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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딸 우는 모습에 꼭지 돌아”…김부선, 낸시랭에 막말 하루 만에 사과

배우 김부선이 팝아티스트 낸시랭에게 사과했다. 김부선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 ‘낸시랭 미안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부선은 “사과드린다.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 ‘그러니 맞고 살지’라고 한 뒤 나도 아차 싶어서 편집하고 싶었는데 편집할 줄도 몰랐다“며 사과했다. 이어 “변명하자면 딸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펑펑 우는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었다. 내가 괜히 그 방송을 하라고 한 것 같다”며 자책했다. 김부선은 “낸시랭과 같이하는 거면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본인에게 먼저 연락이 왔으나 안 하고 싶어했던 이루안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종진 IHQ 총괄사장, 변희재 등을 언급하며 두서없는 말을 이어갔다. 또한 김부선은 “낸시랭 씨 죄송하다. ‘그러니까 맞고 살지’는 내가 정말 혐오하는 말인데 변명하자면 어머니고 딸 우는 거 보니까 꼭지 돌더라. 그래서 심하게 이야기했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낸시랭과 이루안의 대립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낸시랭은 인사를 하지 않는 이루안에게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할 줄 알았는데 앉아만 있더라. 내가 나이가 한참이나 많은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루안은 “사람마다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도 있지 않냐. 안 다가갔다는 이유로 왕따당하는 기분 든다. 사람 배신하고 거짓말하는 것을 못 견뎌서 4년 동안 떠나 살았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낸시랭을 비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나이는 어려도 인격은 똑같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거로 내 딸을 울렸다. 너 말조심해. 싸가지없는 XXX. 네까짓 게 뭔데 애가 인사 안 했다고 기분이 나빠서 왕따 시켜서 애를 빼려고 했어? 그러니 맞고 살지. 이 X아” 등 원색적인 비난을 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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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김용호 술집 영상 공개합니다" 이근 대위 저격한 김용호 맹비난+폭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튜버 김용호에게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19일 오후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김용호 성추행 혹은 성매매? 부산 술집 영상 전격 공개 [변희재의 시사폭격]"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변희재는 이날 한 영상을 공개하며 부산의 한 술집에서 김용호가 행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은 여성을 끌어안고 있었고, 화면 하단에는 "모자이크 영상 속 여성의 포정이 그리 편해 보이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다.물론 영상만 봐서는 영상 속 남성이 100%로 김용호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하지만 변희재는 영상 속 남성이 김용호라고 지적했고, "여성과 표정과 말을 보면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김용호가) 집요하게 끌어안는 장면이 나온다"고도 꼬집었다.이어 "저는 영상을 보자마자 김용호인 것을 알았다. 15년 동안 성추행하는 자세가 한 번도 안 바뀌냐. 훈련받냐 무슨?"이라며, "제가 김용호 부인을 아는데, 영상 속 여성은 부인이 아니다. 이는 제3자 고발이 가능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변희재는 해당 영상 공개와 함께, "김용호가 이근 관련 폭로를 이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럼에도 김용호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며 이근 저격을 계속해 갔다.최주원 기자 2020.10.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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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사진' 도용한 김용호, "선 넘지 마시길" 사과 없이 추가 폭로 예고까지...

유튜버 김용호가 '이근 대위 불륜설'을 제기하며 방송인 서유리의 사진을 무단 도용했지만 명확한 사과 없이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서 활동하는 유튜버 김용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용호 연예부장' 커뮤니티 사이트에 장문의 입장글을 올려놨다.이 글에서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 이렇게 마음이 병들어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기세 좋게 연예부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글을 쓸 때는 언제고 제가 고소하겠다고 하니 몸을 상하게 하면서 살려달라고 애걸합니다. 굉장히 많은 제보가 왔습니다"라고 자신을 향한 악의적 반응에 불쾌함을 드러냈다.이어" 충분히 신원을 특정할 수 있고 고소를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정도가 심한 글들이다. 대깨근 분들 조만간에 경찰서에서 정모 한 번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소 상황까지 예고했다.김용호는 "이런 대깨근들에 힘입어서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연예부장은 당당하다.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마시고 선 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 같은데, 주말에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좀 쉬고 싶다. 일요일 저녁 방송에서 찾아뵙겠다"면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그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근 대위의 전 여자친구 사망사고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라며 "이근의 책임이 있고 지금 그의 활동 영역과도 밀접하게 겹치는 부분이라 공론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김용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로남불 아니냐?", "서유리에는 왜 사과 안 하시는 거냐?", "누구보고 선 넘지 말라니, 이번에도 오가나 원장 때처럼 아니면 말고 식이냐?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부터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는 최근 김용호에 대해, "여자 관계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고 저격해, 향후 김용호를 향한 '폭로'를 예고했다.최주원 기자 2020.10.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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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이근 저격'한 김용호 저격? "증거 영상과 녹취까지 있다" 폭로 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근 예비역 대위와 관련해 폭로를 이어가는 김용호 전직 기자를 저격했다.변 대표는 16일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어제밤 김용호의 여자관계 관련 제보가 3건이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놨다.이 글에서 그는 "증거 영상과 녹취까지 있다"며 "저는 유부남 김용호 여자관계에 대해 김세의에게 들은 것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보강 취재 없이 그대로 기사 써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자신했다.한편 변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카페를 통해 "유엔 경력 문제삼다가 갑자기 성추행 전과를 물고 늘어지는 건가?"라며 "정상적인 언론의 활동이 아니다"라고 김용호의 취재 행태를 비판한 바 있다.실제로 김용호는 최근 '가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 대위와 관련해 UN 경력 등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근 대위가 이를 반박하자 이근 대위의 성추행 전과 등을 폭로했다. 결국 이근 대위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 중단 사태를 맞았다.최주원 기자 2020.10.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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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진위파악 시급" 김건모, 최고의 순간 터진 최악 스캔들

일생일대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던 김건모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터졌다. 모든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건모 스스로 자초한 일이고, 그렇지 않다면 역대급 피해를 입은 스캔들이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새 신랑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폭로됐다.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실 관계를 파악했다"며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다뤘고, 김건모를 성폭행범으로 사실상 낙인 찍었다. 이날 방송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김세의 전 MCB 기자가 출연했다. 시작은 제보였다. "'김건모가 서울 강남의 모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이메일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강용석 변호사는 "전화통화 후 피해자를 직접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사건이 벌어졌다는 당시의 시간, 장소를 비롯해 김건모의 패션, 행동까지 언급했다. 적나라하고 불쾌한 내용이 가득했다. 또 "피해자가 직접 그렸다"며 유흥업소의 구조와 룸의 위치가 그려진 그림도 공개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사안의 심각성이 컸고, 법률적 문제도 있었다"고 전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성폭행이나 강간으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증거가 있지만 말하진 못한다"며 김건모 측의 반응을 예측, 추가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월요일(9일)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첫 입장 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법적대응 카드를 꺼내들며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대처한 만큼, 연말 정해진 공연 스케줄도 아직은 변동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터졌지만 폭풍전야다. 입을 다문다고 능사는 아니다. 이젠 진위 파악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자 강용석 변호사를 비롯한 가로세로연구소, 김건모의 명예가 걸린 일이 됐다. 결과가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한 쪽은 모든 후폭풍을 감내해야 한다. 만약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김건모는 지금껏 쌓은 모든 것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 반대로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방송이 일방적 억측이라면 가로세로연구소와 관계자들은 반드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해진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한다.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김건모는 7일 인천 공연에 이어 부산 콘서트도 변동없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8일 김건모의 프러포즈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던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방송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확인 중에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김건모는 2020년 5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씨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당초 1월 스몰웨딩을 진행하려 했지만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가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5월로 연기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론 부부다. 김건모는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서울의 달' '아름다운 이별'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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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변희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향후 고소 대상 확대"[공식]

JTBC는 변희재 등 미디어워치 임직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다. JTBC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변희재 씨 등은 그동안 극우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 '미디어워치'를 비롯해 유투브, 트위터 등에서 JTBC가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왔다'고 운을 뗐다.JTBC 취재진이 컴퓨터에 청와대 기밀문서를 입력해 최순실 씨의 태블릿PC인 것처럼 조작 보도했다는 이른바 '태블릿 PC 조작설'이 대표적. 이에 대해 JTBC는 '그동안 변씨 등의 의혹 제기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입증하는 각종 자료와 증언을 '뉴스룸'에서 여러 차례 보도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과 특검도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가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면서 '그럼에도 JTBC가 태블릿PC 입수와 관련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의 글과 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하는 JTBC 측의 입장 전문이다.JTBC는 오늘(26일) 오후 변희재 씨 등 미디어워치 임직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변희재 씨 등은 그동안 극우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 '미디어워치'를 비롯해 유투브, 트위터 등에서 JTBC가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JTBC 취재진이 컴퓨터에 청와대 기밀문서를 입력해 최순실 씨의 태블릿PC인 것처럼 조작 보도했다는 이른바 ‘태블릿 PC 조작설’이 대표적입니다. 변씨는 JTBC 취재진의 취재 후기와 수상소감까지 왜곡해, 취재기자가 해당 태블릿PC를 조작하고, 이에 대한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JTBC는 그동안 변씨 등의 의혹 제기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입증하는 각종 자료와 증언을 뉴스룸에서 여러 차례 보도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과 특검도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가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그럼에도 변 씨 등은 자신의 의혹 제기가 사실로 확인됐고. JTBC가 태블릿PC 입수와 관련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의 글과 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JTBC 취재진을 국가 내란죄로 고발하기로 했다며, 취재진에게 수의를 입힌 사진을 올리는 등 범죄자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JTBC의 이번 조치는 변 씨 등의 이런 행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습니다. 실제로 허위 사실과 거짓 의혹을 기반으로 한 변 씨 등의 주장은 각종 인터넷 카페와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마치 확인된 사실인양 퍼져나가고 있고, 주말 열리는 친박단체 집회에서도 인용되고 있습니다. JTBC는 변 씨 등의 허위 글과 거짓 발언으로 JTBC 회사와 임직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판단, 검찰에 고소하게 됐습니다. JTBC는 추후에도 태블릿PC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거나 거짓 주장을 사실처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선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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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에게 패소한 변희재에 네티즌들 "함부로 비난하지마"

팝 아티스트 낸시랭(35)이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이인규)는 28일 낸시랭이 미디어워치 직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낸시랭에게 변 대표는 500만원을, 미디어워치 편집장 이모씨(41)는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미디어워치가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에 속해 있다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비난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낸시랭의 국적, 학력, 논문에 대해 미디어워치가 '부정입학' '논문표절'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사용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고 설명했다.변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친노종북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등 글을 게재한 데 대해서도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문제의 기사들이 '낸시랭이 BBC의 초청이 있다는 말에 기망당했을 수 있다'고 전제했고, 아버지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낸시랭의 입장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한편 재판부는 변 대표가 직원 성모씨(36) 이름을 빌려 기사를 게재한 사실을 인정, 성씨에 대한 낸시랭의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성씨 이름으로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면서도 "5건의 기사는 모두 변 대표나 이씨가 작성해 게재한 것"이라고 판시했다.낸시랭이 변희재에게 승소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희재 낸시랭 함부로 비난하지마라" "변희재 낸시랭 친노종북의 여왕이라고 했다니 변희재 대박" "변희재 낸시랭 재판으로 억울함 풀렸을 듯" "변희재 낸시랭 변희재 왜 그런 발언을 한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낸시랭 트위터) 2014.11.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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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낸시랭과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 500만원 배상 위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낸시랭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인정돼 5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이인규)는 28일 낸시랭이 미디어워치 직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낸시랭에게 변 대표는 500만원을, 미디어워치 편집장 이모씨(41)는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미디어워치가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에 속해 있다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비난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낸시랭의 국적과 학력, 논문에 대해 미디어워치가 '부정입학' '논문표절'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사용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고 설명했다.변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친노종북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등 글을 게재한 데 대해서도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다만 '낸시랭의 영국 BBC 초청이 사기극으로 밝혀졌다', '낸시랭이 방송에서 살아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 숨졌다고 방송에서 말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에 대해서는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문제의 기사들이 '낸시랭이 BBC의 초청이 있다는 말에 기망당했을 수 있다'고 전제했고, 아버지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낸시랭의 입장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한편 재판부는 변 대표가 직원 성모씨(36) 이름을 빌려 기사를 게재한 사실을 인정, 성씨에 대한 낸시랭의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성씨 이름으로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면서도 "5건의 기사는 모두 변 대표나 이씨가 작성해 게재한 것"이라고 판시했다.재판부의 판결에 네티즌들은 "낸시랭, 친노종북의 여왕이라고 했다니 변희재 대박" "낸시랭, 재판으로 억울함 풀렸을 듯" "낸시랭, 변희재 왜 그런 발언을 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낸시랭 트위터] 2014.1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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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낸시랭에 패소 "성 모씨 이름으로 낸시랭 비난 기사 게재"

팝 아티스트 낸시랭(35, 본명 박혜령)이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이 세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이인규)는 28일 낸시랭이 미디어워치 직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낸시랭에게 변 대표는 500만원을, 미디어워치 편집장 이모씨(41)는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미디어워치가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에 속해 있다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비난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낸시랭의 국적, 학력, 논문에 대해 미디어워치가 '부정입학' '논문표절'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사용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고 설명했다.변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친노종북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등 글을 게재한 데 대해서도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문제의 기사들이 '낸시랭이 BBC의 초청이 있다는 말에 기망당했을 수 있다'고 전제했고, 아버지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낸시랭의 입장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한편 재판부는 변 대표가 직원 성모씨(36) 이름을 빌려 기사를 게재한 사실을 인정, 성씨에 대한 낸시랭의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성씨 이름으로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면서도 "5건의 기사는 모두 변 대표나 이씨가 작성해 게재한 것"이라고 판시했다.낸시랭 승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낸시랭, 친노종북의 여왕이라고 했다니 변희재 대박" "낸시랭, 재판으로 억울함 풀렸을 듯" "낸시랭, 변희재 왜 그런 발언을 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낸시랭 트위터) 2014.11.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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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낸시랭과의 소송에서 패소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35, 본명 박혜령)이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이 세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이인규)는 28일 낸시랭이 미디어워치 직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낸시랭에게 변 대표는 500만원을, 미디어워치 편집장 이모씨(41)는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미디어워치가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에 속해 있다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비난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낸시랭의 국적, 학력, 논문에 대해 미디어워치가 '부정입학' '논문표절'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사용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고 설명했다.변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친노종북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등 글을 게재한 데 대해서도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문제의 기사들이 '낸시랭이 BBC의 초청이 있다는 말에 기망당했을 수 있다'고 전제했고, 아버지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낸시랭의 입장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한편 재판부는 변 대표가 직원 성모씨(36) 이름을 빌려 기사를 게재한 사실을 인정, 성씨에 대한 낸시랭의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성씨 이름으로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면서도 "5건의 기사는 모두 변 대표나 이씨가 작성해 게재한 것"이라고 판시했다.낸시랭 승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낸시랭, 친노종북의 여왕이라고 했다니 변희재 대박" "낸시랭, 재판으로 억울함 풀렸을 듯" "낸시랭, 변희재 왜 그런 발언을 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낸시랭 트위터) 2014.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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