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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바로센터 오픈해 전자책 불법복제 추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오는 7일 전자책 불법복제물을 추적해 '바로' 잡고, 통계정보를 '바로' 알려주는 전자책 바로센터(www.ebookbaro.or.kr)를 오픈한다. 전자책 바로센터는 불법유통 전자책을 추적·감시함으로써 출판사·유통사 등이 안심하고 전자책을 제작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자책 생산·판매 통계 정보를 제공해 출판사들이 전자출판 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전자책 바로센터는 2010년 이후에 발간된 2만여 건의 전자책 메타데이터와 DNA(추적을 위한 전자책 특징점) 등을 등록해 불법유통을 추적하고 판매통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일단위로 생산 및 판매 통계를 업데이트해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1.0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