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결혼 18년 차 이진우♥이응경 “손 안 잡으면 어색, 사랑 더 깊어져” (회장님네)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결혼 18년 차에도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우는 “극 중 아내가 아니라 실제 제가 사랑하는 아내다”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살았다. 오히려 결혼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더 깊어진 느낌이다”며 신혼부부 같은 금슬을 자랑했다. 결혼 18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이를 보이는 이들 부부의 비결은 ‘싸운 날 빨리 풀기’라고. 이진우는 “싸운 날은 빨리 풀어야 한다. ‘미안해’ 한마디면 안 좋았던 감정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응경 또한 “맨날 손을 잡고 다녀서 오히려 손을 안 잡고 있으면 어색한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