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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더스옥션 "부동산 경매교육&현장교육 진행 예정"

금리인상과 각종 규제정책이 예고된 2019년에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 재테크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경우 최근까지 서울 주택값이 오른 이유는 풍부한 자금이 부동산시장에 몰리는 상황에서 규제 강화로 매물이 줄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등한 매매가격에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일반인들의 경우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목돈이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부동산경매인 경우에는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보통 부동산 경매는 전문가들이 따로 있고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을 통해 초보자들도 부동산 재테크를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오는 2월 20일부터 제57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과학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며 "정확한 권리분석, 수익 향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법원경매 실무에 필요한 세부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이번 57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은 평일반, 주말반, 현장교육 3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평일반은 2월 20일부터 수요일, 목요일(4주간), 주말반은 2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4주간)에 진행되며, 현장교육은 3월 3일, 3월 10일, 3월 12일 총 3회로 평일·주말반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별도로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1.07 12:13
경제

수지 단독주택 아파트 편의성 갖추니 사람 몰린다. '월드 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은 보합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듯 보이지만 강남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여전히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0일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역대 최고로 올랐고, 이 중에서도 강남구의 상승세가 제일 높았다. 지난해 5월 이후 1년 5개월간 서울 아파트값은 16.45%의 거센 상승률을 보였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21.28%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강남을 배후로 두고 있는 경기 남부 역시 뜨겁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주택종합 매매가는 분당과 판교 신도시가 위치한 분당구가 13.33%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판교 바로 아래 위치한 수지구 역시 5.09%가 상승했다. 특히 정부가 최근 9억을 초과하는 고가아파트에만 초점을 맞춘 규제를 연이어 발표하며 강남과 경기 남부지역의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9억원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단독·다가구주택 거래량은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단독·다가구주택 거래량은 1600건(8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가 시행되기 직전달인 지난 3월(2339건) 이후 올해 들어 최고치다. 강남의 대표적 배후지역인 용인 성복동에서도 최근 9억원 이하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87-2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하는 단지형 단독주택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최근 홍보관에 주말 예약 방문객들이 평소보다 5배 이상 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관계자는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최근 정부 규제를 피해간 수혜 상품으로 정원과 테라스, 다락방과 같은 단독주택의 쾌적성은 간직하되 아파트와 같은 높은 보안수준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특히 최근 현장 설계변경 승인으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용인시 규제정책으로 인해 광교산 자락내 신규 단독주택 공급이 제한되고 있어 이미 사업승인 및 설계변경의 승인까지 완료한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중도금이 전액 무이자로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의 자금 확보면에서도 독보적인 조건을 갖추었으며 강남까지 차로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 바로앞에 위치하여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근 성복역 신규아파트보다 약 1억원 가량 저렴하고 아파트단지와 같은 입주자 전용 게이트,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 공동보안관리 등을 갖춘 진화된 ‘게이티트 하우스’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단독주택 생활을 지향한다. 또 cctv, 경비실, 주차관제 시스템 삼중보안, 도시가스 태양광 패널 무상시공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춘다. 무엇보다 이곳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구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을 예정으로 사업 안정성을 갖춘 부분이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의 건축규모는 104㎡~130㎡주택형, 총 50세대 단독주택이 아파트와 같은 단지형으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26 11:25
경제

배현진 “총 맞을 각오로 나왔다…정치 계속할것”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후보가 “누군가는 총 맞을 각오를 해야한다. 제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배 후보는 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시절만 기다리면 어떻게 세상이 바뀌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배 후보는 정계 입문 계기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 야당에 목소리를 내고 힘을 실어주는 게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제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었고, 사실 무서웠다. 그래서 고민하느라 결정이 늦어졌다”다며 이기고 지는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 배 후보는 “정치가 험한 길이란 걸 너무나 잘 안다. 당의 상황이 좋지도 않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총을 맞을 각오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게 나답다”고 소신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 출마를 지난 2012년 MBC노조 파업을 그만둘 때 심정에 비유하기도 했다. 배 후보는 “당시 파업에 동의하지 못하는 노조원도 많았다”며 “그만두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들 두려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도 내가 총대 멘다는 심정으로 나섰다. 그런 마음과 어찌보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배 후보는 “송파 주민들이 세금 걱정을 많이 하신다.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녹물이 나오는 등 기본적인 환경이 안 되는 주거공간도 정부로부터 재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본다”고 과도한 재건축 규제도 비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8 10:02
경제

광역교통망 확충, 각종 개발호재 풍부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주목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은 오히려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의 호기를 맞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던 부산ㆍ울산ㆍ경남 일대에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양산시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부산광역시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로 부동산 거래가 어려워지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층까지 개발호재가 많은 양산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장군 민간택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조정대상지역의 모든 공공,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는 반면 양산시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투자장벽이 낮다. 한때 양산시는 분양권 전매거래 건수가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핫’한 곳이다. 2016년 전국 271개 시군구 내 분양권 거래건수를 보면 경남 양산시가 유일하게 1만 건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활발한 분양권 거래는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분기 대비 2017년 말 매매지수는 경남권 전체적으로 약 2.69%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양산시는 20.4% 가량 수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활발한 분양권 거래와 매매가 상승 흐름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호재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양산시 부동산시장이 ‘핫 플레이스’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동부양산이 주목받고 있다.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남양산은 아파트 공급이 포화상태에 이른 반면 동양산은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주진흥등지구를 비롯한 소주지구, 덕계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웅상센트럴파크, 웅상문화회관, 덕계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마무리단계다. 덕계월라산단(43만7,000㎡), 용당일반산단(26만6,000㎡), 서창산단(27만6,000㎡), 주남산단(22만㎡)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양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양우건설(주)가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그 주인공.4월 분양 예정인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양산시 주진동에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들어서는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웅상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단지는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천성산과 회야강 조망뷰가 좋으며 대운산,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약 10만㎡ 규모에 공원과 중앙광장, 야외공연장, 물놀이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웅상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공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현재 조성중인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경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 현재 가동중인 소주공단, 웅비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주거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주진흥등지구 복합도시가 조성될 예정이고 소주지구 도시개발도 진행 될 예정이라 이 라인을 따라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미니신도시급의 新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우건설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주거명가로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1~6차에 이르는 분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714-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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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하우스로 ‘관심’

평택 팽성읍 일대가 부동산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단일 미군기지 세계 최대 규모의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90%가 집결하면서 미군렌탈하우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RT 지제역 개통과 함께 전국 35개 미군부대가 몰려드는 여의도 5배 규모의 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팽성읍은 8만여명의 주한미군 유입되면서 약 11만명의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18조원, 직간접 경제효과 10조원 등이 기대되는 등 국제 병영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평택은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불리는 이 같은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무엇보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들이 평택과 대구로 통폐합 이전함에 따라 평택 지역의 임대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평택지역에서는 주한미군과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 임대사업은 안정성은 물론 높은 임대료가 형성되기 때문에 알짜 투자처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2.2㎞ 이내 게이트권 최중심에서 미군 고위 장교와 군무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 미군렌탈하우스 전용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엘리시움’이 관심이다.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돼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중시하는 실매수자들로부터 차원이 다르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2060년까지 주둔하는 풍부한 수요한 수요와 집주인이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급받는 독특한 방식 덕분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에 마련돼 있고, 안정리 75-1에서 실주택으로 건립된 샘플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이윤주 기자 2018.02.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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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새해에도 부동산 규제폭탄이 밀려 올 전망이다. 규제 종합세트로 불리는 8·2 대책과 후속타 성격의 9·5 대책, 대출규제정책인 ‘가계부채종합대책’과 ‘주거복지로드맵’ 등 강도를 높인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재건축시장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하고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집값이 더 오를 경우 보유세 인상 등 초강도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전부 돈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오히려 보유세 증가와 양도세 중과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군 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 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받을 수있고, 미군에 의해 임대료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택 대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 또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풍부한 임대 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월세나 연세로 선불 지급하는 임대수익 등이 장점이다. 더플랜그룹(대표이종빈)이 시행하는 미군 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65세대, 다세대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9세대, 280㎡·85평 단독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엘리시움은 평택 미군기지 게이트에서 5분 거리의 접근성 및 미군 렌탈하우스 승인 요건에 맞춘다양한 설계를 적용했다.. 엘리시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홍보관이 위치해 있으며, 안정리 75-1번지에 실주택으로 샘플하우스가 건립되어 있다. 이윤주 기자 2017.12.27 18:25
생활/문화

[경마] 마사회 경마 고객, 나라 살림에 ‘효자’

올 7월 KRA한국마사회는 농어촌 지역 아동 및 장애인센터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 황금마차로 불리는 복지차량 110대(25억여원 상당)를 기증했다. (KRA한국마사회 제공) 경마고객의 베팅 참여로 형성되는 매출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2010년 국가와 지자체 재정에 기여한 금액은 연간 1조6300억원에 이른다. 국세 3200억원, 지방세 1조800억원에 마사회 이익잉여금 중 특별적립금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2300억원을 더한 금액이다. 국세의 구성이중 국세는 적중마권의 환급률이 100배를 초과하는 경우에 부과하는 기타소득세가 1100억 원, 레저세의 부가세목인 농어촌특별세가 1500억원, 법인세가 380억 원이며 그 외 종합부동산세와 경마공원 입장객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등으로 이뤄져 있다.지방세의 구성지자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는 대부분이 마권발매액에 부과하는 레저세와 지방교육세로 세액이 1조600억원에 달한다. 그 밖에 경마기타소득세에 부가되는 지방소득세 110억원, 재산세 50억원 등으로 형성된다.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세수원경마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자체(과천, 부산·경남, 제주)의 경우 레저세 징수로 인한 세수입 규모가 전체 예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서울경마공원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시는 2010년도 예산이 약 2000억원 규모인데 경기도로부터 예산의 40%가 넘는 850억원을 레저세 징수(3100억 원 징수)에 따른 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명목으로 전해받아 시 재정에 충당했다.지난해 제주경마공원이 제주도에 납부한 지방세는 827억원으로 당해 제주도 총지방세 수입 4883억 원의 16.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내 기업을 통틀어 최다 금액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우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납부한 지방세액은 각각 1075억원이며, 이는 부산시 지방세입(2조7026억원)의 4.0%, 경상남도 지방세입(1조7807억 원)의 6.0%에 달하는 규모다. 경마공원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2013년 진주혁신도시로 이전이 예정된 최대 공기업 LH공사의 한해 지방세 납부액이 262억원 임을 감안하면 한 경마공원이 지자체에 기여하는 재정기여도가 얼마나 큰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때문에 경마공원 유치가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면서 지난 2009년 제4경마공원 부지선정시 경북 영천·상주, 전북 정읍, 인천 등 무려 6개의 지자체가 경마공원 유치를 신청해 6: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외발매소도 짭짤한 세수원경마공원에서 시행하는 경마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장외발매소(지점)도 해당지점이 소재한 기초 지자체의 세수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외발매소는 전국적으로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장외발매소의 마권매출에 따른 레저세 등은 경마장 소재 지자체와 장외발매소 소재 지자체에 각각 50:50 비율로 납부되고 있다.2010년도 장외발매소 마권매출액이 5조4471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기초 지자체가 레저세 징수에 따른 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으로 교부받는 금액은 각 장외발매소 매출액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그 규모는 상당할 것이 분명하다. 경마 규제, 세수 부족으로 이어져그러나 최근 3년간 한국 경마 매출규모는 각종 규제에 얽매여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정책(경마매출 총량제한, 장외발매소 증설억제 및 교외이전, 실명 전자카드 도입 등)으로 마권 매출이 위협받고 있는 것. 가득이나 세계 경마산업이 사양길을 걷고 있는데다 이중규제(농림부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까지 겹쳐 마권 매출 증가와 이에 따른 세수확보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이에따라 지자체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경마로 인해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해 온 지자체들은 세수입이 축소될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대체 세원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경마 규제, 불법 도박산업 키워는 역효과 낳아규제일변도의 정부정책이 합법적인 경마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틈을 노려 불법사설경마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불법사설경마 시장규모는 이미 합법적 경마산업의 매출 수준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기준 국내 불법사설경마는 9조~10조원 규모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2010년 한국마사회 매출의 1.5배 수준으로 2400억원대의 세금이 탈루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9.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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