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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J 정연이, 생방송 중 '분수X' 놀림에 눈물

BJ 정연이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분수X"라는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렸다. BJ 정연이(본명 염정연)는 지난 2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술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제육볶음을 행사가로 판매한다"며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두부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시려고 했다. 하지만 막걸리 병뚜껑을 따는 순간, 탄산 빠지는 소리와 함께 막걸리가 사방팔방으로 튀기 시작했다. 마치 막걸리가 분수, 화산처럼 솟구치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 BJ 정연이는 졸지에 본인은 물론 테이블, 의자, 촬영 장비 등에 막걸리 벼락을 맞았다. 심하게 당황한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아니 이거 봐, 이거 엄살 아니야. 나 진짜 (막걸리병을) 흔든 적도 없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이후 수건을 가지고 와, 곳곳에 튄 막걸리를 닦아냈다. 하지만 방송을 보던 일부 시청자는 이른바 '막걸리 분수쇼'를 벌인 정연이에 대해, "분수X"라고 놀렸다. 매끄럽지 못한 그의 방송 태도를 지적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BJ 정연이는 "분수X라고 하니까 이상하잖아. 왜 분수X라고 하냐고. 다른 사람이 오해하면 어떡해. 시집 못 간다 이제..."라며 눈물을 쏟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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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개관 16주년 맞아 '고메 페스티벌' 연다

오는 25일 개관 16주년을 맞는 롯데호텔제주(lottehotel.com/jeju)가 4월 한 달 동안 ‘2016 고메 페스티벌(Gourmet Festival)’한식당 ‘무궁화’는 가장 인기 있는 ‘한 가족 세트 메뉴’를 16% 할인 판매한다. 제주 흑돼지 양념 구이, 한우 등심구이, 조기 구이, 해물 파전, 특선 죽, 돌솥 비빔밥, 후식으로 구성돼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한식이 준비된다. 2인 기준 정상가 16만원에서 16% 할인된 13만4400원이며 3인과 4인 메뉴도 마련된다. 식사에 곁들이기 좋은 화요·허벅주·오메기주·고소리술·천비향 등 전통주 180ml도 정상가 2만원에서 20% 할인된 1만6000원에 판매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지란지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 추천 사시미 5종, 새우칠리, 특선 초밥 등 7가지 코스 요리와 화이트 와인 2잔, 레드 와인 2잔이 2인 기준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8만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하우스 와인 2잔 또는 클라우드 맥주 2병을 1만6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사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 라운지’에서는 ‘프리미엄 세계맥주 2+1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사히, 칭타오, 스텔라 아루투아, 하이네켄 중 3종을 선택해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에서는 ‘커피 아일랜드 1+1 이벤트’를 시행한다. 화산분수쇼를 관람하며 야외에서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화산분수쇼 뷔페’에서는 개관 기념 스시 갈라 뷔페가 4월 23일 열린다. 롯데호텔제주 셰프의 이색적인 참치 해체 쇼도 펼쳐지며 신선한 회 50여종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064-731-1000. 2016.04.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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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부상투혼 “방황 장면서 입 안 상처…얼음 물고 버텨”

배우 이민호가 부상 투혼까지 감수하며 '상속자들'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6일 SBS 수목극 ‘상속자들’ 측에 따르면, 이민호는 크고 작은 부상을 감수하며 남은 2회 촬영을 진행중이다. 특히 이민호는 지난 17회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던 처절한 방황장면에서 실제로 입 안에 상처를 입었다. 관계자는 "다른 부위의 상처야 본인이 내색하지 않고 감추면 되지만, 입술이나 입술의 상처는 부어오르기 때문에 곧바로 대사가 이어지는 쉴틈없는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이민호는 꼼꼼한 연출에 배우들을 배려하기로 유명한 강신효 PD가 마음 걱정을 할까봐 촬영을 속행, 쉬는 틈틈이 입속에 작은 얼음덩어리를 넣고 수시로 찜질하며 버텼다"고 전했다.이민호(탄)과 김우빈(영도)의 우정과 애중이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이 장면은 17회의 하이라이트인 동시에 극 전체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내용. 당시 5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됐는데, 이민호는 이 과정에서 추운 길바닥에 나뒹구는 등 리얼한 액션을 선보였다.5일 방송된 '상속자들' 18회는 이민호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23.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3.12.06 10:09
생활/문화

[경마] 조재흠 추천 레이스 7월 23-24일

◆토요일서울 5경주=스타트 큰 실수 없으면 여유있게 우승할 수 있는 ①스마티문학이 강축. 직전 입상여세 몰아 연투 노리는 ⑩월미산은 입상가능권. ⑦자이카는 삼복승용. 서울 10경주=악벽 많이 교정된 ⑨선히어로가 최근 걸음까지 좋아지며 연투노린다. ⑩더블라이트 역시 우승권. 한 번 더 곱게타면 재밌는 ⑤강철도령은 삼복승용. 서울 12경주=직전경주 여유있는 걸음 보인 ⑦블랙삭스가 감량기수까지 기용하며 강공예고. 튼실한 훈련 소화한 ③제너럴카, 선행나서면 버티기 가능한 ⑧모던댄서는 기본. ◆일요일서울 1경주=훈련시 걸음은 최고인 ③화산연승을 다시 한 번 노려보는 경주. 직전 외곽돌고도 끈기있게 버텼던 ⑦매직라이트, 감량기수 기용한 ⑪분수령을 믿자. 서울 4경주=직전 데뷔전에서 가능성 확인된 ①사모곡이 통할 편성. 선입작전이 더 나아보이는 ⑫마이티두바이 ③다마스룰러는 입상권. 서울 9경주=걸음 늘고 있는 속도 무서운 ⑫야호캣이 승군전이지만 여전히 좋은 상태 유지하고 있어 축. 거리경험 풍부한 ③블랙세인트가 명장 초빙해 연투노린다. 기본기 탄탄한 ⑤셀러브렛투나잇은 받치기. 명승부 전문위원(ARS)060-700-6199 2011.07.22 15:36
야구

[조병환 기자의 급소짚기] 한국 하위타선 터지면 ‘3점차 이상’

`방망이에 해답이 있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3일 일본 도쿄돔에서 닻을 올린다. 한국 드림팀Ⅶ과 대만이 맞붙는 1라운드 첫 경기는 사실상 아시아 예선의 분수령이다. 실력이 한발 앞서 있는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과 대만 중 한 팀이 2라운드 티켓을 따낼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겨울잠을 깬 야구토토 매치 1회차 대상경기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력상 한국이 앞서 있다는 것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투구수 제한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1차 예선리그에서 한 투수가 경기당 65개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없고 30개 이상을 던지면 반드시 하루를 쉬어야 하는 등 기존의 마운드 운용 전략에 큰 변화가 확실하다. 타자들은 매번 상대편의 새로운 투수와 맞닥뜨려야 한다. 동계훈련 기간 동안 투수에 비해 컨디션이 늦게 올라오는 타자들로서는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물론 대만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한국의 이승엽 김동주 최희섭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컨디션은 좋아 보인다. 이승엽은 일본에서 가진 2번의 연습경기에서 3안타로 최상의 타격감을 드러내 기대가 크고 김동주의 배트 스피드도 90%에 근접했다고 전해진다. 문제는 하위 타선이다. 수비 위주의 선수를 고르다 보니 방망이의 세기와 파워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방망이가 휴화산이면 2~3점, 활화산이면 4~5점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투수들을 보자. 한국의 투수력은 명실상부한 드림팀이다.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재응(LA다저스) 김병현 김선우(콜로라도 로키스) 봉중근(신시내티 레즈) 등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5인방이 모두 모였다. 반면 대만은 에이스 왕젠민(뉴욕 양키스)이 빠져 `이 없는 잇몸`으로 버텨야 할 처지이다. 관건은 대만전 선발로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서재응의 컨디션이다.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이 제 기량을 발휘해 막아 준다면 대만전은 예상대로 쉽게 끝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재응이 아직 실전감각을 찾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어 찜찜하다. 그렇다고 한국 마운드가 5점 이상 실점할 것으로 베팅하면 위험하다.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과 김병현이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3실점을 마지노선으로 삼는 것이 현명할 듯하다. 하지만 야구공은 둥글다. 지난 2003년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악몽을 잊으면 안 된다. 정예멤버로 구성된 드림팀Ⅵ은 터지지 않는 방망이로 인해 대만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역시 마지막 변수는 방심이다. 지난 1일 한국은 지난해 재팬시리즈 우승팀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를 가져 7-2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투타에서 만족할 만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참고로 지바 롯데는 대만 대표팀을 6-3으로 제압했다. 상대평가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제 베팅지에 점수를 기입할 차례. 초반 투수전이 예상된다. 승부는 중간계투에서 판가름이 날 것 같다. 한국이 초반 2득점으로 앞서가다 중간 2~4점을 실점하고 3~4점을 추가해 최종 한국 5~6득점, 대만 2~4득점을 점쳐 본다. 스포츠팀 조병환 기자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한 회차에 최대 3경기까지 대상 경기로 편성되며 각 대상 경기의 홈.원정팀 최종 점수(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게임이다. 2006.03.02 11:05
야구

[야구토토] `방망이에 해답이 있다.'

`방망이에 해답이 있다.&#39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3일 일본 도쿄돔에서 닻을 올린다. 한국 드림팀Ⅶ과 대만이 맞붙는 1라운드 첫 경기는 사실상 아시아 예선의 분수령이다. 실력이 한발 앞서 있는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과 대만 중 한 팀이 2라운드 티켓을 따낼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겨울잠을 깬 야구토토 매치 1회차 대상경기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력상 한국이 앞서 있다는 것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투구수 제한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1차 예선리그에서 한 투수가 경기당 65개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없고 30개 이상을 던지면 반드시 하루를 쉬어야 하는 등 기존의 마운드 운용 전략에 큰 변화가 확실하다. 타자들은 매번 상대편의 새로운 투수와 맞닺뜨려야 한다. 동계훈련 기간동안 투수에 비해 컨디션이 늦게 올라오는 타자들로서는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물론 대만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한국의 이승엽 김동주 최희섭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컨디션은 좋아 보인다. 이승엽은 일본에서 가진 2번의 연습경기에서 3안타로 최상의 타격감을 드러내 기대가 크고 김동주의 배트 스피드도 90%에 근접했다고 전해진다. 문제는 하위 타선이다. 수비 위주의 선수를 고르다 보니 방망이의 세기와 파워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방망이가 휴화산이면 2~3점, 활화산이면 4~5점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투수들을 보자. 한국의 투수력은 명실상부한 드림팀이다.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재응(LA다저스) 김병현 김선우(콜로라도 로키스) 봉중근(신시내티 레즈) 등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5인방이 모두 모였다. 반면 대만은 에이스 왕젠민(뉴욕 양키스)가 빠져 `이없는 잇몸`으로 버텨야 할 처지이다. 관건은 대만전 선발로 나설 것이 확실시 되는 서재응의 컨디션이다. `컨트롤 아티스트`서재응이 제 기량을 발휘해 최대 65개의 공으로 5이닝만 막아 준다면 대만전은 예상대로 쉽게 끝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재응이 아직 실전감각을 찾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어 찜찜하다. 그렇다고 한국 마운드가 5점 이상 실점할 것으로 베팅하면 위험하다.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과 김병현이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3실점을 마지노선으로 삼는 것이 현명할 듯 하다. 하지만 야구공은 둥글다. 지난 2003년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악몽을 잊으면 안된다. 정예멤버로 구성된 드림팀Ⅵ은 터지지 않는 방망이로 인해 대만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역시 마지막 변수는 방심이다. 지난 1일 한국은 지난해 재팬시리즈 우승팀 지바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를 가져 7-2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투타에서 만족할 만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참고로 지바롯데는 대만 대표팀을 6-3으로 제압했다. 상대평가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제 베팅지에 점수를 기입할 차례. 초반 투수전이 예상된다. 승부는 중간계투에서 판가름이 날 것 같다. 한국이 초반 2득점으로 앞서가다 중간 2~4점을 실점하고 3~4점을 추가해 최종 한국 5~6득점, 대만 2~4득점을 점쳐본다. 스포츠팀 whan@ilgan.co.kr TIP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한 회차에 최대 3경기까지 대상 경기로 편성되며 각 대상 경기의 홈.원정팀 최종 점수(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게임이다. 2006.03.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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