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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수증' 김준호, 3MC도 포기한 통장 잔고 제로 개업가

'국민 영수증' 3MC가 김준호의 변화 없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9회에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개업을 많이 하고 있는 '개업가'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NFT, 킴덤, 좀비, 마쭈 등의 적자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200억 정도가 필요한 보라보라섬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을 이웃 삼아 살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혀 "지금이라도 게스트를 바꾸면 안 되나"라는 3MC의 탄식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비 내역으로 충격을 선사한 김준호. 3MC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내던 그는 "김준현이 내가 취중 볼뽀뽀를 한 자리가 간지럽다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바퀴벌레한테 물렸냐'고 했다더라", "면허가 없을 때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이 외제차를 샀다고 자랑해서 나도 구매 후 주차장에 놔뒀더니 녹이 슬었다" 등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최악의 게스트다", "한 대만 맞자"라는 평을 받았다. 곧이어 공개된 의뢰인의 영수증에는 김준호와 정반대인, 검소한 프로 N잡러의 일상이 담겼다. 32세 남성인 의뢰인은 가업을 물려받아 소를 키우면서도 수많은 부업을 하며 재테크 공부까지 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경필 멘토는 "단기 계획이 없는 전형적인 상황"이라며 예상 외 일침을 날렸고, "부업을 보면 일관된 주제가 없다. 축산업에 진심이라면 제대로 된 축산업 농장을 찾아가서 벤치마킹을 해라"고 날카로운 조언을 건넸다. 무엇보다 그는 집과 주식 중에서 주식에 비중을 두고 있는 의뢰인에게 "집도 없고 축산업도 안정이 안 되었는데 어떤 주식을 할지는 소용이 없다"라면서 "재테크에 우선순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김준호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라고 물었고, 김경필 멘토 역시 "맞다"라고 긍정했지만, 통장 잔고가 제로임을 밝힌 김준호는 "녹화 종료 후 게임 아이템을 팔아서 새 옷을 사야겠다"라며 변화 없는 모습을 보여줘 3MC가 혀를 내두르게 했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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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준호·박영진·김준현, 저조한 시청률 반성..새 각오 다져

개그맨 김준호와 박영진, 김준현이 저조한 시청률을 반성하고 새 각오를 다졌다. 12일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김준호와 박영진, 김준현은 ‘긴급진단 장르만x코미디 이대로 괜찮은가?’를 통해 폭풍 디스는 물론 자기비판을 통해 웃음과 함께 저조한 시청률을 반성하고 새로운 웃음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첫방 당시 ‘K-코미디의 부흥’을 외쳤던 김준현은 그때의 다짐을 생각하며, “한국 사람도 안 보는데 무슨 K-코미디냐”라고 말해 모두를 자조케 했다. 이에 박영진은 “유일하게 1회부터 했던 게 ‘찰리의 콘텐츠 거래소다”라며 저조한 시청률의 원인을 김준호로 꼽았다. 이에 김준호는 “1회부터 한 거 아니다”라며, “그땐 ’끝보소‘를 했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난 ’끝보소‘를 명작이고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변호했고, 박영진은 그 틈새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보면 소인배냐, 끝까지 보면 소는 누가 키울 거야”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날려 개그계의 적자생존법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자리에 없는 억G와 조G를 다같이 비난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김준호는 “걔넨 너무 억지다”라며 허경환과 이상훈 디스에 불을 댕겼다. 이에 박영진은 “저는 그 친구들이 저희 식구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항상 외부 인력으로 생각했다”라며, “시간 조절용이다”라고 선을 그어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박영진의 맹 디스에 김준호는 “프로그램 마지막에 1분 정도 우리 프로그램 까는 걸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영진은 “1분 가지고 되겠냐”며 철벽을 치고는 “너희들이 10분 하고 나한테 50분을 줘야 한다”고 받아쳐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자학의 분위기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코너는 ’너트뷰 고등학교‘였다. 박영진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Z세대를 겨냥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준호는 “그럼 우린 A세대냐”라고 아재 개그를 던져 맹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김준현은 “악플이 없는 게 아니라 우린 그냥 무플이다”라며 냉정한 판단을 내리며, 다음 방송부터는 절치부심 새로운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처럼 김준호와 박영진, 김준현은 새로운 개그 프로그램을 선언하며 야심 차게 시작했던 ’장르만 코미디‘의 현 주소를 냉철히 분석하고, 새로운 웃음으로 찾아올 것을 다짐하는가 하면, 진지한 회의 속에서도 상대방을 향한 냉혹한 디스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대폭소로 가득 채웠다.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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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뽕숭아학당' F4 제대로 치팅데이…13% 기록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치팅데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 첫 방송부터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김치 레전드 김수미와 ‘여름 김치’를 담근 데 이어, 품위 있는 먹방 레전드 김준현과 ‘치팅 데이’를 가졌다. 트롯맨 F4는 김수미와 ‘스쿨 뽕 버스’에 올라 ‘김수미 삼행시’와 먹고 싶은 엄마 음식을 꼽으면서 흥을 북돋웠다. 그리고 맛있는 김치 담그기 비법을 가르쳐줄 김수미에게 트롯맨 F4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열창을 바치면서, 산 아래에 위치한 한옥 교실로 향했다. 이어 김수미는 직접 수육과 감자보리밥 만들기에 나섰고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정원 한가운데에서는 본격적인 김치 담그기에 앞서, 배추 절이기에 돌입했다. 김수미의 빠른 손놀림이 돋보이는 김치소 비법을 두 눈으로 목격한 트롯맨 F4는 장민호-이찬원의 민또 팀과 임영웅-영탁의 웅탁 팀으로 나눠 김치소 만들기 대결에 뛰어들었던 터. 트롯맨 F4는 김치조차 없이 배를 곯던 ‘보릿고개’ 노래를 부르며, 김치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에 새긴 채 집중력을 높였다. 완성된 김치와 가마솥 목욕을 마친 수육, 각종 젓갈이 차려진 김수미표 밥상에 둘러앉았다. 쌀밥과 김치가 어우러진 한국인의 명품조합을 입에 넣자마자 트롯맨 F4는 환호와 감탄을 터트려냈고, 각종 쌈을 제조해 서둘러 목젖까지 침투시킨 데 이어, 쌈을 싸 옆 사람에게 주는 ‘쌈 파도타기’ 향연을 펼쳐냈다. 그리고 나서 트롯맨 F4는 “쌈파”를 외치며 평상 위를 쌈바의 물결로 뒤덮었고, 보리숭늉까지 완벽한 밥상을 선물해준 김수미에게 ‘사랑합니다’로 보답을 건네며 ‘첫 가정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F4는 김준현과 닭볶음탕집 사장으로 나온 홍현희와 박영진을 만났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트롯맨 F4와 김준현은 교실 한쪽에 준비된 라이브 밴드장에서 ‘붉은 노을’로 분위기를 달궈 감자전을 서비스로 받기도 했다. 드디어 닭볶음탕이 나오자 김준현은 어금니 입맛 돋우기부터 발골 파크까지 오픈하는, 깊이 있는 먹뽕 철학을 전수하며 트롯맨 F4를 신세계로 이끌었다. 김준현이 닭볶음탕 먹방 외에 또 다른 먹방 수업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다음 먹방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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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박영진, '아는 형님=코미디언' 웃음 보장 입증

김준호·박영진이 미친 입담을 보이며 '아는 형님'을 완벽 접수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준호·박영진은 7월 4일 첫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 홍보와 함께 '개그콘서트' 종영에 따른 소회와 각종 에피소드가 담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박영진은 '개그콘서트' 종영에 대해 "웬만하면 눈물 안 흘리는데 저절로 나왔다"고 전했고 김준호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져 코미디가 많이 힘들다. 이제 JTBC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장르만 코미디'다. 우리의 목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는 것이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박영진은 개그계 선배 김준호에 대해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이지만 나랑 코드가 안 맞아서 술자리나 식사는 안 하고 지낸다. 선배가 너무 진지하다. 심지어 지금도 너무 톤이 다운 돼 있다. 나 목숨 걸고 나왔다. 같이 살려야 할 거 아니냐. 난 어제 설레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호통쳤다. 이어 "김준호·김준현·송준근이 술자리를 하는데 김준호 선배가 '내가 한 번만 더 진지한 이야기하면 내 뺨을 때려'라고 했다. 시작하자마자 10초도 안 돼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집에 갈 때까지 50대 정도 맞았다. '이제 그만해'라고 했더니 또 한 대를 맞았다"고 추억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서장훈·이상민·탁재훈과 여행 프로그램을 찍었을 때를 회상하며 "소스의 장인 이야기를 했는데 '장인' 이야기가 나오자 다들 침묵했다. 그리고 대성당에서 웨딩 촬영하는 걸 굳이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최근 누가 프로그램을 같이 하자고 하는데 '다시 나 혼자 산다'였다. 제목만 보고 안 한다고 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김준호·박영진은 독보적인 예능감과 함께 화려한 입담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매 순간 웃음 폭탄을 빵빵 터뜨렸다. 또한 2교시 간식 미션 대결에서도 브레이크 댄스부터 비의 '깡' 댄스와 임재범·장혁 성대모사까지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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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준호X박영진, 美친 입담으로 폭소 유발···명불허전 뼈그맨

'아는 형님' 개그맨 김준호와 박영진이 미친 입담으로 아형고를 완벽 접수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준호, 박영진이 전학생으로 출연,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 홍보와 함께 '개그콘서트' 종영에 따른 소회와 각종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박영진은 '개그콘서트' 종영에 대해 "웬만하면 눈물 안 흘리는데 저절로 나왔다"고 전했고, 김준호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져 코미디가 많이 힘들다. 이제 JTBC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장르만 코미디'다. 우리의 목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는 것"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박영진은 개그계 선배 김준호에 대해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이지만 나랑 코드가 안 맞아서 술자리나 식사는 안 하고 지낸다. 선배가 너무 진지하다. 심지어 지금도 너무 톤이 다운 돼있다"면서, "나 목숨 걸고 나왔다. 같이 살려야 할 거 아니냐. 난 어제 설레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호통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준호랑 김준현, 송준근이 술자리를 하는데, 김준호 선배가 '내가 한 번만 더 진지한 이야기 하면 내 뺨을 때려'라고 했다. 시작하자마자 10초도 안 돼서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고 이에 김준호는 "집에 갈 때까지 50대 정도 맞았다. '이제 그만해!'라고 했더니 또 한 대를 맞았다"고 추억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준호는 서장훈-이상민-탁재훈 함께 여행 프로그램을 찍었을 때를 회상하며 "소스의 장인 이야기를 했는데, '장인' 이야기가 나오자 다들 침묵했다. 그리고 대성당에서 웨딩 촬영하는 걸 굳이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최근 누가 프로그램을 같이하자고 하는데 '다시 나 혼자 산다'였다. 제목만 보고 안 한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박영진은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이 있다. 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정류장마다 상처를 받았다. 사람들이 내리면서 카드를 찍을 때 다 '하차입니다'라는 소리가 나왔다. 여의도 환승센터에서는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처럼 김준호와 박영진은 독보적인 예능감과 함께 화려한 입담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매 순간 웃음 폭탄을 빵빵 터뜨렸다. 또한 2교시 간식 미션 대결에서도 브레이크 댄스부터 비의 '깡' 댄스, 임재범과 장혁 성대모사까지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김준호와 박영진이 새롭게 선보일 코미디 프로그램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되어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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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7월 4일 첫방…코미디 영역 확장, 다채로운 변주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장르 확장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변주가 예고돼 기대감이 고조된다. 7월 4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배우 오만석, 김지은과 개그맨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장르만 코미디'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장엄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개그력을 뽐내는 김준호, 안영미, 유세윤, 김준현, 박영진, 김미려의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담겨 있다. 코미디언들의 위로 노란색 '엑스(X)'가 그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와 코미디 사이에 자리잡은 엑스(X). 드라마를 시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다큐, SF까지 수많은 단어들이 롤링된 끝에 결국 '장르만'으로 정착하며 '장르만 코미디'의 로고가 떠올라 엑스(X)의 의미가 컬래버레이션임을 깨닫게 한다.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변주를 보여줄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인 것.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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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박나래·유민상 등이 남긴 추석 인사

JDB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 인사를 남겼다.JDB 수장 김준호·김대희는 각각 '추석 명절 한가위~대한 가족과 함께' '생애 최고로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말로 올 한해도 가족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변기수·박영진 역시 '올해 추석도 행복하고 근심없는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 보내세요'라고 했다. 박나래·김지민·박소영·오나미는 각각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맛난 음식 많이 드세요'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고 하시는 모든 일 대박 나세요' '가족들과 마음도 몸도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즐거운 명절 인사로 행복한 웃음을 전했다.김준현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따스한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유민상은 '추석에 음식 너무 많이 드세요!'라는 유쾌한 추석 인사로 모두에게 행복한 기운을 건넸다.권재관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 추석에는 배는 부르나 살은 찌지 않고 크게 웃으나 주름은 생기지 않고 연휴가 끝남이 아쉽기도 전에 여행 계획이 잡혀있는 완벽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는 센스있는 추석 메시지를 남겼다.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유' '윤화처럼 복스러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말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이처럼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이 전하는 유쾌하고 행복한 메시지로 짧지만 알찬 명절을 보내길 당부하며 남은 2019년에도 대한민국이 더 크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건네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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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 소속 코미디언 12인, '개콘' 1000회 맞이 축하 메시지 릴레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10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에 애정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등 국내 굴지의 개그맨들과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개그와 예능, 연기분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통해 매주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켜 온 소속 코미디언들이 ‘개콘’ 1000회를 맞아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JDB엔터테인먼트’의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 정명훈, 변기수, 오나미, 권재관, 박영진, 박소영, 이세진, 박진호까지 소속 코미디언들이 자필 사인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먼저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 ‘개콘’의 대부 김대희는 “내 청춘을 바친 ‘개콘’ 1000회를 축하합니다!”라며 감동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로 대세 코미디언의 반열에 오른 김준현은 “마음의 고향. 대한민국을 웃기는 힘~! 개그콘서트 10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고마운 그리움을 적어냈다.이어 ‘민경장군’ 김민경은 “‘개콘’이 100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러블리한 메시지를 전달, ‘개콘’ 바라기 유민상은 “‘개콘’ 1000회! 나 개콘이랑 결혼했다!”며 각별한 사랑을 담아냈다.더불어 정명훈과 변기수는 각각 “개그콘서트, 나의 직장~! 사랑해요~!”, “‘개콘’이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싶다~”는 강직한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냄은 물론 오나미는 “‘개콘’ 1000회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개콘 Forever”라며 달콤하게, 권재관은 “감사합니다, ‘개콘’”이라며 담백하게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개콘’의 중심축인 박영진은 “기상천외! ‘개콘’ 천회♡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라며 개그 라임을 살린 한 마디를, 박소영은 “1000회 특집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행복합니다!”라는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세진은 “1000회 파이팅!!”이라며 짧지만 에너지 넘치는 소감을 전했고, ‘개콘’의 막내 박진호는 “‘개콘’ 1000회! 축하도 드리고 감사도 드립니다! 개콘 영원히~”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를 지어 보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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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이수지 결혼 소식에 "대상과 바꾸고 싶다" 부러움 가득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김준현, 박영진, 이수지, 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홍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이영자의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을 언급했고, 김태균 역시 "KBS 역사상 여자 대상은 처음이었다"라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이에 이영자는 "모두 여러분 덕택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려 흐뭇한 모습을 자아냈다.이후 이영자는 최근 결혼한 이수지를 바라보며 "대상과 수지씨의 행복을 바꿀 수 있다면 바꾸고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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