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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신혜♥최태준, 행복한 미소 한가득 입맞춤 포착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축복 속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커플이 한 쌍 탄생했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성혼서약서를 읽은 박신혜가 눈물을 글썽이고 그 눈물을 닦아주는 최태준의 모습은 물론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축가를 듣는 모습,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결혼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모습 등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박신혜, 최태준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축가는 이홍기, 이적, 크러쉬, 도경수가 불렀다. 절친들의 진심이 담긴 축가가 울려퍼졌고 박신혜, 최태준은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절친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배우 이민호, 남궁민, 이서진, 유연석, 류준열, 아이유, 설현, 이선빈, 이동휘, 슈퍼주니어 이특, 모델 배정남,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 등이 참석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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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류준열 사진전 찾았다···"이 오빠는 못 하는 게 뭘까"

배우 박신혜가 류준열의 사진전을 찾았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의 SNS에 "#류준열사진전. 이 오빠는 못 하는 게 뭘까..색감과 느낌이 좋아서 빤히 보고 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사진작가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묶음 머리에 진그레이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류준열의 젠틀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지난 3일부터 첫 개인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미국 로드 트립의 추억을 담은 류준열의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앞서 방송인 홍석천 역시 자신의 SNS에 "배우일 때도 작가일 때도 청년 류준열일 때도 생각 깊고 친절하고 아름다운 정신을 갖고 있는 멋쟁이. 기대보다도 더 훌륭한 작품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준열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사진전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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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칸·결산③] "잘했다, 韓영화" 야간 습격 '악인전' 등 올해도 존재감↑

황금종려상 한 방을 위한 초석 다지기였을까. 다소 냉랭하게 얼어 붙었던 초반 분위기는 환희와 감동으로 뒤바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국제영화제(72th Cannes Film Festival)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영화 '기생충(PARASITE·봉준호 감독)'이 영예의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으면서 올해 칸영화제는 한국 영화와 영화인들의 축제가 됐다. 경쟁 부문 '기생충'과 미드나잇스크리닝 부문 '악인전(이원태 감독)' 등 주요 부문에 초청된 한국 장편 영화들의 상영이 후반부 배치되면서 주목도 역시 후반부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 영화는 공식 상영 외에도 마켓 등 곳곳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전히 성장,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황금종려상으로 모든 악재가 희석됐을 뿐 사실 영화제 초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문화계 전반을 뒤흔든 성추문 관련 이슈가 칸 현지까지 이어지고 전해진 것. 시작은 김기덕 감독의 깜짝 출몰이었다. 김기덕 감독은 칸 필름 마켓을 통해 카자흐스탄 휴양지에서 촬영한 신작을 기습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지에서는 취재진에게도 신작을 공개하는 것으로 고지돼 취재진을 움직이게 만들었지만 최종 영화제 측의 실수로 확인되면서 김기덕 감독은 가뜩이나 박힌 미운털이 더 박히고 말았다. '미투 가해자'로 성추행, 폭행 혐의 등을 받은 김기덕 감독은 쏟아지는 비난 속에서도 각종 해외영화제를 통해 행보를 이어가려 노력 중이다. 하지만 역시 또, 이견없는 비난의 대상이 됐다. 버라이어티는 '한국은 엔터 산업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경찰에 출두한 전 빅뱅 멤버 승리의 사진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지면 한 면을 크게 할애해 보도된 이 기사를 통해 'K팝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미국 투어를 매진시키며 활약하는 가운데, 승리는 한국 엔터 산업 사상 최악의 스캔들을 일으켰다. 이 스캔들은 마약 밀매와 불법 영상 촬영, 경찰 유착, 탈세, 횡령 등이 포함돼 있다'며 승리를 비롯해 정준영,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또한 15일자 지면에 실린 '한국의 미투 운동은 어떻게 큰 걸음을 이뤄가고 있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해 한국 문화계를 강타한 미투 운동에 대해 전했다. '이같은 미투 운동이 한국에 상륙해 전 분야에 걸친 성추문 폭로로 이어졌다. 정준영의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사건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국제적 망신이 실시간으로 쓰였다. 크고 작은 모든 상황은 '기생충'이 등판하면서 작은 해프닝으로 전락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까지 '기생충' 세일즈 지원을 위해 10년만에 칸영화제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생충'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졌다. 모두가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는건 황금종려상이 증명했다. 국내 200만 흥행과 칸 레드카펫 입성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악인전' 팀도 빛났다. 22일 오후 10시30분 뜨거운 환대 속에 시작된 영화는 세 캐릭터가 보여주는 강렬한 연기와 액션, 리드미컬한 호흡의 드라마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었고, 상영이 끝난 후 5분여간 뜨거운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칸의 밤을 뜨겁게 달군 주역들이다. 장편 뿐만아니라 단편 영화도 눈에 띄었다. '령희'와 애니메이션 '움직임의 사전'이 공식 초청을 받으면서 칸에서 공개된 것. '령희'는 초청된 학생 단편영화 중심의 국제 경쟁 부문 시네 파운데이션에, '움직임의 사전'은 감독주간에 초청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졸업작품 '령희'(감독 연제광)는 중국 동포 출신 불법체류자 령희가 단속을 피하다 사망했으나, 공장에서 시신을 숨기고 뒷수습만 하려고 하자 룸메이트 홍매가 령희 시신을 찾아 자신만의 장례식을 치러주는 내용이다. '령희' 각본·연출을 맡은 연제광 감독은 "경계에 선 실존의 비극을 방관하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관찰자적 시선에서 성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움직임의 사전'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작품이다. '감독주간'은 칸 영화제의 비공식 섹션으로 감독협회가 주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정다희 감독이 칸 현지를 직접 찾아 '움직임의 사전'을 소개했다. 마켓에서 소개된 한국 영화들은 향후 국내 영화계 분위기를 판가름하기 좋은 척도가 됐다. 감독과 장르에 대한 관심을 기본 바탕으로 배우들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커졌다는 후문이다. 칸 초청작을 비롯해 송강호 '나랏말싸미', 전도연·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유미·공유 '82년생 김지영', 최민식·한석규 '천문: 하늘에 묻는다', 유해진·류준열 '전투', 박정민·이광수 '타짜: 원 아이드 잭', 이성민 '비스트', 박신혜·전종서 '콜', 이제훈·최우식 '사냥의시간' 등이 세일즈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72회 칸·결산①] "황금종려상 봉.준.호!" 전설이 된 순간(종합)[72회 칸·결산②] "20년 동반자" 봉X송 콤비 '충무로→세계 최정상' 우뚝[72회 칸·결산③] "잘했다, 韓영화" 야간 습격 '악인전' 등 올해도 존재감↑ 2019.05.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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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신혜, '귀여움 물씬'

배우 박신혜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돈’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3.18/ 2019.03.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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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신혜, '눈부신 아름다움'

배우 박신혜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돈’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3.18/ 2019.03.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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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신혜, '귀여움 더한 헤어스타일 변신'

배우 박신혜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돈’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3.18/ 2019.03.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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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NEW④] "다양성 확보" 코믹·로코·액션·스릴러·판타지 총망라

발빠르게 움직이는 영화계다. 실패는 실패대로 분석하되, 새로운 대응책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다.올해 영화계가 손에 꼽힐만한 몇몇 작품 외 전반적으로 '참패'를 거듭한 가운데, 국내 4대 배급사는 연말부터 2019년 한 해 동안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4대 배급사 뿐만 아니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메리크리스마스 등 새롭게 출범한 신생 배급사들의 준비작도 무시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각 배급사가 공개한 새 라인업에는 이미 촬영을 끝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작품부터, 아직 크랭크인 전이지만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작품까지 다양하다. 이제 '1000만 영화가 터져야 무조건 성공했다' 평가받는 시장은 아니지만, 올해는 10월까지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을 유일한 1000만 영화로, '독전(이해영 감독)'과 '안시성(김광식 감독)'만이 500만 명을 간신히 넘었다. 특히 '안시성'은 수치 자체는 높지만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이 아니라 흥행에 성공했다 말하기도 어렵다.하지만 '마녀(박훈정 감독)' '곤지암(정범식 감독)' '목격자(조규장 감독)'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 '암수살인(김태균 감독)'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장르에 신선한 시도를 끼얹은 작품들이 깜짝 흥행 성과를 내면서 관계자들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을 내렸다. 이에 영화계는 대작 뿐만 아니라 허리라인을 든든하게 받쳐 줄만한 작품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는 매 해 치러야 하는 숙제. 흥행보증수표를 중심으로 신인 배우 발굴에도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충무로 대선배 송강호·최민식·한석규가 컴백하고, 마동석·설경구·유해진·이병헌·이성민·이정재·정우성·조진웅·하정우가 변함없이 열일을 펼친다. 각각 세 작품씩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준열('뺑반', '돈', '전투')·박정민('사바하', '타짜3', '시동')·조정석('마약왕', '뺑반', '엑시트')은 다작배우 반열에 오를만한 신진 세력. 여기에 전종서·김다미 등의 뒤를 이을 신인 배우들도 눈에 띌 전망이다.'실험적 시도' NEWNEW는 실험적 시도가 돋보인다. 도경수·박혜수를 앞세운 100억 대작 '스윙키즈(강형철 감독)'를 연말 배치시킨 것부터 놀랍다. 2019년에는 유해진의 '럭키(이계벽 감독)' 신화를 노리는 차승원 주연 '힘을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 신하균·이광수의 '나의 특급 형제(육상효 감독)'를 통해 코믹 영화의 계보를 잇고, 두 형사가 격돌하는 이성민·유재명의 범죄액션 '비스트(이정호 감독)', 박신혜·전종서의 스릴러 '콜(이충현 감독)'은 각각 남성 투톱, 여성 투톱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도 강하다. 충무로 톱배우 설경구·전도연이 만난 '생일(이종언 감독)'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김래원·공효진의 로맨틱 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는 설레임을 자극할 전망.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 하는 마동석·박정민의 '시동(최정열 감독)'은 가출 불량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려 공감대를 자아낼 것이다.실험적 시도의 시초격이자 NEW의 2019년 대작은 현재 강동원이 출연 물망에 오른 1000만 '부산행' 속편 '반도(연상호 감독)'다. '부산행'으로 1000만 기쁨을 누린 NEW는 올해 '창궐(김성훈 감독)', 그리고 '반도'로 좀비 신드롬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염력'으로 쓴 맛을 본 연상호 감독이 강동원과 만나 '부산행' 못지 않은 작품으로 화려하게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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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대한민국 승리, 행복" 류준열·윤종신·한지민 등 ★들 축구 승리에 감격

한국 축구팀의 아시안게임 우승에 스타들도 감격스러워했다.류준열은 1일 인스타그램에 평소 절친한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올리며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권혁수는 '그대들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많은 모든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대한민국은 오늘 승리했습니다! 네 이겼습니다! 행복한 밤입니다 ♡ #대한민국'라고 글을 남겼다. 한지민은 한일전 축구 중계 인증샷을 올리며 '꺄아아아~~ 대~한민국~ #대한민국 #금메달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박신혜 역시 중계 인증샷과 함께 엄지 모양의 이모티콘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윤종신은 '너무 애처로왔음. 수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선수들이 우승을 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다량 게재했다.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치비농에 위치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치렀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한국 팀이 일본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tbc.co.kr 2018.09.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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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AA] 김희선·엑소 영예의 대상…가요X방송 대통합

배우 김희선과 가수 엑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치러진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7 Asia Asrtist Awards·이하 AAA)에서는 김희선과 엑소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 배우 김희선은 JTBC '품위있는 그녀'로 품위있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시키며 AAA 두 번째 대상 주인공이 됐다. 엑소는 대상과 페뷸러스상, 인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해 범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정상 가수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두 개의 트로피를 들고 간 스타들도 많다. 워너원은 신인상과 슈퍼루키 삼성페이상을 챙겼고, 슈퍼주니어는 페뷸러스상과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박서준은 페뷸러스상과 베스트스타상을, 임윤아는 배우로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인기상을 받았다.한류를 대표하는 스타 수지와 박신혜는 각각 단독으로 아시아 스타상과 아시아 아이콘상을 챙겼다.베스트 아티스트상과 스타상, 셀러브리티상, 아이콘상, 엔터테이너상은 배우와 가수부문으로 나눠 시상됐다. 아티스트상은 남궁민·박해진·임윤아, 세븐틴, 스타상은 박서준·류준열, 지코·SNH48 7SEVEN가 받았다.또 셀러브리티상은 이준호·박민영, 빅스·에이핑크, 아이콘상은 서강준, 크러쉬·마마무·황치열, 엔터테이너상은 성훈·김태리, 뉴이스트W·볼빨간 사춘기·몬스타엑스에게 돌아갔다.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배우부문 안효섭·정채연, 가수부문은 이변없이 워너원과 프리스틴·KARD가 수상했다.페뷸러스상은 배우와 가수부문 모두 선후배가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배우부문 수상자 이준기 박서준은 "맞대면 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한 소속사 선후배 슈퍼주니어 엑소는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베스트크리에이터상은 '응답하라' 시리즈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가 처음으로 수상했다. 신원호 PD는 "스스로 늘 별로인 연출가라는 생각을 한다"며 겸손함을 표하더니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올해를 빛낸 슈퍼루키에게 돌아간 삼성페이상은 워너원이 수상했다. 최근 데뷔 100일을 맞은 워너원은 "데뷔한 지 얼마 안된 신인가수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항상 우리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워너블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뉴웨이브상 배우 부문은 최태준·공승연·신현수, 가수부문은 스누퍼·아스트로·THE RAMPAGE, 라이징 스타상 배우 부문은 강태오·서은수·지수, 가수 부문은 JBJ·정세운·구구단·다이아·모모랜드가 받았다.한편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다음은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수상자▶대상= 김희선·엑소▶레전드= 슈퍼주니어▶베스트아티스트 배우= 남궁민·박해진·임윤아▶베스트아티스트 가수= 세븐틴▶베스트웰컴= 이승기▶아시아스타= 수지▶아시아아이콘= 박신혜▶베스트스타 배우= 박서준·류준열▶베스트스타 가수= 지코·SNH48 7SENSES▶베스트셀러브리티 배우= 이준호·박민영▶베스트셀러브리티 가수= 빅스·에이핑크▶베스트아이콘 배우= 서강준▶베스트아이콘 가수= 크러쉬·마마무·황치열▶베스트엔터테이너 배우= 성훈·김태리▶베스트엔터테이너 가수= 뉴이스트W·볼빨간 사춘기·몬스타엑스▶베스트초이스= 민효린·이태임·채범희·Just Jerk▶베스트크리에이터= 신원호 PD▶신인상 배우= 안효섭·정채연▶신인상 가수= 워너원·프리스틴·KARD▶페뷸러스 배우= 박서준·이준기▶페뷸러스 가수= 엑소·슈퍼주니어▶인기상 배우= 도경수·임윤아▲인기상 가수= 엑소▲베스트OST= 에일리▲뉴웨이브 배우= 최태준·공승연·신현수▲뉴웨이브 가수= 스누퍼·아스트로·THE RAMPAGE▲슈퍼루키 삼성페이= 워너원▲라이징스타 배우= 강태오·서은수·지수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박세완 기자 2017.11.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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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박신혜 "결혼은 미뤘어요..사랑의 아픔에 겁 나"

영화 '침묵' 속 배우 박신혜(27)는 못난 얼굴로 등장한다. 맡은 역할은 변호사 최희정. 그룹 총수 최민식(임태산)이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딸 이수경(임미라)의 변호인으로 고용하는 인물이다. 박신혜는 대충 묶은 곱슬머리, 여성미라곤 찾아볼 수 없는 검은 정장, 며칠 밤은 샌 듯 수척한 얼굴을 그대로 보여준다. 드라마 혹은 광고 속 반짝반짝 빛나는 박신혜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미모를 포기할 만큼 영화에 빠진 그는 대선배 최민식과 맞붙어도 기죽지 않았다. 류준열·이하늬·이수경 등 많은 배우들 틈에서도 자신의 몫을 챙겼다. 박신혜는 "광고에서 예쁘게 보여지는, 한류 드라마로 사랑받는 배우에서 나를 끝내고 싶지 않다"며 연기 열정을 내보였다.2편에 이어..-연예계 마당발이다."박신혜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키워드가 마당발이더라.(웃음) 경력이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같은 작품에서 만난 분들만 해도 적지 않다. 그들과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있어서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벌써 데뷔 15년차다."최근 10년 전 함께 작품을 했던 스태프를 다시 만났다. 카메라 감독님들은 중견배우라고 부른다. 벌써 15년이 돼 버렸다. 앞으론 재밌는 일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 가족 이야기나 20~30대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여자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아질 것이다." -어릴 때부터 보는 눈이 많았다."딸처럼, 동생처럼 봐오신 분들도 계시니까, 오히려 박신혜 개인의 삶을 더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배우로서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해야겠고, 내 개인의 삶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 -새로운 역할을 하고 싶지 않나."갑자기 확 바뀌고 싶은 마음은 없다. 소탈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 장르물보다는, 조금은 밋밋해보일 수는 있지만 소탈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언젠가는 진짜 나와 근접한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는 때가 오지 않을까. 서른이 넘고 사랑도 많이 해보고 아픔도 많이 겪어보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테니까." -사랑의 아픔을 겪어본 적 있나."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나도 겪고 있지 않을까.(웃음) 겁도 난다. 과거엔 결혼을 하는 게 꿈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을 보니 결혼이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부럽긴 한데, 평생 내가 한 사람과 잘 살 수 있을까. 결혼은 잠시 뒤로 미뤄놓았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박신혜 "대선배 최민식, 존재만으로도 도움" [인터뷰②] 박신혜 "마냥 예쁜 배우? 매일 발랄할 순 없죠" [인터뷰③] 박신혜 "결혼은 미뤘어요..사랑의 아픔에 겁 나" 2017.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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