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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잡은 ‘괴물’ 김민재, 현지 찬사 쏟아진다… 루카쿠 꽁꽁→“그를 지나칠 수 없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이탈리아 현지 매체가 김민재(27·나폴리)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30)를 완벽히 지웠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36라운드 인터 밀란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간 활약, 3-1 승리에 기여했다. 나폴리는 2019년 5월 20일 인터 밀란에 4-1로 이긴 후 맞대결(2무 5패)에서 승리가 없었다. 리그에서는 인터 밀란을 상대로 4년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한국산 괴물’과 ‘벨기에산 괴물’의 맞대결이 열렸다. 김민재와 루카쿠는 경기 내내 격돌했다. 루카쿠는 나폴리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돌아서 슈팅을 노렸고, 김민재는 그런 루카쿠를 밀착 마크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의 완벽한 승리였다. 김민재는 빼어난 ‘예측 수비’로 루카쿠를 꽁꽁 묶었다. 애초 공을 잡고 돌아설 틈을 거의 주지 않았다. 김민재는 루카쿠에게 향하는 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영리하게 수비했다. 루카쿠 입장에서는 공을 잡을 기회 조차 막히니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전반 41분 인터 밀란의 로베르토 가글리아르디니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한 이후, 김민재는 더욱 수월하게 루카쿠를 막았다. 후반 27분 공중볼을 차단할 때, 루카쿠와 힘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는 김민재에게 찬사를 보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이탈리아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당신은 김민재를 지나칠 수 없다”며 김민재에게 평점 7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이다. 다만 김민재 대신 투입된 주앙 제주스는 최저점(5.5점)을 받았다. 매체는 “루카쿠의 득점이 흠잡을 데 없어 보였다”고 했다. 루카쿠는 후반 37분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왼쪽 측면에서 건넨 낮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골망을 갈랐다. 이때 마크맨이 제주스였다. 루카쿠보다 앞서 공을 끊어낼 수 있었지만, 제주스는 바라만 보고 있었다. 또 다른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웹은 루카쿠를 평가하면서 “아미르 라흐마니와 김민재 사이에서 골대를 등지고 플레이 해야 했다”고 짚었다. 라흐마니와 김민재가 루카쿠를 효율적으로 봉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인터 밀란전을 포함한 최근 2경기에서 김민재가 팀 내 최고 핵심 멤버라는 것이 또 한 번 증명됐다. 나폴리는 지난 14일 몬자전(0-2 패)에서 김민재를 빼고 수비 라인을 꾸렸다. 당시 라흐마니와 제주스가 짝을 이뤄 후방을 보호했다. 그러나 영패를 면치 못했다. 공교롭게도 인터 밀란전에서도 김민재가 빠진 8분 뒤 루카쿠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몬도 나폴리도 “김민재는 최근 많은 이적 소문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호평했다. 김민재의 ‘프로 의식’에 엄지를 세운 것이다. 김민재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수 팀과 연결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까지 김민재를 원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왕왕 이적설이 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김민재는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김희웅 기자 2023.05.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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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100kg↑’ 벨기에산 괴물 루카쿠 완벽히 지웠다… 나폴리 4년 만의 승리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나폴리)가 또 다른 ‘괴물’ 로멜루 루카쿠(30·인터 밀란)를 원천 봉쇄했다. 공교롭게도 나폴리는 김민재가 벤치로 돌아간 뒤 루카쿠에게 실점했다.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36라운드 인터 밀란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간 활약,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나폴리는 2019년 5월 20일 인터 밀란에 4-1로 대승한 후 리그 맞대결(2무 5패)에서 승리가 없었다. 인터 밀란전에서 4년 만에 웃은 것이다. 설욕의 일등 공신 중 하나가 김민재였다. 직전 몬자전(0-2 패)에서 김민재가 나서지 않은 나폴리는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무기력하게 졌다. 인터 밀란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렸지만, 김민재가 빠진 후반 막판 실점하면서 그의 존재감을 또 한 번 실감한 한판이 됐다.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나폴리 후방을 안정적으로 보호했다. 특히 신장 1m91㎝, 체중 100㎏이 넘는 인터 밀란의 공격수 루카쿠를 완벽히 틀어막았다. 루카쿠 역시 ‘벨기에산 괴물’로 불린다. 실제 김민재(1m90㎝·87㎏)보다 신체 조건에서도 우위에 있는 공격수다. 김민재는 영리했다. 루카쿠에게 가는 공을 사전에 차단했다. 인터 밀란 선수들의 패스 길을 파악하고 한발 빠르게 움직였다. 루카쿠가 나폴리 골문을 보고 공을 잡는 기회도 몇 번 없었다. 김민재가 빼어난 예측 수비로 몸싸움 상황을 최대한 줄인 것이다. 전반 41분 인터 밀란의 로베르토 가글리아르디니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한 이후 김민재의 수비는 과감해졌다. 전진 수비를 마다치 않았고, 적재적소에 반칙으로 상대 공격 기회를 끊었다. 후반 8분에는 루카쿠가 역습 기회를 잡아 나폴리 골문으로 돌진했는데, 김민재가 뒤에서 빠르게 커버해 공을 뺏어냈다. 나폴리가 안드레-프랑크 잠보앙기사의 득점으로 앞선 후반 27분, 김민재가 롱볼을 막는 장면이 백미였다. 김민재는 높이 뜬 공을 막기 위해 루카쿠와 한 차례 부딪혔고, 직후 영리하게 팔을 써 소유권을 가져왔다. 루카쿠는 이미 김민재와 한 차례 접촉 때 무게중심을 잃었다. 이날 루카쿠는 김민재가 뛰는 동안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산 괴물’이 벨기에산 괴물에 완벽한 승리를 거둔 셈이다.나폴리는 김민재가 교체로 물러난 지 8분 만에 실점했다. 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후반 37분,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왼쪽 측면에서 건넨 낮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골망을 출렁였다. 마침 이때 루카쿠의 마크맨이 김민재 대신 투입된 주앙 제주스였다. 루카쿠에게 골을 내준 나폴리는 ‘챔피언의 저력’을 뽐냈다. 후반 40분 조반니 디 로렌초의 감아 차기로 재차 앞서갔고, 경기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는 지안루카 가에타노가 추가 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김희웅 기자 2023.05.22 12:22
경제

벨기에산 호가든 캔맥주 녹슨 채 유통

벨기에에서 수입된 '호가든' 맥주 캔이 녹이 슨 채 판매됐다.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가 벨기에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호가든 맥주 캔 일부분이 녹슨 채 유통됐다. 호가든은 벨기에에서 제조 후 수입하는 제품과 오비맥주가 한국에서 제조하는 제품 두 종류가 유통되고 있다. 이 중 벨기에산 제품은 알루미늄이 아닌 철 캔을 사용한다. 오비맥주는 이런 점을 고려해 유통업체에 "캔에 녹이 슬더라도 해당 제품의 액체 부분은 검사 결과 무해하다"고 설명하고 "만약 녹이 슨 캔으로 인한 고객 불만이 제기되면 오비맥주 측이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해 말 보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오비맥주의 공문을 받고 샘플링 조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 해당 제품을 판매했는데 일부 맥주 캔이 심하게 부식된 채 소비자에게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6개월 이상 남아 있었다. 이에 대해 오비맥주 관계자는 "녹슨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고 문제가 되는 제품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 않다"며 "벨기에산 호가든은 철제 캔이라 생산 후 배를 타고 오는 과정에서 녹이 스는 경우가 있다. 철제 캔을 알루미늄 캔으로 바꾸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측은 아예 상자째 오비맥주로부터 납품을 받는 만큼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이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해당 맥주는 상자째 납품을 받고 있고 상온 유통하는 제품"이라면서 "상자를 모두 뜯기 전까지는 우리 쪽에서는 녹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8 15:07
연예

할리스커피, 바닐라딜라이트 등 라떼스틱 인기몰이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바닐라딜라이트와 리얼벨지안초코라떼 라떼스틱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 라떼스틱 제품은 지난 8월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신제품이다. ’바닐라딜라이트’ 라떼스틱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바닐라의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출시하자마자 일명 '바딜' 마니아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얼벨지안초코라떼’ 라떼스틱은 벨기에산 초코칩을 함유해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인상적인 초코라떼다. 할리스커피는 라떼스틱 신제품들이 '쟁이기 아이템'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전체 라떼 스틱제품군의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제 전체 스틱제품군이 작년 9월 동기 대비 약 10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진행한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 1+1 프로모션 또한 뜨거운 인기에 조기종료 됐다. 할리스커피는 기존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가 전체 제조 메뉴 중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메뉴인만큼 해당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라떼스틱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유하며 나들이나 홈카페 필수품으로 알려지는 등 자연스럽게 바이럴도 됐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할리스커피는 보다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스틱제품군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바닐라딜라이트와 리얼벨지안초코라떼 스틱제품이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거나 평소 홈카페를 즐긴다면 할리스커피의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라떼스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07 15:50
경제

[위클리잇푸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초콜릿 신제품 '봇물'

카페·제과 업체들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딸기와 민트 초콜릿을 주재료로 한 ‘비 마이 스트로베리’와 '비 마이 민트' 등 30여 가지의 신제품을 내놨다.'비 마이 스트로베리'는 딸기 생크림과 과육을 넣고 겉면을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으로 칠한 제품이다.'비 마이 민트'는 초코 생크림과 민트 생크림을 바르고, 초콜릿을 넣어 씹는 식감을 더했다.찹쌀떡 조각을 크림에 넣은 ‘모찌 마카롱’ 2종과 팝핑사탕(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사탕)을 넣은 마카롱도 있다.이디야커피는 ‘이디야 파베초콜릿 세트’를 출시했다.'이디야 파베초콜릿'은 달콤 쌉싸름한 맛의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에 생크림을 더해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이 특징이다.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과일과 꽃 향기가 어우러진 종이 퍼퓸·메시지 카드·쇼핑백을 포함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롯데제과는 ‘4세대 초콜릿’으로 제과 업계의 주목을 받는 ‘루비초콜릿’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루비초콜릿 특유의 달고 쌉싸름한 맛을 그대로 살린 ‘핑크 크리스탈’과 판 초콜릿을 작은 조각으로 나눠 낱개 포장을 하고 속에 바닐라 크림을 넣은 ‘핑크 크리스탈 바닐라’ 2종으로 출시됐다. 루비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 생산 업체인 ‘배리칼리보’가 10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4세대 초콜릿이다. 기존 초콜릿 종류는 다크·밀크·화이트 3종이었는데, 80년 만에 탄생한 신종 초콜릿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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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밸런타인데이 맞아 ‘파베초콜릿 세트’ 출시

이디야커피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디야 파베 초콜릿 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디야 파베 초콜릿은 달콤 쌉싸름한 맛의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에 생크림을 더해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이 특징이다. 초콜릿 겉면에는 스페인산 코코아파우더를 뿌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벽돌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파베’에서 유래한 ‘파베 초콜릿’은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사각형 틀에 굳힌 후 코코아파우더를 뿌려 먹는 생초콜릿이다.이번 신제품은 이디야커피의 제품 연구개발(R&D) 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레시피를 도입하고 원재료 품질을 한층 높여 만들었다.이디야커피는 파베 초콜릿과 함께 달콤한 과일 향기와 화사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종이 향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메시지 카드,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쇼핑백을 포함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세트를 구성했다.이디야 파베 초콜릿 선물세트의 가격은 1만5800원이며, 오는 31일부터 1만5000세트 한정 수량 판매한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시즌 한정 상품으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이디야 파베 초콜릿’을 올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재출시한다”며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에게 이디야 파베 초콜릿 세트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1.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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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몬스 침대 "프리미엄 혼수 '블랙 라벨' 선보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의 ‘뷰티레스트 블랙’이 침대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이 덕시아나, 해스텐스와 같은 초고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선점하고 있던 프리미엄 침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의 조현정 슬립마스터는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뷰티레스트 블랙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프리미엄 혼수에 대한 니즈가 맞물리면서 보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뷰티레스트 블랙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렌시아(Querencia)’로 대표되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 투자하는 가치 소비 성향이 맞물려 프리미엄 침대를 찾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수면 건강과 직결되는 침대만큼은 지출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블랙라벨은 철저히 수면 전문 브랜드의 본질인 최상의 수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탄생했다"며 "한국 시몬스는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최고급 소재만을 고집하는 등의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블랙 라벨로도 불리는 뷰티레스트 블랙은 한국 시몬스 침대 고유의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와 기술력, 최고급 소재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침대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에 기반한다"고 덧붙였다. 뷰티레스트 블랙 전용 포스코사의 삼중 나선 구조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으로 만들어진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은 섬세하고도 세련된 지지력을 구현한다. 또한, 일반적인 매트리스 소재로 다루기 힘든 섬세한 고급 원단인 린넨, 실크, 비스코스 등 최고급 자연소재를 사용해 흡습성과 통기성은 물론 피부에 닿는 감촉까지 우수하게 구현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이룬다는 설명이다. 뷰티레스트는 ‘조닝(Zoning)’ 시스템과 ‘레이어링(Layering)’ 기술 적용 뿐 만 아니라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포켓부직포, 벨기에산 원단, 네덜란드산 캐시미어 패딩, 오직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영국산 마이크로 포켓스프링 등 전 세계에서 공수한 최고급 자재들이 투입됐다.이승한기자 2018.03.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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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뷰티레스트 블랙, 브랜드 철학 담아"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이 출시 직후부터 프리미엄 침대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선보인 한국 시몬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블랙의 성공적인 행보에는 시몬스 침대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디테일의 힘'이 있다"며 "시몬스는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거치며 시몬스 침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재 하나하나의 가장자리도 깔끔하게 마무리 할 만큼 매트리스의 모든 부분을 면밀히 제작하며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좋은 자재만 고집하는 신념에서도 시몬스 침대의 디테일이 빛을 발한다"며 "포스코사의 최고 품질 스프링 경강선으로 만들어진 뷰티레스트 블랙 전용의 삼중 나선 구조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은 탄성과 지지력, 내구성까지 진화된 신개념 서포트 시스템으로 뷰티레스트 블랙만의 섬세하고도 세련된 지지력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제품 공정 이후 모든 제품에 까다로운 수작업의 검수 과정을 거쳐 최종 검수자의 이름이 적힌 라벨을 부착해 품질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를 더한다는 설명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블랙 라벨로도 불리는 뷰티레스트 블랙을 포함한 한국 시몬스 침대의 매트리스는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돼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전성 면에서도 고객 신뢰도가 높다”며 "여기에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포켓커버, 벨기에산 원단, 네덜란드산 캐시미어 패딩, 오직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영국산 마이크로 포켓스프링 등 전 세계에서 공수한 고급 자재가 사용됐다"고 강조했다.이정호기자 2017.12.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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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침대 시장 웨이팅 리스트 작성 등 '인기'…시몬스 침대, ‘블랙 라벨’

최근 건강과 숙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개인의 휴식과 힐링에 보다 가치를 두는 분위기가 혼수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몬스의 최상위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블랙’을 지난 7월 출시한 이후 프리미엄 침대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덕시아나, 해스텐스 등 기존 초고가 수입 브랜드들이 선점하던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것이다. 이는 결혼식은 간소화하되, 수면과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침대가 혼수에서 중요한 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상과 연결된다. 여기에 프리미엄 혼수 트렌드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이 프리미엄 침대 시장에서 웨이팅리스트에 올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시몬스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에는 ‘뷰티레스트블랙’을 상담하고 체험하려는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전 제품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체험하면서 시몬스 갤러리만의 특화된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며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선택하는 것. ‘블랙 라벨’로도 불리는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은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시몬스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최상의 매트리스를 위해 삼중 나선 구조의 하이카본스프링 강선으로 만들어진 뷰티레스트 블랙 전용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으로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지지력을 구현했다. 또한 포스코의 최고급 스프링 강선, 벨기에산 원단, 이탈리아산 포켓부직포, 영국산 마이크로 포켓스프링, 네덜란드산 캐시미어 패딩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이룬다. 여기에 린넨, 실크 등 고급 자연 소재와 천연 식물성 소재를 사용, 흡습성과 통기성을 더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형성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몬스 침대는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스프링 · 원단 · 내장재 등 생산 관련 항목에 국가 공인 기준보다 엄격하게 적용한 품질 관리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을 포함하여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된 60여 종에 이르는 모든 매트리스에 환경부의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2017.10.21 13:00
경제

한국야쿠르트·오리온, ‘커피 디저트’ 세트 2종 출시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콜드브루by 바빈스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월 20일 선보이는 디저트 상품은 오리온의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이하 ’생브라우니‘)’와 ‘마켓오 디저트 생크림치즈롤(이하 ’생크림치즈롤‘)’이다.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이하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와 세트 구성 상품이다.국내 식품업계에 웰빙 프리미엄 제품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한국야쿠르트와 오리온은 각각 야쿠르트와 초코파이라는 국민 제품을 통해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양사는 지난해 7월 MOU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이번 ‘커피 디저트’ 세트 제품 출시로 첫 번째 결실을 보았다.신제품 ‘생브라우니’와 ‘생크림치즈롤’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LabO‘의 판매 1, 2순위인 브라우니와 포레스트(삼각형 롤 케이크)를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과 제형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제품이다.‘생브라우니’는 일반 브라우니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벨기에산 버터, 국내산 계란 등 고급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생크림치즈롤’은 삼각형의 케잌 외관에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호주산 타투라 크림 치즈,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제품 기획 및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며, 판매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양사가 가진 제조 기술력과 방판 채널의 강점을 살려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김형석 오리온 신규사업부문 전무는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의 기업철학과 정신이 잘 맞아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양사의 노하우를 연계한다면 앞으로 새로운 제품 출시는 물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서비스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이번 디저트 제품을 시작으로 양사의 기술력이 응축된 신선한 제품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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