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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역시 명불허전” 어반자카파, 라이브로 꽉 채운 120분... ‘흑백요리사’ 패러디도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15주년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었다.어반자카파는 2~3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국투어 열다섯 번째 ‘겨울’을 개최했다. 2021년 12월 콘서트 이후 3년 만이다. 이틀 내내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어반자카파는 2시간 여 동안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이날 어반자카파는 공연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리버’(River)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로 포문을 열었고, ‘커피를 마시고’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목요일 밤’ 등 특유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최근 발표한 ‘열 손가락’ ‘안녕’ 등도 열창했다. 멤버 조현아와 박용인, 권순일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줬다. 관객들은 “명불허전이다” “어반자카파 노래로 위로를 받았다” “귀가 호강했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패러디한 영상도 시선을 끌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잠깐 공개했는데, ‘흑백자카파’ 풀영상이 나오자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자카파쇼’에선 세 멤버의 개그 케미스트리가 돋보였고,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어반자카파는 “오랜만의 콘서트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며 “대구 관객들이 열띤 반응을 보여줘서 긴장감이 사라졌다. 남은 공연도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청했다.어반자카파는 크리스마스인 다음 달 25일까지 두 달간 공연을 선보인다. 고양을 비롯해 광주, 부산, 서울, 창원, 청주, 수원 등 총 8개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11:34
생활문화

관광공사, '평균 500만원 소비' 중동 럭셔리 방한 관광객 유치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동의 럭셔리 방한 관광 수요를 공략해 걸프협력이사회(GCC) 중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 하이엔드 여행사 및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럭셔리 테마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중동 방한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은 3637달러(약 500만원)로, 전체 방한객 평균 소비액 2152달러 대비 69% 이상 높다.중동은 주로 대가족이 5성급 호텔에서 평균 10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여행 행태를 보여 관광 소비 효과가 매우 높은 시장이라는 설명이다. 공사는 이런 중동 여행사의 고부가 방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GCC 국가의 하이엔드 여행사, 미디어 관계자, 현지 인플루언서 등 25명은 지난 21일 도착해 서울, 부산 등에서 한국을 체험하고 있다.최근 중동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와 의료, K뷰티 등에 관심이 높은 만큼 참가자들이 직접 피부 관리, 메이크업, 한방 치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 남산, 창덕궁, 춘천 의암호 킹카누체험 등 가을의 정취가 있는 관광지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방한 상품 개발을 위한 트래블마트도 개최됐다. 중동 방한 민관 협의체인 알람아라비코리아 회원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해 팸투어에 참여한 중동 하이엔드 컨설턴트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올해 8월까지 한국을 찾은 GCC 국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9% 이상 증가했고, 2019년 대비 110% 이상 성장해 올해 중동 누적 방한객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방위적인 홍보 판촉 활동으로 한국을 프리미엄 여행 목적지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4 09:20
뮤직

‘15주년’ 하이라이트 “천천히, 길게, 오래 활동하고파” [일문일답]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16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일문일답을 공개했다.데뷔 15주년에 대해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항상 붙어 있다 보니까 정말 빨리 지나간 느낌”이라고 밝힌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넷이서 활동할 때 제일 재밌다. 지금의 멤버들과 지금처럼 천천히 길게 오래오래 팬들 옆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특히 올해는 미니 5집 타이틀곡 ‘바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최근에도 각종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이와 더불어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진행, KSPO돔에서 비스트와 뷰티의 이름을 함께 크게 외쳤다. 이와 관련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팬분들이 제일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다. 예상보다 더 기뻐하시고 더 감격해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고 설명했다.하이라이트는 팬들에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또 앞으로의 시간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15주년 기념 일문일답 전문>Q1. 먼저 데뷔 15주년 축하드립니다. 1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A1. 8월달쯤 영화 개봉 관련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같은 대답을 했었거든요. 와 진짜 빨리 지나갔다… 가 저희들의 첫번째 감상이였습니다.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겪었고, 또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막상 돌이켜보면 정말 빨리 지나간 느낌입니다. 그냥 항상 붙어 있다 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흐른 거 같아요.Q2. 올해 미니 5집 'SWITCH ON'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고, 단독 콘서트 'LIGHTS GO ON, AGAIN'과 아시아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습니다. 꾸준히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진행하며 하이라이트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나 메시지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2. 사실 엄청난 메시지를 전해주려는 의도는 없어요. 다만, 단체 활동은 많은 팬분들도 좋아해 주시고, 저희도 좋아하니까요. 넷이서 활동할 때 제일 재밌거든요. 그리고 이 연차가 되면 또 언제 나오나 하고 불안해하시는 팬분들이 계실텐데, 그런 생각을 조금은 줄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우리가 하이라이트로 있는 한, 우리의 단체 활동은 당연한 거다, 라는 얘기를 전하고 싶습니다.Q3. 15주년 선물로 팬들에게 '비스트' 상표권 사용 협의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어 콘서트를 통해 하이라이트로, 또 비스트로 팬들과 만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상표권 협의 비하인드와 소감에 대해 직접 이야기해주세요.A3. 상표권 사용 협의는 꽤 오래전부터 다같이 얘기했던 부분이었어요. 저희가 회사를 나올 때와는 인식이 많이 달라진 부분도 있고, 다른 그룹들의 좋은 선례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도 조심스럽게 의사를 타진해보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그 이후부터 얘기를 잘 풀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팬분들이 제일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해서, 저희도 뜨기 며칠전부터 엄청 두근거리면서 기다렸어요. 반응이 정말 궁금했거든요. 오픈한 날이 홍콩 케이콘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 다다음날인가 그랬는데, 팬분들이 예상보다 더 기뻐하시고 더 감격해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어요.그리고 콘서트에서 비스트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리는 게 7년 만에 처음이라서, 콘서트 첫날에는 인사하면서도 다들 울컥하고, 팬분들도 울고, 좋은 날인데 좋은 이유 때문에 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4. 데뷔 기념일인 10월 16일에 맞춰 'LIGHTS GO ON, AGAIN' 실황 영화가 개봉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콘텐츠인 만큼, 이번 영화 제작을 결정한 계기와 관객들, 팬들에게 추천하는 관전 포인트가 궁금합니다.A4. 이번 콘서트는 15주년과 함께 비스트 이름을 이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 의의를 기념하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데요. 그냥 콘서트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화관에서 보고 또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저희가 이번 공연과 영화를 준비하면서 우리의 흘러간 시간에 대한 이야기, 하이라이트와 비스트에 대한 이야기,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한 내용이 영화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요. 저희도 인터뷰를 하면서 많이 생각하고 또 정성껏 답변했던 만큼, 팬분들도 분명히 그런 부분을 보면서 저희를 생각하고, 또 앞으로를 기대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을 또 주의깊게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저희가 내부 시사를 이미 한번 했는데요, 4DX와 스크린X를 함께 경험했거든요. 근데 저희 공연을 저희가 보니까 또 다른 맛이 있고, 그냥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 뭔가 또 다른 경험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팬분들도 진짜 한번은 보실만 하다, 라는 게 저희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팬분들에게도 분명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Q5. 지난 15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을까요?A5. 이 질문을 저희가 꽤 여러 번 받은 거 같은데, 사실 진짜 기억에 남는 순간은 너무 많아요. 그 순간들이 다 정말 큰 기억이기 때문에 뭔가 ‘가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애매하고요. 그래서 이 질문을 이번에 받았을 때 멤버 넷 다 들었던 기억은, 조금 소소해보이지만 얼마전에 저희가 15주년 기념 자체 컨텐츠로 리얼리티를 찍으러 상주에 다녀왔거든요. 그때 기억이 지금 저희에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어요.물론, 하이라이트와 비스트의 역사에 진짜 충격적인 사건도 많고, 기억에 남는 일들도 많죠. 근데 지금 현재로서는 상주에 넷이서 다녀온 기억이 제일 남아요. 저희 거기서 가족사진도 찍고, 즐겁게 여행도 하고 수다도 떨고 놀고 왔거든요. 그 기억이 참 좋았어요. 어느 그냥 작은 동네 사진관 들어가서 5분 만에 사진을 찍고 나왔는데, 그게 보니까 진짜 가족 사진 같은 거에요. 언젠가 그런 얘기를 한 적 있는데, 우리는 서로서로에게 가족이나 친구, 이런 느낌보다는 멤버 라는 아예 새로운 카테고리라고요. 그냥 달라요.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지만,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관계. 아마 이 카테고리가 없는 사람들은 절대 모를, 그런 관계에요. 근데 그런 넷이서 사진을 찍은 거예요 뭔가 각을 잡고. 그 기억이 계속 남아 있는데, 정말 좋아요. 15년만에 또 느껴보는 새로운 감정이에요.아마 나중에 또 이런 질문을 받아도, 그때 제일 기억에 남는 뭔가를 얘기할 거 같아요 저희는. 정말 많은 기억이 있는데, 그게 다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서. 줄 세우기가 안될 것 같아요.Q6. 15주년 분기점을 돈 하이라이트에게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하이라이트가 바라고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A6. 지금의 멤버들과 지금처럼 하는 것. 15년이라는 시간이 숫자로 들으면 엄청 길게 느껴지는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에겐 금방인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앞으로의 15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년 공연을 하고, 앨범을 내고 하는 것이 우리 팬들에게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그렇게 천천히 길게 오래오래 팬들 옆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Q7. 마지막으로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라이트&뷰티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7.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저희를 봐주시고, 또 응원해주시는 우리 라이트와 뷰티, 15년동안 변치않은 사랑을 주는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앞으로 15년더,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번 말하지만, 팬분들이 계시지 않으면 우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또 앞으로의 시간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6 20:08
영화

오늘(16일) 데뷔 15주년 맞은 하이라이트,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가 데뷔일인 16일, 팬들과 만난다.‘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15년간 변함없이 강렬한 무대와 음악으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하이라이트의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멤버들의 전역 후 최대 규모로 펼쳐진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 개봉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하이라이트와 비스트의 대표곡들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완성해 낸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속마음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부터 미공개 영상까지 모두 담겨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11일 개봉을 기념하여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즉 하이라이트 완전체가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무대인사뿐만 아니라 일반 상영부터 ScreenX, 4DX, ULTRA 4DX 등 영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포맷 상영의 예매 역시 이어지며 개봉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개봉일인 오늘부터 하이라이트 데뷔 15주년과 영화 개봉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 주간 ‘하이라이트 해피 뷰티풀 위크’를 진행한다. 해피 뷰티풀 위크 기간 동안 갤러리 팝업, 포토존, 팝콘컵, 온라인 기프트로 구성된 총 4가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CGV영등포 로비에 뷰티와 라이트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갤러리 팝업과 CGV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에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된 포토존, 그리고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개봉기념 팝콘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장 내 공간을 하이라이트의 빛나는 순간들로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개봉에 맞춘 특별 제작 팝콘컵을 통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CGV ICECON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감동을 소장할 수 있는 고화질 핸드폰 배경화면을 배포하여 그날의 뜨거웠던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CGV에서 절찬 상영중이며 이벤트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6 08:36
생활문화

틱톡,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성료..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며, 부산시에서 진행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틱톡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의 단독 파트너사로 2년 연속 참여했다.틱톡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총 11개국의 틱톡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부산으로 초청했다. 하버드 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의 공연 영상으로 화제가 된 미국 크리에이터 엘리오,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리뷰하며 드라마 속 명소도 소개하는 아랍에미리트 크리에이터 디마,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만 크리에이터 타이 포 코리안 등 한국과 인연이 있는 해외 크리에이터는 물론 팔로워 1,580만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뷰티 크리에이터 씨인, 팔로워 1,210만명의 국내 크리에이터 그레빠체리 등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찾았다. 크리에이터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부산 곳곳을 누비며 콘텐츠를 제작, 실시간으로 전 세계 10억명의 틱톡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틱톡은 이번 페스티벌에 ‘미션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루어 협업하며 교류하고, 부산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여 단체 투어의 재미를 더하고 게임처럼 콘텐츠 제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이외에도 미션 투어 후 자유 투어 시간 동안 흰여울문화마을, 다대포 해수욕장과 같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까지 방문하며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부산의 맛집과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문화관광, 미식관광 등 부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틱톡은 6일 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파티인 ‘크리에이터 나잇’을 열어 크리에이터들의 교류를 지원했다. 크리에이터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크리에이터 나잇에 참석해 파티를 뜨겁게 달구었다. 틱톡은 '페스티벌 시월', ‘베스트 푸드’, ‘베스트 뷰’, ‘베스트 콜라보’ 등 9 개 부문의 시상식을 진행하여 각 부문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부상을 수여,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이번 페스티벌에 힘입어 누적 1,600개 이상의 콘텐츠가 제작되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틱톡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부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졌으며,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들이 틱톡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틱톡에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가 전파되는 만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부산은 대표적인 관광도시인만큼 여행지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다.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부산의 숨겨진 매력과 여행 팁을 전세계 10억명의 틱톡 사용자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08 15:56
스타

‘프로 내한러’ 레이니, 공연 하루 전 돌연 취소... “목소리 안 나와”

팝 밴드 레이니가 내한 공연 하루 전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지난 28일 “레이니가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29일 예정돼 있던 본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레이니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레이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런 일이 생겨 정말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레이니는 “어젯밤 오사카에서 공연하는 동안 목소리가 약해지는 것을 느꼈고 오늘 일어나니 말을 할 수가 없었다”며 “우리 방금 서울에 도착해 바로 병원으로 갔고, 의사로부터 ‘내일 공연을 절대 할 수 없고 목소리도 사용할 수 없으며 말도 할 수 없다’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레이니는 29일 오후 6시 고양 킨텍스 2전시장 9홀에서 월드투어의 일부인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를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한편, 미국 밴드 레이니는 2015년 미니음반 ‘애크러님스’(Acronyms)로 데뷔, 2017년 벨리 록 페스티벌 이후 거의 매년 내한 공연을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나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3:34
예능

[TVis] 어반자카파 조현아, 사비로 회사 운영…매니저에 고급 세단 선물 (전참시)

가수 조현아가 어반자카파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의 하루가 공개됐다.이날 조현아는 매니저와 권순일, 박용인이 먼저 도착해 있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사무실로 향했다. 잠시 후, 이들은 완전체 앨범 회의를 진행했고 각자 만들어온 노래를 서로에게 들려주며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노래가 시작되자 금세 집중하며 후보곡 선정을 위해 열을 올렸다.전국투어 콘서트 연습 현장도 공개했다.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연습을 끝낸 어반자카파는 매니저와 함께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며 다사다난했던 데뷔 초 일화를 회상했다. 그중에서도 행사 정산금도 받지 않는 등 지금의 어반자카파를 위해 노력한 조현아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어반자카파를 위해 사비로 회사를 운영했다는 조현아는 권순일과 박용인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 귀한 목소리를 가지고 일을 못 하는 게 너무 속상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조현아가 눈시울을 붉히자, 이를 듣던 박용인 또한 눈물을 흘렸다.조현아는 약 14년 동안 함께한 어반자카파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앤드류 공동 설립자 류호원 대표에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현아가 류 대표에게 고급 세단을 선물한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류 대표는 “조현아가 남양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차 사러 가자고 해서 사게 됐다. ‘대표님 고생했다. 꼭 해주고 싶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에 조현아는 “차를 되게 오래 타셨다. 골목 어귀에서 출발하려는데 차가 안 가는 거다. 마음이 안 좋아서 ‘제일 좋은 걸로 하세요’라고 해서 차를 뽑아드린 것”이라고 부연했고, 출연자들은 “큰손이다”,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1:43
뮤직

[줌인] 라이즈·투어스 뷰티 ‘장외’ 대결…뷰티업계 男돌 러브콜 ing

‘5세대 대세’ 보이그룹 라이즈와 투어스의 무대 밖 뷰티 ‘장외전’이 뜨겁다. 각각 데뷔와 동시에 스타로 급부상한 이들 보이그룹은 나란히 코스메틱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K팝을 넘어 K뷰티 전도사로도 나섰다. ◇ 라이즈·투어스 K뷰티 모델로 日 시장 공략 투어스는 지난 5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K팝신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이들은 지난 6월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컴백하기 전 뷰티 시장에 새 얼굴로 나서게 됐다. 메디힐 측은 투어스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뷰티의 대표 ‘선수’가 또 하나 탄생한 셈이다. 투어스에 앞서 라이즈는 데뷔 전인 지난해 8월 일찌감치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크 모델로 발탁돼 이미 현지에서 활약 중이다. 유이크 측은 모델 발탁 당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담대한 도전 정신과 유이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라이즈의 건강한 에너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벌써 1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라이즈는 최근 일본 도쿄 베르사르 도라노몬에서 ‘유이크 유니버스 인 도쿄’ 타이틀로 팬사인회 및 뷰티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팬사인회 및 뷰티 콘서트는 유이크가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타이틀의 K뷰티·패션 페어에 참여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라이즈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뜨거운 분위기 속 성료했다. 유이크 관계자는 “라이즈가 데뷔하기 전부터 그들의 가능성을 보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인기가 높은 덕도 있지만 실제로 멤버들의 피부가 워낙 좋기로 유명해 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토크 섹시’, ‘러브 원원나인’, ‘붐 붐 베이스’ 등 발표곡 다수를 히트시키며 데뷔와 동시에 ‘톱 티어’로 올라선 바 있다. 투어스 역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내가 S라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성공시키며 차세대 대표로 나선 상황이라 뷰티 모델로서의 경쟁 구도도 흥미롭게 지켜보는 시선이 많다. ◇ 女스타와 결이 다른 男돌스타 셀링파워 보이그룹의 뷰티 모델 발탁은 소비자가 지갑을 보다 적극적으로 열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들의 공격적 선택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사랑 받으며 이들의 셀링파워를 염두에 둔 모델 발탁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라이즈와 투어스 외에도 이미 NCT 태용, 더보이즈 주연, 세븐틴 민규 에스쿱스, 엔하이픈 성훈,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등 개별 아이돌 멤버들이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이며, 또 다른 차세대 대표 주자인 보이넥스트도어도 뷰티 모델로 발탁돼 본격 활동을 앞두는 등 업계의 남돌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성 모델을 바라볼 땐 해당 브랜드와 스타에 대한 호감도로 접근해 한국의 뷰티 문화를 동경하고 그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주로 갖는 반면, 남자 모델은 팬덤 차원으로 접근했다가 그로 인해 한국의 뷰티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남자 스타들이 신규 고객 유치에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엔 화장품에 굿즈 성격을 많이 입혀 차별화된 포토카드 제공 등의 셀링 포인트로 마케팅 하기도 한다”며 “실제 모 명품 브랜드는 여자 연예인보다 남자 연예인이 모델을 할 때 판매실적이 더 좋게 나오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일각에선 이같은 추세가 팬덤을 활용한 화장품 장사라는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뷰티와 K팝 산업 측면의 컬래버레이션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이돌 모델들이 단순히 팬덤을 떠나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를 홍보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6:15
생활문화

K뷰티·패션, 日 도쿄 심장을 뚫다

K뷰티·K패션이 일본팬들과 만난다.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미츠코시 긴자점에서 총 17개 한국 브랜드가 참여하는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가 펼쳐진다.20일 미츠코시 긴자점에서 펼쳐진 일본 미디어 대상 사전페어 투어에는 총 20여개 일본 매체들과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운영을 총괄한 싱글즈 김겨울 편집장은 현지 미디어들을 만나 한국의 뷰티·패션업계에 대해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편집장은 “한국 뷰티 제품은 과거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미백기능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기능성 요소를 추가해오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보유하게 된 계기가 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 상품으로서 이점”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미디어들은 한국의 뷰티·패션업계에 큰 관심을 표했으며, 최근의 K뷰티·K패션 트렌드와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오가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도쿄 고급 백화점인 미츠코시가 K뷰티·패션업체에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일본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다. 특히 미츠코시 긴자점은 도쿄 쇼핑 중심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행사로 인해 K뷰티·패션이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미츠코시 백화점은 21일부터 26일까지 별관 7층 이벤트스페이스에서 총 18개 한국 브랜드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행사 운영과 총괄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담당한다. 디자인은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포듐이 맡았다. 포듐은 공항 전문 디자인 그룹으로 인천·김포·몽골·밀라노국제공항 및 다수의 공항시설 디자인으로 해외에 알려졌으며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이탈리아 황금콤파스상 최우수상, 레드닷 어워드 등을 수상한 실력파 디자인 그룹이다.참여하는 브랜드 면면도 화려하다. 뷰티 브랜드로는 유이크·클리오를 비롯해 더마펌·뷰디아니·입큰·프레시안·글린트·톡스앤필코스메틱·AZH·핑거수트·SW19·샹프리·호텔도슨과 미용기기 브랜드 LG프라엘이 참여한다. 패션브랜드 젝시믹스·13month·예그도 일본 고객들과 만난다. 이 중 유이크는 이번 일본 팝업 개최를 기념해 전속모델 라이즈가 매장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일본 고객 50명을 초청해 팬사인회와 함께 라이즈의 뷰티 비법을 소개하는 뷰티토크쇼도 진행할 계획이다.‘싱글즈’ 김겨울 편집장은 “한국의 떠오르는 브랜드들과 함께 일본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뷰티, K패션의 우수성까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1 12:50
축구일반

2024 팀 차붐 원정대, 분데스리가 축구 견학 떠났다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2024 팀 차붐 독일 원정대’가 '주식회사 넥슨’, ‘AIA생명’, ‘아디다스 코리아’, ‘코카콜라’, ‘LR헬스&뷰티’, ‘서울투탑정형외과’, ‘DFL(독일 축구 연맹)’의 후원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대에서 진행된다.(사)팀 차붐이 주관하는 ‘2024 팀 차붐 독일 원정대’는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이 독일 분데스리가로 축구 견학을 떠나는 유소년 정서 교류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팀 차붐 독일 원정대’는 COVID-19로 인해 한동안 국내 K리그 투어로 대체됐었지만, 작년부터 재개해 수상자들과 독일로 원정을 떠나고 있다. ‘2024 팀 차붐 독일 원정대’는 11일 오전 9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떠났다. 이번 원정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제36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남자 선수 16명과 지도자 1명으로 꾸려졌다. 팀 차붐은 현지에서 1. FSV 마인츠 0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FC카이저슬라우테른 등 총 3개의 클럽들과 친선 경기 및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DFL-슈퍼컵 관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체험할 예정이다.‘2024 팀 차붐 독일 원정대’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오는 10월에 ‘팀 차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2024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단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이석민 (수원삼성 U15)박민규 (성남FC U15)- DF 김태연 (수원삼성 U15)이재왕 (FC서울 U15)현우영 (전북현대 U15)전지후 (울산HD U15)장이현 (성남시티FC U15)- MF 임은수 (FC서울 U15)정루빈 (수원삼성 U15)황석현 (수원삼성 U15)김동하 (전북현대 U15)최시후 (울산HD U15)- FW 이도윤 (수원삼성 U15)김형석 (수원삼성 U15)김시훈 (FC서울 U15)정은찬 (전북현대 U15)- HC김경록 감독 (구미비산초)김희웅 기자 2024.08.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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