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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K팝의 무한 확장"…SM, 이수만의 새로운 N가지 비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무한확장한다. 27년간 대한민국 K팝을 이끈 콘텐트 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SM은 29일 'SM CONGRESS 2021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SM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 사장, 이성수·탁영준 대표를 비롯해 강타, 슈퍼주니어, 에스파(aespa), 엔씨티(NCT), 동방신기 등 아티스트들도 나섰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콘텐트 기업으로서 27년 동안 K팝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해온 SM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듀싱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프로슈머의 활동을 기반으로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광야에서 만나는 SM 아티스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수만 쇼'를 열고 게스트 에스파, NCT 도영·마크·쿤을 초대했다. 이들은 각각 SMCU(SM 컬쳐 유니버스)라는 통합 세계관으로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SMCU의 이야기는 태초의 광야로부터 시작된다는 설정 아래, 소속 아티스트 노랫말에 '광야'라는 키워드를 공통으로 넣고 있다. 멤버들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진 에스파는 남다른 스케일의 SMCU(SM 컬쳐 유니버스) 영상을 예고했다. "블랙맘바와 대적하기 위해 광야로 간 에스파와 ae-에스파 이야기 등이 올해 안에 나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에스파는 또 '카우맨'을 언급했다.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CU라는 하나의 큰 이야기가 카툰의 C, 애니메이션의 A, 웹툰의 W, 모션 그래픽의 M, 아바타의 A, 노블의 N을 조합한 새로운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카우맨)으로 탄생하면서 전혀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에스파는 "카우맨은 이수만 선생님 아니었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수만은 "미국에 처음 갔는데 내 이름을 잘 못 불러서 '소맨~'이라고 부르더라. '카우맨'이란 것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정해봤다"고 부연했다. NCT는 "새로운 조합의 NCT U와 NCT 2021을 준비하고 있다. NCT-Hollywood(엔씨티 할리우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샤크 탱크'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MGM과 함께 엔씨티 할리우드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내 공개할 예정. MGM 마크 버넷 회장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영상편지로 "21명의 행운의 참가자가 선정되어 서울로 간다. K팝 부트 캠프로 가는데 SM의 정교한 연습생 시스템을 거친다. NCT 할리우드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크 버넷 회장은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서 중심의 'SM 스튜디오스' 김영민 총괄 사장은 "1989년 SM기획이 설립됐을 때부터 방송제작업은 SM의 큰 꿈이었다. 이제는 프로듀서가 중심이 되는 시대다. SM 스튜디오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스튜디오스 MC가 된 신동엽은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SM 라이프 디자인 그룹, 디어유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급변하는 콘텐트 시장에서 무서울 게 없다"고 강조했다. 윤종신은 "SM 스튜디오스 이름으로 재미있는 예능과 대작이 쏟아질 것이다. 나도 크레이티브한 업무에 관심이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들 대표 MC들은 소속 프로듀서들과 다양한 콘텐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타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나도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올해가 H.O.T. 데뷔 25주년이다. 긴 시간을 함께해준 팬 분들을 위한 선물이다. 여기엔 NCT 성찬, 에스파 윈터도 출연한다. 광야 이야기와 함께 내 이야기까지 담겼다"면서 프로듀서 유영진과 재작업한 리메이크 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의 뮤직비디오 숏버전을 공개했다. SM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300여 편 이상의 리마스터링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유튜브 오리지널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혹시 나도 'PINK BLOOD'? 이성수 대표는 "SM이 새롭게 추구하는 통합 세계관 SMCU와 관련한 영상을 봤다. 우리가 그리는 메타버스이고 전 세계 모든 팬들을 초대하는 거대한 세계다. 그 배경이 되는 곳을 우리는 '광야'라고 부른다. 이 광야라는 세상을 SM 아티스트와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리크리에이터블 콘텐트(Re-Creatable Content)로 채워간다"며 틱톡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들을 공유했다. 이들 모두 프로슈머라고 말한 이성수 대표는 "이들을 통해 핑크 블러드 프로젝트 이어간다. 오래 전부터 SM에 콘텐트에 반응하는 분들은 SM기업 컬러를 따서 분홍색 피가 흐른다고 했다. 핑크블러드는 그렇게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나의 핑크 블러드를 알아봐줘서 고맙다"면서 SM 세계관에 빠져들었다. 핑크블러드를 타면 춤을 추고 노래하는 K팝에서 나아가 클래식과의 확장도 가능하다. 클래식으로 다시 태어난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를 들려준 최강창민은 "K팝은 클래식과의 만남이 가능하고 OST로도 확장한다. SM은 누구나 쉽게 클래식으로 K팝을 접할 수 있게 SM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부르면 느껴지는 거리감을 SM Classics(에스엠 클래식스)라는 이름으로 좁혀가겠다.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M을 새롭게 경험하는 법 탁영준 대표는 SM의 다양한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화두를 던졌다. 온라인 커머스샵,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ae-카리나가 대신했다. 퓨처 커머스샵에서는 SM아티스들의 음반, 사진은 물론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스타와 1:1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 디어유 버블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이 언급했다. 이특은 "요즘 같은 시대에 디어유가 있어 팬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했다. 디어유 버블은 SM과 JYP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13개 매니지먼트사,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 중이다. 마지막으로 SM은 학원 설립을 본격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 INSTITUTE'라는 이름으로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중문화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360도 다각도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eyond Youre Dream'이라는 비전 아래 SM, 학원 업계의 대가 종로 학원, 모델·인플루언서 에이전시 에스팀이 함께 모여 대중문화 예술인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학생에게 최고의 인재육성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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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승훈 "제프 버넷 노래 내가 만들어"

‘집사부일체’ 신승훈이 제프 버넷 노래를 작곡한 사실을 밝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신승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그는 닥업실에서 자신이 작업한 곡을 들려줬다. 신승훈은 자신이 작곡한 곡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 노래도 혹시 아나?”라며 제프 버넷의 곡을 들려줬다. 멤버들은 “아는 노래다”라고 답했고, 신승훈은 “내가 만든 노래야”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신승훈은 “이 곡은 가평에 있는 펜션에서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또 미발표 곡들이 많다면서 곡들을 꺼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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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휘인과 컬래버레이션=언제나 옳다

휘인이 참여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최근 가요계 많은 협업 중 단연 귀에 쏙쏙 박힌다.휘인은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제프 버넷(Jeff Bernat)·비오(B.O.)와 함께 한 신곡 '다라다(DA RA DA)'를 발표했다.'다라다'는 기분이 좋을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곡. 재지(Jazzy)한 피아노와 감각적인 선율의 현악 연주에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에 설레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따사로운 햇살과 포근한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꽃이 비처럼 내리는 길을 같이 걸어요' '아무 말 않고 보아도 좋아요' '잠이 오질 않네요' '이 밤이 지나가면 그대를 만나겠죠' 등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휘인의 적절히 표현해 노래를 더욱 극적으로 완성시켰다.휘인은 지난 3월 정키와 작업한 '부담이 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음원깡패'로 떠올랐다.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며 이를 만족시킬만한 곡이 탄생했다는 반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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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환영해" 휘인X제프버넷X비오 오늘(4일) '다라다' 발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휘인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콜라보 프로젝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휘인은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프 버넷(Jeff Bernat)·비오(B.O.)와 함께 한 신곡 '다라다(DA RA DA)'를 공개하며 새로운 음원퀸의 귀환을 알린다. 신곡 '다라다'는 기분이 좋을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재지(Jazzy)한 피아노와 감각적인 선율의 현악 연주에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에 설레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아냈다.작곡팀 '파이어 뱃'의 소속 작곡가 전다운과 보컬로도 참여한 비오가 의기투합해 작업했으며, 요즘처럼 따사로운 햇살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휘인을 주축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프 버넷, 매력적인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비오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감미로운 힐링송을 탄생시켰다. 휘인은 지난 3월 정키와 작업한 '부담이 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음원퀸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신곡 '다라다'가 음원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2017.06.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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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가인X제프 버넷 '프레이', 언어는 달라도 음악으로 성공적 교감

언어는 달라도 음악은 하나였다. 가인과 제프 버넷이 다른 언어로도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가인과 제프 버넷은 22일 0시 듀엣곡 '프레이(Pray)'를 발표하며 달달한 하모니를 선보였다.'프레이'는 지금보다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두 연인의 마음을 서로 다른 언어로 따로, 또 같이 담아 풀어냈다.속삭이는 듯 촉촉한 가인의 목소리와 제프 베넷의 달콤 보이스는 듣는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켰다.'I try/더 깊은 대화가 난 필요해/I pray/Don’t let the night be just another moonlight(이 밤이 달빛처럼 지나가지 않길 기도해)/말을 하지 않아도 니 맘이 들려 눈 감고도 니 맘이 들려와 so stay with me' '프레이'는 신예 작곡가 김제휘가 쓴 곡. 미디엄 템포 R&B 장르로 미니멀한 구성으로 시작을 해서 점차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톡특한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더해 달달함을 강조했다.멜로디도 중독적이었다. '아이 트라이(I try)' '아이 프레이(I pray)'의 하모니는 노래가 끝난 뒤에도 귓속을 맴돌았다.가인은 평소 제프 버넷의 음악을 좋아하고, 제프 버넷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싸이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인을 잘 알고 있었기에 각자 본인들의 음반 준비로 바쁜 가운데도 흔쾌히 듀엣곡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허남훈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겸 연기자 손민호와 김지호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너드 캐릭터와 파티쉐 역을 맡아 곡만큼이나 달달한 반전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냈다.각자의 언어로 함께 담아낸 '프레이'.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곡인 만큼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가 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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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측 "제프 버넷과 콜라보…1월 중 음원 발표"

가수 가인이 제프 버넷(Jeff Bernat)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가인 측은 10일 일간스포츠에 "가인이 최근 미국 알앤비 가수 제프 버넷과 콜라보레이션 음원 녹음을 마쳤다"며 "1월 중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제프 버넷은 미국 출신 가수로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주로 활동해왔으며, 듣기 편한 팝 음악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등의 노래로 약 3년간 팝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국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도 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가인은 지난해 신곡 '카니발'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현재 가인은 자신의 새 음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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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크러쉬-제프 버넷..."딘 신곡 들어보고 와"

R&B 싱어송라이터 딘(DEAN)의 겨울 스페셜 싱글 ‘what2do (ft. Crush, Jeff Bernat)’가 발매되자마자 '92라인' 뮤지션들을 비롯해 국내외 뮤지션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연인에게서 권태기를 느낀 후 이별을 준비하는 가사에 따뜻한 감성의 멜로디를 입힌 이번 곡 새 싱글 ‘what2do(ft. Crush, Jeff Bernat)’는 최근 발매한 ‘잊어버리지마(Feat. 태연)’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상종가를 치고 있는 크러쉬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팝 중 한 곡인 ‘Call You Mine’의 주인공 제프 버넷(Jeff Bernat)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특히, 딘의 새 싱글이 발매되자마자 딘과 함께 '92라인'으로 언급되는 크러쉬와 지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크러쉬는 딘의 새 싱글 커버와 자신의 새 싱글 ‘잊어버리지마(Feat. 태연)’, 지코의 ‘Break Up 2 Make Up’의 더블 싱글 앨범 커버를 함께 올리며 “세 곡 다 들어보구왕”이라고 언급하며 세 곡을 추천했고, 지코는 “무조건 필청”이라고 올리며 지원사격에 동참했다.이 외에도 크러쉬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한 제프 버넷 역시 “Dean x Crush x Jeff Bernat "What 2 Do" OUT NOW!”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발매 소식을 전했고, 타블로는 “Dope”이라고 칭찬하며 딘이 올린 발매소식을 리트윗하며 힘을 실었다.딘의 새 싱글 ‘what2do(ft. Crush, Jeff Bernat)’는 발매되자 주요 음원사 중 하나인 멜론에서 11위, 벅스에서는 5위, 엠넷에서 6위, 올레에서 9위 등 상위권에 안착하고, 신곡과 더불어 기존에 발매했었던 ‘풀어(Pour Up)(Feat. 지코(ZICO))’, ‘I Love It(Feat. Dok2)’이 멜론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 1, 2위를 선점하기도 했다.한편, 딘은 이번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싱글 ‘풀어(Pour Up)(Feat. 지코(ZICO))’로 ‘최우수 알앤비&소울 – 노래’ 부문에서 후보로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수상한 부문에 오른지라 딘 역시 자이언티에 이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 급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엄동진 기자 2016.0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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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꿀보이스' 제프 버넷, 2년 만에 내한공연 '확정'

제프버넷이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2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제프버넷은 내한공연에 앞서 정규 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국내 팬들에게 새 앨범의 수록 곡들을 공연 때 직접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2012년 첫 앨범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지 5년, 제프버넷의 노래들은 스테디셀러 명곡이 됐다. 5년간 2개의 정규앨범과 6개의 싱글을 발표했고, 국내 드라마 OST와 피처링에도 적극 참여하며 한국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면서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이번 3집이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새 앨범의 수록곡들이 제프버넷의 명곡대열에 합류하게 될지 주목된다"고 소개했다. 제프버넷의 이번 공연에서는 새 앨범의 노래들과 기존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이기도 하다. 제프버넷의 목소리는 ‘달콤함의 끝’이라고 할 정도로 감미롭게 들리기 때문에 초콜릿 보다 달콤한 ‘꿀성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제프버넷은 'Call You Mine', 'Groovin', 'If You Wonder', 'Cool Girls', 'Just Vibe' 'With Love' 등으로 수많은 국내팬을 보유한 팝스타다. 제프버넷 3집 발매 기념 내한공연은 오는 2월 12일~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14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엄동진 기자 2016.01.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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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부활했지만 방송사고만 남긴 '가요대전'

SBS '가요대전', 사고만 남긴 어수선한 축제SBS '가요대전'이 방송사고로 인해 논란이 되고있다.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SBS '가요대전' SUPER5(이하 ‘SBS 가요대전’)가 어수선한 진행과 방송사고 등으로 혹평을 듣고 있다.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14 SBS '가요대전'은 럭키보이즈(정용화, 닉쿤, 엘, 송민호, 바로), 송지효의 사회로 진행으로 저녁 8시 45분부터 22일 밤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 45분간 2014 SBS '가요대전'이 펼쳐졌다.이날 '가요대전'에는 서태지를 비롯해 서태지, 지디X태양, 제프 버넷, 성시경, 2NE1, 갓세븐, 선미, 러블리즈, M.I.B 강남,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레드벨벳, 위너, 에일리, 시크릿, 정기고, 에픽하이, 아이콘, 15&, 악동뮤지션, AOA, 엑소, 박보람, 에이핑크, 비투비, B1A4, 씨스타, 산이&레이나, 틴탑, 티아라, 오렌지캬라멜 등이 무대를 꾸몄다.많은 가수들의 풍성한 무대로 기대를 모았으나,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대전’은 방송 시작 10여분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러블리즈가 ‘캔디 젤리 러브’ 무대를 선보이고 퇴장한 후 위너가 등장해 '공허해'를 불렀으나 마이크가 혼선되면서 위너 멤버들의 마이크에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오디오는 노래 대신 마이크 잡음만 들렸고, 앞서 무대를 마치고 내려간 러블리즈 멤버들의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인사가 그대로 흘러나왔다. 또 방송에선 위너 멤버들을 비춰야할 카메라가 바닥을 향하면서 새까만 화면이 잡히기도 했다.갓세븐,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들이 미국 팝밴드 '마룬5'의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를 부를 때는 카메라가 2초간 갑자기 한 여가수의 팔뚝을 비추기도 했다. 또 태양은 처음 '‘눈, 코, 입' 무대에서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지만 개의치 않은 얼굴로 노래를 이어갔다. 이 사고는 다음 공연에도 영향을 미쳤다. 제프 버넷과 ‘콜 유 마인(Call You Mine)’ 부르다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또한 지드래곤과 함께 꾸민 '굿 보이(Good Boy)' 무대에서도 약 5초간 또 마이크가 나오지 않아 당황하며 마이크 뒤를 확인하는 등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SBS '가요대전' 은 그동안 공정성 논란과 음원 사재기 등 편법과 경쟁이 심해져 그 의미가 퇴색한다는 점에서 폐지됐었지만, 올해 2014 SBS 가요대전 시상식을 8년 만에 부활시켰다. 하지만 '가요대전'은 시작과 동시에 방송사고 얼룩진 무대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SBS 가요대전 방송사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2014.1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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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8년만에 부활은 왜 했나? 방송사고로 얼룩진 '해프닝 대전'

SBS '가요대전', 사고만 남긴 어수선한 축제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SBS 가요대전 SUPER5’(이하 ‘SBS 가요대전’)가 어수선한 진행과 방송사고 등으로 혹평을 듣고 있다.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된 ‘2014 SBS 가요대전’은 럭키보이즈(정용화, 닉쿤, 엘, 송민호, 바로), 송지효의 사회로 진행됐다.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대전’은 방송 시작 10여분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러블리즈가 ‘캔디 젤리 러브’ 무대를 선보이고 퇴장한 후 위너가 등장해 '공허해'를 불렀으나 마이크가 혼선되면서 위너 멤버들의 마이크에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오디오는 노래 대신 마이크 잡음만 들렸고, 앞서 무대를 마치고 내려간 러블리즈 멤버들의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인사가 그대로 흘러나왔다. 또 방송에선 위너 멤버들을 비춰야할 카메라가 바닥을 향하면서 새까만 화면이 잡히기도 했다.갓세븐,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들이 미국 팝밴드 '마룬5'의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를 부를 때는 카메라가 2초간 갑자기 한 여가수의 팔뚝을 비추기도 했다.또 제프버넷과 합동 무대를 꾸민 태양은 가사를 잊는 실수가 이어지기도 했다.한편 SBS '가요대전'에서는 엑소와 소유X정기고가 각각 앨범상과 음원상을 수상했으며 위너가 신인상을 수상했다.'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이럴거면 인가가요 뭐하러 결방?"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카메라팀 단체로 술마셨나"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보기만 해도 어수선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SBS 가요대전 방송사고'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가요대전 캡처] 2014.12.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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