동두천 출근길을 매일 차로 데려다주며 열과 성을 다했다. 미국 병원에 취직했던 당시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라며 사랑꾼 인증을 했다. 전현무 역시 “출퇴근길 동행을 몇 년간 거의 기사급으로 했다”라는 말로 놀라움을 안겼다. 코미디언 협회장 임기가 3년이라는 말에 박명수가 차기 협회장에 내심 기대를 걸어보지만 김학래는 “유재석”이라 칼답해 박명수를 서운하게 했다.‘사당귀’ 방송 이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 후배 사랑 훈훈해”, “김호중과 합창단원들 끈끈한 우정 보기 좋아”, “나도 잘 챙겨주는 김민경 같은 언니 있었으면”, “전현무, 박명수 사랑꾼 면모 놀라워”, “개그 선후배들 티키타카에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8 10:21
연예

'안다행' 쯔양, 유민상과 삼겹살 25인분 두고 먹방 대결 3차전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쯔양과 유민상의 먹방 대결이 다시금 펼쳐진다. 오늘(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자연 마스터'의 등장과 함께 자연의 향을 품은 '달래 삼겹살' 먹방에 나서는 박명수와 유민상, 쯔양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밤 섬의 먹거리를 초토화시킨 유민상과 쯔양의 모습에 긴급히 SOS를 보냈던 박명수. '자연 마스터'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특별한 선물 '삼겹살'을 들고 이들의 자급자족 라이프에 합류한다. '자연 마스터'가 꺼내든 삼겹살의 양에 깜짝 놀란 박명수는 "25인분 양이다" "누가 다 먹냐"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지만 쯔양은 "턱 없이 모자라다"라며 양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친다. 본격적으로 삼겹살을 먹기 시작한 쯔양. 통 삼겹살 한 줄을 달래에 돌돌 말아 한입에 넣고, 이를 지켜본 '빽토커'들이 "역시 쯔양!" "(입을) 베란다처럼 확장한다"라고 기립박수까지 치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지난밤 바지락 전 20장과 초대형 사이즈 칼국수를 폭풍 흡입하는 쯔양에게 완패를 당하고 말았던 유민상은 다시 한번 승부욕을 불태우며 먹방 3차전을 이어간다. 유민상은 "이번엔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여 승자가 누가 될지에 궁금증을 모은다. 안정환의 특별한 '황도살이'에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자연인으로부터 황도 '청년회장'에 임명되며 기대를 불러 모았던 상황. 손수 집까지 지어 보이며 힐링과 로망을 실현하는 안정환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도전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9 08:46
연예

'안다행' 어미새 박명수, 돌아선 유민상-쯔양에 "자식 잃은 느낌"

'대식 남매' 유민상, 쯔양을 먹여 살리던 박명수가 '어미새'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한다.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와 유민상, 그리고 쯔양이 함께하는 두 번째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박명수의 SOS를 받은 '자연 마스터'가 자급자족 라이프에 깜짝 합류한다. 박명수는 구원투수의 등장에 반색한 것도 잠시, 자연인 뺨치는 생존 능력을 보유한 '자연 마스터'에게 자신의 '어미새' 자리를 빼앗긴다. "앞에 바다가 있고 산이 있는데 여기서 굶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면서 당당하게 나선 자연 마스터. 그는 박명수가 잃어버렸던 통발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던 자연의 식재료를 채취하는 활약을 펼친다. 유민상은 "박명수는 엉망진창 난리도 아니었는데 전문가 느낌이 확 난다. 아예 달랐다"면서 엄치를 치켜세운다. 쯔양 역시 "박명수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손님이 오셨을 때부터 든든했다. 만능 포스가 느껴졌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좌절하게 한다. 돌아선 유민상과 쯔양의 모습에 허탈해지고 만 박명수. 그는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 자식을 잃은 느낌이다. 괜히 불렀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라며 세상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유민상과 쯔양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연 마스터'는 누구일지, 박명수는 자신의 '어미새'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고군분투를 펼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6 15:26
연예

'안다행' 어미새 박명수, 유민상-쯔양과 시너지…2049 시청률 1위

유민상과 쯔양의 '위대(胃大)한 조합'과 함께 이들을 먹이기 위한 '어미새' 박명수의 고군분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4.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로,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명수와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유민상과 쯔양의 첫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며 '이십끼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민상, 그리고 322만 구독자를 가진 '톱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유민상과 쯔양의 먹방으로 '멘붕'에 빠지고 만 '어미새' 박명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어딘가로 급히 전화를 거는 모습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저녁 식사로 초고층 건물을 연상케 쌓은 바지락 전 20장과 함께 10인분에 달하는 바지락 칼국수를 폭풍 흡입한 유민상과 쯔양. 박명수는 하루 종일 어렵게 마련한 식재료를 초토화시킨 두 사람의 먹성에 벌어진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했다. 취침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박명수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먹을 게 하나도 없어서 어떡하냐. 내일 아침에는 또 뭘 해먹냐"라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 것. 결국 그는 숙소를 나와 정체모를 '구세주'에게 전화를 걸고 "유민상과 쯔양이 여기를 다 거덜 냈다. 내일 먹을 것 좀 사가지고 이리로 와주면 안되냐"면서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SOS를 보내 궁금증을 더했다. 박명수, 유민상과 쯔양의 '역대급 먹방'은 계속될 수 있을지, 과연 박명수의 SOS 전화를 받은 구세주는 누구일지, 19일에 방송될 두 번째 에피소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09:49
연예

'안다행' 박명수, 쯔양-유민상에 "도움 안 돼" 울화통 폭발

박명수가 '대식(大食) 남매' 유민상-쯔양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어미새'를 자처한다. 오늘(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의 첫 자급자족 라이프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박명수와 절친한 동생들이자 각종 예능에서 먹방으로 활약 중인 '이십끼형' 유민상과 322만 먹방 유튜버 쯔양이 무인도로 떠난다. 박명수는 "조개만 13kg를 먹는다"는 쯔양의 말에 "조개 13kg면 자연인 1년 치 식량"이라며 앞으로 닥쳐올 험난한 자급자족 라이프를 예감한다. 두 사람을 위해 '어미새'로 나선 박명수는 유민상과 쯔양을 먹이기 위해 태풍급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에서 바지락을 캐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민상과 쯔양이 "그걸 누구 코에 붙이냐" "바지락 향만 날 것 같다"라며 투덜거리자 고된 노동을 이어가며 짠 내 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유민상과 쯔양은 장작불도 못 피우는가 하면 생 바지락을 삶지도 않은 채 껍질을 벗기는 등 영락없는 '초보 자연'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울화통이 터진 박명수는 "너네는 도움이 안 돼" "차려준 밥이나 먹어"라며 팔을 걷어붙인다. 이를 본 '빽토커'들은 "그래도 명수 형이 뭘 하려고 한다" "지금 자연인 같다" "전과 달라졌다"라고 치켜세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2 08:05
연예

'안다행' 박명수, 멘붕 부른 유민상-쯔양 '위대한 먹방'

박명수와 그의 절친 유민상, 쯔양이 함께하는 거대한 먹방이 찾아온다.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엄청난 먹성을 자랑해 '이십끼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민상, 322만 구독자를 가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만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쯔양은 저녁식사 메뉴로 바지락 전 20장을 먹은 후 배부른 기색 하나 없이 10인분에 달하는 바지락 칼국수를 흡입한다. 그간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선보인 음식 중 가장 압도적인 양의 먹방을 본 '빽토커' 허경환은 "저 정도면 동네 잔치다", "시장 전집 오후 장사를 책임질 양"이라며 쯔양의 남다른 먹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과 쯔양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는 귀띔. 유민상은 "자존심에 불이 붙었다"면서 열을 올렸고, 쯔양 역시 "먹으니까 더 배가 고프다"라고 토로한다. 유민상과 쯔양의 쉴 새 없는 먹방을 직관하던 박명수는 "이걸 어떻게 계속 먹냐"면서 혀를 내두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08:21
연예

'안다행' 자연무식자 김준호, 장동민 버럭 앞 굴욕 웃음 포텐

'22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 그리고 후배 장동민의 특별한 자급자족 라이프가 마무리됐다. 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개그계의 22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 구원투수로 등장한 장동민의 자급자족 라이프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직접 채취한 굴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세 남자.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의 소금으로 굴을 세척하라는 주문에도 불구, '자연 무식자' 김준호는 '맹물'로 굴의 향을 지워내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김준호의 '똥손' 면모로 웃음을 준 이 장면은 6.4%(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굴을 '맹물샤워' 시킨 뒤 "됐어! 퍼펙트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던 김준호. 하지만 맹물로 일곱 번이나 굴을 닦아냈다는 이야기에 장동민은 "그럼 안 된단 말이야! 맛이 하나도 안 난단 말이야"라며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 김준호는 한번 먹어보겠다고 나섰지만, 실제로 사라진 굴의 풍미에 잔뜩 움츠러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희 역시 "혼이 날 줄 알았다"면서 얄미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의 마지막 자급자족 라이프는 '자연 무식자' 김준호와 김대희, '자연 지니어스'의 장동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가득했다. '섬의 왕'으로 등극한 장동민의 '폭군' 면모와 이에 대항하려고 하면서도 생존 때문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마는 김대희와 김준호의 짠내 가득한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안싸우면 다행이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세 남자. 이들은 다시 한번 좌충우돌 자급자족 라이프로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선물, '안다행'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아울러 '빽토커'로 나선 신봉선과 박영진도 감칠맛 넘치는 토크를 더하며 '특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 말미에는 박명수와 유민상, 그리고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로 사랑받고 있는 쯔양까지 '위대(胃大)한 남매들'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 유민상, 쯔양의 등장과 함께 벌써부터 '먹방'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들의 모습은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6 10:09
연예

'할명수' 유민상 "먹방 시장 김준현이 다 가져가"

박명수와 유민상이 ‘할명수’에서 만난다. 11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JTBC Entertainment)에는 할명수의 네 번째 에피소드 ‘쿠키 영상 할 명수’ 편이 공개된다. ‘쿠키 영상 할 명수’에서는 박명수가 유민상에게 먹방을 배우고, 각 나라별 쿠키를 맛보며 리뷰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유민상은 박명수와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박명수는 먹방계의 두 거물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을 비교하며 “김준현과 비슷하게 먹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유민상은 “아니다 진다. 뚱보 시장 업계는 준현이가 다 가져갔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은 유튜브 초짜 박명수에게 먹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쳤다. 박명수는 촬영 초반에는 먹방을 어려워했지만, 유민상의 꼼꼼한 지도에 차차 적응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박명수 특유의 솔직담백한 발언과 재밌는 비유가 쿠키 리뷰에서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입이 짧아 먹방이 어렵다고 밝힌 박명수는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 영상을 시청을 하면 식욕이 저하되고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며 신개념 ‘다이어트 먹방’의 탄생을 알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6:40
연예

[리뷰IS] "설 깜짝선물"…'놀면뭐하니?' 송가인 콜라보+이효리 등장 '기대↑'

본편만큼 빛난 쿠키영상이다. 26일 방송된 설 특집 콘서트 MBC ‘설에 놀면 뭐하니?-산슬이어라’ 방송 말미에는 유산슬과 송가인, 트로트 대세들의 특급 컬래버를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또 다음 주 새로운 부캐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재석이 운영하는 '인생라면'에 박명수와 정준하 이른바 '하와 수'부터 홍현희와 양세형,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4인방 그리고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등장이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샛별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 실황과 단 두 곡으로 콘서트를 마친 유산슬이 소회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산슬과 인연들이 만든 트로트의 흥과 감동이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돼 안방극장 1열 팬들을 환호케 한 설 특집 ‘산슬이어라’. 방송 말미에는 현재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유산슬의 다음 활동이 예고돼 시선을 강탈했다. 콘서트 며칠 후 유산슬은 제작진의 주문대로 한 장소에 도착해 뜻밖의 인물들을 만났다. 먼저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최다 통화를 했던 작곡가 윤명선과 마주했다. 그는 장윤정의 ‘어머나’,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만든 트로트계 미다스 손. 작곡가와의 깜짝 만남이 의아한 것도 잠시. 유산슬이 데뷔 앨범 ‘뽕포유’를 준비하던 당시 듀엣곡을 약속했던 송가인이 등장했다. 유산슬은 "어? 가인 씨가 여기 웬일이세요?"라고 물었고, 송가인 선배는 너무도 쿨하게 “함께해야죠”라고 대답해 유산슬만 홀로 당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히 쿠키 영상 마지막 장면에 ‘유산슬X송가인 봄에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트로트 대세들의 듀엣곡을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예고에는 라섹 유재석 사장이 운영하는 ‘인생라면’ 집을 찾는 특급 손님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주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박명수와 정준하 ‘하와 수’ 그리고 홍현희와 양세형이 방문한다. 영업 2일 차에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먹신 4인방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찾아 새롭게 추가된 ‘인생라면’의 특별 메뉴를 맛본다. 또 라섹 유재석 사장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지만, 쉽지 않은(?) 동생 이효리와 이상순의 등장이 예고돼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키웠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박명수와 정준하, ‘맛있는 녀석들’, 홍현희와 양세형이 찾는 라섹 유 사장의 ‘인생라면’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놀면 뭐하니?-인생라면’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07:21
연예

메간 폭스 사로잡은 유민상의 '현실남친룩'

유민상이 달라진 '현실남친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유민상은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 1회 출연 당시 박명수가 벨트나 신발로 패션에 포인트를 줘야한다며 조언을 건네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당당한 자연미를 고집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줬다.당당한 자연미를 과시했던 그가 최근 과거와 다른 훈훈미 가득한 현실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 어필은 물론 2019 F/W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정도의 패션센스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특히 '연못남'에서 데이트룩을 준비하던 중 그동안 고집하던 티셔츠를 포기, 심플한 라인의 와이셔츠를 선택했다. 또한 선이 깔끔한 바지를 함께 매치해 훈훈미 가득한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유민상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메간 폭스 앞에서 개인기 릴레이를 선보이며 '섹시가이'라는 별명을 들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넘사벽 클래스를 입증했다. 특히 그의 매력을 인정한 메간 폭스는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것 같다"는 칭찬을 쏟아냈다.'개그콘서트'에서도 그의 활약이 빛난다. 유민상은 메인코너 '킹 오브 캐릭터'를 통해 매주 게임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하는 등 몸을 사리지않는 개그투혼으로 게이머들의 웃음취향을 정확히 저격하고 있다. 폭소를 부르는 입담과 개인기로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에게도 인정받은 그가 숨겨뒀던 패션 소화력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0.11 17: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