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장서희와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상 깊은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던 장서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장서희는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로도 ‘산부인과’, ‘버꾸기 둥지’ 등을 비롯해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 ‘서울 임사부’ 등에 출연했다. 오는 9월에는 영화 ‘독친’으로 일본 영화제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