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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13곡 스니펫 공개… 완성도 높은 앨범

비투비(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육성재)가 새 앨범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했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비투비 공식 SNS 채널에 정규 3집 '비 투게더(Be Together)'의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상에는 총 13곡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임현식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 '노래(The Song)'를 비롯해 'Intro : 발자취' '우리(Be Together)' '마이 웨이(My Way)' '인터루드 : 리(Interlude : Re)' '론리(Lonely)' '춤(Dance With Me)' 'Outro : Encore'까지 총 8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쳤고 이민혁은 수록곡 '봄이 피어나' '위스키(Whiskey)' '하이어(Higher)' '땡큐(Thank You)' '흘려보내'까지 총 다섯 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곡을 멤버들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라이브 형식으로 담아냈고 한층 짙어진 감성을 전달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글로벌 리스너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4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비투비의 정규 3집은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가장 비투비다운 음악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노래'는 서정적이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비투비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는 곡으로 다시 한번 명곡 탄생을 예감한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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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비투비 서은광 "새 앨범 녹음+뮤지컬 병행, 팀에 미안했다"

그룹 비투비가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만났다.비투비는 1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비투비 그리워하다 16일 돼버렸어'를 방송했다.이날 임현식은 새 앨범에 대해 "영화 '시스터 액트'에서 착안해 '브라더 액트'라고 지었다. 총 13곡을 마치 음악 영화처럼, 또 연극처럼 표현을 해봤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동안 많은 녹음을 했었지만, 멤버들 다 같이 녹음실에 들어가 녹음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작업 에피소드를 전하기도.서은광은 "전 뮤지컬과 녹음을 병행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팀에 미안한 마음도 있어 더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 저와의 싸움이었다"고 했다.한편 비투비의 정규 2집은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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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비투비 "감성적인 앨범, 13개 트랙 연극처럼 이어져"

비투비가 감성적인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비투비는 16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더 액트' 발매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3월 미니앨범 '필름' 이후 5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앨범명 '브라더 액트'는 영화 'Sister Act.(시스터 액트)'에서 착안한 것으로 첫 번째 트랙 'Prelude : 하루'를 시작으로 마지막 트랙까지 하나의 연극처럼 담아냈다. 서은광은 "비투비 친구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노래를 쭉 들어봤는데 멤버들이 참여도도 높고 뿌듯했다"고 말했다.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냈다.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임현식은 "정규2집인 만큼 성장한 비투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수록된 13곡이 이어지는 느낌으로 연극같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7.10.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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