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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김나영-이현이, 결승전 특별 심사위원 나서...우승자 예측!

“윤영주의 아우라” vs “박해련의 프로 정신” ‘오래 살고 볼일’ 김나영-이현이가 파이널 패션쇼에 깜짝 등장, 우승자를 과감하게 예측한다. 김나영과 이현이는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에서 ‘TOP 7’ 김숙자-김용훈-박윤섭-박해련-윤영주-장세진-정형도의 최종 미션인 ‘파이널 패션쇼’에 참석,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패션 셀럽이자 톱모델로서 포토월에 선 김나영과 이현이는 멋진 포즈를 취한 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각자의 ‘최애’ 도전자를 꼽는다. 김나영은 “윤영주 도전자가 참 멋있었다. 특유의 아우라와 기품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우승을 점친다. 이현이는 “박해련 도전자의 주얼리 영상 화보 촬영 장면을 봤는데, 등에 있는 주얼리를 강조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반했다”며 응원을 보낸다. 본격적인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나영과 이현이는 ‘TOP 7’의 수준 높은 워킹과 상상을 초월한 패션 소화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소름’을 표현한 김나영은 “나의 환갑 이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인물”이라며 특정 도전자를 극찬하고, 이현이는 한 남성 도전자의 워킹에 “배정남이 나오는 줄 알았다”고 평가한다. 이어지는 4개의 스테이지를 지켜보며 열광한 김나영과 이현이는 모든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최종 평가의 시간이 다가오자 “매 쇼마다 순위를 매기려고 했는데, 전부 1등이 표시되어 있다”면서 난색을 표한다. 심사위원단의 치열한 심사 속, 최종 우승을 거머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 시니어 선발 오디션인 ‘오래 살고 볼일’이 파이널 패션쇼를 통해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며,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TOP 7’의 마지막 런웨이 현장과, 최종 우승자 탄생의 순간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BN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는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1.0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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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 "우승 시 정우성-이정재 부르겠다" 파격 공약 제시!

‘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이 결승을 앞두고 ‘파격 우승 공약’을 걸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 7’ 김숙자-김용훈-박윤섭-박해련-윤영주-장세진-정형도의 최종 미션인 ‘파이널 패션쇼’ 현장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장세진이 결승 직전 성사된 지인과의 만남에서 제작진과 시청자를 위한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세워 흥미를 자극한다. 결승전을 위해 운동에 ‘올인’하며 몸을 관리하던 장세진은 오디션 내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라소니’ 조상구와 가족 같은 사이인 영화사 대표 이순열을 만나 응원의 기운을 받는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장세진을 칭찬하는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이순열 대표는 “방송을 본 아이가 세진 삼촌이 저렇게 착한 사람이냐고 물었다”라고 기습 공격을 한다. 뒤이어 이 대표는 “최민수가 장세진이 ‘그쪽’ 출신이냐고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다”고 폭로하고, 조상구 또한 “사실 최민수가 장세진을 무서워한다”고 맞장구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들은 장세진의 잘 나갔던 과거와 인생의 풍파를 언급하면서, 진지한 대화도 나눈다. 그러던 중 장세진은 “내가 1등을 하면 형들과 제작진이 원하는 이정재-정우성을 부르겠다”고 깜짝 선언한다. 이에 이순열 대표는 “장세진이 1등하면, 이병헌을 초대하겠다”고 응수한다. 과연 이들의 공약대로 이정재-정우성-이병헌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진 ‘야인 배우’에서 ‘모델 유망주’로 다시 태어난 장세진이 결승전에서도 ‘저력’을 드러내며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한다. 감동과 놀라움이 가득한 ‘파이널 패션쇼’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MBN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는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1.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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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박해련, 가족 화보 미션 우승...'익스트림 액션 화보' 미션 돌입!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MC 한혜진-정준호-황광희와 시니어 모델 도전자 ‘TOP 10'이 ’익스트림 화보 미션‘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역대급 찬사를 유발했다. 13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지난 ‘가족 촬영 미션’의 탈락자 공개에 이어, 각종 영화를 모티프로 한 ‘익스트림 액션 화보’ 미션이 새롭게 시작돼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먼저 본선 3차 미션인 가족 촬영의 심사가 시작됐다. 특별 심사위원 차태현과 모델 에이전시 대표 김소연, 촬영을 전담한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함께한 가운데 한혜진과 엄마 윤지영 씨, 차태현과 홍현희의 커플 사진이 깜짝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심사대에 가장 먼저 오른 리송은 평소와는 달리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반전을 봤다”는 칭찬을 받았고, 두 아들과 함께한 박해련은 “명품 광고 느낌이 난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강아지 자루의 압도적 존재감이 느껴진 박윤섭의 화보와 ‘모델 선배’ 며느리 이현정의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은 윤영주의 사진 또한 호평을 받았다. ‘배우 의형제’ 장세진X조상구의 화보는 “영화 포스터처럼 찍혔다”는 평을 들었다. 정형도 부부의 달콤한 케미와 김용훈 부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칭찬일색이었다. 반면 이동준 부자의 사진은 “아들에게 자리를 많이 양보한 것 같아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촬영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많았던 정호경 부부와, 조카와의 조화가 잘 드러나지 못한 김숙자 또한 냉철한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가족 없이 홀로 사진을 촬영한 정유경에게는 “‘특별한 오늘’이라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는 격려가 쏟아졌다. 최종 논의 끝에 박해련이 1등, 정호경이 탈락자로 선정돼 ‘TOP 10’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어서 본선 4차 미션인 ‘익스트림 화보 미션’이 시작됐다. ‘놈놈놈’, ‘보헤미안 랩소디’, ‘매트릭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도둑들’ 등 유명 영화를 모티프로 한 1:1 대진이 결정됐고, ‘TOP 10’은 포즈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액션 연습에 돌입했다. 연습 과정에서 정준호와 황광희는 10m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떨어지는 ‘와이어 액션’에 직접 도전, 공포를 극복하고 도전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혜진 또한 ‘와이어 공중 액션’과 ‘트램펄린 점프 화보’를 손수 선보이며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와이어 차림으로 ‘TOP 10’과 공중 인사를 나눈 한혜진은 “팔다리를 계속 흔들어 옷을 살리고, 코어를 활용해 몸을 콘트롤 해야 한다”며 “와이어가 흉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절대 무리하지 말고 밑으로 내려갔다 올라오기를 반복하라”는 ‘현실 조언’을 전했다. 나아가 트램펄린 촬영 팀에게는 “와이어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한 뒤, 사진이 잘 나오는 점프 시범을 선보이는 등 ‘모델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일 먼저 ‘놈놈놈’을 주제로 한 박윤섭과 장세진의 대결이 성사됐다. 첫 번째 주자를 자청한 ‘막강 우승 후보’ 박윤섭은 와이어에 매달린 뒤 포즈에 감을 잡지 못한 채 헤맸고, 박윤섭의 촬영을 지켜본 장세진은 노하우를 습득해 표정 연기에 집중했다. ‘매트릭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이동준과 김용훈의 대결에서는 트램펄린을 처음 타본 이동준이 본 촬영에서 아크로바틱한 포즈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고, 자극받은 김용훈이 몸을 내던지며 집중해 ‘상남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돋보였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파격 변신한 윤영주X정형도는 “의상이 잘 어울려서 쉽게 갈 것 같다”는 한혜진의 예측과 달리 난관에 빠졌다. 최연장자 윤영주가 와이어에 적응하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한 것. 반면 형사 출신 정형도는 능숙한 액션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을 마쳤다. 예상 밖의 고전에 불안감을 드러낸 윤영주의 소감에 이어, 리송X정유경, 김숙자X박해련의 치열한 대결이 다음 주로 예고되며 한 회가 마무리됐다. 고난도의 촬영에도 나이를 잊은 열정을 발산한 도전자들의 모습과, 이들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한 4MC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정말 불꽃 튀는 한 회였어요!”, “후반전으로 갈수록 피 튀기는 경쟁이 시작되네요, 완전 꿀잼!”, “도전자들을 위해 손수 촬영 시범을 보인 한혜진과 정준호, 황광희의 거침없는 도전이 감동이었습니다”, “홍현희를 위한 제이쓴의 커피차 서포트까지! ‘오살볼’에 완전 진심인 4MC!”, “다음 주로 이어지는 미션과 결과물이 너무 기대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10회는 20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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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홍현희, 차태현에게 '손등 키스' 감행...전말은?

홍현희가 차태현과 커플 화보를 성사시키며 ‘손등 키스’까지 시도해, ‘성덕’ 반열에 오른다. 6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8회에서는 ‘TOP 11'의 도전자가 본선 세 번째 미션인 ‘가족과 함께 하는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MC 한혜진, 정준호, 홍현희 등이 현장 진행에 나서는 가운데, 배우 차태현이 촬영장을 기습 방문해 전 출연진의 함성을 유발한다. 앞서 차태현은 두 번째 미션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TOP 12'과 영상으로 만난 바 있다. 이에 차태현은 11명의 도전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픈 마음에 현장을 방문한다. 하지만 가장 기뻐한 인물이자 수혜주는 바로 홍현희. 홍현희는 차태현이 등장하자마자 “태현 오빠~”라며 돌고래 비명을 연발하다가 “제 첫사랑이세요”라고 기습 고백한다. 차태현은 홍현희를 진정시킨 뒤, “도전자 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직접 왔다”며 리송 모녀, 김용훈 부녀, 정영도 부부 등의 화보 촬영 모습을 지켜보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솔선해 포즈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스포츠 중계 캐스터 뺨치는 관전평을 늘어놓아 ‘차줌마’ 매력을 발산하는 것. 홍현희는 차태현의 일거수 일투족에 “태현 오빠, 너무 귀여워”라며 사심을 드러내고, 이에 한혜진은 “현희 언니, 결혼도 하신 분이 결혼한 남자한테 왜 그러냐”며 제동을 건다. 그러나 모든 촬영이 마무리 되고, 다들 헤어지려는 찰나 홍현희는 “스타와 팬도 가족”이라며 오중석 포토그래퍼에게 매달려 차태현과의 화보 촬영을 간청한다.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홍현희의 ‘찐 팬심’에 감복해 이를 수락하고, 두 사람의 동반 화보 촬영이 속행된다. 여기서 홍현희는 과감한 ‘손등 키스’를 시도하는데, 이에 대한 차태현의 리얼 반응과 두 사람의 화보 A컷 등은 8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선발 오디션 MBN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는 ‘TOP 11’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윤영주-이동준-장세진-정유경-정형도-정호경 도전자가 자신의-아내-아들-딸-강아지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화보 촬영 미션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6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2.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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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x조상구, 브로맨스 화보 공개! "야인시대 재현~"

“멋있는 ‘덤앤더머’ 같아~”‘야인시대’ 문영철과 시라소니로 시대를 평정했던 배우 장세진과 조상구가 ‘브로맨스’ 화보 촬영을 통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장세진과 조상구는 6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 의미 있는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다. ‘TOP 11’ 도전자 장세진을 ‘오래 살고 볼일’에 추천한 조상구가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조력자로 깜짝 등장, 의리를 과시하는 것.장세진의 ‘소중한 가족’ 자격으로 스튜디오에 나타난 조상구는 시작부터 ‘사나이 포스’를 내뿜으며, “장세진이 나를 이렇게 실망시킬 줄은 몰랐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나한테는 살을 빼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니, 혼자 10kg을 뺐다”고 밝혀 장세진을 은근슬쩍 띄워준 조상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세진을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뒤이어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의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년 전 놀이동산에서의 추억을 회상한다. 조상구는 “나는 놀이기구 타는 걸 안 좋아하는데, 장세진이 참 좋아했다”면서 휴대폰에 준비해온 과거 사진을 꺼낸다. 놀이기구에 탑승해 어색하게 찍은 ‘인증샷’에 현장이 초토화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20년 전의 순수한 모습을 호러물로 바꿔서 재현해 보자”는 아이디어로 의기투합해 본 촬영에 돌입한다.슛이 시작되자마자 묘한 표정으로 ‘배우 눈빛’을 번쩍이는 장세진과 조상구에게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멋있는 덤앤더머 느낌”이라며 극강의 만족감을 드러낸다. 한혜진과 홍현희 또한 “소름 돋는다”, “너무 재밌다”를 연발하며 촬영에 몰입한다. “미션인 것도 잊은 채 순간을 즐겼다”며, 강렬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두 남자의 화보 촬영 결과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장세진과 조상구가 가족보다 진한 형제애를 드러내, 단순한 미션을 뛰어넘은 뭉클함을 자아냈다”며, “현장을 압살한 두 사람의 끝장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는 ‘TOP 11’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윤영주-이동준-장세진-정유경-정형도-정호경 도전자가 ‘당신의 가장 OOO한 오늘’이라는 미션에 맞춰, 브로슈어 메인 페이지를 걸고 가족과 강아지 등 가장 특별한 파트너와 화보를 촬영하는 본선 3차 미션이 진행된다.6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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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한혜진, 母 윤지영 씨와 동반 화보 촬영! 카리스마 모녀~

“저 자리에 내가 있었어야 했는데…” 톱 모델 한혜진이 어머니 윤지영 씨와 최초 모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다. 한혜진은 6일(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 어머니 윤지영 씨와 깜짝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TOP 11’의 본선 세 번째 미션인 ‘가족과 함께 하는 화보 촬영’에 맞춰, 한혜진이 도전자들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 초대한 것. 한혜진과 ‘붕어빵 미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어머니 윤지영 씨는 “저희 프로그램에 지원하려고 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정준호의 질문에 한숨을 쉬며 “시니어 모델을 하고 싶었는데, 딸이 안 된다고 말렸다”고 밝힌다. 솔직한 답변에 한혜진이 진땀을 빼자 윤지영 씨는 “딸의 말대로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 나오시더라, 첫 회를 보고 바로 포기했다”고 덧붙인다. 뒤이어 “한혜진이 집에서도 까칠하냐”는 돌직구 질문에도 윤지영 씨는 애정이 가득한 ‘쉴드’와 ‘매운맛 폭로’를 오가는 발언으로 재치 만점 면모를 보인다. 촬영 시작 전 “사진은 얘보다 잘 나오죠”라고 호언장담한 윤지영 씨는 본격적인 슛에 돌입하자마자 표정이 돌변하는 모습으로 도전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촬영에 잔뜩 집중한 한혜진과 윤지영 씨는 무표정의 ‘포스 만발’ 모녀 컷부터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한다. 더욱이 윤지영 씨의 맹활약에 촬영을 지켜보던 정준호는 “어머니는 너무 좋은데 혜진 씨가 별로 안 좋네”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안기기도 한다. 제작진은 “딸 한혜진의 부름에 흔쾌히 촬영장에 등장한 윤지영 씨가 ‘모전여전’의 끼를 내보이며 행복한 촬영을 진행했다”며 “정준호와의 ‘티키타카 입담’으로 환상의 ‘꿀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마지막까지 ‘내가 저 자리에 있었어야 했는데’라는 한탄으로 큰 웃음을 안기고 간 윤지영 씨의 ‘미친 존재감’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선발 오디션 MBN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는 ‘TOP 11’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윤영주-이동준-장세진-정유경-정형도-정호경 도전자가 자신의-아내-아들-딸-강아지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촬영 미션이 이어지며 웃음과 눈물, 감동을 동시에 유발한다. 6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2020.12.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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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차태현, 강다니엘 이어 특별 심사위원 출격! 극과 극 심사평 왜?

차태현이 강다니엘에 이어 ‘오래 살고 볼일’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차태현은 29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7회에 등장해, 본선 진출자인 ‘TOP 12'의 광고 촬영 미션을 심사한다. 이날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윤영주-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 등 12인의 도전자가 ‘슈퍼마켓’을 주제로 광고 촬영 미션에 돌입한 가운데, 각 도전자들은 라면, 호빵, 우유, 계란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가상 광고’를 찍는다. 차태현은 해당 광고들을 영상을 통해 ‘매의 눈’으로 평가한다. 그는 “사실 광고가 (연기하기에) 힘들다. 애드리브를 엄청나게 시킨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도전자들의 영상을 유심히 지켜본다. 12인의 영상을 모두 본 뒤, 차태현은 “호흡이 기가 막히다. 애드리브도 아주 좋다”고 극찬을 쏟아내는가 하면, “외모는 지금껏 본 중에 최고인데 시선 처리와 연기가 부자연스럽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결국 그는 “어유, 모르겠다. 못 고르겠어”라며 자포자기 하듯 머리를 쥐어뜯는다. 과연 차태현이 12인의 도전자 중 상위 클래스로 뽑은 인물과, 하위권으로 언급한 인물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앞서 강다니엘이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에게 본인의 오디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준 것처럼 차태현 역시 연기, 노래,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12인에게 애정 어린 심사평을 해줬다. 특히 12인 중 1명이 이번 미션을 통해 탈락된다는 사실에 극한 고민에 빠져, 갈등과 번뇌를 하는데 이 모습이 인간미 넘치는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차태현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 ‘오래 살고 볼일’ 7회는 29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최주원, 사진 제공=MBN 2020.11.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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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살볼' 박윤섭부터 정호경까지, 16→12명 본선 2차 진출! 유인숙 등 4인 탈락...

“심사표가 너덜너덜해졌어요” vs “쇼핑몰 착장에 그대로 넣고 싶을 정도”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TOP16이 20대 패션피플들을 ‘압살’한 상상 초월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본선 첫 번째 미션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22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6회에서는 본선에 통과한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 도전자가 ‘20대가 픽할 워너비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에 맞춰, 동묘 빈티지 시장에서 자신의 옷을 직접 스타일링하는 치열한 경쟁 현장이 펼쳐졌다. 도전자들의 1/4가 탈락하는 파격 미션 속, TOP 16은 1인당 10만 원의 한정적인 예산을 가지고 2시간의 ‘쇼핑 전쟁’에 돌입했다. ‘프로 수발러’이자 ‘희남매’ 황광희와 홍현희가 맞춤형 쇼핑 도우미로 나선 가운데, 시작부터 비슷한 취향의 박윤섭과 정형도 도전자가 같은 옷을 ‘픽’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뒤이어 유인숙 도전자가 윤엘레나 도전자에게 “직원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는다, 반칙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해 ‘정글’같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형도와 박혜련 도전자, 윤영주와 김용훈 도전자 또한 비슷한 스타일의 룩을 골라 경쟁이 가열되기도 했다. TOP 16은 연륜이 묻어나는 ‘네고’ 기술로 자신과 어울리는 다양한 옷들을 ‘득템’했고, 준비된 소품으로 셀프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며 미션 준비를 마쳤다. 심사에는 20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 12인이 함께 했다. 첫 번째로 스트리트룩 전문가 유제항 도전자가 과감한 컬러 매칭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양말을 바지 위로 꺼내 입고, 벨트를 옆으로 차는 ‘사이드 벨트’ 스타일에 인플루언서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삼근 도전자는 셔츠를 한쪽만 넣어 입는 ‘넣입빼입’ 스타일로 “본능적인 센스”라는 평을 받았다. 김용훈 도전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데님 코트’ 룩으로 “너무 멋있다, TOP3 예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고, ‘최연장자’인 72세 윤영주 도전자는 롤업 팬츠와 부츠, 집업 후드를 매치해 “20대 인플루언서 사이에 있으면 못 찾을 것 같다”는 한혜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정유경 도전자는 버킷햇과 니트, 루즈핏 진으로 ‘아이돌 일상룩’을 선보이며 남성 인플루언서에게 “이상형이다”라는 평을 받는가 하면, 장세진 도전자는 “20대 딸이 있다면 데이트를 하러 갈 때 퇴짜 맞지 않을 정도의 스타일”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격공’을 이끌어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유인숙 도전자와 데님 풀착장의 윤엘레나 도전자는 비슷한 ‘베레모 아이템’으로 정면 대결에 나섰다. 정형도 도전자와 박혜련 도전자는 반항적인 스타일의 ‘블랙&화이트’ 페인트 프린팅 룩으로 완벽한 ‘시밀러룩’을 완성해 “착장 그대로 커플룩으로 팔아도 되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정호경 도전자는 “상의에 비해 하의가 아쉽다”, “신발이 옥에 티”라는 평을 받았고, 20대의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리송 도전자는 “즐겨 입지는 않을 것 같다”, “본인의 색깔이 강하다”는 평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트 룩을 벗어던지고 루즈 핏 스타일로 180도 변신한 이동준 도전자와 ‘꾸러기 패션’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낸 김숙자 도전자도 호평을 받았다. 신체나이 20대인 장재헌 도전자는 피지컬에만 의존한 단순한 룩으로 “몸이 다 했다”는 씁쓸한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박윤섭 도전자의 마지막 등장으로, 테크노와 와이드핏 패션을 결합한 뒤 버킷햇까지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 심사단은 물론 도전자들까지 넋을 놓는 사태가 속출했다. 모든 심사가 종료된 후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심사표가 너덜너덜해졌다, 너무 쟁쟁했다”며 높은 수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평가를 위해 모두가 모인 가운데 우승은 ‘패션왕’ 박윤섭 도전자가 차지했고, 뒤이어 윤영주-박해련-김용훈-정유경-정형도-김숙자-이동준-장세진-장재헌-리송 도전자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됐다. 평가단의 오랜 고민 끝에 정호경 도전자가 마지막 합격자로 불리면서, 최삼근-유인숙-유제항-윤엘레나 도전자는 아쉬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20대 인플루언서와 현직 모델까지 감탄케 한 도전자들의 패션 센스가 분위기를 완벽히 압도하며, 시니어들의 열정이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한 회였다. 나아가 TOP 12가 결정된 직후, 두 번째 미션인 ‘슈퍼모델’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해당 미션의 정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 또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스타일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빈티지 착장을 완벽히 소화한 패션 센스에 저도 놀라고 갑니다” “1위를 차지한 박윤섭 도전자, 정말 미친 포스였어요!” “시니어 모델에 대한 기준점이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실히 알고 가네요” “진짜 고수들만 남은 다음 미션은 무엇일지 정말 기대돼요!” 등 흥미진진한 반응이 속출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7회는 오는 29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1.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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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강다니엘, 톱16인 위한 진심 어린 조언에 감동 폭발!

"저도 처음에 꼴등이었어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강다니엘이 탈락 후보로 연이어 지목된 ‘야인시대’ 출신 배우 장세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 도전자가 MC 한혜진-정준호-홍현희-황광희, ‘스페셜 MC’ 강다니엘와 함께 본격적인 합숙 훈련에 돌입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합숙 장소에 도착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남자 도전자들은 “대체로 예상했던 분들이 왔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김용훈과 최삼근, 유제항의 등장에 “놀랍고 의아했다”, “모델로서는 키가 작아서 경쟁이 힘들텐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자리에 모인 여성 도전자들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뼈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유인숙 도전자는 “특이해서 될 줄 알았다”는 견제 발언이 이어지자 “나는 시청률이에요, 나 같은 사람이 있어야 시청률이 올라가!”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TOP 16이 모두 모인 가운데 ‘스페셜 MC’ 강다니엘이 직접 만든 ‘달고나 커피’와 함께 등장했다. 강다니엘은 오디션 프로그램 1등 경력의 ‘선배’로서 TOP 16에게 시선을 사로잡는 ‘엔딩 요정’ 눈빛과 ‘잔망 손하트’ 비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도전자들에게 “라이벌은 누구입니까?”, “자신이 가진 최고의 매력을 뽑는다면?” 등 ‘오디션 맞춤형’ 질문을 날카롭게 던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TOP 16을 위한 본격적인 맞춤형 수업이 펼쳐졌다. 1교시인 런웨이 워킹 클래스에서는 스페셜 멘토인 모델 이지민, 박은혜가 합류해 16명의 워킹을 점검했다. 현직 시니어 모델인 박윤섭과 ‘모델 시조새’ 박해련, 종가집 며느리 윤영주 도전자가 놀라운 ‘포스’를 드러낸 가운데, 세 그룹으로 나뉜 도전자들은 현직 모델들의 ‘1타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특히 한혜진은 왼쪽 팔을 접는 포즈를 취하는 이동준 도전자에게 ‘눈높이 교육’을 펼쳐 습관을 고쳐주는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원 포인트 레슨’을 선사했다. 2교시에는 트레이너 숀리가 특별 강사로 함께했다. 트레이닝 전 이뤄진 신체 나이 측정에서는 위암 투병을 이겨낸 정호경 도전자가 실제 나이보다 열두 살이나 어리다는 판정을 받으며 1등에 등극했다. 반면 과체중의 장세진 도전자는 실제 나이보다 한 살 더 나온 신체 나이로 꼴찌에 등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TOP 16은 숀리의 ‘7분 운동’을 함께하며 모델로서의 필수 체력을 다졌다. 수업이 끝난 후 강다니엘은 TOP 16을 위해 직접 바비큐 요리를 대접했다.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강다니엘은 “저희 엄마가 방송을 안 보셨으면 좋겠다. 다들 너무 관리를 잘 하셔서 자괴감이 드실 것 같다”면서도 “어머니의 꿈을 물어본 적이 없어서 죄송하다”는 속내를 밝혀 효심을 드러냈다. 진수성찬을 즐기던 TOP 16은 각자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이미지 게임’을 했다. 여기서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해달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박윤섭 도전자를 꼽았다. 반면 ‘만만한 상대는 누구?라는 질문에는 장세진 도전자가 3표를 받아 ‘만신창이’가 됐다. 뼈를 때리는 ‘팩폭’이 이어지자 장세진 도전자는 ‘가장 먼저 집에 갈 것 같은 사람’ 질문에 손을 들며 자폭해 ‘웃픔’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강다니엘은 “나도 첫 번째 미션 때는 꼴등이었다”라고 고백했고, “그래서 더 이를 악물게 됐던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용기를 줬다.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라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강다니엘이 발표하는 ‘기습 미션’이 공개되면서 5회가 마무리됐다. 남다른 열정으로 무장한 TOP 16의 진지한 자세와 이들을 세심히 케어한 MC들의 정성, 강다니엘의 진정성 있는 교감까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긴 한 회였다. 나아가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당신의 패션 나이는?’이라는 미션 아래 TOP 16이 동묘 구제 시장에서 직접 옷을 스타일링해 무대에 오르는 한편, 4명이 ‘대거 탈락’함을 알려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역대급’이었다. “드디어 기다렸던 강다니엘을 만났네요! 말도 행동도 얼마나 예쁘게 하는지, 너무 감동이네요”, “강다니엘 vs 황광희 런웨이 대결에 진심으로 빵 터졌습니다”, “한혜진의 ‘1타 수업’, 입을 벌리고 봤습니다!”, “16명 각각의 매력이 너무 잘 보인 한 회였어요!” 등 뜨거운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6회는 오는 22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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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한혜진, "저 나이 때 나도? 현타 왔다" 입틀막 유발한 참가자는?

‘글로벌 톱모델’ 한혜진이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완벽 워킹에 ‘90도 배꼽 인사’로 무한 존경심을 드러낸다.15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톱 16인이 첫 ‘워크숍’에 돌입하는 가운데, MC 한혜진이 ‘워킹 수업’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한혜진은 스페셜 멘토로 나선 ‘워킹 레슨 전문가’ 겸 모델 박은혜, 이지민과 함께 16인의 도전자들을 모아서 맞춤형 ‘워킹 수업’을 실시한다. 본격 수업에 앞서, 워킹 실력을 테스트 하는 시간을 갖는데, 여기서 16인은 상상을 초월하는 워킹으로 매력을 뽐낸다. 이중 모두의 견제 대상 1순위이자,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윤영주 도전자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실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윤영주의 완벽 워킹에 한혜진, 박은혜, 이지민 등은 ‘입틀막’으로 경외심을 표현한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윤영주의 워킹을 보고) 현타가 왔다. 내가 저 나이 때에 과연 저렇게 걸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한다. 윤영주의 뒤를 이어 ‘모델계의 시조새’ 박해련 도전자가 출격한다. 앞서 현장을 초토화시킨 윤영주의 기세에 전혀 눌리지 않은 그는 강렬한 워킹으로 또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급기야 한혜진은 “선배님, 저는 먼저 퇴근하겠습니다”라며 90도 배꼽 인사를 올린다. 윤영주를 비롯한 다른 도전자들 역시 “소름 돋는다”, “워킹이 일상인가 보다” 등 찬사를 연발한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해련 도전자가) 작정을 하셨구나 싶었다. 윤영주-박해련 도전자가 최고의 라이벌이 될 것 같다”고 워킹 테스트를 참관한 소감을 밝힌다. 글로벌 톱모델까지 무한 감탄하게 만든 윤영주, 박해련의 워킹 테스트 현장과, 회식으로 이어진 워크숍 첫 날의 이야기는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 공개된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5회는 15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2020.11.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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