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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3년차의 데뷔 ‘구공탄’… 비투비 팬들, 지루할 틈 없네

13년 차 경력직이 5세대 아이돌로 재데뷔했다. 그룹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이 새 유닛 ‘구공탄’으로 돌아왔다.구공탄은 비투비의 세 번째 유닛이다. 이외에도 지난 2020년 군 복무를 마친 세명의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과 해외 국적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도 되는 프니엘로 구성된 ‘비투비포유’ 그리고 2016년 9월 비투비의 첫 번째 유닛이자 보컬 라인(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으로 이뤄진 ‘비투비 블루’가 있다. 구공탄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인 이민혁과 서은광이 ‘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두 사람은 평소 팀 내에서도 티키타카가 잘 맞기로 유명한 만큼 음악적으로도 케미스트리가 좋다. 이들의 데뷔곡 ‘탕탕탕’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다. 뮤직비디오 속 이민혁과 서은광은 금고 ‘여심’ 털이범으로 변신한다. 폭탄과 수류탄, 각종 장비를 챙겨 창고에 잠입, 이들은 하트로 도배된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금고 속 여심을 훔치는 데 성공한 두 사람은 맛있는 디저트에 정신이 빼앗기고, 달콤한 맛에 중독되는 사이 경찰에 발각돼 추격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여심이 담긴 가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이들의 코믹연기가 웃음 요소다.‘탕탕탕’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곡이다. 유닛 구공탄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민혁은 팀 내 메인래퍼고, 서은광은 메인보컬이다. 래퍼와 보컬의 만남은 신선했다. 이민혁의 묵직한 랩이 노래를 이끌고, 서은광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3일 ‘워터밤 인천 2024’에 출연해 ‘탕탕탕’ 무대를 펼쳤는데, 3분동안 쉴틈없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노래 및 랩 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투비는 2012년 3월에 데뷔해 벌써 경력으로만 따지면 13년차다. 데뷔 11주년을 맞았던 지난 2023년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들은 비록 한 회사로 다 같이 옮기지는 않았지만 “비투비 활동이 우선순위이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공통적인 입장을 밝히는 등 그룹 활동에 의지를 내비쳤다.또한 올해 초 비투비는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후 디오디에 소속된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로를 만들었다.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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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여자)아이들 미연, 비주얼 메보의 솔로 출격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솔로곡을 낸다. 팀내 메인보컬이자 비주얼 담당인 미연은 최근 자신만의 보컬 매력을 담은 솔로곡 '너는 나의 숨이였다'를 불렀다. 이번 싱글은 CS해피엔터테인먼트의 CS넘버스(cs numbers) 앨범에 담길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래는 팝 발라드 장르로 60인조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스케일로 연주했다. 피아노엔 폴킴의 '너를 만나'를 만든 조셉케이가 참여했고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아르페지오 연주를 선사했다. 미연의 음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 노래 데모를 들어 본 미연은 전율을 느껴 참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프로듀싱은 로코베리가 맡았다.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이 작곡 그룹으로 유명하다. 에일리, 펀치, HYNN 등 솔로 여가수와 좋은 성과를 거둬온 로코베리이기에 미연과는 어떤 호흡으로 노래를 만들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음반 제작은 CS해피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전창식 사장이 맡았다 전 사장은 박상민 '해바라기', 성시경 '희재'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전 사장은 미연의 가능성을 알아봤고 미연은 (여자)아이들에선 드러내지 않았던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기대에 부응했다는 설명이다. 미연은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고 있으며 최근 비투비의 '킹덤: 레전더리 워' 무대를 지원사격해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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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X정은지, '가요광장' 빛낸 투샷 "이게 바로 메인보컬 케미"

그룹 비투비 서은광의 '가요광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에는 "이게 바~~로 메인보컬이다~~~~! 비투비 메인보컬 서은광, 에이핑크 메인보컬 정은지. '러브데이'로 오늘 쿨에프엠 스튜디오 날려버렸죠. 라이브 영상은 곧 유튜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서은광은 '가요광장' DJ 정은지와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있다.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어 서은광의 훈훈한 셀카 여러 장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 케미 최고", "은광님믕디 덕분에 귀호강",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 8일 미니 1집 'FoRest : Entr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아무도 모른다'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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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 스케줄러 공개...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

비투비 서은광이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은광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의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컨셉트 이미지, 오디오 티저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 발매 당일인 6월 8일 오후 6시에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은광이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비투비의 메인보컬다운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은 물론 서은광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포문을 여는 선공개 싱글 '서랍'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 예열을 마친 서은광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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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다비치·마마무·BTS 등 음원 강자들의 열띤 경합

음원 차트에 대한 불신으로 가요계는 시끄럽게 요동쳤지만 음원 강자들은 끄떡 없었다.오는 1월 4일과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 막강한 음원 파워를 가진 가수들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골든은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 배제된 음원을 심사 대상에 포함하며, 심사 기준을 보완했다. 지난 1년간 음악 팬들의 사랑 받은 노래는 무엇일까.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 30팀(명) 중 6팀을 먼저 소개한다. 가수명은 가온차트 기준 가나다순으로 소개한다. (가수명 가나다순으로 후보 소개) 다비치 후보곡 :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변화구 아닌 직구로 음원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비치 표 이별 감성 노래로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뒀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 작사에 참여한 멤버들은 이별 후 겪는 아픔을 담담히 가삿말에 담았고, 섬세하고 아련한 감성을 담아 불렀다. 5일 연속 차트 1위를 했고, 음악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도 했다. 마마무후보곡 : 고고베베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 '화이트 윈드' 타이틀곡으로 후보에 올랐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수식어에 걸맞는 성적표를 얻은 노래다. 발매 후 아이튠즈 송 차트 부문 총 21개국 톱5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활동 기간 동안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했다. 이번에 '넌 is 뭔들'(31회), '별이 빛나는 밤'(33회)에 이어 세 번째 음원 본상을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탄소년단 후보곡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데뷔 이래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음반과 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디지털 음원, 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솔로 가수 또는 발라드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음원 시장에 펑크 팝 장르로 보이그룹이 음원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는 건 매우 주목할 만 하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방탄소년단. 이번 골든에서 또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벤후보곡 : 180도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성량은 엄청나다. 시원하게 질러내는 고음은 특장점이다. 이 특징을 다 담아내며 애절하고 슬픔 감성을 더한 곡이 바로 '180도'다.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던 대표 히트곡이고 좋은 음원 성적도 거둔 노래다. 특히 SNS상에서 엄청난 반응을 끌어모았지만 소속사 메이저9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여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 본상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볼빨간사춘기 후보곡 : 나만, 봄 31회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골든과 첫 인연을 맺은 뒤 32회, 33회 2년 연속 디지털 음원 본상을 받은 볼빨간사춘기가 이번에도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력한 본상 후보다. 특유의 음악 색깔과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발매만 하면 음원 차트 장악은 기본. 지난 봄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송으로 3년 연속 본상에 도전한다. 비투비후보곡 :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무대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의 그룹. 평소엔 예능감이 충만하지만 음악을 할 땐 한 없이 진지하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활동 땐 군 입대로 빈 메인보컬 서은광의 자리를 임현식, 이창섭, 육성재가 빈틈없이 채우며 탄탄한 보컬을 재확인시켜줬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아름답고도 슬프다는 의미를 담은 미디어 템포의 곡으로 음원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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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흔들리는 음원 시장 속에서 강자의 기운이 느껴진거야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노미네이트만으로도 1년의 활약을 짐작하게 한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후보에도 음원강자부터 신흥세력까지 한눈에 가요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수들이 자리했다. 전통의 음원강자 AKMU·TWICE·볼빨간·장범준·폴킴·태연신곡만 냈다하면 차트를 휩쓰는 음원강자들이 모였다. 악뮤는 멤버 찬혁의 제대 후 돌아와 2년 2개월만에 내놓은 정규앨범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가을 차트를 흔들었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음악성까지 인정받으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음원파워와 탄탄한 팬덤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걸그룹이다. 30회 신인상 수상 이후 '치얼 업'으로 31회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32회부터는 음원과 음반 본상을 동시에 싹쓸이하는 유일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볼빨간사춘기의 활약도 계절을 가리지 않았다. 상반기엔 '나만, 봄'으로, 하반기엔 '워커홀릭'으로 1년 내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범준, 폴킴, 태연은 본인 노래뿐만 아니라, O.S.T.로도 대박을 떠트리는 믿고 듣는 보컬이란 공통점이 있다. 장범준은 JTBC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차트 역주행을 이끌었으며, 폴킴과 태연은 tvN '호텔 델루나' O.S.T. 가창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상식에선 각각 '노래방에서', '너를 만나', '사계'로 후보에 올라 본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팬덤부터 대중까지 흡수한 방탄소년단·비투비·엑소·위너음원시장에도 보이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독보적 팬덤을 바탕으로 대중까지 흡수,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7개월만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6억뷰를 돌파했고 미국 MTV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비투비와 위너는 보이그룹 대표 음원 강자로 꼽힌다.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까지 일곱 멤버 중 셋이 군에 입대해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비투비는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여전한 화력을 입증했다. 위너는 팬들을 위한 겨울 시즌송 '밀리언즈'로 후보에 들었다. 29회 신인상 수상자인 위너는 데뷔곡 '공허해'를 시작으로 '베이비 베이비', '릴리 릴리', '럽미 럽미', '에브리데이', '밀리언즈'까지 모든 타이틀곡을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1그룹 2후보 제니·화사·첸·슈가그룹과 개인이 모두 두각을 내며 가요계를 휩쓴 이들이 있다.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로, 제니는 '솔로'로 쌍끌이 시너지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미국 남성들의 지지가 대단하다"며 블랙핑크의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먹방 신드롬을 일으킨 화사는 무대 위에선 독보적 카리스마를 뽐낸다. '고고베베'로 마마무만의 흥을 보였다면 '멍청이'로 솔로 파워를 각인시켰다. 엑소의 메인보컬 첸은 솔로 데뷔하자마자 본상 후보에 들었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부드러운 음색을 강조했고 '러브 샷'에선 엑소만의 섹시함을 어필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랩 피처링 및 랩 작사에 참여한 이소라의 '신청곡'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노래를 쓴 에픽하이 타블로는 "좋은 친구고 재능이 많다"고 슈가를 칭찬했다. 신흥 세력 속에 차트 불신 의혹도올 가요계에도 '괴물신인'이 탄생했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돌풍을 일으킨 있지가 그 주인공. 미모와 실력을 갖춘 다섯 멤버로 구성된 있지는 JYP가 트와이스 이후 4년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인상과 본상 동시 후보라는 영광으로, JYP는 '걸그룹 명가'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잔나비는 밴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히트곡을 내면서 가요계 긴 제목 히트 공식을 새로 썼다. 청하는 여자 댄스 솔로가수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벌써 12시' '스내핑' 등 춤과 노래 다 되는 만능엔터테이너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흡수하고 있다. 하온도 신인상과 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신용재'라는 노래로 차트 위 깜짝 바람을 일으킨 가수다. 음원 후보엔 하온을 비롯해 벤, 장혜진&윤민수, 우디 등 이른바 '바이브 사단'이 대거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윤민수는 일각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는 글을 SNS에 직접 올렸다. 또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고 "범죄가 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함께 거론된 송하예, 황인욱도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들 역시 멜론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음원 후보에 들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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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복면가왕' 만찢남 3연승…레드벨벳 웬디 가면 벗는 순간 7.9%

만찢남이 '복면가왕' 3연승에 성공했다. 레드벨벳 웬디가 가면을 벗는 순간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만찢남이 3연승에 성공해 장기 가왕의 발판을 다졌다. 복면을 벗은 이는 그룹 디원스의 우진영, 작곡가 주영훈,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레드벨벳 웬디였다. '초록마녀' 레드벨벳의 웬디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만찢남은 "오늘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 같다"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를 선곡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판정단은 "노래 중간에 편곡까지 정말 꽉 찬 무대였다", "정말 무대를 불살랐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라고 극찬했다. 만찢남은 막강한 라이벌 초록마녀를 꺾고 113대 가왕에 등극했다.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박완규 '천년의 사랑'을 선곡하며 파워풀한 성량으로 가왕 만찢남까지 위협한 초록마녀의 정체는 레드벨벳의 웬디였다.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자 판정단석이 크게 술렁였다. 비투비 임현식은 "웬디가 노래를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고, 신봉선은 "레드벨벳 선배님들과 활동을 같이 한 적 있는데 정말 몰랐다. 오늘 무대 너무 멋졌고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우리 메인보컬인 송은이도 한번 나와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어디선가 들어본 알 듯 말 듯 한 음색으로 정체를 궁금하게 했던 에미넴은 주영훈이었다. 그는 "18년 만의 첫 무대다. 사석에서도 노래를 잘 안 한다. 만약 했다면 그건 만취인 상태였을 것"이라며 다소 웃픈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요즘 젊은 분들이 옛날 노래를 많이 찾아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다시 태어나도 90년대 작곡가로 태어나고 싶다"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서지원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하며 아름다운 미성을 보여준 간장게장의 정체는 데뷔 62일 차 신인 보이그룹 디원스의 메인래퍼 우진영이었다. 그의 무대를 본 판정단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래퍼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음정이 아주 정확했고, 저음보다 고음이 더 편안해 보였다"고 극찬했다. 우진영은 "노래에 대한 공포증 같은 게 있는데, 이제 완전히 극복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출연소감에 이어 음악방송 1위가 목표라는 귀여운 포부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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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주고싶은 아이돌' 투표 1위

주간 ‘스타패스‘의 별별 랭킹 투표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을 주고 싶은 아이돌은?’에서 ‘김재환’이 1위를 차지했다. 스타들의 팬덤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 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2주간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을 주고 싶은 달콤한 아이돌은?”이란 제목으로 랭킹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 투표에서 김재환이 총 44.32%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투표 순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를 하였으며 3위는 몬스타엑스 형원, 4위는 핫샷 고호정, 5위는 NCT 재현, 6위는 비투비 이민혁이 뒤를 이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같은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김재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여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데뷔하였다. 김재환은 프로듀스 101 시즌 2 시절, 보컬 실력으로만 첫 평가 때부터 A를 받으며 풍부한 성량과 음역대, 그리고 다양한 음색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음색엔 팬들의 취향이 갈리게 되는데 순음(순수한 음색), 방음(방탕한 음색), 음음(음탕한 음색)이라 불리며, 동시에 0얼 0음시리즈로 순, 방, 음을 하나씩 넣어 순얼순음(순진한 얼굴에 순수한 음색), 방얼방음(방탕한 얼굴에 방탕한 음색) 등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데뷔 후에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의 참가하며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이번 스타패스 별별 랭킹 투표 결과를 본 팬들은 “솔로 가수 김재환 해피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에 생각나는 달콤한 목소리로 솔로도 파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김재환의 솔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24~27일 워너원 콘서트를 끝으로 스윙엔터테인먼트에서 본격 솔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스타패스는 글로벌 팬덤 투표 앱으로, SBS MTV 더쇼 초이스 선정과 매달 스타 랭킹 투표 순위에 따라 개인 투표 랭킹 1위에게 국내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와 서울시내에 리워드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투표까지 진행하였다. 이승한기자 2019.02.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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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빅스 켄, '현실남녀2' 합류…오늘(14일) 첫 등장[공식]

그룹 빅스(VIXX)의 멤버 켄이 새로운 현실남으로 합류한다.14일 방송될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에는 데뷔 6년차 빅스의 메인보컬 켄이 20대를 대표할 새로운 현실남자로 첫 등장한다.'현실남녀2'는 이번 방송부터 기존 20대 현실남자를 대표하던 비투비의 서은광이 군 복무로 하차, 켄이 새 멤버로 투입돼 기존 멤버들과 함께한다.켄은 "'현실남녀' 시즌1부터 애청자였다"고 반가움을 드러내며, "이번 주제가 소비라고 들었다.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해맑게 출연 소감을 밝힌다. 특히 켄은 '배기성의 캔'을 언급하는 맏형 윤정수의 기대에 부응하듯 캔의 '내 생에 봄날은' 노래를 열창하며 등장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비겁하다. 욕하지 마'를 외치며 감정 이입을 해 웃음을 안긴다. '뉴 현실남' 켄의 첫 일상 공개는 21일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그의 멤버 합류가 '현실남녀2'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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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뉴이스트W 1위 "러브 덕분"…윤미래·에이핑크 컴백 [종합]

뉴이스트W가 1위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뉴이스트W는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JR은 "너무 긴장을 했다. 러브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소속사와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백호는 "러브 여러분들 때문에 다시 태어났다. 얼마 전 아버지 기일이었는데 잘 보고 계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뉴이스트W는 두 번째 유닛앨범 '후 유'로 타이틀곡 '데자부'와 수록곡 '북극성'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감성적인 '북극성'에 이어 묘한 느낌의 '데자부'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데자부'는 뉴이스트 메인보컬 백호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들을수록 매력적인 라틴팝 장르다.윤미래는 '유 앤 미'로 컴백해 주노플로와 호흡을 맞췄다. 부드럽고 듣기 편안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았다. 비욘세 등 팝스타와 작업한 프로듀서 패트릭 스미스가 작곡했고 씨스타 등과 작업한 작사가 박영웅과 알앤비 보컬 후즈가 노랫말을 붙였다. 에이핑크는 '1도 없어'로 섹시한 컴백을 알렸다. '올라잇'으로 청순돌의 이미지를 보이다가 '1도 없어'로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했다. 샤이니는 '네가 남겨둔 말'로 아련한 감성을 담았고, 비투비는 '너 없인 안 된다'로 청량한 고백송을 선사했다. 데이식스는 강렬한 '슛 미'로, 강남은 시원한 록트로트 '댁이나 잘하세요'로 톡 쏘는 무대를 연출했다. 경리는 '어젯밤'으로 섹시한 컴백을 알렸고 골든차일드도 컴백해 발랄함을 보였다.라인업은 에이스, 비투비, 데이식스, 프로미스나인, 칸, 샤이니, 강남, 경리, 골든차일드, 김동한, 뉴이스트 W,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미교, 민서, 에이핑크, 엘리스, 윤미래, 플래쉬 등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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