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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11살 연하♥’ 심현섭, 우여곡절 끝 결혼?... 1월 6일 방송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내년 1월 6일 컴백한다.‘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제1대 사랑꾼’ 최성국을 시작으로 박수홍, 오나미, 이수민♥원혁 등 수많은 이들이 ‘사랑꾼’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신혼의 설렘과 새 생명 탄생에 이르렀다.다시 돌아오는 ‘사랑꾼’은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까지 범위를 넓히며, 더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부부, ‘늦깎이 아빠’ 최성국, ‘초보맘’ 황보라, ‘사랑꾼’ 중 유일한 싱글이었지만 이제는 ‘예비 신부’로 돌아온 김지민이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MC를 맡게 됐으며, 이들은 더욱 농익은 입담과 한층 짙어진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다가 전국 팔도의 사랑꾼을 찾는 시청자 참여 코너가 신설된다. 귀여운 연애담부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웃음 터지는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는 이 코너는, 죽어 있던 사랑 세포도 단번에 살려낼 전망이다. 한편,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못남’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진화한 심현섭의 근황도 이번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심현섭은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대면했지만, 예비 장인어른은 “뭐 그리 급하다고…”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 60회, ‘사랑꾼즈’와 함께한 야유회에서 심현섭은 “이미 결혼식을 둘이 마쳤다”는 너스레로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조선의 사랑꾼’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 심현섭의 결혼 준비(?)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19:35
연예일반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연예일반

박수홍이 축사…손헌수, 오늘(15일) 7살 연하 연인과 결혼

개그맨 손헌수가 품절남이 된다.15일 오후 손헌수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예비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사람은 약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이날 결혼식에는 양가의 가족, 친지와 여러 코미디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그맨 이홍렬이 주례를, 손헌수의 절친 박수홍이 축사를, 개그맨 김인석이 사회를 맡았다. 또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에 나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손헌수는 지난 2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분이다. 꼭 만나라’라고 저희의 만남을 적극 권했다. 결정적으로 박수홍이 ‘결혼은 둘째치고 연애는 해봐라’라고 했다. 그래서 한라산 정상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또 손헌수는 결혼 발표 후 “매일 매일 감사하며 더 많은 곳에 보답하며 살겠다. 제게 빨리 장가가라고 압박하셨던 전국의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고 화답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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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신랑’ 손헌수, 청첩장 입수…7살 연하 ♥예비신부와 애정 뚝뚝

7세 연하인 미모의 여성과 결혼하는 개그맨 손헌수의 청첩장이 공개됐다.10일 일간스포츠는 손헌수의 청첩장을 단독 입수했다. 손헌수와 예비신부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사람은 약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청첩장에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쾌한 결혼 이야기를 평생 함께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에 소중한 분들을 초대하오니, 꼭 오셔서 축하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청첩장에는 손헌수와 예비 신부의 행복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웨딩 화보 사진이 담겼다. 한옥을 배경으로 단정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부터 세련된 턱시도와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헌수와 예비신부가 서로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얼굴을 맞대는 등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손헌수는 지난 2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분이다. 꼭 만나라’라고 저희의 만남을 적극 권했다. 결정적으로 박수홍이 ‘결혼은 둘째치고 연애는 해봐라’라고 권했다. 그래서 한라산 정상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0 10:41
연예일반

손헌수 7살 연하 ♥예비신부, 복싱 시합 출전 “다치지 않길”

개그맨 손헌수의 예비 신부가 복싱 시합에 출전했다.손헌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내가 복싱 시합이 있다. 다치지 않길”이라며 “다행히 저는 때리지 않는다”고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복싱 시합을 지켜보는 손헌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예비 신부에게 프로 선수 못지않은 포스가 풍긴다.게시글을 본 장성규는 “와 형수님 최고”라고 남겼고, 김원효는 “형 항상 조심해. 혹시라도 맞으면 우리 집 오고”라며 장난스럽게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헌수는 각각 “너는 한방이야”, “나는 안 때리기로 약속했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손헌수는 지난 2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박수홍은 손헌수의 예비 신부에 대해 “말도 안 되게 괜찮은 분이다. 2년 가까이 손헌수를 좋아해주더라. 아마추어 권투 선수다. 힘들고 지칠 때 손헌수를 업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손헌수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관광 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아마추어 권투선수이기도 하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 박수홍이 맡는다.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KBS1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으로 활약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6:32
연예일반

‘심형탁♥’ 사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인형 같은 외모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 예비 신부 사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 커플’ 심형탁, 사야와 ‘수다 커플’ 박수홍, 김다예의 봄맞이 더블데이트가 펼쳐졌다.심야커플은 애창곡인 애니메이션 주제가 ‘대나무 헬리콥터’를 부르며 화담숲에 도착했다. 김다예는 화담숲의 명물 모노레일의 티켓이 매진돼 잠시 당황했으나, 둘레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하트 모양의 장식물이 있는 다리 위에서 심형탁은 사야와 ‘뽀뽀 인증샷’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사야가 부끄러워하며 실패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결혼 선배답게 대신 능숙한 시범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이후 두 커플은 저녁 바비큐를 위해 마트에서 각종 고기와 채소를 구매해 숙소로 돌아왔다. 김다예는 심형탁에게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4월에 일본 가서 사야 부모님께 날짜 받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다예는 “일본에서만 할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일본에서 할 거다. 여름에 결혼 잘 안 하지 않나. 그래서 예식장 쌀 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김다예는 사야에게 “어떤 결혼식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사야는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 일본은 드레스를 여러 벌 입는다. 기모노 드레스도 있다. 저번에 한국 결혼식 보니까 한복도 입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 있는 사야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심형탁은 사야 부모님에게 “아버님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의 모습이 짧게 공개되기도 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는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심형탁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2:47
연예일반

[TVis] ‘조선의 사랑꾼’ 사야,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 화제

‘조선의 사랑꾼’ MC들이 배우 심형탁의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의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임라라는 “진짜 대박이다. 히라이 사야가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난리가 났다. 사진 두 개를 비교한 게 엄청 돌아다니는데 너무 닮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박수홍 역시 “기사가 엄청 나왔다”며 공감했다.이를 듣던 최성국은 “나는 히라이 사야를 보면서 속으로 임은경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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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초등생 아들과 좌충우돌 첫 등교...“이게 바로 참교육”(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에서 ‘학부형’으로 진화한 배우 윤기원의 좌충우돌 아들 첫 등교 현장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주 부산에서 아내 이주현 씨 가족들과 상견례를 마친 윤기원이 초등학생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킨 뒤 처음 등교하는 날 아침을 포착한다.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MC 임라라는 “드디어 ‘조선의 학부형’ 시작인가요?”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학부형 선배’ 박경림은 “먼저 뚫어놓으면 좋다”고 격하게 환영했다. 첫 등교일 아침, 윤기원은 “아들이 서울에 온 지 오늘로 5일째”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아침 준비를 시작했고, 아들이 먹고 싶다는 비엔나 소시지를 보고는 “문어 모양으로 해 볼까?”라며 능숙한 ‘요섹남’의 면모를 뽐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박수홍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아빠가 되니까 더 의젓하고 든든해”라며 놀라워했다. 바쁜 윤기원 가족의 아침 풍경에 최성국은 “급식을 아침에도 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보 아빠’ 윤기원은 “애들이 사투리 쓴다고 놀리진 않겠지? 이 동네 애들이 다 착한 걸로 알아서...”라며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다가도, 아들이 안 먹는다는 반찬을 자기 입으로 쏙쏙 넣으며 ‘초딩’과 맞먹는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어린 시절 제가 등교할 때 자전거를 태워주셨다”던 그는 아들에게도 자전거를 태워주겠다며 “얼마나 서정적이야? 아침에 애를 자전거로 태워주는 어른의 모습, 참교육이지...”라며 ‘자화자찬’ 속에 등굣길을 나섰다.본격적으로 아빠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배우 윤기원의 아들과 함께하는 첫 등굣길은 1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ㅇ 2023.04.09 08:58
연예일반

박수홍, 돈 끊겨 변호사 수임료도 못줘..“명란김 6개 받았다” [종합]

방송인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가 박수홍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수임료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 노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노 변호사는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하며 “그에게 고통받는 박수홍이 아니라, 박수홍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아내 김다예 씨를 위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운을 뗐다.노 변호사는 김용호 고소 당시 박수홍의 돈이 다 끊긴 상황이었다면서 “박수홍이 집에 있던 명란김 6개를 수임료로 주더라. 그걸 받고 하염없이 울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다만 노 변호사는 무서운 마음이 있었지만 김용호에 대한 고소장을 넣으니 도리어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그는 “내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변호사로서 누구를 지켜야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 같이 1년을 버티자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털어놨다.김용호를 향한 비난도 이어졌다. 노 변호사는 “법정에서 재판부가 ‘김다예 씨를 아십니까?’라고 하니까 김용호가 ‘모르는데요’라고만 하더라. 유튜브에서는 그렇게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하더니 법정에서는 아무 말도 못한다. 증거 제출도 하지 못했다”고 허탈함을 드러냈다.노 변호사는 “김용호가 사과도 전혀 안 한다. 잘못 인정도 하지 않는다”며 “무엇을 통해서 그런 정보를 입수했는지 증거 제출도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앞서 2021년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박수홍의 예비 신부였던 김다예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 김다예 씨가 모 업체 대표 A씨와 교제했으며, 함께 도박과 마약을 한 관계라는 주장이었다.이에 박수홍은 같은 해 8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김용호는 지난해 6월 검찰에 송치됐고 이어 10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김용호의 혐의를 모두 인정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지난 20일 열린 김용호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다예 씨는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을 하면서 돈벌이하는 분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14:10
스타

손헌수, 7세 연하 미모의 예신 공개 “나보다 힘쎈♥”

가수 겸 개그맨 손헌수가 7세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손헌수는 6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나가고 주말 간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며 “매일 감사하며 더 많은 곳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빨리 장가 가라며 압박하셨던 전국 어르신들꼐 깊이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헌수와 미모의 예비 신부가 커플 조끼를 입고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손헌수는 해시태그를 통해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나보다 힘 센 그녀”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앞서 손헌수는 지난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손헌수는 “연애에 크게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관광 공사에서 있던 분과 일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 ‘나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예비 신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이어 “박수홍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꼭 만나라’라고 했다. 진성 선배님은 ‘이분 놓치면 바보 천치’라고 했다. 박수홍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한라산 정상에서 고백을 했다”고 덧붙였다.박수홍은 손헌수의 예비 신부를 두고 “말도 안 되게 괜찮은 분”이라며 “2년 가까이 손헌수를 좋아해주더라. 아마추어 권투 선수다. 힘들고 지칠 때 손헌수를 업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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