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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혜정이 고생했다, 시청률 금메달”…전현무X박혜정 투샷 ‘훈훈’

KBS 파리올림픽 역도 중계에 나선 방송인 전현무와 박혜정 선수가 만났다. 전현무는 12일 자신의 SNS에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라며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이제 LA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은메달을 손에 쥔 채 박혜정 선수와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박혜정 선수 또한 “저랑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kg 박혜정 선수의 경기를 중계했다. 전현무는 방송 생활 22년 만에 스포츠 중계에 첫 도전한 것으로, 그는 박혜정 선수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연으로 중계에 나섰다.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가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자 “박혜정 선수의 표정에서 희망을 봤다. 미래의 4년 후를 내다보는 것 같은 희망찬 모습이다. 막내 혜정이가 해냈다”고 응원해 뭉클함을 불러일으켰다. 전현무는 경기 이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캐스터에 도전해 많이 긴장했다”며 “나도 모르게 경기에 몰입해 박혜정 선수의 가족이 돼 중계하고 있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KBS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파리 현지에서 역도 중계를 전했는데,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선 역도 중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상 경기에서 8.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용상 경기에서는 무려 14.14%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박혜정의 용상 경기 중인 오후 8시 39분 18.5%까지 치솟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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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전현무 통했다...박혜정 역도 중계 ‘감동’, 최고 시청률 18.5%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KBS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 중계에 나선 가운데 시청률과 감동을 모두 잡았다. 전현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kg 박혜정 선수의 경기를 중계했다. 전현무는 방송 생활 22년 만에 스포츠 중계에 첫 도전한 것으로, 그는 박혜정 선수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연으로 중계에 나섰다. 전현무는 재치 있는 멘트는 물론, 감동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혜정 선수가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자 “박혜정 선수의 표정에서 희망을 봤다. 미래의 4년 후를 내다보는 것 같은 희망찬 모습이다. 막내 혜정이가 해냈다”고 응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경기 이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제가 전문적이지 않은데 캐스터에 도전해 많이 긴장했다”며 “나도 모르게 경기에 몰입해 박혜정 선수의 가족이 돼 중계하고 있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역도가 주목받는 것 때문에 혜정이가 좋아했다. 혜정이를 위해 열심히 하고 싶었다”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더 열심히 준비해 중계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혜정 선수 또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혜정 선수는 “전현무 삼촌이 이날 현지 중계를 하셨다. 역도가 비인기 종목인데 정말 감사하다”며 “KBS뿐 아니라 다른 지상파에서도 역도 중계를 했다고 들었다. 해설해주신 선배들께도 감사하다. 역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KBS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파리 현지에서 역도 중계를 전했다. 전현무의 캐스터 도전과 함께 화제가 된 이 중계는 인상 경기에서 8.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용상 경기에서는 무려 14.14%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박혜정의 용상 경기 중인 오후 8시 39분 18.5%까지 치솟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1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박혜정 선수는 역도 여자 +81kg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을 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 기록 296kg보다 3kg을 더 들면서 한국 신기록까지 작성한 경기였다. 금메달은 세계랭킹 1위 리원원(중국)이 따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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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파워”…KBS 역도 중계 시청률 18.5%까지 치솟았다

KBS의 ‘역도 캐스터’ 전현무가 ‘은빛 환호’와 함께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kg 박혜정의 경기 중계를 마무리했다. 화제와 감동이 함께한 이 중계는 인상 경기에서 8.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용상 경기에서는 무려 14.14%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의 방송사 유일 파리올림픽 역도 현장 중계와 ‘전현무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박혜정의 용상 경기 중인 오후 8시 39분 18.5%까지 치솟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1분’으로 자리매김했다.박혜정은 지난 11일(한국시각) 역도 여자 +81kg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을 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 기록 296kg보다 3kg을 더 들면서 한국 신기록까지 작성한 경기였다. 금메달은 세계랭킹 1위 리원원(중국)이 따냈다.‘삼촌 팬’으로서 박혜정을 응원해온 전현무 캐스터는 “저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박혜정 선수가 금메달 딸 때의 마지막 세리머니 팬”이라며 “이날도 마지막 저 포효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경기 시작 전부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배영 해설위원은 “박혜정의 별명 중 하나가 ‘박캐정’이다. 금메달을 캐야 해서 그렇다. 선수가 직접 알려줬다”고 말했고, 전현무 캐스터는 “저도 많이 퍼뜨리겠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금메달’에 집착하지는 않았다. 전현무 캐스터는 “박혜정 선수가 첫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고, 4년 뒤 2028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힌 적 있다”고 전하며 메달 도전 자체를 응원했다.다른 선수들의 경기 도중에는 예능 못지 않은 입담도 폭발했다. 바벨을 들 때마다 실패에 대한 부담이 있는 역도에 대해 이배영 위원은 “실패하면 선수들끼리는 ‘빵 먹었다’고 한다. 기록이 0이니까. ‘빵 먹었으면 우유 먹어야지’라고 놀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현무 캐스터는 “가슴 아파 죽겠는데 그렇게 놀리기도 하느냐”며 “예전에 빵 먹었단 소리 좀 들으셨겠다”고 말했다. 이배영 위원은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제가 빵을 먹었다”고 당시 대회 용상 시도에서 넘어졌던 아픈 과거를 유쾌하게 밝혔고, 전현무 캐스터는 “아...가슴이 아프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마침내 박혜정이 등장하자 전현무 캐스터는 “본인의 라이벌은 본인입니다”라며 손에 땀을 쥐었다. 그리고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이 확정되자 그는 박혜정과 경기 전부터 약속했던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 믿었던 박혜정, 앞으로도 쭉! 믿겠습니다!”라는 축하의 말을 건넸다.또 “LA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해서 쉼없이 훈련해 주시고, 메달색이 중요한 게 아니고 박혜정 선수가 지난 대회보다 나아졌다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배영 위원 역시 “박혜정 선수 애썼습니다! 장미란 선수도 은메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고맙습니다”라고 격려를 보탰다. 전현무 캐스터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는 게 중요한 것 아닙니까”라고 다시 강조했다.이어 전현무 캐스터는 “한국의 박혜정 선수, 저는 희망을 지금의 표정에서 봤습니다. 전혀 아쉬워하고 가슴 아파하지 않고, 4년 뒤 미래의 모습을 벌써 내다보는 듯한 아주 희망차고 밝은 모습에서 희망을 봤습니다. 우리 막내 혜정이가 해냈다”라며 다음 대회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2 09:21
연예일반

푸바오 탄생기에 최고 6%.. 강철원 사육사 “푸공주 별명이 최애”(푸바오와 할부지)

사춘기에 접어든 판다 푸바오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국민 힐링쇼 SBS'푸바오와 할부지'1회가 시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 (닐슨코리아,수도권 가구기준)를 차지하며 우주대스타 푸바오 주연의 방송다운 뚠빵하고 든든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푸바오의 탄생부터 성장을 할부지가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영상을 보는 눈에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할부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푸바오 덕분에 강사육사를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해서 가족들이 불편해 하기도 한다고 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가장 맘에 드는 푸바오의 별명은 푸공주라고 밝혔다. 2,000만 뷰가 넘어선 핸드폰을 든 할부지 옆에서 푸바오가 팔짱 끼고 애교를 떠는 다정한 영상에 숨겨진 사연도 밝혔다. 푸바오를 처음 만난 순간의 감동도 전해졌다. 푸바오가 태어나던 순간의 시,분 몸무게까지 정확히 기억하는 강사육사는 그 순간을 가슴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가임기가 3일 밖에 안되고 초기 생존률이 낮은 판다의 특성상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도 되어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말했다. SBS가 아카이브에서 찾아낸 강바오의 29년전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아이바오와 러바오 이전 1세대 판다커플이었던 리리와 밍밍을 돌보는 지금과 다름없는 얼굴의 20대 정철원 사육사는 1세대 커플이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다시는 판다를 키울거라고 생각못했지만 다시 판다를 만나면서 “이번엔 정말 잘하겠다”고 단단히 다짐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4 09:01
연예일반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 허락..원혁“어안이 벙벙” 오열(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마침내 허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이용식 딸(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원혁은 코미디언 후배 양준모, 민솔유의 결혹 식 주례를 맡게 된 이용식의 일일 매니저로 분했다. 결혹시의 주례자 및 축가자를 맡은 이용식은 현장을 단숨에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흥을 돋우었다. 이용식은 마지막 주례석에서 “요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착각했는데, 제가 사랑받는 게 아니라 제 딸 남자친구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질투를 느꼈다”라고 운을 떼며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니까 ‘결혼은 시켜야겠다’”라고 폭탄 선언했다. 이어 이용식은 “반대하는 아빠들 꼭 저의 모습을 보고 모두 결혼시키길 바란다. 나는 찬성합니다”라고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이용식의 발언을 지켜보던 원혁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그는 “어안이 벙벙해서 이게 진짜인가 구별이 안 간다. 길이 끝났다는 기분보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게 된 날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임라라, 손민수 커플을 만난 원혁은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많은 사람 앞에서 결혼을 선언하시고, 마음을 잡으신 게 느껴져서 혼자 펑펑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결혼식이 끝나고 이용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즐겁고 신나고 멋진 결혼식이면 내 딸도 시집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나서 나도 모르게 깜짝 발표했다. 그런데 진심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용식의 폭탄선언에 힘입어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시청률 4.4%, 분당 최고시청률 5.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549 타깃 시청률도 0.6%를 유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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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수민 결혼 반대한 이유 “영영 헤어질 것 같은 두려움”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뮤지컬 배우 원혁의 결혼 임박을 체감하며 두려움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이 등장했다. 그는 5 MC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와 함께 아버지 이용식의 속마음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성국이 기획한,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나저씨)가 첫 공개되며 열애 중인 윤기원의 연인 공개를 예고했다. 3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조선의 사랑꾼’은 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5.6%를 기록하고, 분당 최고시청률 7%를 넘겼다. 지난 주에 이어 또다시 껑충 뛰어오른 기세를 보이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린 것. 종편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도 이어갔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회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던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지하주차장 대면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용식은 주차장에서 아예 원혁을 외면하고 급하게 차에 올라 자리를 피했다. 이수민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내 남자친구의 살가운 환영에 금방 마음이 풀린 이수민은 “오늘 날씨가 추운 게 ‘사랑꾼’ 촬영으로 냉랭해진 아빠 마음 때문이래”라며 남자친구에게 아버지의 농담을 전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원혁과 이수민은 카메라를 손으로 가린 채 뽀뽀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5 MC의 열광 속에 이수민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카메라가 아니라 아빠를 의식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식은 운전 중에 “두려워, 너무너무 힘들어. 딸 보내면 난 어떻게 살지”라며 제작진에게 딸의 결혼을 앞둔 심정을 토로했다. 원혁에 대한 좋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그는 “모르는 사람한테 딸이 ‘어머님 아버님’ 하는 것도 싫어. 여기 아버지가 있는데 내가 수민이 아버지인데”라며 계속해서 서운함과 두려움을 고백했다. 심지어는 “영영 헤어질 것 같다”며 외동딸을 시집보내기 싫은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민은 “못 보겠다.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자리를 옮긴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용식은 “32살이면 미루면 안 되지”라는 말로 딸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체감했다. 그는 이수민이 6살 무렵 자신이 심근경색으로 수술실에 들어가며 “하나님, 수민이 결혼식장 갈 때까지만 살려주십시오. 꼭 손잡고 들어가겠습니다”고 기도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와 함께 어린 이수민이 아버지의 건강을 염원하며 기도했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그 영상을 지켜보던 이수민은 또다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수민은 현재도 아버지가 아픈 것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아빠가 잠들면 숨 쉬나 안 쉬나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용식은 딸의 결혼을 승낙했다. 그는 “수민이 결혼은 해야 해”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나저씨’의 첫 콘텐츠도 이날 공개됐다. 최근 1년간 새로운 사랑을 만나 열애 중인 윤기원은 조심스럽게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며 그간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혼 이후 일에 전념하던 그는 우연히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두 번째 만남 때 그가 “나랑 만나보실려우?”라는 코믹한 고백을 하면서 진지한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다은 기자 2023.01.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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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박수홍 부부 연애사 공개 ‘조선의 사랑꾼’ 첫 회 6%대 시청률 돌파

파일럿에서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조선의 사랑꾼’이 6%대 시청률로 대망의 스타트를 끊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첫 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부 6.1%, 2부 5.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8%(수도권 유료 가구)를 찍으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2대 사랑꾼’ 박수홍 부부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수치는 같은 날 방송된 종편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고, 월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 부부의 연애사, 최성국의 결혼식 이야기가 첫 공개됐다. 박수홍은 아내와 함께 등장, 최악의 상황에서 각종 루머로 힘든 상황 속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도 공개됐다. 최성국은 웨딩플래너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결혼의 모든 과정을 챙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려운 상황을 사랑으로 함께 헤쳐온 박수홍 부부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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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규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 등장

‘싱어게인2’에 심사위원 규현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이 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2회에서는 43호 가수가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43호의 등장에 심사위원석과 참가자 대기실이 술렁인다고. 녹화 당시 43호의 히트곡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이 울음을 터뜨렸다.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 규현, 다른 심사위원들도 울컥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43호 슈가맨이 어떤 무대를 보여줬기에 경연장이 눈물바다가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긴 43호가 그동안 왜 무대를 떠났는지, 어떤 마음으로 ‘싱어게인2’에 지원을 했는지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재야의 고수 조에서는 인디신의 레전드 그룹의 보컬인 가수 12호도 깜짝 등장한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깜짝 놀라는 심사위원들. 특히 평소 친분이 있는 유희열이 당황하며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가 왜 ‘싱어게인2’에 지원장을 냈는지, 유희열은 왜 그토록 안타까워 했는지도 공개된다. ‘싱어게인2’는 첫 방송부터 시즌 1을 뛰어넘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독보적 오디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1회 시청률이 시즌 1의 첫 방송 수치를 크게 넘어선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전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았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시그널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싱어게인2’는 2회에서 더욱 강력하고 쟁쟁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 2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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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첫방부터 분당 최고 8.5%…쾌조의 출발

'싱어게인'이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며 독보적 오디션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이 시즌 1을 뛰어넘는 강렬한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시즌 1의 첫 방송 수치 3.6%를 크게 넘어선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전 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4%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싱어게인' 브랜드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분당 최고시청률이 8.5%까지 치솟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고의 1분은 보컬 트레이너 31호의 무대였다.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색다르게 해석한 압도적 무대로 올어게인을 받았다. 이선희는 "좋은 보컬리스트를 발견했다"라고 했으며, 선미는 "마녀가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고 끌려가고 싶었다"라고 극찬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 화제성도 압도적이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는 화려하게 귀환한 '싱어게인2'에 대한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31호뿐만 아니라 '싱어게인2'는 첫 방송부터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귀호강 무대가 펼쳐졌다. 특색 있는 음색의 7호와 개성 강한 색깔의 42호, 모두를 반색하게 했던 '사랑인 걸' 24호, '오빠야' 4호,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3호, 오디션 끝판왕 22호 등 실력자들이 이름을 버리고 무대에 올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은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찐 무명' 조의 소름 돋는 무대에 경악하는 이승기와 심사위원들, 어게인을 누를 수밖에 없는 폭발적인 무대가 기대를 모았다.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는 한 슈가맨의 말에 눈물을 쏟는 규현까지 담기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싱어게인2' 2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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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놓치면 후회할 120분의 피날레 쇼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화려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 회는 120분에 걸친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화제가 된 명곡을 올스타즈 36인이 새로운 조합으로 소화한다. 시즌1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한 ‘Il Libro Dell’amore’는 물론 당시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화제의 곡 ‘Luna’, 섹시한 남성미가 폭발했던 ‘Musica’ 역시 4중창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즌2 방영 당시 ‘팬텀싱어 사상 가장 파격적인 무대’라는 찬사를 들었던 ‘Sweet Dreams’와 경연 당시 최고 점수를 기록했던 ‘La Vita’, 그리고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이 적셨던 ‘꽃’은 이제껏 본 적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시즌3의 레전드 명곡들도 빼놓을 수 없다. 팬텀싱어 최초로 선보인 진혼곡으로 ‘40명이 노래하는 것 같았다’는 극찬을 받았던 ‘Requiem’부터 경연 당시 힐링 무대를 선사하며 총점 1위를 기록했던 ‘Senza Luce’, 완벽한 하모니로 김문정 프로듀서의 눈물샘을 터트리며 “팬텀싱어에서 찾던 무대”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Love Poem’도 새로운 버전으로 탈바꿈해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루나’ 무대가 끝난 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깜짝 손님이 나타났고 추억 소환 게스트의 등장에 현장과 안방 응원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레전드 무대들을 다시 재현하는 만큼 오리지널 무대의 디테일을 그대로 복붙한 ‘싱크로율 200% 무대’를 펼친 팀도 등장했다고. 또한 이날 녹화에는 윤상, 김문정, 손혜수는 물론, 각각 시즌1,2와 시즌3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마이클 리와 옥주현까지 합류해 반가움을 더했다. 당시의 추억을 소환하는 무대들이 펼쳐지자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느낌이다”, “완벽한 힐링 여행을 한 무대였다”, “올스타즈 여러분들의 진심이 그대로 들리는 무대였다”는 평으로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제작진은 “이번 노래는 올스타즈가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36인이 지난 3개월간 쌓아왔던 우정과 화합의 여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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