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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수지x박보검 ‘원더랜드’ 현충일 박스오피스 1위..주말 왕좌 예약 [IS차트]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가 현충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인 6일 13만 62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일인 5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 누적 관객 23만 1006명이다. ‘원더랜드’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20.1%로 1위를 기록 중이라,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무난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이날 8만 8436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123만 702명.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12.1% 예매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때문에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는 ‘원더랜드’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2’가 아직 예매가 다 열리지도 않은 가운데 16.2%로 2위를 기록 중이라,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하면 박스오피스에 큰 변동이 예상된다.‘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3만 7855명이 찾아 4위, ‘범죄도시4’는 3만 1581명으로 5위, CGV 단독 개봉인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2만 8192명으로 6위에 랭크됐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6.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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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파묘’,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작 될까..최종 스코어는? [줌인]

한달이 넘도록 흥행몰이 중인 ‘파묘’가 ‘범죄도시2’를 제치고 ‘서울의 봄’을 따라잡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달 31일까지 1095만 7322명을 동원했다. ‘파묘’는 일일 관객이 여전히 5만여명 가량 관객이 찾고 있어 이날 1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파묘’는 개봉 38일째인 지난달 30일 지난해 흥행작 중 하나인 ‘범죄도시3’의 1068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흥행순위 2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파묘’는 지난 주말인 금~일요일 전체 관객수는 전주보다 18.1% 하락했지만, 여전히 41만여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뒷심을 자랑했다. 1일 오후 3시 기준 ‘파묘’ 실시간 예매율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댓글부대’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에 뒤처져 있지만, 계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이 점유한 좌석의 비율을 나타내는 좌석 판매율에서는 ‘파묘’가 29.8%로 1위를 지키고 있다.‘파묘’는 경쟁작으로 꼽혔던 ‘댓글부대’가 개봉했지만 개봉 첫날만 1위를 내줬고 이튿날부터 왕좌를 되찾았다. ‘파묘’는 오는 10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개봉하는 고비를 넘어서면 오는 24일 ‘범죄도시4’가 개봉할 때까지 뚜렷한 경쟁작이 없다. ‘파묘’는 6주차에 평일 일일 관객수 7만~10만 명, 주말 일일 관객수 10만~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주차인 이번 주에 관객 드랍율이 크게 없다면 이번 주말 역대 흥행 21위인 ‘부산행’(1157만 명)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파묘’가 ‘부산행’을 넘어서면 1200만 명대인 ‘택시운전사’, ‘신과함께-인과 연’,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알라딘’ 등도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된다. ‘알라딘’(1255만 명)을 넘어서면 역대 박스오피스 15위가 된다.영화계는 ‘파묘’가 ‘범죄도시2’(1269만 명)까지는 염두에 둘 수 있지만 ‘서울의 봄’(1312만 명)을 넘어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고 있다.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파묘’가 이미 1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스코어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묘’ 투자배급사 쇼박스도 ‘파묘’가 어디까지 흥행을 이어갈지는 예측 데이터로 분석은 하고 있으나 예상은 쉽게 하지 못하고 있다. 애당초 ‘파묘’가 이처럼 흥행돌풍을 일으킬지가 영화계의 예상 밖인 탓이다. ‘파묘’는 개봉 전 배급사 시사 이후 250~400만명 사이로 점쳐졌던 터다. 하지만 ‘파묘’는 아직도 SNS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점, N차 관람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첫 번째 관람을 한 사람이 인증을 할 만큼 신규 관객이 계속 진입을 하고 있다는 점, ‘쿵푸팬더4’를 넘으면 ‘범죄도시4’ 개봉 전까지 큰 경쟁작이 없다는 점 등이 뒷심이 예상되는 이유로 꼽힌다. ‘파묘’가 해외에서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이 영화의 국내 매출을 넘어 최종 글로벌 매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든다. 과연 ‘파묘’가 얼마나 많은 기록들을 세우며 마무리될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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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댓글부대’, ‘파묘’ 제치고 1위 출발..3만명 차이 [IS차트]

손석구 주연 영화 ‘댓글부대’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한달 반 동안 박스오피스 1위였던 ‘파묘’는 왕좌에서 내려왔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는 개봉 첫날인 27일 12만 7677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뒤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던 ‘파묘’는 9만 3142명을 동원해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누적관객 1047만 1509명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는 개봉 첫날인 이날 5만 5662명을 동원해 3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댓글부대’가 1위로 출발하면서 ‘파묘’를 밀어냈지만 불과 3만명 차이인데다 문화가 있는 날 개봉 효과를 받았기에 두 영화의 주말 1위 경쟁이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28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댓글부대’는 21.1%로 1위, ‘파묘’는 16.3%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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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개봉 첫 날,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개봉 첫날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연말을 장식할 새로운 흥행 블록버스터 왕좌에 올랐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개봉일인 20일 6만 24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북미에서도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명실상부 크리스마스 연휴를 책임질 블록버스터 넘버원으로 꼽히며 데드라인 등 해외 유수매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예측했다. 전편을 잇는 DC히어로 대표 흥행작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다시 한 번 흥행 물길을 열 것으로 보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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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블랙 아담’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집어삼키며 1위

영화 ‘블랙 아담’이 개봉과 함께 왕좌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19일 6만 75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8816명이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549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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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박스오피스 독주 ‘공조2’ 굳건히 1위 사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 하루 동안 5만 82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61만 3663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늑대사냥’ 개봉 이후 일시적으로 박스오피스 왕좌를 빼앗겼으나 곧 다시 회복했다. 같은 날 ‘늑대사냥’은 2만 20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그 뒤는 981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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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공조2’ 심상치 않은 사전 예매량… ‘육사오’ 꺾을까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사전 예매량이 심상치 않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육사오’는 3만 67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117만 1513명이다. 이런 가운데 7일 개봉을 앞둔 ‘공조2: 인터내셔날’이 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 60.5%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 예매 관객 수는 17만 567명에 달한다. 이 같은 흐름이면 박스오피스 왕좌가 바뀔 것으로 점쳐진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한국, 북한의 형사와 미국 FBI 요원이 삼각 공조를 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인 ‘공조’는 지난 2017년 개봉해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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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라이언 고슬링…넷플릭스 8월 신작 라인업

8월도 풍성하게 채워졌다. 배우 주원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인 ‘카터’부터 할리우드를 뒤흔든 로맨스 코미디까지 넷플릭스가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영화 ‘카터’가 드디어 공개된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두 달,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다.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가 설치되고 귓속에선 오직 그만 들을 수 있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한 소녀를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은 카터는 귓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만약 명령을 어기거나 실패하면 그의 입 안에 설치된 살상용 폭탄이 터진다.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하는 인간병기 카터를 막기 위해 CIA와 북한군은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드라마 ‘앨리스’, ‘용팔이’, ‘굿 닥터’, 영화 ‘그놈이다’, ‘패션왕’의 주원이 카터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이성재, 정소리, 정재영 등의 연기 앙상블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스릴 넘치는 액션 연출로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맨몸 격투부터 총격전, 고공 낙하, 카 액션 등 무더위를 날릴 극강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8월 5일 공개. 독보적인 분위기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DC 코믹스의 ‘샌드맨’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탄생했다. ‘샌드맨’은 오랜 세월 갇혀 있다 탈출한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가 빼앗긴 꿈의 도구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영원 일족’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다크 호러 판타지 특유의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원작자 닐 게이먼이 총괄 제작으로 참여하고 ‘배트맨 비긴즈’와 ‘맨 오브 스틸’의 작가 데이빗 S. 고이어가 각본을 맡았다. 넷플릭스 영화 ‘벨벳 버즈소’의 톰 스터리지가 모르페우스를, ‘닥터 후’의 제나 콜먼이 조아나 콘스탄틴을 연기한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의 궨덜린 크리스티, ‘해리 포터’의 데이비드 슐리스, ‘나르코스’의 보이드 홀브룩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샌드맨’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5일 공개. 넷플릭스 영화 ‘웨딩 시즌’은 결혼 상대를 찾으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시달리던 아샤와 라비가 여름 웨딩 시즌 동안만 가짜 연애를 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낮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밤에는 음주가무를 즐기며 자유분방한 솔로 라이프를 만끽하는 아샤. 청첩장이 쏟아지는 웨딩 시즌이 다가오자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는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 아샤 모르게 데이팅 앱에 프로필까지 올린다.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만난 MIT 천재 라비는 역시나 첫인상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샤는 라비에게 웨딩 시즌 한정 가짜 연애를 제안한다. 둘은 커플 행세를 하며 웨딩 시즌의 끝을 향해 가는데, 절대로 마음이 변하지 않을 거라던 아샤의 확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웨딩 시즌이 끝난 뒤,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시즌 한정 가짜 연애의 결말을 ‘웨딩 시즌’에서 확인하자. 8월 4일 공개. 정의롭지 않은 두 남자가 정의를 위해 뭉쳤다. ‘나이스 가이즈’는 1977년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직 파이터이자 현직 청부폭력업자 잭슨 힐리와 자칭 사설탐정이자 타칭 사기꾼인 홀랜드 마치의 통쾌한 코믹 버디 액션이다. 폭력을 청부받고 홀랜드를 찾아간 잭슨은 정의도 지키고, 돈도 벌기 위해 홀랜드와 동업하기로 한다. 작은 사건으로 시작한 둘은 의도치 않게 LA 법무국장 딸의 실종, 포르노 스타의 죽음, 디트로이트 자동차 기업의 비밀까지 파헤치게 된다. 매번 서로 으르렁거리다가도 위기일발 상황에서는 예상외의 팀워크로 똘똘 뭉치는 잭슨과 홀랜드, 그러나 사건의 규모가 커지면서 그들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레미제라블’, ‘미이라’ 등의 러셀 크로가 잭슨 힐리 역을, 영화 ‘그레이 맨’, ‘라라랜드’ 등의 라이언 고슬링이 홀랜드 마치 역을 맡았다. ‘나이스 가이즈’는 제69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로 ‘아이언맨 3’의 감독 셰인 블랙이 메가폰을 잡고 ‘매트릭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제작자 조엘 실버가 의기투합해 통쾌한 액션과 시원한 웃음을 선물한다. 8월 5일 공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남자친구와 함께 그의 고향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난 레이철 추가 남자친구 가문의 재력을 알게 되고, 둘의 연애를 반대하는 엄마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캐릭터를 아시안으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북미 극장가를 휩쓸었다. ‘나우 유 씨 미 2’, ‘스텝 업’ 시리즈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영상과 리드미컬한 OST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다.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레쉬 오프 더 보트’의 제시카를 연기한 콘스탄스 우가 레이철을 연기하고 영화 ‘설득’,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헨리 골딩이 남자친구 닉을 연기한다. 여기에 홍콩 대표 액션배우로 불린 양자경이 닉의 엄마로 출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6:37
영화

[종합IS] '브로커' 오프닝 14만 1위 출발…'범죄도시2' 957만 돌파

신작이 개봉될 때마다 분위기 좋은 스크린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박스오피스는 이변없이 신작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브로커'는 오프닝 스코어 14만62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만2364명을 기록했다. 최근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46만 명,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76만 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찍은 것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지만, 아무것도 없는 평일 14만 명이나 끌어 모으면서 새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차지한건 그 자체만으로 의미를 더한다.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자, 한국 최초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낭보를 전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로 업계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이지은의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입소문을 통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범죄도시2'는 11만4549명을 추가해 957만5022명을 누적, 950만 명을 넘어서는데도 성공했다. 빠르면 11일, 늦어도 12일에는 1000만 고지에 오를 예정. 엔데믹과 함께 다시금 1000만 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한국 영화의 힘을 톡톡히 증명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9 08:22
영화

[박스오피스IS] 新 1위 '쥬라기월드:도미니언' 첫날 76만 오프닝 신기록

오프닝부터 또 터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개봉 첫 날이었던 1일 76만365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6만4899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 오프닝일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1134일 만의 최고 흥행 오프닝 신기록이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메가히트 흥행 레이스를 펼친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를 꺾고 새 왕좌 자리에 올랐다. 특히 1일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로 인해 공식적인 휴일이었던 터. 투표를 마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극장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기다렸던 신작 관람을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마지막 시리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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