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백아연, 풍성한 원피스에도 가려지지 않는 D라인

가수 백아연이 만삭의 D라인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비+음악=윤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가수 윤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백아연과 윤하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다. 특히 임신 7개월에 접어든 백아연은 풍성한 원피스에도 볼록한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하는 지난 3일부터 서울 용산구에서 ‘2024 윤하 소극장 콘서트-윤하’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났다. 이에 백아연이 응원 차 윤하 콘서트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백아연은 지난 4월 결혼 1년 만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8월 2년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8 16:11
연예

故김현식, 오늘(1일) 31주기…시대 초월한 명곡을 남기고

가수 故 김현식이 31주기를 맞았다. 故 김현식은 1980년에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했으나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빛나는 음악적 업적과 명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그가 사후 발표한 정규 6집은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故 김현식 1주기에는 음악 동료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전영록, 한영애 등이 추모 콘서트를 열었으며 10주기에는 이은미, 신승훈, 임재범, 윤종신, 이승환 등이 헌정 앨범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해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음원이 순차적으로 발표된 데에 이어, 지난 8월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되면서 또 한 번 불세출의 천재 뮤지션 김현식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 ‘추억만들기’ 알리 ‘넋두리’ 선우정아 ‘우리 이제’ 백아연 ‘변덕쟁이’ 페노메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장덕철 ‘사랑 사랑 사랑’ 더원 ‘회상’ 최정원·유하 ‘어둠 그 별빛’ 옥주현 ‘사랑했어요’ 레떼아모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하림의 연주곡 ‘한국사람’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후배 아티스트들이 故 김현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0:00
연예

백아연, 여름 컴백…청아한 음색 예고

가수 백아연이 올 여름 가요계에 합류한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백아연이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 이후 약 반년 만이다. 그동안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 봄, 여름 시즌에 발매된 곡으로 사랑받은 백아연은 이번 음반에서도 본인만의 강점인 청아한 음색을 드러낼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10:51
연예

김재환, 故김현식 리메이크 '봄 여름 가을 겨울' 발매

가수 김재환이 故 김현식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김재환은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故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일부 하이라이트 음원이 김재환의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인기를 이끈 것은 물론, 특유의 시원한 음색으로 故 김현식과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음악팬들까지 사로잡은 것. 특히 ‘추억 만들기’의 12팀 참여 라인업 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로 참여한 김재환은 故 김현식과 세대를 뛰어넘는 조합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환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해 펑키하고 신나는 곡을 부르게 돼서 녹음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980년 발표된 故 김현식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세련된 펑키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故 김현식의 자작곡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리메이크된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리프의 펑키한 드럼을 가미해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김재환표 위트 넘치는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 탁월한 리듬감이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는 김재환을 비롯해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옥주현, 백아연 등 12팀의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흔쾌히 합류해 역대급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09:38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심은지 작곡가와 만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데뷔 타이틀 후보 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를 모두 녹음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 가운데 싹쓰리와 ‘그 여름을 틀어줘’의 작곡가 심은지의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오늘(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 ‘그 여름을 틀어줘’의 작곡가 심은지와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2020년 여름을 싹쓸이할 그룹 싹쓰리의 데뷔 타이틀곡 후보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가 확정된 가운데, 싹쓰리는 두 곡 모두를 녹음해보기로 하고 ‘그 여름을 틀어줘’의 작곡가 심은지와 만남을 가졌다. 심은지 작곡가는 JYP퍼블리싱 소속이지만 SM엔터테인먼트 에프엑스의 ‘You Are My Destiny'로 가요계에 데뷔한 특별한 이력을 가졌다. 이후 아이유, 백아연, 트와이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다. 싹쓰리와 처음 마주한 심은지는 과거 JYP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비룡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폭로해 비룡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솔로 비룡 사이 JYP 신사옥의 기여도 승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고 해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방송을 본 심은지는 싹쓰리의 만장일치 선택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심은지는 ‘그 여름을 틀어줘’가 린다G의 ‘다시 한번 설레고 싶다’라는 말에서 시작됐다고 밝히며 각 멤버들의 히트곡을 넣은 이유도 공개했다. 싹쓰리 멤버들은 심은지 작곡가와 함께 ‘그 여름을 틀어줘’를 들으며 각자의 파트를 익히고 자신만의 느낌을 한껏 뽐냈다. 특히 킬링 파트가 될 도입부의 ‘오케이~’, ‘올롸잇~’ 부분에서 린다G와 비룡은 ‘꼴 보기 싫음 100%’ 기교를 선보였다. 유두래곤은 “큰 파도를 태평양 가운데서 만난 것 같다”며 뱃멀미를 유발하는 창법에 진저리를 쳤다는 전언이다. 싹쓰리가 심은지 작곡가의 키보드 연주에 음역대를 맞추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을 만드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랩 파트를 맡은 유두래곤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훈수에 버럭 화를 내는가 하면, 노래 파트에 도전해 심은지 작곡가의 특별한 요청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심은지 작곡가와 첫 만남에서 노래는 물론 안무 아이디어까지 샘솟는 팀워크를 보여준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 연습 현장은 오늘(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4 15:08
연예

'엠카운트다운' 아이즈원-스트레이 키즈-위키미키-백아연 컴백

‘엠카운트다운’에 컴백 무대가 쏟아진다. 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아이즈원이 컴백하며 스트레이키즈, 백아연, 위키미키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무더운 여름 열기를 날려줄 시네마틱 EDM댄스곡 ‘환상동화’로 돌아온 아이즈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해진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록곡 ‘회전목마’와 ‘PRETTY’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신메뉴’ 컴백무대와 수록곡 ‘TOP’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은 마라맛을 내세운 음악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위키미키의 컴백 무대도 ‘엠카’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세번째 미니앨범 ‘Oopsy’로 돌아온 위키미키는 강렬한 비주얼과 반전매력으로 색다른 변신을 알렸다. 개성있는 멤버들의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원강자 백아연은 1년 6개월만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곡 ‘썸타긴 뭘 타’ 무대를 ‘엠카’에서 최초 공개한다. ‘썸타긴 뭘 타’는 빈티지한 브라스 섹션, 따뜻한 로즈, 다양한 어쿠스틱이 들어간 R&B곡으로 기존 발매했던 장르와 달리 시원하고 신나는 템포로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크래비티는 후속곡 ‘Cloud9’ 무대를 ‘엠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Cloud9’은 행복함과 풋풋함을 가득 담은 멤버들의 청량미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팝 트랙 장르의 곡이다. 크래비티는 활기차고 싱그러운 컨셉과 귀여운 군무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에는 우주소녀, 엔플라잉, 다이아, 네이처 등의 라인업이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8 12:50
연예

백아연, 오늘(16일) 신곡 '썸 타긴 뭘 타' 발매···JYP와 이별 후 첫 앨범

가수 백아연이 16일 신곡 '썸 타긴 뭘 타'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SBS 'K팝스타' 이후 오랜 시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JYP 떠나 새 둥지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음악'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시즌1'에서 TOP3를 차지한 이듬해 JYP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JYP와 함께했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의 히트곡도 그 안에서 탄생했다. 이어 백아연은 지난해 8월 JYP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12월 이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데뷔 이후 첫 이적이었던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썸 타긴 뭘 타'는 소속사를 옮긴 후 백아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인 만큼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그의 음악 세계를 다시 마주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정한 소녀 이미지 탈피 '성숙해진 비주얼' 백아연은 소녀 이미지가 강했다.어린 나이에 'K팝스타'에 출연했던 데다 단정한 비주얼과 청아한 목소리를 뽐내왔기 때문. 그러나 이번에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신곡 콘셉트 이미지에서도 백아연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보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이 묻어나는 성숙한 비주얼이 그의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게 했다. 백아연 역시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에서 공개한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이번 앨범에서 만날 수 있는 주목할만한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늦은 봄에 항상 앨범을 냈어서 어깨를 드러내거나 (시원한 옷을 입고) 재킷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는 한 번도 입어 보지 않았던 페이즐리 패턴 옷을 입었다"라며 비주얼적 변화를 전했다. ■봄여름 음원 강자 귀환 '드디어 짝사랑 종지부?' 백아연은 그간 20대 여성들이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공감 100%의 가사로 백아연표 음악 장르를 만들었다. 특히 5, 6월에 낸 곡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봄여름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곡 '썸 타긴 뭘 타'는 빈티지한 브라스 섹션, 따뜻한 로즈,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가 어우러진 R&B 곡으로, 청하, 러블리즈, 육성재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VINCENZO(비센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백아연은 "'썸 타긴 뭘 타'는 내가 여태 냈던 노래 중에 가장 신나고 시원한 곡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라고 전하며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앞서 짝사랑 가사에 맞춰 쓸쓸한 뉘앙스를 풍겼다면 이번에는 드디어 사랑을 찾은 듯한 환한 모습으로 '짝사랑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6 10:32
연예

'컴백' 백아연, 신곡 '썸 타긴 뭘 타'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백아연이 컴백을 앞두고 극과 극 매력을 드러냈다. 백아연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콘셉트 포토 2탄 3장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던 백아연은 추가로 공개된 3장의 콘셉트 포토에서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번 사진에는 하늘거리는 흰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 스타일을 한 백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몽환적인 조명 아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년 6개월 만에 네 번째 싱글 '썸 타긴 뭘 타'로 컴백하는 백아연은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화사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컴백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앞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봄여름 감성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끈 백아연이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떻게 리스너들과 소통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백아연의 네 번째 싱글 ‘썸 타긴 뭘 타'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9 09:04
연예

백아연, 1년 6개월만 컴백 확정 "새로운 도전···16일 신곡 발매" [공식]

가수 백아연이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백아연은 1일 밤 12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를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백아연은 오는 16일 네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곡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봄과 여름 사이 청량한 분위기를 담은 파란 배경과 꽃들의 이미지로 곡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미지 속 'Looking for Love'의 뜻처럼 사랑을 찾아 나선 백아연이 어떤 장르와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이든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TOP3 출신이다. 솔로 가수 데뷔 후 '이럴거면그러지말지', '어 굿 보이(a Good Boy)', '느린 노래',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0:36
무비위크

[BIFF 중간결산②] 정우성 열고 영광의 얼굴들 활개…女배우 활약 또 빛났다

한국영화 100주년 해,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영화 황금기에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비상의 날개짓을 퍼덕였다.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BIFF)가 지난 3일 개막, 어느 덧 반환점을 돌았다. 관심이 집중되는 영화제 초반 수 많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발걸음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국제의 시그니처 무대였던 해운대 비프빌리지를 과감하게 버린 부산국제영화제는 본격적인 '영화의 전당' 시대를 열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도전적 결과는 꽤나 성공적이다. 부국제의 명성을 완벽하게 되찾을 날이 머지 않았음을 증명했다.초반 예민한 시선을 모았던 태풍도 영화제가 시작되자마자 말끔하게 부산을 지나쳤다. 맑다 못해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 속 논란과 사고도 없었다. '무결점 클린 부국제'가 현실화 될 전망. 대부분의 영화들이 기분좋은 매진 사태를 맞으면서 영화인들과 관객들은 오로지 '영화'로 소통했다. 흥행작부터 부국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화들까지 국적 불문, 장르 불문 모든 영화들이 사랑 받았다.개막식부터 총출동한 스타들은 오픈토크,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통해 영화제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만났다. 또한 해외 영화인들은 한국 영화와 콘텐츠에 단순한 관심이 아닌 직접적인 참여 방식으로 변화되고 발전된 세계적 분위기를 확인케 했다. 완벽한 전성기를 되찾지는 못했지만,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는 부국제의 노력은 박수받아 마땅하다.24회 부국제는 6개 극장 37개 스크린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초청작 299편(85개국),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5편(장·단편 합산 월드프리미어 11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리사 타케바 감독)이, 폐막작은 한국 영화 '윤희에게'(임대형 감독)가 선정됐다.정우성 열고 '극한직업'·'엑시트' 영광의 얼굴 총출동 배우들은 앞장서 부국제의 얼굴이 되고자 했다. 정우성, 조진웅, 손현준, 김의성, 이하늬, 류승룡·진선규·이동휘·공명, 조정석, 윤아, 정해인, 김준면 (엑소 수호), 조여정, 이유영, 권율, 김보성, 김규리, 천우희·유태오, 이주혁·이주영·염혜란, 유진·김혜성·안성기, 박명훈·장혜진, 박진영(갓세븐 진영)·백아연, 이열음·서지석 등 많은 배우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아 24번째 축제를 축하했다. 영화계 큰 형님 안성기는 호스트로 두 팔 벌려 후배들을 맞이하는가 하면, 새 작품 '종이꽃'으로 현역 배우로서 활발히 영화제 곳곳을 누볐다. 정우성은 '다양성'을 모토로 내세운 이번 부국제 사회를 맡아 힘찬 문을 열었고, 1620만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 940만 '엑시트' 이상근 감독, 조정석·임윤아 등 올해 최고 흥행을 이끈 주역들도 부국제 무대를 통해 다시 한 자리에 뭉쳤다. 전도연·이하늬·천우희 여배우 활약↑ 여지없이 빛난 여배우들의 활약이다. 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남배우들이라 하지만 매해 부국제는 여배우들의 행동 반경이 훨씬 넓고 눈에 띄었다. 올해도 마찬가지. 큰 언니 김지미를 필두로 김희애·전도연·배두나·이하늬·천우희·이주영 등 여배우들은 여러 행사로 여러번 영화 팬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지미는 '인간 김지미' 오픈 토크로 영화계 선후배와 함께 영화 인생을 되돌아 봤고, '생일'로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김지미 오픈토크와 '생일' 오픈토크에 모두 출격해 영화제에 힘을 실었다. 가장 바쁘게 뛰어다는 배우는 이하늬. 이하늬는 개막식 사회를 시작으로 '극한직업' 오픈토크에서 활기찬 입담을 뽐냈고, '글로벌 오픈 세미나 with 사람'에서는 해외 협업을 앞두고 새로운 행보에 대한 설레임을 표했다. '버티고' 천우희도 종횡무진 활약했다. 무대인사, GV는 기본으로 라이브 방송,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빼곡한 스케줄을 마쳤다. '야구소녀'와 '메기' 두 작품으로 부산을 찾은 이주영은 부국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배우답게 독립영화계 아이돌로 팬들을 이끌었다. 배두나는 '예뜨왈 뒤 시네마상' 수상자로 깜짝 방문했다.>>[BIFF 중간결산③] 에서 계속부산=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BIFF 중간결산①] "韓영화 황금기" 되살아난 부국제, 제2의 전성기 담금질[BIFF 중간결산②] 정우성 열고 영광의 얼굴들 활개…女배우 활약 또 빛났다[BIFF 중간결산③] "멜로가 체질이 아닌가봐요" 부산 들썩인 ★ 말말말 [BIFF 중간결산④] "박찬욱 전환점, 티모시샬라메 출격" 미리보는 후반부 2019.10.07 10: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