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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장예원, "SBS의 마지막은 '동물농장'에서..응원 감사해"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SBS의 모든 방송 일정을 마쳤다. 장예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퇴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엔 MC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과 함께 '동물농장'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는 장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예원은 "7년 6개월의 직장 생활 동안 6년 8개월을 함께했던 '동물농장'.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끝으로 SBS에서의 모든 방송을 마쳤다"며 "그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신 모든 SBS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사랑해요 스브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4일자로 SBS에서 퇴사한 장예원은 앞서 '본격연예 한밤', SBS 파워FM '씨네타운' 등 출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정리했다. 지난 20일 '동물농장'을 끝으로 마지막 방송을 마친 장예원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