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이영자, 이수지 결혼 소식에 "대상과 바꾸고 싶다" 부러움 가득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김준현, 박영진, 이수지, 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홍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이영자의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을 언급했고, 김태균 역시 "KBS 역사상 여자 대상은 처음이었다"라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이에 이영자는 "모두 여러분 덕택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려 흐뭇한 모습을 자아냈다.이후 이영자는 최근 결혼한 이수지를 바라보며 "대상과 수지씨의 행복을 바꿀 수 있다면 바꾸고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7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