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7건
연예일반

[TVis] “5천만원 비싸게 구매” 기안84, 여의도 작업실 시세 듣고 충격 (‘나혼산’)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작업실을 구매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서울 여의도 투어를 시작한 전현무와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여의도의 한 부동산에 들어갔는데 전현무가 “이 친구가 여의도에서 사무실을 얻었다. 집도 근처로 구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기안84는 “(집은) 다른 데를 알아봐야 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작업실을 잘 구했는지 물어봐라”라고 했고, 기안84는 “실평수는 31평 정도”라며 가격을 말했다. 이를 들은 부동산 중개업자는 “그렇게 싸게 구매한 건 아니다. 시세보다 금액을 더 주고 사신 것 같다. 5000만 원 이상 비싸게 구매하신 것 같다”고 말해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기안84는 앞서 전현무에게 “싸게 구매했다”고 자랑을 한 바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자신이 말한 부동산에 대해서 “주인이 급하게 팔았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나도 급하게 파는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씁쓸해 했다. 기안84가 “가격이 계속 떨어지느냐”라고 다급히 묻자, 부동산 중개업자는 “그 가격으로 10년간 갈 수 있다. 싼 가격에 산 게 아니라서”라고 답해 또 한번 충격에 빠졌다.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0:43
연예일반

“지옥 갔으면” 김이나, 전세 사기 범죄에 분노 (성지순례)

‘성지순례’ MC 김이나가 전세 사기 피의자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에서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쩐의 성지’ 탐방기가 펼쳐진다. 재테크의 근본 임장 투어부터 경각심을 일깨우는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체험, MZ들의 재테크 트렌드를 읽는 시간까지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질 전망이다.이날 세 명의 성직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부동산 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드림하우스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교회와 가까워야 한다”며 드림하우스의 조건을 나열하기 시작한 박세준 목사는 위치부터 크기, 편의시설까지 끝없는 소망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MC 송해나는 “너무 많이 요구하시는 거 아니냐”고 냉철한 멘트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3인의 성직자 중 임장 투어에 가장 열성적으로 임한 인물은 금후 스님이었다는 전언이다. 스님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나중에 가격이 오를 만한 곳을 추천해 주십시오”라며 눈을 반짝인다고. 뿐만 아니라 금후 스님은 “2년 전만 해도 20억에서 40억 사이의 건물을 알아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금후 스님이 부동산 매입에 눈독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성직자들이 부동산 매물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전세 사기 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고, 성직자들은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피의자들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선다. 특히 MC 김이나는 “목사님이 힘 좀 써서 그 사람들 지옥 좀 보내주시면 안 되냐?”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고 전해진다.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킬 성직자들의 ‘쩐의 성지’ 탐방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2 16:09
연예일반

[오!뜨뜨] 살인부터 밀수까지… 오싹한 범죄물로 더위 OUT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웨이브: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걸 가지고 돈을 벌려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미국 드라마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전직 테니스선수 부부가 배관공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담은 코미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LA에 웨스트사이드 리퍼라는 연쇄살인범이 등장,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은퇴한 테니스선수와 부동산 중개인 부부는 우연한 기회로 이 살인범과 알게 된다. 이들은 살인범이 등장하는 최초의 팟캐스트를 만들어 돈을 벌 계획을 세우는데…. 살인범에 대한 미국 사회의 집착을 꼬집는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는 4일부터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 비라판 사냥밀수, 밀렵, 납치, 살인. 이 사람이 저지른 범죄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인도 출신의 범죄자로 약 36년 동안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비라판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비라판 사냥’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극악무도한 밀수꾼 비라판. 피로 물든 범죄 행각을 일삼는 그를 붙잡기 위해 인도 남부에서는 무려 20여 년에 걸친 추적이 이어지는데…. 그의 등장과 몰락을 담아낸 다큐시리즈는 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 사체의 증언‘미스터 메르세데스’의 사이코패스 해리 트레드웨이와 ‘바바리안’의 여전사 잔느 거소드가 뭉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사체의 증언’이 3일 국내에 상륙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체의 증언’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법의학 수사 스릴러 드라마다.사체가 지닌 스토리와 각 인물들의 심리를 파고들며 긴장감을 형성, 법의학 수사물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마니아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사체의 증언’은 티빙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왓챠: 데스노트: 더 뉴 월드키라와 L의 죽음 10년 후를 그린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왓챠에 상륙한다. 또 다시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들과 후계자를 찾는다는 키라의 영상. 전문 수사관과 L의 후계자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고, 6권의 데스노트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이름을 쓰면 사람이 죽는 데스노트를 얻은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스테디셀러. 인기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된 ‘데스노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4일부터 왓챠에서 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4 05:24
해외연예

아리아나 그란데, 돌싱 됐다… 3살 연하 부동산 중개업자와 이혼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돌싱이 됐다.18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근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별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달튼 고메즈는 이혼을 막기 위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하는 영화 ‘위키드’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지만 끝내 입장을 좁히지 못 했다.달튼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현지에서 주로 고급 매물을 중계하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그란데가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결혼반지를 뺀 채 경기를 관람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09:00
산업

법원, 깡통전세 중개한 중개인에 60%까지 책임범위 인정 판결

깡통전세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업자의 책임범위를 통상 적용되는 20~30%의 범위를 넘어 60%까지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은 임차인 A씨가 부동산 중개인 B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임차인에게 1천8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9년 7월 전북 전주에서 부동산을 찾던 중 B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다가구주택(원룸)을 소개받았다.B씨는 해당 다가구주택의 토지와 건물이 약 10억원이라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물등기부등본을 보여주며 근저당권은 2억4000만원, 전세금은 7000만원이며 모든 원룸의 임대차 보증금 합계가 1억2000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같은 설명을 듣고 은행대출을 받아 마련한 전세금 3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당시 B씨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선순위 보증금 1억2000만원'으로 기재해 A씨에게 건네줬다.그러나 해당 다가구주택은 계약 체결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강제경매가 실행됐고, A씨에게는 우선변제금에 해당하는 1700만원만 지급됐다. A씨가 배당내역을 확인한 결과, 전세계약 체결 당시 선순위 보증금 합계는 설명서에 기재된 1억2000만원이 아니라 그보다 4배에 가까운 4억4800만원이었다.전세금의 절반 가량인 1800만원을 떼인 A씨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으로 B씨와 B씨가 보험을 가입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B씨는 재판과정에서 임대인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임대인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또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인용해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은 선순위 보증금 정보를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는 반면, 공인중개사는 열람할 수 없으므로 본인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논리를 폈다. 설령 책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통상 실무적으로 적용되는 30%의 책임제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A씨를 대리한 공단측은 중개인 B씨가 선순위 보증금 액수를 허위로 설명했고, 임대인이 정보제공을 거부한 사실을 서면으로 임차인에게 고지하거나 설명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또 "최근 전세사기가 만연한 상황에서 부실하게 중개한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법원은 B씨의 책임범위를 60%로 한정해 A씨에게 1080만원을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했다.A씨를 대리해 소송을 진행한 공단 소속 나영현 공익법무관은 "전세사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중개인과 그 협회에 대해 더욱 무거운 책임을 물은 판결"이라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02 12:39
부동산

[금쪽같은 우리집] 서장훈·한효주 건물 중개했다더니…가짜 공인중개사 판친다

유명 연예인에게 빌딩 중개를 했다면서 각종 TV쇼에 출연했던 '스타 공인중개사' A 씨가 자격을 갖추지 않은 중개보조원 신분이라는 사실이 최근 드러나면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공인중개사가 된 이들은 허탈해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자격증을 따고 힘들게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중개보조원이면서도 연예인과 인맥을 과시해 큰돈을 벌어왔기 때문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계는 "정당한 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보호하는 장치 마련과 함께 판치는 중개보조원을 제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타 공인중개사'의 배신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최근 각종 방송에서 자신을 '공인중개사'라고 소개한 A 씨를 공인중개사 사칭 혐의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A 씨는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 연예인인 서장훈과 한효주·이종석 등의 부동산 투자를 맡아 왔다고 소개하면서 '스타 공인중개사'로 올라섰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공인중개사 10기이며, 고객 자산을 불려준 액수만 6조원에 달한다고 자랑했다. 대중은 자주 언론에 얼굴을 내비치고, 탁월한 중개 실력을 갖춘 A 씨에게 부동산 컨설팅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잘 나가던 A 씨의 실체는 한 시민이 "A 씨가 진짜 공인중개사인지 중개보조원인지 확인해 달라"며 국토교통부와 협회에 민원을 제기하며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토부와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었다. 현행법상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가 '공인중개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면 1년 이하 징역형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업계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빌딩 거래 전문 공인중개사 B 씨는 "솔직히 A 씨가 공인중개사가 아니고 보조원이라는 사실은 이 업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터라, 다들 이제야 알려지게 된 것뿐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A 씨가 방송에 나와서 소위 '건물주'로 불리는 스타에게 건물을 중개했다고 밝혔다. 수수료도 받았고, 몇 기(공인중개사)인지도 말했다. 사칭했으니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꼬집었다. 늘어나는 중개보조원, 왜 협회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은 2020년 3분기 9692명에서 그해 4분기 1만99명, 2021년 1분기 1만637명, 2021년 2분기 1만956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공인중개사법상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 업무를 보조해주는 역할만 할 수 있다. 법률상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하지 않기만 하면, 자격증이 없어도 4시간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B 씨는 "중개보조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 업계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자격 요건을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영업력과 인맥이 부동산 중개인에게 더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중개보조원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탁월한 영업력을 자랑하는 일부 중개보조원들이 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면서 상당한 수익을 올린다는 점이다. 현행법은 주택 외 건물 매매 수수료율을 법정 상한 0.9% 이내 협의 사항으로 명시하고 있다. 가령 50억원 짜리 건물을 중개한다면 0.9%인 4500만 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당연히 건물 매매 가격이 높아질수록 수수료도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특히 A 씨처럼 대중에 널리 알려진 이들 중에는 법정 공인중개수수료 외에도 컨설팅 비용을 따로 받는 경우가 허다해서 벌어들이는 수익도 높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소위 강남의 수백, 수천억 원짜리 매매를 중개하는 분 중에도 보조원들이 적지 않다"며 "이런 분 중에는 컨설팅 비용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천억 원짜리 건물 중개를 하고 큰돈을 벌고 나면 3~5년 쉬다 나오는 분들도 있다"고 귀띔했다. B 씨는 "A 씨가 방송에 나가서 이름을 알리고 모객하는 순서를 밟았다"며 "A 씨가 공인중개사를 사칭한 것은 잘못했지만, 일부 언론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너무 띄워준 부분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개보조원 믿었다 '큰일' 유명세가 있다고 '가짜 공인중개사'만 믿고 매매를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기소된 43건 중 67.4%인 29건이 중개보조원 사고였다. 중개사고 3건 중 2건이 중개보조원에 의한 사고인 셈이다. 중개보조원 사고 비율은 2017년 61.2%에서 2018년 57.1%로 소폭 줄었다가 2019년 62.7%로 다시 늘었다. 중개보조원 중에는 고의 사고를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협회 조사 결과 2016~2021년 5년간 중개보조원 고의 사고로 인한 공제금 청구 금액은 약 193억5300만원이다. 전체 공제사고 청구 금액(약 1182억원)의 20%가 중개보조원이 고의로 사고를 낸 데 따른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협회가 제공하는 책임보장을 통해 중개보조원을 고용한 중개업자가 개인일 경우 연 2억원, 법인은 연 4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거래금액이 이 한도를 초과하면 의뢰인들이 돈을 온전히 돌려받을 수 없다. 결국 개인이 조심해야 하는 구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15일 "중개보조원으로 인한 중개 사고가 전국적으로 만연한 상황이지만, 이들은 사고를 내도 별다른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협회는 정부와 국회에 중개보조원의 문제점을 알리고 인원수 제한이나 교육 제도 강화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18 07:00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이미윤 곽도원에 “집 없는 죄” 거침없는 폭격

‘구필수는 없다’ 배우 이미윤이 부동산 중개업자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는 이미윤이 맡은 부동산 중개업자 복순이 구필수(곽도원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순(이미윤 분)은 전셋집을 빼 달라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고 부동산을 찾아온 구필수(곽도원 분)를 맞이했다. 구필수와 집주인 간의 싸움에서 복순은 필수에게 요즘 전세 시세가 2억이 넘게 올랐으니, 절반인 1억만 올려드리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구필수는 5% 이상 올릴 수 없다고 말했고, 집주인은 더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제날짜에 방을 빼라는 말만 남긴 채 나가버렸다. 집주인이 떠나고 화가 난 구필수는 이게 말이 되냐고 복순에게 물었고 복순은 “말은 안 되지, 근데 죄는 있어. 집 없는 죄”라는 대사로 구필수의 아픈 곳을 찔렀다. 이미윤은 영화 ‘미쓰와이프’, ‘나쁜피’, ‘레인보우’,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하이바이 마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극 ‘라이어 시리즈’, ‘쉬어 매드니스’ 등 다양한 무대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인 이미윤이 이번에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완벽 소화하며 전국의 구필수들의 눈물을 삼키게 했다. 이미윤이 활약한 ‘구필수는 없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올레 tv와 시즌(seezn)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넷플릭스에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9 15:24
연예

[할리우드IS] 영 떡, 생일에 부동산업자에 12만평 대지 선물 받아

영 떡(Young Thug)이 부동산업자에 12만평의 대지를 선물받았다. 지난 16일 영 떡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부동산 중개업자 트레이 윌리엄스가 애틀랜타의 땅을 선물했다. 단골 부동산 업자로 영 떡 몰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 윌리엄스가 올린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영 떡의 매니저와 함께 준비한 땅은 100 에이커(약 12만 2417평)에 달한다. 광활한 대지를 영 떡이 어떻게 사용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영 떡은 이번 생일에 벤틀리, 보테가 베네타 시계, 반지 등 엄처난 선물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4 21:47
연예

아리아나 그란데, 2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 사진 공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8)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5일 2세 연하 남자친구와 자택에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5.21"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남편 돌턴 고메스는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약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5.27 11:28
경제

아리아나 그란데, 지난 주말 결혼…남편은 2살 연하 일반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7)가 지난 주말 약혼자 달튼 고메즈(25)와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 미러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남편 달튼고메즈는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 인스타그램에 약혼 소식을 전하면서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5.18 17: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