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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주얼 맛집 BL ‘본아페티’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BL 드라마 ‘본아페티’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오는 27일 공개되는 ‘본아페티’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아페티’는 한끼 대충 때우는 게 일상인 도훈(유정훈) 옆집에 밥 잘해주는 수상한 연하남 윤수(이기택)가 이사 오면서 시작되는 맛있는 로맨틱 코미디다.‘본아페티’는 지난 6일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후 “비주얼 합이 맛집이다”, “매일 저녁밥 해주는 옆집 남자라니, 나도 사랑에 빠지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번에 공개한 ‘본아페티’ 메인 포스터는 매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남자의 설레는 순간을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매일 밤 퇴근 후에 우리 집에서 밥 먹자!’는 문구는 밥 잘 먹는 연상남 도훈에게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밥 잘해주는 연하남 윤수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에서 예고하듯 ‘본아페티’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도훈에게 다가가는 윤수와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도훈의 밀고 당기는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본아페티’의 메인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업무에 치여 밥 먹을 시간도 없는 현실 직장인 도훈과 출중한 요리 실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한 옆집 남자 윤수의 상반되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혹시 전에 우리 본 적 있지 않아요?”라고 묻는 도훈과 그를 바라보는 윤수의 진중한 눈빛은 두 사람의 숨겨진 진짜 첫 만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본아페티’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 네이버 시리즈온, 헤븐리를 통해 전편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0 17:18
영화

BL 로코 ‘본아페티’ 27일 전편 공개

BL 드라마 ‘본아페티’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한 끼 대충 때우는 게 일상인 도훈(유정훈) 옆집에 밥 잘해주는 수상한 연하남 윤수(이기택)가 이사 오면서 시작되는 맛있는 로맨틱 코미디 ‘본아페티’가 오는 27일 네이버 시리즈온, 헤븐리를 통해 전편 공개된다.‘본아페티’의 제목은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의 프랑스어(Bon Appetit)로 다채로운 음식과 두근거리는 로맨스가 결합한 새로운 BL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매일 저녁을 함께 먹으며 가까워지는 두 남자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오피스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앞으로 펼쳐질 두 남자의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보는 것만으로 배부른 로맨스가 시작된다’는 문구와 요리사 복장의 윤수가 도훈의 넥타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밀고 당기는 두 남자의 로맨스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6 17:33
드라마

‘BL물’ 제작 활기, OTT로 날개 달았다 ①

방송가에서 BL물 제작이 활기를 띄고 있다. 남성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BL(Boy’S Love)은 과거 팬픽, 웹툰, 웹소설을 통해 소비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도 쉬쉬하며 ‘숨어 보던’ 소수 장르였다. 부정적 인식이 강한 소재다보니 대중매체를 통한 콘텐츠로는 터부시돼 왔다.그러나 최근 BL 소재 드라마와 영화가 다수 제작되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소위 ‘돈이 되는’ 장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의 팬덤을 기반으로 한 ‘시멘틱 에러’ 등 흥행작들이 탄생하면서 상업성을 입증한 것. 무엇보다 OTT 등 플랫폼 다양화가 이 같은 변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2월 왓챠에서 공개된 ‘시멘틱 에러’는 한국에서 BL물이 주류로 편입하는 데 일등공신을 했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시멘틱 에러’는 대학을 배경으로 한 풋풋한 캠퍼스물로 웹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뒤 드라마로 제작됐다. 원작의 인기로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했던 작품이었으나 BL물 영상화가 흔치 않았던 국내 제작 환경에서 흥행을 장담하지는 못했다. 결과는 예상치 못한 ‘대박’이었다. ‘시멘틱 에러’는 지난해 왓챠에서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고, 같은 해 8월 극장판까지 만들어지면서 개봉 3주 만에 관객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대중성을 확보했다. ‘시멘틱 에러’가 신드롬을 일으킨 지 어느덧 1년. 그 후 웹툰과 웹소설 원작의 BL 드라마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블루밍’, ‘수업중입니다’, ‘춘정지란’, ‘신입사원’ 등이 왓챠, 웨이브, 티빙, 시즌 등 OTT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배우와 셰프의 동거 로맨스를 그린 ‘나의 별에게’는 지난 여름 티빙에서 시즌2가 공개된 뒤 팬들 사이에서 시즌3 제작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여기에 최근 ‘소년을 위로해줘!’, ‘비의도적 연애담’이 스트리밍화됐다. 올해는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따라바람’, ‘본아페티’, ‘해피메리엔딩’ 등 BL드라마가 공개 예정 리스트에 올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L물의 영상화가 최근 몇 년간 급물살을 탄 배경에는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이 있다. 동성애에 관대하지 않은 한국 정서상, 남자들의 사랑을 담은 BL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시장에서 제작이 쉽지 않은 소재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특정층을 겨냥한 콘텐츠들이 힘을 얻고 상대적으로 동성애에 거부감이 적은 MZ세대를 타깃팅하면서 제작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OTT는 소위 잘 팔릴 만한 한 두개를 파는 지상파와 달리 여러가지 다양한 상품을 진열해 놓는 ‘만물상’과 같다”며 “BL물처럼 시청자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라면 맞춤식으로 제공한다”고 OTT의 특성을 짚었다. 그러면서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그동안 BL물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가 OTT가 이를 시도했고 최근 흥행작들이 나오면서 충분히 팔릴 수 있다는 시장성을 봤다”고 분석했다. 업계도 OTT의 발달로 향후 BL물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멘틱 에러’를 제작한 이하은 PD는 “OTT는 지상파와 비교해 분량도 자유롭고 제작 환경도 상대적으로 유연하다”며 “지금으로서는 BL물과 같은 특정 장르를 선보이고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적합한 통로”라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송뿐 아니라 OTT가 활성화돼 영상을 내보낼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이전과 비교해 BL물 제작이 활발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주로 BL 드라마 또는 영화의 원작이 되는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들이 OTT를 통한 영상화에 관심이 많다”며 “중견·중소 플랫폼이나 제작사들도 IP 확장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영상화에 긍정적인 편이기 때문에 BL 드라마와 영화 제작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7 05:31
연예일반

[단독] 웨이브, 게이 연애 예능 논의 중

OTT 플랫폼 웨이브가 게이 연애 프로그램 론칭을 논의하고 있다. 웨이브가 동성의 연애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기획안을 검토 중이다. 웨이브의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올 여름 중으로 선보일 오리지널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 게이의 연애를 다루는 작품이 들어온 것은 맞으나, 아직 기획안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면서 “오리지널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최근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성공으로 남성 간의 로맨스인 BL(Boys Love)이 대세 콘텐트로 자리 잡았다. 넷플릭스, 왓챠 등 다수의 OTT들이 음지의 소재였던 BL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웨이브는 일본 수출을 공략하는 키포인트로 BL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더 이상 나올 것도 없는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밖으로 꺼내보이기 어려운 동성의 사랑을 콘텐트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인 셈. 한편 영화 제작 및 배급사 NEW는 지난 3월 BL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블루밍’을 선보였다. 또한 ‘따라바람’, ‘본아페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 BL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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