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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싱어게인’ 준우승 정홍일, ‘신사장 프로젝트’ OST 참여

‘싱어게인’ 준우승 출신 가수 정홍일이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OST에 참여했다. 정홍일은 30일 발매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OST Part.2 ‘인 마이 웨이(In My Way)’에 가창자로 나섰다. ‘인 마이 웨이’ 고독한 어쿠스틱 사운드에서 출발해 점차 힘을 더해가는 전개 위 정홍일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울림을 전하는 곡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고조되는 극의 감정선과 맞물려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으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힘있는 보컬로 준우승을 차지한 뒤에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늘’, ‘결국 나란 놈은 너더라’, ‘고잉 하이’ 감성적인 록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OST에는 임창정, 다비치, 엠씨더맥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한경수, 그리고 김나영, 먼데이 키즈, 이하이 등과 협업해 감각적인 작업을 이어온 이도형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10:01
뮤직

HYNN(박혜원),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리메이크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그대가 분다’를 리메이크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HYNN(박혜원)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되살아나는 불멸의 발라드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성과 추억을 충실히 잇는 동시에, 섬세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 치밀한 감정선을 더해 또 한 번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한다.이번 발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HYNN(박혜원)이 들려준 ‘그대가 분다’ 영상은 공개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된 리메이크 버전은 섬세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디테일 넘치는 보컬을 수놓아, 다시금 가을 바람에 ‘그대가 분다’를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 출연한다. 서태지의 음악을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HYNN(박혜원)은 정의롭고 순수한 인물 ‘타루’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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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 4주기... 빛났던 음악적 재능

밴드 엠씨더멕스 멤버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사망 4주기를 맞았다.제이윤은 지난 2021년 5월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당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고인의 유해는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 안치됐다.제이윤은 지난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귀천’ ‘사랑하니까’ ‘모노드라마’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2년에는 문차일드 멤버 이수, 전민혁과 함께 새 밴드 엠씨더맥스를 결성했다. 여기서 고인은 베이스, 첼로,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다. 엠씨더맥스는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행복하지 말아요’ ‘그대가 분다’ 등의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고인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그는 인피니트 ‘필 소 배드’ ‘날개’와 러블리즈 ‘퐁당’과 ‘꽃점’ 등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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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글로벌 팬 잡은 박진영-방탄소년단, 국내차트선 女풍 강했다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여풍이 셌다. 데뷔 22년 차 백지영, 32회 대상 수상자 아이유, 1인 밴드로 새 출발 한 볼빨간사춘기까지 솔로 여가수들의 음원 파워가 올해도 빛났다. 내년 1월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시상식에 앞서 공개된 30인(팀) 후보 명단에는 무려 10명의 여자 솔로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년간 대중에게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들로,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로 차트를 채웠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박진영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내면서 음악 팬들에게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일본에서 긍정적 흐름을 타기 시작했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 곡을 배출해내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가온차트 기준 가나다순으로 후보자들을 살펴봤다. 박진영 후보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그야말로 롱런이다. 1993년 데뷔한 댄스가수 박진영이 27년이 지난 2020년에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올초 일본에서 걸그룹 니쥬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프로듀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 박진영은 여름엔 '웬 위 디스코'로 컴백해 솔로 가수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곡은 한 때 한솥밥 식구였던 선미와 손잡고 부른 디스코 장르다. 한 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릴 수 밖에 없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박진영과 선미의 듀엣 안무가 더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박진영은 중학교 시절 친구들고 추던 춤에서 영감을 받았다면서 가요계 디스코 열풍을 이끌었다. 방탄소년단 후보곡: Dynamite 방탄소년단도 디스코에 도전했다. 새 앨범 준비 중 깜짝 싱글로 발매했던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표 힐링송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 장르를 택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은 제대로 스며들었다. 빌보드 핫100 1위는 물론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미국 대중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 및 의상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기도 했다. 현장에서 입은 의상은 그래미 경매에 나눔 기부 물품으로도 기증됐다. 백예린 후보곡: Square (2017) 유튜브에서 역주행한 노래다.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페스티벌 무대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발매 음원으로 음원사이트에선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팬이 찍은 이 직캠 영상을 찾아오는 팬이 증가, 3년 전 올라온 영상의 현재 조회수는 1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에 백예린은 2019년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하고 이 노래를 담은 신보를 꺼냈다. 과거 작업곡을 발매한다는 의미로 '(2017)'이라는 부제를 더해 노래는 발매 이후 차트 1위를 찍으며,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곡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낳았다. 그는 최근 발매한 신보 'tellusboutyourself'도 영어 가사 트랙으로 채웠다. 백지영 후보곡: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데뷔 22년차에도 한참 어린 후배들과 경쟁하며 발라드 여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발매와 함께 차트를 올킬한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이 묻은 이별 곡이다. 헤어짐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현실과 언제나 그렇듯 늘 옆에 함께 해줄 것만 같은 연인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지난 9월엔 JTBC '히든싱어6' 방송 이후 깜짝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백지영은 "스태프들한테 음원 역주행 소식을 전해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정말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감동했다. 볼빨간사춘기 후보곡: 나비와 고양이 (feat.백현 (BAEKHYUN)) 여성 듀오에서 안지영의 1인 밴드로 도약한 볼빨간사춘기가 여전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엑소 백현과 호흡을 맞춰 글로벌 팬들의 주목까지 받았다. 볼빨간사춘기는 "(백현에) 직접 연락을 드렸다. 볼빨간사춘기로선 처음으로 마음 먹고 듀엣곡을 썼다. 들어보고 흔쾌히 참여해주셨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볼빨간사춘기와 백현은 '나비와 고양이'의 가사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했다. 노랫말엔 안지영의 반려묘 레오가 나비를 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지영은 '나는 바라만 봐도 좋으니 내가 불편하면 숨어도 괜찮아요'라는 레오의 행동에서 사랑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선미 후보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 한 번 들으면 입에 척 붙는 '보라빛 밤'의 매력에 음악 팬들이 빠져들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발음이 더해졌다. 우리말 표기법을 따르면 '보랏빛 밤'이 맞지만, 선미는 시적 허용을 택했다. 직접 작사한 선미는 "부를 때 'ㅅ'이 거의 안들리고 '뽀라삐빰' 정도로 들린다. 영어 제목 표기 역시 'purple night'이 아닌 'pporappipam'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대중성을 노린만큼 노래는 흥행에 성공했다. '사이렌', '날라리'로 이어지는 작곡가 FRANTS와 선미의 또 다른 히트곡이 됐다. 신예영 후보곡: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주식회사 스튜디오 오드리의 일곱번째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다.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았다. 신예영은 프로젝트곡인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하고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Mnet '슈퍼스타K 7'에 도전해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 주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래는 식어버린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발라드 장르다. 아이유 후보곡: Blueming 아이유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에서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실천한 사랑의 결실을 한 송이 장미꽃으로 표현한 것이 나에게는 사랑에 대한 어떤 비유보다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면서 사랑에 빠진 직후 상대에게 가감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냈다. 제목은 파란색을 의미하는 'Blue'와 꽃을 피운다는 의미의 'Blooming'을 섞었다. 가사에도 내가 쓴 메세지는 파란색, 상대방이 쓴 메세지는 회색으로 나타나는 메시지 창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 담겼다. '뭐해'라고 시작하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도입부부터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에이핑크 후보곡: 덤더럼 10년 차 K팝 대표 걸그룹의 건재함을 보여준 노래다. '리멤버' 이후 4년 9개월 만에 '덤더럼'으로 차트를 올킬하는데 성공했다. 청순에서 섹시를 더해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핑크의 변신을 대중도 반겼다.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녹였다. 손나은은 "9주년을 맞은 바 새로운 느낌을 담아봤다"고 했고, 초롱은 "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올해 9주년, 10년차가 되었지만 아직도 앨범에 대한 욕심과 목마름은 데뷔 초와 같다. 소중한 앨범이 쌓여가듯 멤버들과 팬들과의 추억이 쌓여가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엠씨더맥스 후보곡: 처음처럼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의 선공개 곡이다. 떠나가는 연인이 예전 처음 만났던 순간처럼 피어나듯, 다시 행복을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역시나 보컬 이수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고음으로 구성된 멜로디로, 노래방 도전곡 반열에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이수가 부르면 처음처럼, 내가 부르면 저음처럼'이라는 말도 나왔다. 노래의 인기는 뜨겁지만 이수를 향한 악플은 여전하다.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팬 분들도 너무 싸우거나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는 해왔던 대로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으로 남도록 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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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엠씨더맥스, 25일 기념일 맞춰 선공개곡 발매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한다. 25일 데뷔일에 맞춰 발매되는 ‘처음처럼’은 지난해 1월 발표한 9집 앨범 'Circular(써큘러)' 이후 엠씨더맥스가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사계(하루살이)'를 만든 AIMING(에이밍)팀이 작업한 ‘처음처럼’은 애틋한 감정을 고조시키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이수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최근에는 감각적 영상미가 인상적인 ‘처음처럼’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가 베일을 벗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월 공개한 트레일러1,2에 이어 체코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장면들이 교차적으로 그려지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세레모니아)’ 선공개곡 ‘처음처럼’과 ‘One Love(원러브)’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One Love (20th Edition)’트랙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th Edition으로 새롭게 편곡된 ‘One Love’는 한층 더 풍부해진 사운드와 이수의 더욱 짙어진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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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데뷔 20주년 콘서트 트레일러 공개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소속사 325E&C는 10일 정오 공식 20주년 프로젝트 오피셜 사이트를 통해 엠씨더맥스 20주년 트레일러 ‘CEREMONIA(세레모니아)’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프라하의 전경으로 시작한 트레일러는 멤버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세 명이 완전체를 이뤘다. 그동안 ‘어디에도’ ‘잠시만 안녕’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의 시’ ‘행복하지 말아요’ 등 감성적인 록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밴드로 자리매김한 엠씨더맥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9집 ‘Circular(써큘러)’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2019 멜론뮤직어워즈’ 올해의 음악 TOP10,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1월 올해의 가수상까지 음악 시상식 3관왕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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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첫 본상 주인공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골든디스크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엠씨더맥스는 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에서 본상 부문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영예를 안았다. 엠씨더맥스는 이 노래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986년 시작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공정하고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5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을 진행한다. 엠씨더맥스는 ‘어디에도’, ‘잠시만 안녕’,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의 시’, ‘행복하지 말아요’ 등 감성적인 록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엠씨더맥스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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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골든디스크] 잔나비, 첫 번째 본상 영예 "건강하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밴드 잔나비, 엠씨더맥스가 '제34회 골든디스크' 첫 번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밴드 잔나비는 4일 오후 5시부터 JTBC·JTBC2·JTBC4를 통해 생중계된 '제34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부문본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재욱이 시상자로 나섰다. 잔나비는 "큰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 들려드리겠다. 팬, 스태프 분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에는 저희뿐 아니라 좋은 음악,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인디 뮤지션들이 많다.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다희가 진행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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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단독콘서트서 엠씨더맥스·닐로 등 커버

'라이브의 제왕' 권인하가 자신의 콘서트서 엠씨더맥스·닐로·벤 등 후배들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포효2'를 개최하는 권인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닐로의 '지나오다' 벤의 '180도'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커버 영상은 각각 330만·154만·153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인하는 최근 개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18만 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남성 솔로 보컬리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다.특히 권인하는 유튜브 개설 후 콘서트 관객 구성과 팬층이 40-50대에서 20-30대로 대폭 넓어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권인하는 막힘 없는 창법과 음역대로 최신곡들을 커버해 '천둥호랑이 창법'으로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인기 역주행이라는 새로운 흥행을 이끌어낸 권인하의 단독콘서트 '표효2'가 임박하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도 흥미진진한 상황.권인하는 1985년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 작사·작곡으로 데뷔했다. 1986년 록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1988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1992년 MBC 드라마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로 연기자 활동도 병행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3.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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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남편 이수가 설립한 325이엔씨와 전속계약

가수 린이 325이엔씨에서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한다. 7일 325이엔씨 측은 "가수 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린이 전속계약을 맺은 325이엔씨는 이수가 설립한 회사로, 밴드 엠씨더맥스가 소속돼 있다. 린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향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325이엔씨 측 역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최근 린은 '히든싱어5'에 출연하고, 각종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김연지 기자 2018.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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