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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사람은 두려우면 말 길어져” 의미심장 글

방송인 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최동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짧은 멘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달 31일에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당시 최동석은 이혼 소식 직후 “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박지윤 또한 불륜설을 퍼트린 유포자 5인을 고소하는 등 루머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박지윤 소속사는 지난 13일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들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4:00
연예일반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불륜설’ 퍼뜨린 5명 고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루머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지윤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피의자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불륜설’ 댓글을 단 누리꾼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지난 14일 고소했다.앞서 박지윤은 남편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여러 루머가 퍼졌고, 박지윤은 이혼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박지윤씨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유포자에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를 함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튜브 등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했다”고 말했다.이어 “박지윤씨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 관련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법적대응을 이어나가겠다”며 “일체 합의나 선처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박지윤은 최근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교제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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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불륜설 루머 유포자 1차 고소 완료 “선처 없다”

가수 비가 불륜설 루머와 관련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7일 레인컴퍼니 측은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 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그러면서 “선처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잡지사는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 A 씨가 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며 A 씨의 아내인 C 씨 또한 이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 A 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가수 겸 배우인 비를 A 씨로 지목했다. 이에 비가 아내 김태희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소위 ‘지라시’와 가짜뉴스가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레인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루머와 지라시를 인지했으나 대응 가치가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개인 간의 전송을 통한 허위 유포를 진행한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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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증권가 찌라시’에 발끈 “어이없어”

배우 권상우의 '설레발'이 화를 키웠다.권상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강예빈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가 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짜증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한 행동이지만 영리한 행동은 아니었다. 이 글은 오히려 자신의 루머를 스스로 선전한 꼴이 됐다. 이번 '찌라시'의 경우 많이 유포된 상태도 아니었고, 심지어 '찌라시' 속 불륜설의 대상 역시 권상우가 아니었다. 스스로 루머의 주인공이 돼 화를 자초한 셈이다.두 번째로 자신의 화를 다스리지 못해, 죄 없는 강예빈에게 큰 피해를 줬다. 찌라시 속 불륜설의 주인공이라며 '강예빈'의 실명을 거론했다. 본인이 스스로 '찌라시'를 작성·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강예빈씨와 사귀는 분이)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라는 쓸데없는 말도 덧붙였다. 자신은 루머의 피해자이지만, 강예빈의 루머는 인정해준 꼴이 됐다. 강예빈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권상우 씨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말실수를 저질렀는데, 이번에는 정말 큰 실수를 했다. 본인의 억울함은 알면서 힘없는 여자 방송인의 억울함을 몰랐다. 이런 대책없는 행동이 '찌라시' 유포자와 다를게 뭔가"라고 지적했다.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8.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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