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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유리 남편' 안성현, 박민영 열애설에 불똥? 강씨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 소유주였네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모씨가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과의 친분을 언급해 이들의 연결고리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디스패치는 박민영과 '빗썸 실소유주' 의혹의 주인공인 강모씨의 열애설을 제기했으며 이후 강씨와 박민영은 지난 달 29일 연인 관계를 정리해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강모씨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 응했는데 이 과정에서 성유리의 남편이자 골퍼 안성현을 언급했다. 강씨는 12일 디스패치에 자신은 신용불량자 상태일 뿐 ‘빗썸’ 경영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100억 원대 한남동 빌라, 슈퍼카 모두 친구에게 빌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디스패치는 강씨가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의 차량 명의가 안성현 코치의 것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안성현은 디스패치에 "강 씨와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친분이 그다지 두텁지 않음을 내비쳤다고. 아울러 성유리 측도 "안성현씨의 차량 대여 및 친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밝혀 '박민영 전 남친' 강모씨에 대해 선을 긋는 입장이다. 한편 빗썸 측은 지난 달 말 제기된 '빗썸 실소유주 논란' 강모씨에 대해 "당사는 창사 이래 김 모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 강씨에 대해 모두가 '손절'하는 가운데, 강씨는 디스패치에 "박민영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말아 달라"며 사기꾼이 아닌 사랑꾼 면모를 보여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20:05
무비위크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 홍은희의 사기꾼 남친 정체 알았다[종합]

'오케이 광자매'의 최대철이 전 부인 홍은희가 남자친구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우연히 서도진(황천길)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최대철(배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최대철과 우연히 마주친 홍은희는 그의 시선을 의식하며 서도진과 친밀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서도진과 결혼을 결심했다. 서도진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였다. 홍은희가 다른 남자와 다정히 걷는 모습에 최대철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빈을 찾아가 홍은희의 재혼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서도진이 건축업을 하는 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안절부절 못했다. 홍은희는 서도진을 가족에게 소개하며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서도진이 어마어마한 부를 가진 사업가라고 굳게 믿었다. 홍은희의 아버지 윤주상(이철수) 또한 서도진에게 깜빡 속았다. 그러던 중 집으로 향하던 최대철 앞에 우연히 서도진이 나타났다. 다른 여자와 다정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을 쫓아간 최대철은 이들이 교도소에서 만났고, 계획적으로 홍은희에게 접근해 사기를 칠 작정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전히 홍은희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최대철. 전화통화로 누군가에게 서도진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하며 서도진을 쫓아갔다. 한편, 전혜빈(이광식)은 김경남(한예슬)과의 미래를 꿈꿨다. 김경남과 헤어지라는 가족들의 말에 전혜빈은 "정리 안 했다. 안 헤어질 거다"라며 "전 남편이 왜 쉽게 이혼해준 줄 아냐. 301호가 이혼하는 조건으로 5000만원 해줬다. 나 족쇄 풀어줄려고 5000만원 해준 사람이다. 빚져 가면서 내놨다. 나에게 말 한 마디 없이. 전부 나에게 '어떡하니' 말만 하지 않았나. 내가 뭘하든, 누굴 만나든 그냥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가족들 앞에서 김경남과의 관계를 숨겨오던 전혜빈의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 박정선 기자 2021.06.06 21:22
연예

'경우의 수' 옹성우·김동준·표지훈·최찬호, '설렘 지수' 높이는 4색 매력

JTBC '경우의 수' 옹성우, 김동준, 표지훈, 최찬호가 비하인드 컷을 통해 설레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수(옹성우 분), 경우연(신예은 분), 온준수(김동준 분)의 깊어진 삼각 로맨스와 함께 서로 다른 자리에서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랑에 지친 경우연은 이수, 온준수의 마음을 모두 거절하고 솔로를 택했다.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도, 좋아지지 않는 마음도 뜻대로 되지 않았기에 세 남녀의 마음은 모두 세차게 흔들렸다. 한편, 한진주(백수민 분)의 연애를 은근히 신경 쓰던 진상혁(표지훈 분)은 얼떨결에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신현재(최찬호 분)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김영희(안은진 분)는 엄마 오윤자(윤복인 분)가 위암에 걸렸단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랑만으로 10년을 함께한 김영희, 신현재의 위기에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경우의 수'의 설렘을 책임지는 네 남자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이수'를 연기하는 옹성우는 사랑을 모르던 남자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로의 변화를 그려내며, 시크함부터 귀여움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경우연 때문에 달라져 가는 이수의 태도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의 훈훈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작가 이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사랑 앞에 솔직한 '이수'를 자기만의 색깔로 풀어가고 있는 옹성우. 먼 곳을 돌고 돈 이수, 경우연의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그만큼 더 설레는 옹성우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온화하고 준수한 '온준수'의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낸 김동준은 지난 9, 10회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언제 어디서든 흐트러짐이 없던 온준수가 사랑에 흔들리면서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준 것. '만능캐' 김동준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와 주먹다짐을 했던 순간과 뜻밖의 동침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장면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오직 경우연만 바라보는 그의 마음도 앞으로 어떻게 달라져 갈지 궁금해진다. 내 주변에 있을 것 같은 '남사친'이자, 현실에는 없는 훈훈한 매력의 진상혁은표지훈의 캐릭터 '착붙' 연기로 완성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진상혁은 사기꾼 '구남친' 때문에 눈물짓던 한진주를 달래주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 전에 없던 핑크빛 기류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였다. 두 인물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관계 변화에서 앞으로 표지훈의 활약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다정하면서도 든든한 진상혁의 설렘 매력이 한진주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영희의 영원한 '껌딱지' 신현재는 최찬호의 부드러운 매력을 통해 그려지고 있다. 항상 김영희의 곁을 지킬 것만 같은 단단한 그의 사랑은 이수, 온준수, 진상혁과는 또 다른 설렘을 자극한다. 최찬호는 훈훈하고 듬직한 비주얼은 물론, 김영희만을 향한 스윗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신현재의 로맨틱한 면모는 따뜻한 눈빛을 가진 최찬호이기에 가능했다. 결혼을 앞둔 김영희, 신현재 커플에게 위기가 닥치면서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JTBC '경우의 수' 11회는 오는 6일(금)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10:26
연예

[JTBC 하이라이트] 키스를 하게 된 이이경과 고원희..‘으라차차 와이키키’ 外

뭉쳐야 뜬다(오후 9시 30분)멤버들이 카우보이의 도시, 캐나다 캘거리에서 '로데오'를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다. 자신만만하게 황소에 올라탄 김용만 외 3명은 몇 초도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반면 배정남은 여유롭게 로데오에 성공하며 모자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현지인들의 박수를 받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오후 11시)예상치 못하게 키스를 하게 된 이이경(준기)와 고원희(서진)가 서로 다른 기억으로 혼란을 겪는다. 처음으로 단독 돌잔치 영상을 찍게 된 김정현(동구)는 예술혼을 하얗게 불태운다. 한편 이주우(수아)는 손승원(두식)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에 사기꾼인 전 남친 설정환(윤석)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잠복근무를 시작한다. 2018.03.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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