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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수출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수출한다.16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가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는 일본 트레이닝 회사 마루베니에 공급되고, ANA항공(전일본공수)이 사용한다. 일본의 한국산 지속가능항공유 수입은 이번이 처음이다.지속가능항공유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등 바이오 기반 원료로 생산한 친환경 원료로 항공업계 탄소 감축에 가장 효과적 방법으로 꼽힌다.이번 제품은 HD현대오일뱅크의 기존 정유 설비에 석유 기반 원료와 동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함께 투입하는 '코프로세싱' 방식이 활용돼 생산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따라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항공유 수요의 10%를 지속가능항공유로 대체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지속가능항공유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박진혁 HD현대오일뱅크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수출로 세계 시장의 지속가능항공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며 "바이오 납사, 바이오 경유 등 코프로세싱 방식 바이오 연료 수출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16 09:28
연예일반

천우희, ‘유퀴즈’서 ‘한공주’ 이야기 꺼내 놓는다

배우 천우희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 e스포츠를 이끈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 그리고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천우희가 출연한다.이 중 천우희는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배우 인생을 돌아볼 예정이다. 천우희는 등장부터 조셉 조세호와 얽힌 의외의 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최근 13년 시간을 함께한 팬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던 천우희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직접 풀어낸다.그런가하면 천우희의 흥미로운 가정사와 학창 시절 썰도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던 여정과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우희적 사고’도 공개해 관심을 끈다. 또 영화 ‘써니’,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열연했던 레전드 캐릭터들의 비화도 들어볼 수 있다. 데뷔 10년 차에 만난 독립영화 ‘한공주’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천우희는 수상 당시 함께 눈물을 흘렸던 김혜수와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한다. 이 중 영화 ‘한공주’는 2004년 경북 밀양에서 벌어진 고교생들의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최근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가해자들의 신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는 등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슈라 천우희가 어떤 이야기를 떠낼 지 주목된다.불모지를 향한 도전을 꿈꾸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천우희의 인생 이야기는 5일 오후 8시 45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7:08
NBA

"이게 왜 판교에?" 조던 실착 운동화부터 최초 MVP 트로피까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6번의 NBA(미국프로농구) 우승 동안 신었던 운동화가 한국에서 고운 자태를 뽐냈다. 조던의 위업에 도전하는 르브론 제임스와 34년간 득점왕을 지킨 카림 압둘 자바 등 전설들의 실착 유니폼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마주한 농구 팬들과 선수들은 "이게 왜 판교에 있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KBL 전태풍도 "말이 안 된다"지난 15일 점심시간 경기도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 자리 잡은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 전시는 평일인에도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고 방문한 농구 마니아들로 북적였다.이번 전시를 공들여 기획한 이랜드뮤지엄은 6개 존에서 NBA 역사를 쓴 스타 선수들의 실착 아이템 150여 개를 선보였다. 일간스포츠와 전시 콘텐츠 협약을 맺은 뒤 내놓은 첫 결과물이다.이날 충남 아산에서 아버지와 함께 방문한 농구 꿈나무들은 소장품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산우리은행 유소년팀에서 활약하는 어린 방문객들은 "이게 왜 여기 있나"라며 연신 혀를 둘렀다.부산 KCC 최준용을 좋아한다는 이 모(14) 군은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소장품들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를 닮고 싶다는 양 모(14) 군은 "우상인 선수들의 유니폼을 보니 기분이 남다르다"고 했다.KBL(한국프로농구)에서 맹활약했던 전태풍 역시 앞서 이곳을 찾아 "이건 정말 말이 안 된다"고 감탄했을 정도다. 이달 8일 문을 연 전시에는 입소문을 타고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농구와 운동화를 사랑하는 유튜버들의 후기가 본격적으로 올라온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방문객이 확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미국에서도 전례가 없어 이 전시는 세계 최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진혁 이랜드뮤지엄 기획실장은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와서 20~30분씩 신나게 떠들다 간다. 이곳에 있는 소장품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많은 하이라이트를 아껴놓은 상황"이라고 했다.이어지는 시리즈들을 팬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 중이다. 조던이 몰았던 차는?전시장에 들어서면 조던과 매직 존슨에게도 영웅이었던 '레전드' 줄리어스 어빙의 실착 운동화가 관람객을 맞는다. 현역 간판 스테판 커리의 2016-17년 우승 당시 친필 사인이 담긴 경기 공도 볼 수 있다.팀 MJ(마이클 조던·카림 압둘 자바·데니스 로드맨·존 하블리첵·매직 존슨)와 팀 LJ(르브론 제임스·샤킬 오닐·팀 던컨·스테판 커리·코비 브라이언트) 경쟁 구도로 실착 유니폼을 전시한 공간 앞에서는 농구 팬들의 치열한 논쟁이 불가피해 보인다.박진혁 실장의 원픽은 NBA MVP 제도가 생긴 뒤 압둘 자바가 처음 받은 트로피다. 전시의 메인은 조던의 두 차례 쓰리핏(3연속 챔피언십 우승) 과정을 보여주는 '더 고트(The GOAT)'다. 세 번째 우승 때 성의 없던 사인이 복귀 후 초심을 되찾고 제대로 된 사인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챔피언십 실착 운동화는 물론 조던이 우승 때 밟았던 코트 바닥에 시카고 불스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주차 관리 서류까지 있다. 조던은 BMW를 몰았다.이랜드뮤지엄은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친숙하고 즐거운 스토리로 국내외에서 시리즈를 이어갈 방침이다.충주에서 연인과 함께 올라온 김 모(35) 씨는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를 좋아한다"며 "굳이 특별한 순간이 아닌 다른 경기에서도 착용했던 아이템들을 많이 전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19 07:00
연예일반

'어겐마' 이준기X김지은, 어제의 친구는 오늘의 적이 될까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될까?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 이준기와 김지은이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높인 온도차가 포착됐다. ‘어겐마’ 측은 13일 이준기(김희우)와 김지은(김희아)의 이제껏 없었던 미묘한 온도차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갤러리에서 오붓한 만남을 갖고 있는데 애틋한 마음을 전했던 지난 날과 다르게 서로를 경계하는 낯선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서로를 의심하는 듯 이준기와 김지은이 이전과 180도 다른 감정선으로 마주하고 있는 것. 특히 이준기는 친절하고 여유있는 미소 속 짐짓 놀란듯한 표정으로 김지은을 바라보고 있고, 김지은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이준기를 탐색하듯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갈등을 암시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 김지은은 수행비서 조성원(박진혁)에게 “희우 좀 조사해줘”라며 이준기의 뒷조사를 맡겨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김지은은 위기의 천하그룹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흑화를 선택할 예정으로 그녀의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3 11:09
경제

美, 北해커 박진혁 신상공개…北 사이버 범죄 기소는 처음

미국이 북한 해커를 기소하고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법무부는 북한 정부가 지원한 사이버 범죄와 관련해 기소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법무부는 6일(현지시간) 2014년 소니픽쳐스 해킹과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 8100만 달러를 빼낸 해킹 등의 혐의로 박진혁(34)씨를 기소했다. 박진혁씨는 북한 해커 조직인 '라자루스'의 일원으로 북한이 설립한 위장회사 '조선 엑스포 합영회사' 소속이다. 법무부는 박진혁씨에게 '컴퓨터 사기와 남용'과 '통신 금융 사기' 죄를 적용했다. 각각 최대 5년형과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죄다. 미국 재무부는 같은 혐의로 박진혁과 그가 소속된 '조선엑스포합영회사'를 독자 제재 명단에 올렸다. 재무부는 이들이 북한 정부와 노동당을 대신해 미국을 포함한 북한 외부 목표물의 사이버 안보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07 17:57
연예

엠버디, 가맹점 등록 시 동영상 가게홍보 무제한 지원

가게 홍보 마케팅 및 단골고객관리 전문회사인 엠버디(대표 박진혁)는 가게 및 기업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상공인들에게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해주는 동영상 체험단 시스템 ‘원온마케팅’을 개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엠버디 원온마케팅은 기존 블로그체험단의 인위적인 홍보에 맞서 실제 돈 내는 고객이 자발적, 후기 글을 작성함으로써 가게 및 기업에게는 소중한 고객 정보자료를 소비자는 실제 고객의 동영상 리뷰로 믿을 수 있는 소비선택의 즐거움을 얻는 1석2조의 시스템이라고 한다. 한편, 엠버디는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보상플랜으로 엠버디포인트를 지급하고 엠버디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자발적 고객체험단의 동영상 리뷰는 60초로 제한시키고 유명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하여 무제한 송출 되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엠버디 사(社)는 지난 2016년 나이스그룹 단골플러스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내 가게 성공전략 캠페인 ‘사장님! 함께 뛰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빠른 단골고객의 확보와 정확한 홍보마케팅으로 필요로 하는 가게 및 기업에 동영상 체험단 시대를 최초로 열어 가는 회사이기도 하다. 엠버디 박진혁 대표는 “ 바이럴마케팅의 가장 대표주자인 블로그체험단이 오늘날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오명을 벗고 본래의 순수한 기능으로 하루 빨리 되돌아와야 한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자발적 동영상 고객체험단이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될 것” 이라 강조했다. 현재, 엠버디는 전국 서비스로의 확대를 위한 1인 대리점(리셀러)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30 15:58
스포츠일반

SKT 1위 탈환할까…프로리그 2라운드 3주차

오는 18일 시작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2 프로리그 2016'의 2라운드 3주차에서 SK텔레콤이 1위를 탈환할지 주목된다. 18일 첫 경기에서는 통신사 라이벌 KT와 SKT이 맞붙는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SKT가 승리했다.이번 2라운드에서 KT는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전하며, SKT는 첫 경기에 김도우를 투입했다.두번째 경기에서는 MVP와 진에어가 대결한다. 진에어는 1위를 노리는 SKT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 MVP는 지난주 첫 승리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MVP는 2명의 테란(고병재, 김동원)과 2명의 저그(김효종, 현성민)를 내세웠고, 진에어는 프로리그 2016 무패를 달리고 있는 조성주를 1세트에 배치했다.19일에는 2라운드에서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두 팀 아프리카와 삼성이 만난다.아프리카는 서성민과 최지성을, 삼성은 노준규와 김기현 등 지난 2주차에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기용했다.이적 후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아프리카의 조지현과 2016시즌 첫 승을 노리는 삼성의 박진혁이 4세트에서 대결한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난주 1승 1패를 거둔 CJ가 SKT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SKT는 지난주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조중혁을 기용해 이번 주 2승으로 1위 탈환을 노린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4.16 06:00
스포츠일반

진에어-삼성 대결로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시작

오는 4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의 2라운드가 진에어와 삼성의 경기로 시작된다. 진에어와 삼성은 2라운드 첫 경기에 각각 이병렬과 박진혁을 내세웠다. 삼성은 지난 1라운드에서 진에어에 단 한 게임도 이기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은 2, 3세트에에는 최근 선전하고 있는 백동준과 강민수 출전시켜 최대한 게임 득실 차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전략을 세웠다. 진에어는 이병렬과 김유진, 조성주 등 팀의 대표 카드를 차례로 내세워 완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두 번째 경기는 CJ와 KT의 대결이다. 예상치 못한 부진으로 1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쉬어야 했던 CJ는 KT를 상대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CJ는 제 1, 2 선발인 김준호와 한지원을 앞 순서에 배치해 최대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KT는 1라운드 복수에 나선다. KT는 CJ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3위로 주저 앉아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했다. 이번 경기의 첫 주자로 이동녕 카드를 선택했다. 또 강력한 테란으로 떠오른 전태양, 프로리그 다승 1위 주성욱,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 김대엽 등 실력자들이 차례로 배치되었다. 5일에는 SKT과 MVP가 맞붙는다. 1라운드 전패라는 불명예를 얻은 MVP는 김동원, 고병재, 김기용 3명의 테란을 내세우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동원과 김기용의 경우 1라운드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해 이들의 활약도에 따라 MVP의 승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1라운드 결승에서 2승을 거두며 MVP를 받은 김명식 외에도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한 박령우 등을 내세워 2라운드 전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 주 더블 헤더를 치르는 진에어는 두 번째 경기에 아프리카와 만난다. 아프리카는 황규석, 최지성, 한이석 3명의 테란을 연달아 내세워 두 번의 테란 동족전이 성사됐다. 또 2라운드부터 아프리카에 합류한 조지현이 4세트에 출전해 김유진(진에어)와 프로토스 동족전을 치른다. 프로리그 2라운드는 오는 4일부터 5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 경기를 정규 시즌을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는 오는 5월 16일, 플레이오프는 17일, 결승전은 21일에 진행된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4.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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