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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발 사진 공개, "망가진 발 애잔하기 보단 못생겼어"
'힐링캠프'에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상처투성이의 작은 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손연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예능인 못지 않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연재는 자신의 발 사진이 공개되자 민망해하며 "발의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발톱도 엄지랑 검지 발가락 빼고는 전부 상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발목은 항상 부상을 달고 있는 편이다. 인대와 아킬레스도 그렇고 발바닥도 그렇고 계속 상한다. 그래서 발가락이 나오는 신발은 잘 안 신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MC들이 자신의 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손연재는 "애잔하지는 않고 못생겼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손연재 선수의 상처투성이 발 공개에 네티즌들은 "손연재,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손연재, 어린나이에 정말 힘들었을 듯" "손연재,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2014.11.0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