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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글로벌 인재' 얼마나 중요하면, 면접관으로 등장한 박정원 회장

두산그룹의 수장이 직접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미국에서 열린 해외 공개채용에서 최종 면접에 참여하며 글로벌 인재 확보의 중요성 몸소 보여줬다. 박정원 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을 찾았다. 그리고 두산은 CES에 맞춰 현지에서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두산이 그룹 차원에서 해외 공개채용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최상위 공과대 석·박사급 인재가 대거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최종 면접에 참여한 박 회장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지금 시대에 두산이 필요로 하는 역량과 열정을 지닌 인재를 지속해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모집 분야는 AI(인공지능)를 비롯해 가스터빈, 원자력, 로보틱스 등 두산 사업과 관련된 연구개발(R&D)직무다.이번 채용 대상은 미국 대학 유학생으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마쳤거나 졸업 예정인 공학계열 전공자다.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두산은 지난해 9월부터 메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 퍼듀대, 조지아공대 등 미국 전역 유수 공과대학 10곳 이상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열었다는 설명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CES는 두산의 차별화된 에너지·AI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이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개채용을 계속해서 기술 혁신을 이끌 인재 풀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 회장은 CES 2026을 찾아 두산 부스를 둘러보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두산의 맞춤형 에너지 설루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고, 고객 여건에 따라 에너지 수급 방식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맞춤형 전략으로 에너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CES 2026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도 참석했다. 오너가를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의 경영진은 현장을 찾아 AI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고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08 18:00
연예일반

‘누난 내게 여자야’ 시청률 1%대지만, 의미 있는 ‘연애 실험’ [줌인]

“사랑에 나이가 장애가 될까?”KBS2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가 연애 리얼리티라는 흔한 그릇에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졌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한 ‘누난 내게 여자야’는 이 같은 질문을 시청자의 가슴 속에 집요하게 파고들게 만든다. 특히 프로그램 내 독보적인 화제성을 이끈 ‘비주얼 커플’ 구본희와 김무진의 나이 차이가 12살이란 사실이 공개된 직후, 안방극장은 설렘과 동시에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띠동갑이란 물리적 거리가 사랑으로 극복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 본격화된 순간이었다.이 프로그램의 진가는 시청률이라는 지표 너머, 시청자에게 던지는 고민의 지점에 있다. 0~1%대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험적 시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성 고정관념을 뒤튼 ‘누나들의 픽업’ 서비스나 경제적 격차를 직시하는 연하남들의 대화는 기존 연애 예능의 판타지를 깨고 현실적인 담론을 이끌어냈다.제작진은 나이 공개 시점을 늦춰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속도감 있는 메기 투입과 포토그래퍼, 의사, 수석 발레리나, IT 엔지니어 등 다채로운 직업군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러한 영리한 전략은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첫 방송 직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톱10’(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 진입하며 ENA ‘나는 솔로’,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 쟁쟁한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예능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시청 포인트는 나이가 무색한, 연하남들의 성숙한 매력이다. 1999년생 김무진은 1화부터 인기 출연자 구본희에게 당당하게 직진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대화 매너와 배려심이 몸에 배어 있어, 두 사람이 띠동갑이란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시청자들조차 나이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 정도였다. 물론 ‘골댕이’란 별명처럼 서툴고 순수한 김상현 같은 출연자도 있었으나, 대다수 남성 출연자는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직업과 성숙한 태도를 갖추고 있었다.하지만 20대 중후반에서 30세 사이에 포진한 이들의 실제 정체가 공개됐을 때 시청자가 느낀 놀라움은 컸다. 여성 출연자들은 1990년생 박지원을 시작으로 1987년생 구본희까지 모두 30대 후반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남녀 출연진 간의 상당한 나이 차가 드러나자 출연진들 역시 혼란에 빠졌고, 일부 누리꾼은 “몰입하기 어렵다”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이 신선한 이유는 자극적 재미를 넘어 ‘나이가 사랑의 장벽이 될 수 있는가’란 본질적인 화두를 던지기 때문이다. 박진우 PD는 첫 연애 예능임에도 드라마 연출가 출신다운 섬세함을 발휘해 이 질문을 극에 녹여냈다. 특히 나이 공개 전까지 제작진 인터뷰를 과감히 배제하고 한 편의 드라마처럼 밀도 있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이는 시청자가 편견 없이 출연진의 감정선에만 온전히 몰입하게 만든 ‘신의 한 수’였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7일 기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태로, 현재 시즌2 출연진을 모집 중이다. 김무진·구본희 커플처럼 화제성 높은 출연진 섭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물들의 서사에 오롯이 이입할 수 있도록 세밀한 연출력을 가다듬는다면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뒤를 잇는 KBS만의 강력한 연애 예능 IP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충분해 보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7 05:55
영화

“배우로 국민께 봉사”…안성기, 공천 제안 고사한 이유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인을 국회의원으로 영입하려 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을 울리고 웃기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께서 타계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김대중 정부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박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이 안성기에게 정계 진출을 권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안성기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특별한 교분을 가졌다. 김 전 대통령은 그의 연기를 좋아하셨을 뿐 아니라 사상과 이념을 높이 평가했다”며 “안성기를 영입해 국회의원으로 공천하자며, 평소 고인과 친분이 있던 제게 이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안성기는 ‘김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따르지만, 저는 영화배우로서 국민께 봉사하겠다’며 저를 설득했다”며 “제 보고를 들은 김 전 대통령은 ‘내 생각이 짧았다. 안성기는 배우로 국민께 봉사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박 의원은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6 10:38
연예일반

‘띠동갑’ 김무진♥구본희, 최종 선택 앞두고 흔들… “사회적 시선 걱정돼” (누내여)

‘누난 내게 여자야’ 출연자들이 낮밤 데이트와 진실게임으로 혼란에 빠졌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이하 누내여)’에서는 김무진과 구본희가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무진은 “현실적으로 사회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만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래도 본희 씨가 궁금하고 내가 느꼈던 이 감정대로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여전히 구본희에게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구본희는 “지금은 ‘연하우스’ 안에 있으니까 감정이 몰입된 거고, 밖에 나가서는 난 다른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김무진은 “무슨 선택을 해도 난 이해하고 존중할 거다”라고 답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마무리된 데이트를 본 한혜진은 “굉장히 중립적인 말에 본희 씨도 묘한 표정을 지었다. 나한테 늘 표현해주던 남자가 마지막에 날 이렇게 대한다고?”라며 김무진의 반응에 당황했다. 황우슬혜는 “좀 잡아 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낮 데이트로 구본희와 만났던 김상현은 고소현과 밤 데이트에서 만났다. 앞서 김무진, 박상원, 양지융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하고 온 고소현은 자신이 호감을 가진 상대인 김상현과 만나자 대화를 주도하며 생기가 넘쳤다. 그러나 김상현이 “나와 달라서 끌리는 사람과, 닮아서 끌리는 사람이 느껴진다. 동시에 경험하다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팠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 내 마음 가는 대로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흔들렸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고소현은 “상현의 마음이 나랑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예 몰랐다. 잘못 짚고 있는 건가 혼란스러웠다”며 다른 사람과 자신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수빈은 “무진, 본희는 부담 갖지 말라는 것 같은데 상현이 말하니 같은 말인데도 ‘내 선택에도 날 너무 미워하지 마’처럼 들린다”라며 고소현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양지융, 김현준과 데이트를 마치고 온 김영경 덕분에 연하남들이 두 명씩 데이트 상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박예은은 “지원 씨가 안 왔으면 좋겠다. 지원 님 보면 내가 너무 아프다”고 사랑의 라이벌 박지원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결국 박상원은 직접 박예은에게 찾아갔고, 낮 데이트는 대화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제대로 이야기 나눠본 적 없는 고소현을, 밤 데이트는 데이트라고 생각해 조금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박지원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참았던 눈물이 터질 것 같던 박예은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박예은이 보이지 않자 걱정된 박지원은 박예은의 방으로 찾아갔고, 이에 김영경이 급하게 방문을 닫으며 박지원과 박예은이 마주치지 않게 만들었다. 결국 박지원도 박상원을 통해 박예은이 데이트에 나가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방 틈 사이로 들리는 박예은의 울음소리에 박지원도 멘붕에 빠졌다. 박지원은 “예은 씨가 상원 씨한테 마음이 있는 걸 아니까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 때문에 답답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예은도 지원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고, 지원은 선택을 당한 것뿐이다. 상원도 자기가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를 고르는 것은 완벽한 자유 선택 의지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악인이 없으니까 모두가 다 힘든 거다”라며 이들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다.불편한 감정들이 꼬인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진실게임’ 시간이 다가왔다. 박상원은 ‘나와 같은 결의 사람과 반대되는 사람 중 어느 사람에게 끌리나요?’라는 질문을 뽑아 구본희에게 물었다. 구본희는 “같은 결의 사람에게 더 끌린다”라고 답했고 김무진과 김상현 모두 묘한 표정으로 감정을 숨겼다. 이어 박지원이 “오늘 낮 밤 데이트로 생각이 바뀌었나요?”라는 질문을 김상현에게 넘겼다. 김상현은 “네”라고 답했다. 이에 김상현이 모두 호감을 표현했던 고소현과 구본희는 시선을 내리깔았고, 김무진은 당황했다. 김상현은 “오늘 대화로 확실히 알았다. ‘같은 결’의 사람은 본희 님이었고 ‘다른 결’의 사람은 소현 님이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종 선택만을 앞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마지막 회는 12일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6 09:05
연예일반

본희·무진, 띠동갑 나이 차이 컸나… 가라앉은 텐션 (누난내게)

본희, 무진이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인다.5일 방송되는 KBS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낮밤 데이트’에서 나이 차이로 고민이 많은 누나와 연하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쌍방 호감’이었던 구본희와 김무진도 평소보다 조심스러운 듯, 뭔가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무진은 고소현과 낮 데이트를 이미 한 상황이었고, ‘메기녀’ 고소현의 “내가 첫날부터 있었더라면 달라졌을까?”라는 질문에 김무진은 “그랬을 수도 있지”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었다. 그런 가운데 구본희가 나이 차이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자, 김무진은 “12살 차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지금은 조건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감정이 생겼는데 ‘연하우스’를 나가서 현실적으로 사회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은 조금 된다”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1999년생 박상원과 1990년생 박지원도 9살의 나이 차이에 대한 걱정이 컸다. 박지원은 “나는 상관없는데 반짝이는 나이에 비슷한 또래를 만나 더 반짝일 수 있는데, 나는 그 시간을 지나왔다. '비슷한 또래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나한테 못 느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를 보던 패널 수빈은 “나이 공개 후 연하남이 가질 부담감을 걱정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황우슬혜 역시 “연하 남자친구가 있을 때 저도 (박지원과) 똑같은 말을 해본 적 있다. 그 이유는 뭐였나면, 단순하게 ‘또래들이랑 더 많이 놀아야 되지 않아?’라는 뜻이었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왜 언니를 만나면서는 노는 걸 못 해?”라며 반박했지만, 황우슬혜는 “나도 예전에는 놀고 싶고 그랬지만 지금은 조금 더 조용한 데 가고 싶고 그렇게 바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다이나믹한 연애는 못 한다는 거 언니 말 들으니 맞다. 우리는 피곤하거든”이라며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10:03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 새해 맞아 편성 변경…“월요일 오후 10시” [공식]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새해를 맞아 방송 시간을 조정한다. 2일 ‘탐정들의 영업비밀’ 측은 “보다 집중도 높은 시청 환경을 위해 방송 시간을 월요일 오후 10시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요일은 동일하되, 기존보다 늦은 시간대로 옮기면서 시청자들은 한층 깊이 있는 몰입감을 바탕으로 강력해진 미스터리 추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셜록 홈스, 코난 못지않은 대한민국 탐정들의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숨은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탐정들이 의뢰받은 사건을 직접 추적하는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실종·재회·불륜·사기 등 현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또 기존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사건 수첩’ 코너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충격적인 이야기와 예측 불가한 반전이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MC 데프콘·유인나·김풍의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입담에, 현역 변호사 남성태의 전문가적 소견이 더해지며 웃음과 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또한 원조 태극전사 김남일, 엑소 카이,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바둑왕 이세돌, 대세 코미디언 김원훈, H.O.T. 출신 문희준, 예능돌 미주 등 분야를 아우르는 일일 탐정들의 추리력 대결 역시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2 14:29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노래도 잘해 예능감도 좋아… 제2의 전성기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컴백 첫 주부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 후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플로버(팬덤명)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프로미스나인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러블리하면서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송하영, 박지원, 백지헌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이들은 음악방송 외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찾아 예능감을 발산했다. ‘효연의 레벨업’,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이채영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진심 어린 리액션과 공감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민주의 핑크캐비닛’에선 이나경과 함께 등장해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은 티빙 ‘고나리돌’,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2’, ‘K판 입덕투어 시즌2’, ‘성수기2’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5:04
프로축구

승격 위한 마지막 관문…팬 떠올린 변성환 감독 “그들의 눈물 보고 울컥, 최고의 날이 됐으면” [IS 서귀포]

“우리 팬들이 서귀포 주변을 푸른 피로 물들어주셨다는 얘길 들었다.”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승격’이라는 시즌 마지막 목표를 앞두고 팬들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수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1 2차전을 벌인다. 지난 3일 홈 1차전서 0-1로 진 수원은 이날 2골 차로 이겨야 승격을 확정한다. 1골 차로 이긴다면 연장전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거나, 승부차기도 벌여야 한다.이 경기에 대한 관심도는 크다. 제주 구단에 따르면 1만8000명이 경기장에 집결할 전망이다. 이는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제주 구단의 최다 관중 기록이다. 원정석과 올팬존에는 약 5000명 이상이 집결할 예정이다.수원 팬들은 일찌감치 서귀포로 내려와 선수단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미 서귀포 시내에 수원 팬들의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는 후문도 있다.변성환 수원 감독도 팬들의 응원을 떠올렸다. 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서귀포 주변을 푸른 피로 물들어주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웃으며 “시즌 내내 가는 곳마다 팬을 만나고 있다. 팬들이 나를 보고 우시는데, 그들의 간절함을 보면 나도 울컥한다. 오늘이 팬들에게, 나에게,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하루가 될 거라 본다. 최고의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힘줘 말했다.수원은 일류첸코·파울리뇨·세라핌·홍원진·이규성·박지원·이기제·레오·권완규·이건희·김민준(GK)을 선발로 택했다. 김지현·브루노 실바·최영준·이민혁은 출격을 기다린다.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변성환 감독은 “일단 우리 수비의 방식을 조금 조정했다. 서로의 전술이 파악된 상태다. 선수들의 운동장 위 수행 능력이 중요하고, 결국 집중력 싸움이다. 어떻게 득점할지 고민했다. 무리해서 밸런스를 깨는 건 아니다. 연장전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다. 흐름을 보고 대응하겠다”고 신중하게 말했다.변수 중 하나는 멘털 관리다. 수원은 올 시즌 정규리그 중 잦은 퇴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바 있다. 변성환 감독은 “1차전엔 큰 사고 없이 끝났다. 큰 경기의 변수, 돌발 상황에 대해 잘 대처해야 한다. 경기 미팅에도, 경기 전에도 얘기할 거”라고 짚었다.끝으로 변성환 감독은 “상대가 완전히 내려서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우리 선수단, 나는 내려선 팀을 상대하는 법을 알고 있다. 크로스 타이밍, 능동적인 침투 등이 중요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서귀포=김우중 기자 2025.12.07 13:50
프로축구

[IS 서귀포] 제주-수원 승강 PO 2차전 선발 명단 공개…GK 김민준도 출격

프로축구 제주 SK가 K리그1 잔류를 위해 외국인 공격수 유리 조나탄을 선발로 내세웠다. K리그2 수원 삼성은 실낱같은 승격을 위해 일부 교체를 단행했다.제주와 수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을 벌인다. 킥오프를 1시간여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김정수 제주 감독대행은 먼저 유리 조나탄·남태희·김승섭·이창민·이탈로·김준하·김륜성·임채민·송주훈·임창우·김동준(GK)을 내세웠다. 최병욱·신상은·오재혁·정운·장민규는 벤치를 지킨다. 직전 경기 선발과 같다.이에 맞선 변성환 수원 감독은 일류첸코·파울리뇨·세라핌·홍원진·이규성·박지원·이기제·레오·권완규·이건희·김민준(GK)을 선발로 택했다. 김지현·브루노 실바·최영준·이민혁은 출격을 기다린다. 1차전 대형 실수를 범한 골키퍼 김민준은 이날도 선발 출격한다. 양형모는 제외됐다.제주는 K리그1 잔류, 수원은 승격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제주는 올 시즌 K리그1 11위에 그치며 창단 첫 승강 PO 무대를 밟았다. 지난 2019년 리그 최하위로 강등된 아픔을 다시 겪을 위기다. 하지만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서 유리 조나탄의 결승 페널티킥(PK) 득점으로 1-0 승리했다. 제주는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한다.수원은 K리그2서 2위를 기록해 자력으로 승강 PO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 2023시즌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후, 2번째 시즌에야 승격 기회를 잡았다. 전망은 어둡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서 석패하며 불리한 상황이 됐다. 수원은 1골 차 이상으로 앞서야 경기를 이어갈 수 있다. 2골 차 이상 승리하면 승격을 확정한다.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승강 PO에선 1, 2차전을 거쳐 승리 수가 많은 팀이 승자가 된다. 두 경기 전적, 득실 차가 같다면 연장전, 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가린다.서귀포=김우중 기자 2025.12.07 12:38
IT

프미나 노랑즈, LG 가전 입덕 도우미로…예열부터 100만뷰 가뿐히 돌파

인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에서 귀여움과 상큼함을 담당하는 송하영·박지원이 LG 가전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LG전자는 3일 지난해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은 자체 유튜브 콘텐츠 'K판 입덕투어' 시즌2의 주인공으로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과 박지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두 멤버는 라이브 방송에서 나란히 노란색 옷을 입고 나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노랑즈'로 불리게 됐다.K판 입덕투어는 각 분야의 '덕질'(좋아하는 대상에 깊이 파고드는 팬 활동) 문화를 체험하면서 LG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시리즈 콘텐츠다. LG전자 유튜브 채널이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아이어워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오리지널 콘텐츠다.시즌1은 걸그룹 엔믹스가 맡았는데, 설윤과 배이가 뮤지컬 '시카고'의 연기를 펼치는 등 평소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시즌2는 시작부터 흥행을 예고했다.지난 10월 공개한 첫 화 '마라' 편은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178만회를 돌파했다. 송하영과 박지원은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를 방문해 훠궈를 먹고 소스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영상 중반부에는 옷을 두고 다투는 친자매의 현실적인 일상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기능을 설명했다. LG전자 공식 콘텐츠를 제외하고 팬들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직캠 등으로 자체 생성한 파생 콘텐츠는 700여 건에 달하며 누적 조회수는 2200만회를 넘겼다.팬들의 관심을 확인한 LG전자는 이날 송하영과 박지원이 응원 요정으로 활약하는 '농구' 편을 업로드했다. 두 멤버는 LG 세이커스 홈구장인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일일 치어리더와 캐스터로 변신해 프로농구의 재미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프타임에는 LG 세이커스 치어리더팀 '세이퀸'과 함께 농구장 버전의 대표곡 '라이크 유 베터'로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을 선보였다.경기 시작 전 두 멤버는 LG 세이커스의 유기상, 양준석, 칼 타마요를 만나 드리블, 자유투, 레이업슛 등 농구 기초수업을 받았다. 이어 '국내 최단신 농구선수'를 자처하며 각각 칼 타마요, 양준석과 팀을 이뤄 2대 2 농구 시합도 펼쳤다.경기 시작 후에는 관중석에서 LG 세이커스 팬들과 응원가, 환호, 야유 등을 함께하며 경기를 즐겼다. 이번 영상에는 LG전자의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2'가 등장했다. 두 멤버는 응원 문구를 적은 개인 전광판을 만들거나, 라이브 영상으로 먼 거리의 장면을 자세히 보는 방식으로 제품의 색다른 사용법을 알렸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번 기회에 가전을 LG 제품으로 모두 바꾸겠다"거나 "앞으로도 재미있게 광고를 잘 녹인 영상을 많이 만들어달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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