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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독보적 음색 부산·대구서 울려 퍼진다... 1월 5일 예매

가수 김다현의 음악인생 도전기 ‘꿈’이 부산과 대구로 이어진다.‘김다현 전국투어 콘서트-꿈’으로 데뷔 첫 단독콘서트에 나서는 가운데 1월 5일 부산,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을 알렸다.3월 14일 오후 5시 부산 KBS홀, 3월 28일 오후 5시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로 이어지는 공연 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3월 7일 전국투어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 예매가 지난 12월 22일 시작된 가운데 발매 당일 예매율 70%를 돌파하는 등 김다현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다현은 정규 앨범 3집 준비 사실과 함께 “드디어 내년 3월에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여기 계신 분들 와주실 거죠”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원을 당부했다.김다현은 1년여 전부터 준비해 온 단독콘서트를 통해 방송과 행사에서 보여주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각오다. 소속사 측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전문가들과 심사숙고 논의중에 있다”며 “서울, 부산, 대구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일찍이 판소리와 트롯으로 음악적 소양을 두루 쌓은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미스트롯2’, MBN ‘현역가왕’을 거친 후 ‘한일가왕전’ 1대 MVP를 거머쥐었다. 방송을 통해 감성과 감동이 또렷한 가창 실력 뿐만 아니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실력을 보여준 김다현이 단독콘서트를 통해 어떤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김다현 전국투어 콘서트-꿈’ 부산, 대구 공연 예매는 1월 5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되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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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역주행…‘시민덕희’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시민덕희’가 기적의 역주행을 썼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는 지난 10일 13만 6782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개봉 2주차 신작 ‘웡카’, 3주차 신작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이 개봉해 쟁쟁한 경쟁 시장에서 고군분투해온 ‘시민덕희’가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시민덕희’의 흥행 질주는 강력한 입소문 바람을 타고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잘 만든 한국 영화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민덕희’.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촘촘한 팀플레이와 신인 감독의 패기 넘치는 연출력은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사건의 주인공이 영화를 적극 추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사회적 환기까지 이뤄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맞아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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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예매율 1위 탈환… ‘웡카’와 엎치락뒤치락

영화 ‘시민덕희’가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가 이날 오후 5시께 ‘웡카’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라미란)가 자신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4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개봉 이후 실관람평이 좋은 만큼 ‘시민덕희’의 롱런 흥행이 기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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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한방 날리나… 개봉 D-3에 예매율 1위

영화 ‘시민덕희’가 흥행 바람을 예고했다.‘시민덕희’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1일 낮 12시 55분 기준 사전 예매량 2만 8935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러한 기록은 현재 상영작인 ‘외계+인’ 2부, ‘위시’ 등을 제치고 달성한 기록이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시민덕희’가 개봉 후 박스오피스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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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입소문 타고 장기흥행

'보이스'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극장가 활기를 불러온 '모가디슈' '인질' '싱크홀' 등 여름 흥행작들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화 '보이스'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네 번째로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여름 개봉한 '모가디슈'는 개봉 44일만에 누적 관객수 330만 관객을 모았으며,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한 '보이스' 또한 개봉 이후 20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바 극장가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같이 극장 개봉작들이 박스오피스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모가디슈'와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로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질주를 달린 '보이스'. 두 편의 CGV 골든에그지수는 각각 97%와 96%로 높은 평점을 달리며 실관람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그 위력을 입증했다. 특히 '보이스'는 개봉 전 동시기 개봉작 '기적'에 소폭 밀려 예매율 2위로 출발했으나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라는 역주행은 물론, CGV골든에그지수 또한 95%에서 96%로 역주행하는 입소문 파워를 보여줬다. 누구나 한번쯤 타겟이 되어본 보이스피싱 범죄의 민낯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보이스피싱 백신 무비로 N차 관람 신드롬까지 예고하는 '보이스'는 신작 외화들의 흥행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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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1위 '보이스' 추석 예매율도 역주행 1위

'보이스'가 추석 극장가 흥행 정조준을 예고한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은 개봉 4일차 전체 예매율 1위 역주행에도 성공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강자를 유지하고 있는 '보이스'는 개봉 전 '기적'에 소폭 밀려 예매율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범죄 액션 장르의 새로운 대표작 탄생을 예고하며 높은 현장 판매와 뜨거운 입소문으로 전체 예매율도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을 기록했다.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5%를 기록하고 있어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확인케 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추석 연휴내내 흥행 선봉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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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추석영화 포문 '기적'·'보이스' 예매율부터 각축전

스크린 분위기가 바뀐다. 추석시즌을 정조준하는 신작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과 '보이스(김선·김곡 감독)'가 15일 나란히 출격한다. 초가을까지 여름 시장에 걸렸던 국내외 대작들이 여전히 스크린을 점령 중인 가운데, 추석 관객 몰이에 나서는 '기적'과 '보이스'의 등판은 극장가 분위기 변화가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당일 예매율은 그야말로 각축전. '기적'이 25.9%로 사전 예매량 4만7731장을 확보해 전체 예매율 1위로 앞서고 있지만, '보이스' 역시 22.3%의 예매율과 함께 사전 예매 관객수 4만1151명을 찍으면서 흥미로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기적'과 '보이스'는 장르부터 극과 극으로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각 영화의 강점과 메시지가 명확하게 담겨있어 향후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피해자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박정민·이성민·윤아·이수경의 '기적', 변요한·김무열·김희원·박명훈의 '보이스'는 각 캐릭터 만큼 팀워크도 빛나는 작품. 추석까지 이어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영향권 아래 두 작품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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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김윤아·거미·피오·유권, 매력 넘치는 네 남녀의 솔직+담백 스토리 (인생술집)

'인생술집' 독보적인 매력을 구축한 네 남녀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과거 MBC '나가수(나는 가수다)'로 호흡을 맞췄던 김윤아와 거미. 두 사람은 "경쟁보단 전우애가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거미 무대 볼 때면 서로 침 흘리면서 봤다완도가 고향인 거미는 바다 장어 건조된 걸 준비해왔다. 거미는 "보통 양념을 발라서 굽는데 그냥 건조된 걸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거미가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거미 집과 정상훈이랑 이웃사촌이라 거미가 하는 걸 얻어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윤아는 "음악과 육아를 같이 하려면 정말 많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살찔 겨를이 없다. 혼자 살 때와는 달리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춰야 하다보니까 혼자 살 땐 새벽 2시에 작업이 가장 잘됐다면 이제는 낮 1시에도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MC 김희철은 "거미가 작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최다 도시, 최대 예매율, 여자 가수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곡 제목이 '혼자'냐"라고 물었다. 거미는 "왜 요즘 시기에 '혼자'라고 냈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발라드를 기다리는 분이 많이 계셨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 "앨범을 내는 과정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남편 조정석도 거미의 팬 입장에서 발라드가 듣고 싶다고 얘기해주더라"라고 덧붙였다. 유권은 피오의 가사 실수를 언급하며 "가사를 제대로 한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쓴 채 프롬프터를 힐끗 본다는 피오의 말에 김윤아와 거미는 격하게 공감했다. 김윤아는 "20년 넘게 부른 노래도 뭐지?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기억나는 말 아무거나 붙인다"고 말했다. 거미 역시 "기억 안날 땐 솔직하게 말하고 관객 분들께 마이크를 넘긴다"고 덧붙였다.신곡 'Help Me' 작사작곡을 한 피오. 피오는 작사의 영감을 받게 된 계기가 절친 송민호 덕분이라고 밝혔다. 피오는 "당시 'Help Me'가 멜로디라인만 나오고 가사가 없었는데 민호가 솔로곡 '아낙네'로 굉장히 잘됐던 시기에 함께 만나 술을 마셨다. 곡이 잘 된 만큼 부담감을 느끼고 있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남들이 보기엔 가장 행복해야 할 사람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 보면 굉장히 섹시할 것 같았다"라며 "'오늘 밤도 비틀 비틀대 반짝거려/위태로운 듯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구절이 민호를 보며 구상한 부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권은 "피오가 예능으로 잘 될수록 불안한 게 있다"라며 "그룹 활동을 하면 앨범 제작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피오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가 들어도 좋다고 하더라. 근데 그건 우리 수입과 연관이 된다. 피오는 통장 잔고가 가득 차있어서 가능할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유권이 "뮤직비디오도 해외에서 찍길 바란다"고 하자 피오는 "형이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지 처음 알았다. 이번엔 (뮤직비디오를) 국내에서 찍긴 했다. 적정선을 잘 찾아보자"고 유권을 다독였다.밴드 중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해온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인 자우림. 김윤아는 방송국 JTBC의 CM송의 저작권료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김윤아에게 "J 방송사 CM송을 녹음하셨던데, 수입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김윤아는 "사실 많이 궁금하셨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아는 "사실 저작권 협회에 내 곡이 200여 곡이 등록되어 있다. 여자 싱어송라이터중에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그래서 정확하게 CM송 금액이 얼마가 들어오는지 모른다"고 여유있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각종 광고에 CM송으로 곡들이 실리며 승승장구했던 김윤아의 이야기에 MC들은 "거미도 그렇지 않냐"고 질문했다. 거미는 "저는 그렇지 못했다. 데뷔 하자마자 성대결절에 걸려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7년 정도 연습생 기간을 마치고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데뷔만 기다리고 있었다. 데뷔한다고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는데 그때 당시엔 운동 없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체력 고갈이 심했다. 세븐, 빅마마, 렉시 등 같은 소속사 데뷔 동기들이 왕성히 활동할 때 상대적으로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거미는 신곡 '혼자'를, 김윤아는 히트곡인 '야상곡'과 '봄날은 간다'로 짧은 콘서트를 마련해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에 패널들은 숨죽여 노래를 감상했고, 무대가 끝난 뒤엔 감탄을 금치 못했다.각자의 인생 한곡을 알아보는 시간. 거미는 "이 곡으로 소속사에 들어가 데뷔할 수 있었다"라며 알리시야 키스의 'Fallin'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해 "일단 대회가 가장 잘 통하고 굉장히 섬세하다. 제가 모르는 감정을 잘 캐치해준다"라며 "평소에도 너무 예리하면 힘든데 인간적인 면이 많다"고 자랑했다. 신동엽은 5년 연애 후 결혼하게 된 거미에게 "오랜 연애로 결혼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는지" 물었다. 거미는 "평생을 함께 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힘들진 않았다"라며 "'결혼하면 안정적이 된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예전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결혼) 하고 나니까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진짜 안 싸운다. 기본적인 성향이 굉장히 비슷하다. 살아온 배경, 성격, 지향하는 면, 취미생활 등 다 잘 맞는다. 살다 보면 다를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은 어떻게 받아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인생한곡으로 'Going Home'을 꼽은 김윤아는 "시대가 변화할수록 더욱 빡빡한 현실을 견디고 있는 것 같다. 발표했을 때보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더 많은 분들이 깊게 애정을 가져주시는 곡이 있는데 'Going Home'도 그 중 하나다. 인생의 여러 면을 경험하면서 같이 살아가기 때문에 공감해주시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유권과 피오는 블락비 히트곡 'Her'을 선곡했다. 1년 공백기 후에도 사랑받았던 고마운 곡이라는 두 사람. 피오는 "솔직히 여기서 노래 부르라고 하셨을 때 보컬의 신들 앞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나 생각했다. 심지어 순서도 맨 뒤다"라며 귀엽게 투덜댔다. 8년 째 공개연애 중인 유권은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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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윤아·거미·피오·유권, 명품 보이스+유쾌한 입담은 덤 [종합]

'인생술집'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솔직한 입담과 더불어 멋진 무대를 펼쳤다.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과거 MBC '나가수(나는 가수다)'로 호흡을 맞췄던 김윤아와 거미. 두 사람은 "경쟁보단 전우애가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거미 무대 볼 때면 서로 침 흘리면서 봤다완도가 고향인 거미는 바다 장어 건조된 걸 준비해왔다. 거미는 "보통 양념을 발라서 굽는데 그냥 건조된 걸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거미가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거미 집과 정상훈이랑 이웃사촌이라 거미가 하는 걸 얻어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윤아는 "음악과 육아를 같이 하려면 정말 많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살찔 겨를이 없다. 혼자 살 때와는 달리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춰야 하다보니까 혼자 살 땐 새벽 2시에 작업이 가장 잘됐다면 이제는 낮 1시에도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MC 김희철은 "거미가 작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최다 도시, 최대 예매율, 여자 가수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곡 제목이 '혼자'냐"라고 물었다.거미는 "왜 요즘 시기에 '혼자'라고 냈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발라드를 기다리는 분이 많이 계셨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 "앨범을 내는 과정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남편 조정석도 거미의 팬 입장에서 발라드가 듣고 싶다고 얘기해주더라"라고 덧붙였다. 유권은 피오의 가사 실수를 언급하며 "가사를 제대로 한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쓴 채 프롬프터를 힐끗 본다는 피오의 말에 김윤아와 거미는 격하게 공감했다. 김윤아는 "20년 넘게 부른 노래도 뭐지?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기억나는 말 아무거나 붙인다"고 말했다. 거미 역시 "기억 안날 땐 솔직하게 말하고 관객 분들께 마이크를 넘긴다"고 덧붙였다.신곡 'Help Me' 작사작곡을 한 피오. 피오는 작사의 영감을 받게 된 계기가 절친 송민호 덕분이라고 밝혔다. 피오는 "당시 'Help Me'가 멜로디라인만 나오고 가사가 없었는데 민호가 솔로곡 '아낙네'로 굉장히 잘됐던 시기에 함께 만나 술을 마셨다. 곡이 잘 된 만큼 부담감을 느끼고 있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남들이 보기엔 가장 행복해야 할 사람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 보면 굉장히 섹시할 것 같았다"라며 "'오늘 밤도 비틀 비틀대 반짝거려/위태로운 듯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구절이 민호를 보며 구상한 부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권은 "피오가 예능으로 잘 될수록 불안한 게 있다"라며 "그룹 활동을 하면 앨범 제작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피오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가 들어도 좋다고 하더라. 근데 그건 우리 수입과 연관이 된다. 피오는 통장 잔고가 가득 차있어서 가능할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유권이 "뮤직비디오도 해외에서 찍길 바란다"고 하자 피오는 "형이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지 처음 알았다. 이번엔 (뮤직비디오를) 국내에서 찍긴 했다. 적정선을 잘 찾아보자"고 유권을 다독였다.밴드 중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해온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인 자우림. 김윤아는 방송국 JTBC의 CM송의 저작권료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김윤아에게 "J 방송사 CM송을 녹음하셨던데, 수입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김윤아는 "사실 많이 궁금하셨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아는 "사실 저작권 협회에 내 곡이 200여 곡이 등록되어 있다. 여자 싱어송라이터중에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그래서 정확하게 CM송 금액이 얼마가 들어오는지 모른다"고 여유있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각종 광고에 CM송으로 곡들이 실리며 승승장구했던 김윤아 스토리에 MC들은 "거미도 그렇지 않냐"고 질문했다. 거미는 "저는 그렇지 못했다. 데뷔 하자마자 성대결절에 걸려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7년 정도 연습생 기간을 마치고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데뷔만 기다리고 있었다. 데뷔한다고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는데 그때 당시엔 운동 없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체력 고갈이 심했다. 세븐, 빅마마, 렉시 등 같은 소속사 데뷔 동기들이 왕성히 활동할 때 상대적으로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거미는 신곡 '혼자'를, 김윤아는 히트곡인 '야상곡'과 '봄날은 간다'로 짧은 콘서트를 마련해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에 패널들은 숨죽여 노래를 감상했고, 무대가 끝난 뒤엔 감탄을 금치 못했다.각자의 인생 한곡을 알아보는 시간. 거미는 "이 곡으로 소속사에 들어가 데뷔할 수 있었다"라며 알리시야 키스의 'Fallin'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해 "일단 대회가 가장 잘 통하고 굉장히 섬세하다. 제가 모르는 감정을 잘 캐치해준다"라며 "평소에도 너무 예리하면 힘든데 인간적인 면이 많다"고 자랑했다. 신동엽은 5년 연애 후 결혼하게 된 거미에게 "오랜 연애로 결혼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는지" 물었다. 거미는 "평생을 함께 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힘들진 않았다"라며 "'결혼하면 안정적이 된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예전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결혼) 하고 나니까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진짜 안 싸운다. 기본적인 성향이 굉장히 비슷하다. 살아온 배경, 성격, 지향하는 면, 취미생활 등 다 잘 맞는다. 살다 보면 다를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은 어떻게 받아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인생한곡으로 'Going Home'을 꼽은 김윤아는 "시대가 변화할수록 더욱 빡빡한 현실을 견디고 있는 것 같다. 발표했을 때보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더 많은 분들이 깊게 애정을 가져주시는 곡이 있는데 'Going Home'도 그 중 하나다. 인생의 여러 면을 경험하면서 같이 살아가기 때문에 공감해주시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유권과 피오는 블락비 히트곡 'Her'을 선곡했다. 1년 공백기 후에도 사랑받았던 고마운 곡이라는 두 사람. 피오는 "솔직히 여기서 노래 부르라고 하셨을 때 보컬의 신들 앞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나 생각했다. 심지어 순서도 맨 뒤다"라며 귀엽게 투덜댔다. 8년 째 공개연애 중인 유권은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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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박성웅, 영민하게 묘하게 멜로하는 법

영민하게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밀도를 더하는 배우가 있다. 박성웅이다. 2일 개봉한 영화 '메소드(방은진 감독)'는 연극 무대와 현실을 오가는 욕망과 사랑을 그렸다. 강렬한 소재, 탄탄한 연출, 입체적인 캐릭터, 다양한 볼거리,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며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자칭 ‘메소더’라는 팬층도 형성됐다. 박성웅은 ‘메소드’에서 연극배우 재하역을 맡아 생의 첫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섬세하고 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가 하면, 탄탄한 연기력으로 러닝 타임 82분 동안 관객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박성웅은 주연 배우로서의 견고한 중심으로 극을 힘있게 이끌어간다. 함께 출연한 오승훈, 윤승아 배우와의 호흡에 밀도를 더하며 그간의 연기 내공을 입증한다는 평이다. 박성웅은 탄탄한 내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결이 다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작품마다 충분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것. 올여름 개봉한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박성웅은 CIA와 손잡고 VIP김광일의 귀순을 기획하는 국정원 간부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한 에너지, 묵직한 존재감으로 영화의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맨투맨’ 에서는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으로 분해, 변화무쌍한 감정 연기, 코믹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 허세 가득한 제스쳐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을 발산하며 ‘박성웅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박성웅은 영화 ‘안시성’, ‘굿바이 마이 파더’를 촬영 중이고, 11월 영화 '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정선 기자 2017.1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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