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5건
연예일반

'류정한♥' 황인영, 수영 즐기는 딸 공개! 5세의 비율과 기럭지..실화냐?

배우 황인영이 자신을 꼭 닮은 우월 기럭지의 5세 딸을 공개했다. 황인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류를 즐기는 너의 모습 귀엽다♥ 5살 맞니?"라면서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황인영의 딸은 수영장 선배드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모티콘으로 얼굴은 살짝 가렸지만, 우월한 비율과 긴 팔다리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황인영은 "급수영장행. 엄마 아빠는 헤롱이지만 풍류를 즐기는 너의 모습 귀엽다"라고 덧붙여 현실 육아 일상을 보여줬다. 한편 황인영은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3 08:49
연예일반

배우 황인영,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황인영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출발에 나선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황인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 황인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그가 새롭게 걸어가는 배우의 길에 동행하며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황인영 배우의 새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이후 ‘살인의 강’, ‘여덟 번의 감정’, ‘히어로’ 등의 영화와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하며 다시 배우로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14:52
연예

'해방타운' 신지수, 독박 육아 고충 토로

배우 신지수가 절친한 정가은, 황인영에게 독박육아의 고충을 토로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데뷔 23년 차 ‘국민 막내딸’ 신지수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된다. 해방 둘째 날, 신지수는 결혼 5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아침을 맞았다. 하지만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결혼 전처럼 한량의 모습으로 돌아가 멍을 때리는 등 완벽하게 해방에 적응했다. 이어 폭풍 귤 먹방을 선보이다 갑자기 외출 준비를 하며 역시나 ‘즉흥 지수’ 면모를 보여줬다. 신지수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핫플레이스 브런치 카페. 이어 신지수의 '찐친' 배우이자 결혼 5년 차인 황인영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황인영은 ‘학다리 미녀’로 사랑받으며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신지수는 “결혼 전, 일주일에 3번은 꼭 만났다”, “같은 해 결혼과 출산까지 한 사이다”라며 황인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신지수는 또 한 번 ‘즉흥 레이더’를 발동했다. 갑자기 “바다를 보러 가자”는 그녀의 깜짝 제안으로 배우 정가은까지 합세했고, 세 친구들은 바로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추억의 디스코 팡팡을 타며 밀린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난 신지수와 달리 황인영, 정가은은 점점 지쳤고 결국 신지수의 넘치는 텐션을 감당하지 못하며 중도 하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은 신지수의 최애 음식인 해산물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폭풍 회 먹방이 펼쳐지는 와중에 정가은은 신지수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고, 신지수는 “날 죽일 셈이냐? 이 고통 절대 안 잊을 거다”는 단호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장윤정 역시 “나는 연우 같은 애면 10명도 낳는데 하영이가 너무 강렬해 (출산) 마무리”라며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 신지수는 10년 지기 언니들 앞에서 독박육아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특히 “티를 내면 다 무너질 것 같았다”며 그동안 감정을 숨겨왔던 이유를 고백해 짠내를 자아냈다. 황인영 역시 ‘경단녀’로서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해방타운 여성 팀의 폭풍 공감을 샀다. 황인영, 정가은과 함께 한 신지수의 해방라이프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20:41
연예

[직격인터뷰] '달팽이호텔' PD가 해명한 #지루한 편집 #러브라인 #효리네

올리브 '달팽이 호텔'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고 새출발을 했다.성적은 나쁘지 않다. 시청률 평균 3%, 최고 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 예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그러나 반응은 호불호가 갈렸다. 세 MC 이경규·성시경·김민정의 신선한 조합이 눈에 띄었다. 이경규가 후배들에게 지는 모습 뿐만 아니라 김민정의 30년차 배우 내공도 매력적이었다. 반면 JTBC '효리네 민박' tvN '윤식당'과 비슷한 포맷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성시경과 김민정의 케미에 대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떠올랐다는 반응도 있었다. 지루하다라는 혹평도 더러 있었다.이에 대해 '달팽이 호텔' 황인영 PD는 31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2회부터는 게스트들 위주의 편집이 이뤄질 것이다. 우리 프로그램은 게스트들이 주인공이다. 속도감 있는 편집을 하겠다"며 아쉬운 반응에 즉각 수정 태세를 갖췄다.황인영 PD는 그래도 시청률 3%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황 PD는 "게스트가 다음 회차부터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첫방송인데 3%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첫회에서는 3MC분들 케미를 보여드리려 애썼다"고 밝혔다.'달팽이 호텔'에서 지배인 이경규와 직원 김민정과 성시경의 아웅다웅한 모습도 볼거리였다. 이에 황 PD는 "'달팽이 호텔'은 다양한 분들 모시는 프로그램이다. 다 직업도 다르다. 그런 분들이 친구가 된다. 그래서 MC들도 친해지고 천천히 닮아가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 긴장감 속에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깔려있다. 일방적인 선후배 관계가 아닌 게 좋다"며 "경규 선배님도 직원들이 똑똑해서 좋다고 하더라. 맥락없이 괴롭히진 않으니까 약간 기싸움 하다가 져주기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황 PD는 세 MC의 티격태격 케미는 게스트 이외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했다. 그는 "재미를 위한 기싸움 만은 아니다. 세 MC가 운영하고 싶어하는 호텔의 느낌이 다르다. 민정 씨의 경우 손님과 토크를 많이 하고 싶어하고, 시경 씨는 맛있는 음식 먹고 편하게 쉬었다 가길 바라며, 경규 선배님은 손님에게 강요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길 원한다"며 "오시는 분들의 감정을 보는 게 핵심인만큼 세 MC의 의견은 이야기의 폭을 넓혀주는 장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럼에도 지루하다는 지적엔 "어떤 부분을 확 드러내고 속도감 있게 가는 게 지루함을 덜기엔 좋겠지만, 첫회에서는 다음 얘기를 위해 세 MC의 관계와 개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의 일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2회에서 보여질 '달팽이 호텔'의 모습은 어떨까. 황 PD는 확 달라질 거라고 자신했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방문한다. 거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처음하는 분들이다. 그 분들의 이야기와 여행 온 이유들이 밝혀지고 그들을 위해 세 MC가 고군부투하는 모습이 보여질 거다. 그때부턴 밀도 있고 편안하면서 깊이 있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윤식당' '효리네 민박'과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워낙 두 프로그램이 잘 만든 프로그램이다. '힐링'이라는 따뜻한 키워드를 공유하다보니까 비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구성면에선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달팽이 호텔'은 손님들이 주인공이고 손님의 감정을 따라가는 리얼리티다. 첫방송은 프롤로그 느낌이다. MC의 리얼 버라이어티 보였다면 앞으로 손님들의 관찰 카메라라고 보면 된다. 이 조합을 재밌게 보이는 건 제작진의 몫"이라고 털어놨다.김민정과 성시경의 케미가 현실남매가 아닌 러브라인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도 "가족적인 느낌으로 '애기'라는 표현을 썼다. '애기'라는 표현이 중의적이지 않나. 농담에서 비롯된 거라 현장에선 굉장히 재밌었는데 현실남매처럼 보이지 못한 건 제작진의 실수 같다"며 개선의 여지를 보였다.황인영 PD는 '달팽이 호텔'의 핵심은 2회부터라고 강하게 얘기했다. 김민정의 활약도 앞으로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황 PD는 "손님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의외의 매력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이제 프롤로그를 보여줬다. 첫방송에 많은 반응은 어쩌면 '달팽이 호텔'에겐 호재일 수 있다. 개선의 여지가 있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수정하다보면 더 좋은 '힐링' 예능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 PD는 "다음 회차에서 알찬 내용으로 신선하게 다가가겠다. '달팽이 호텔'로 다채로우면서 다정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남겼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8.01.31 10:10
연예

황인영♥류정한, 오늘(2일) 부모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배우 류정한이 부모가 됐다. 황인영의 소속사 측은 2일 "황인영과 류정한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형용할 수 없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사람은 동료 선, 후배 사이에서 2016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신앙을 바탕으로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10개월 만에 2세를 출산하며 부모 대열에 합류, 인생 제2막을 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2 15:43
연예

[화보IS] '♥이하이' 신지수,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우아'

배우 신지수와 4살 연상 작곡가 이하이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결혼컨설팅 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3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신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수는 늘씬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신지수와 이하이는 1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윤시윤, H유진이 불렀다.신지수와 이하이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유선, 한상진, 최다니엘, 박수진, 김성은, 황인영, 한지혜, 박희본, 사희가 참석했다. 특히 박수진은 둘째를 임신 중임에도 의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웨딩마치를 울린 신지수와 이하이는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03 20:56
연예

신지수♥이하이, 박수진·한지혜·환희·유선 등 축복 속 결혼[종합]

배우 신지수가 4살 연상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했다. 신지수는 3일 오후 7시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윤시윤, H유진이 불렀다. 신지수와 이하이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유선, 한상진, 최다니엘, 박수진, 김성은, 황인영, 한지혜, 박희본, 사희가 참석했다. 특히 박수진은 둘째를 임신 중임에도 의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웨딩마치를 울린 신지수와 이하이는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03 19:47
연예

[이슈IS] '황인영 예비 신랑' 류정한, 조승우와 어깨 나란히 하는 배우

배우 황인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류정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황인영과 류졍한은 1년 열애 끝에 13일 화촉을 올린다. 식은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황인영의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류정한은 뮤지컬 계에서 조승우·김준수와 함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워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다' '오페라의 유령' '맨 오브 라만차' '레베카' 등에 출연했다.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무대 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정한은 앞으로 제작자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류정한은 뮤지컬 '시라노'의 제작자로 변신했다.뮤지컬 '시라노'는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아름답고도 극적인 음악이 더해진 작품으로 오는 7월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또한 데뷔 20년 만에 프로듀서로 변신, 닐 비더만 원작 소설 '데블스 애드버킷'을 2017년 겨울 시즌 개막 목표로 작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미현 기자 2017.03.01 09:23
연예

황인영♥류정한, 3월 결혼.."소박하고 조용한 예식"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배우 류정한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황인영의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정한은 1일 새벽 직접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정한은 편지를 통해 '삽십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한다'며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그리고 건승정한 식구들의 축복 속에 소박하고 조용한 예식을 올리려 한다'고 적었다. 다음은 류정한의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건승정한 입니다.어느덧 20년이라는 시간을 건승정한의 사랑과 관심 덕에 무대 위에서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작품마다 매 순간 배우로의 삶을 열정적으로 불태우게 해준 건승정한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듭니다.삽십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합니다.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입니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그리고 건승정한 식구들의 축복 속에 소박하고 조용한 예식을 올리려 합니다.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준 건승정한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합니다. 이제 배우 뿐만이 아닌 평온하고 소중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박정선 기자 2017.03.01 07:19
연예

[단독] SBS, 추석파일럿 '씬스틸러' 정규편성…'부르스타' 불발

SBS 추석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던 '씬스틸러'가 정규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난다. '부르스타'와 '내일은 시구왕'은 불발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10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씬스틸러'의 경우 황인영 PD와 조문주 PD가 연출을 맡는다. 최근 담당 PD까지 확정하며 정규 편성을 결정했다. '부르스타'나 '내일은 시구왕'의 경우 현재로썬 정규 편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편성이 불발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게임-씬스틸러'는 추석 파일럿 당시 신동엽·조재현·황석정·박해미·바로·민아·김정태·김신영·정준하 등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9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리얼 연기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와 리얼리티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포맷이 신선함을 불러왔다.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도 빛나는 배우들의 재치와 연기력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정규행에 탑승할 수 있었던 것.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씬스틸러'의 정규 편성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개선안을 마련하면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10 16: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