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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성장했다" 청춘 재발견 '꽃파당'이 남긴 것

열렬히 사랑하고, 뜨겁게 성장했다.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이 지난 8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5일 방송된 16회에서는 반역을 일으키려던 마봉덕(박호산)과 강몽구(정재성)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이수(서지훈)의 출생에 대한 민심을 선동하고, 반정을 도모했지만 이를 미리 눈치 채고 막아선 이수, 마훈(김민재), 강지화(고원희) 덕분에 궐은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결국 “임금으로 태어나지 못한 것, 그것이 내 죄”라는 마봉덕은 자결을 택했고, 강몽구는 유배됐지만 아버지의 악행을 바로잡으려던 마훈과 지화의 죄는 사면받았다. ‘꽃파당’에도 다시 웃음이 피어났다. 감금되어 있던 고영수(박지훈)를 용서하고 구해준 개똥(공승연)은 곧장 마훈의 곁으로 달려갔다.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준 이수 덕분에 이제 마훈과 개똥이 사이에는 그 무엇도 필요 없이, 서로를 연모하는 마음만이 중요했다. 과거 길이 열린 도준(변우석)은 지화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지화 역시 “내가 선비님 있는 곳까지 이 꽃신 신고 올라가보겠습니다”라며 도준을 선택했다. “중매는 사람을 찾아주는 일”이라던 마훈의 말처럼, 마훈, 개똥, 도준, 지화 모두 자신의 사람을 찾게 된 것. 이처럼 올가을을 조선 청춘들의 이야기로 형형색색 물들였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꽃파당실록, 그 마지막 장을 기록해봤다. 청춘 배우들의 재발견 방송 전부터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먼저 혼담 컨설턴트 마훈 역을 맡아 탄탄한 사극 연기로 극을 이끌어나간 김민재,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솔직하고 씩씩한 개똥 역을 연기한 공승연, 첫 사극 도전에도 불구하고 왕 이수의 다양한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서지훈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더불어 고영수 역을 통해 단짠 매력을 골고루 보여주며 연기자로 완벽하게 거듭난 박지훈, 훈훈한 비주얼부터 디테일한 내면 연기까지, 도준 역에 녹아든 변우석, 미워할 수 없는 야망 아씨 강지화 역을 매력적으로 보여준 고원희 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청춘 배우들의 재발견뿐만 아니라 박호산, 정재성, 이윤건, 권소현, 정의제, 장유상, 박보미 등 중견 배우부터 신예 배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선한 로코 사극 탄생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사내 매파와 조선의 혼사를 소재로 삼아 신선한 퓨전 로코 사극을 탄생시켰다. 조선에서 가장 높은 왕 이수와 가장 낮은 신분인 개똥의 인연을 맺어주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를 통해 매회 예측 불가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나갔다. 또한, 말 못 할 사연 많은 마훈, 개똥, 영수, 도준으로 이뤄진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이 의뢰받은 다양한 혼사 에피소드는 극에 재미를 더했다. 집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려던 연인, 딸의 혼인을 위해 열녀가 되는 길을 마다한 어머니 등 혼인과 관련된 조선시대의 사회상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신분, 집안, 나이 등 눈에 보이는 조건에만 맞춰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야 했던 융통성 없던 시대, 조선. ‘꽃파당’의 수장 마훈 역시 과거 상처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대신 조건끼리의 궁합을 믿는 매파였다. 마음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중매는 “사랑이 아닌 사람을 찾아주는 일”이라고 여기던 마훈도 진심으로 연모하는 개똥이를 만나고 달라졌다. 둘만 있으면 마음 외에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을 찾은 것이다. 이처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사랑에 솔직한 조선 청춘들을 통해 현대 청춘들에게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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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공승연·서지훈이 보여준 로코 사극의 참맛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이 올가을 안방극장을 설렘과 눈물로 진하게 물들였다.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속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주인공 김민재·공승연·서지훈의 삼각 로맨스는 우리를 설레게, 안타깝게, 그리고 행복하게 하며 청춘 로코 사극의 참재미를 선사했다. 각각의 매력으로 사극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의 수장이자, 혼담 컨설턴트 마훈 역을 연기한 김민재. 그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차분한 연기 톤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어떤 어려운 중매도 척척 해결해내는 마훈 캐릭터에 최적화였다. 김민재의 진가는 로맨스 연기에서 더욱 돋보였다. 극 중 공승연(개똥)에게 보여준 다정한 눈빛과 진심이 느껴지는 표정은 그를 차세대 로코 남주 반열에 오르게 했다. 몰입도를 높이는 사극 연기는 물론, 로맨스 연기는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또한, 천방지축 신입 매파 개똥이를 그야말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인으로 표현해낸 공승연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언제나 솔직하고 용감한 탓에 고난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그렇기에 더 사랑스러운 매력은 “개똥이가 웃으면 함께 웃고, 울면 따라 운다”는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였다.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키는 공승연의 풍부한 감정 연기가 이뤄낸 결실이었다. 찰나의 장면에도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방송에서 모두를 지키기 위해 김민재(마훈) 곁을 떠난 공승연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공승연을 향한 마음이 변치 않는 순애보 국왕 이수를 연기한 서지훈의 매력에는 출구가 없었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정혼자 공승연을 자신의 옆에 두겠다는 사랑꾼의 면모와 점차 정사에 눈을 뜨면서 단단해지는 왕으로서의 변화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서지훈만의 애틋한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서지훈은 연기 활약과 더불어 평범한 대장장이, 번듯한 양반가 도령, 곤룡포를 입은 국왕의 모습으로 다채롭고 훈훈한 비주얼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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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사랑·걱정·소망"…'꽃파당' 꽃말로 점친 엔딩 궁금증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까.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회 주요 내용과 연결되는 꽃말을 이용한 부제가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지난 부제와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남은 2회 부제를 살펴봤다. 1~2회, 비비추(하늘이 내린 인연) → 수국(진심)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개업을 알린 1회의 부제는 비비추의 꽃말 ‘하늘이 내린 인연’이었다. 운명적 손길로 한번 맺어준 인연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에 어울리는 부제였다. 비록 악연으로 시작됐지만, 마훈(김민재)과 개똥(공승연)의 인연이 시작되기도 했다. 수국의 꽃말 ‘진심’을 부제로 한 2회에서는 개똥이와 이수(서지훈)의 혼사가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왕위에 오르고도 개똥이를 향한 진심을 버리지 못한 이수는 궐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왕의 여인을 해하려는 마봉덕(박호산) 때문에 개똥이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마음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수의 ‘진심’과 로맨스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 것. 7~8회, 박하꽃(두 번째 기회) → 상사화(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7회에서는 박하꽃의 꽃말처럼 개똥이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어릴 적 헤어진 오라버니 강(장유상)을 간신히 찾았지만, 그는 강지화(고원희)의 노비가 돼있었다. 자신에겐 항상 나쁜 일만 벌어진다고 생각해 설움이 터진 개똥이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준 사람은 마훈이었다. ‘다음 기회에’라고 적힌 나무막대를 주며 “네 인생이 아주 재수 없어지다 싶으면 써먹어. 그 기회, 내가 줄테니”라며 개똥이에게 설렘을 안겼다. 어느덧 시작된 마훈과 개똥이의 마음은 8회 부제 상사화의 꽃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같았다. 개똥이를 지키기 위해 마훈이 이수의 혼사를 받아들이면서, 마훈과 개똥이는 처음과 같이 매파와 의뢰인의 관계가 됏기 때문이다. 11~12회, 애기나팔꽃(거짓말) → 과꽃(당신의 사랑이 걱정입니다) 11회의 부제는 애기나팔꽃의 꽃말인 ‘거짓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마훈, 이수, 도준(변우석)의 마음을 의미했다. 왕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있는 이수와 지화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왕으로 속인 도준. 그리고 모든 사실을 차마 밝히지 못한 채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를 맡은 마훈은 개똥이의 고백을 거절하며 자신의 마음에도 거짓말을 했다. 개똥이가 규수가 되려고 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된 마훈과 개똥이의 로맨스가 시작된 12회에서도 거짓말은 계속됐다. 과꽃의 꽃말 ‘당신의 사랑이 걱정입니다’라는 부제처럼, 서로를 연모하는 마음은 통했지만 아직 이수에 대한 사실을 말하지 못한 상황에서 마훈과 개똥이의 로맨스는 위태로웠다. 13~14회, 도라지(소망) → 꽃향유(회한) 마훈과 개똥이가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마훈과 이수의 대립도 이어졌다. 개똥이를 곁에 두고 싶은 두 남자의 ‘소망’은 13회 부제 도라지의 꽃말을 통해 드러났다. 하지만 오라버니를 찾아야 하는 개똥이가 중전 간택에서 이수와 마주치며 모든 거짓말이 밝혀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훈을 연모하는 개똥이는 문석(이윤건)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수의 곁으로 가기로 결심했고, 동심결 팔찌를 남겨두고 마훈의 곁을 떠났다. 개똥이를 붙잡는 마훈의 애달픈 눈물과 어쩔 수 없이 뒤돌아서야만 하는 개똥이의 안타까운 눈물은 비가 되어 흘렀다. 결국 어긋나버린 두 사람의 사랑은 14회의 부제이자 꽃향유의 꽃말인 ‘회한’으로 남았다. 제작진은 “15~16회의 부제는 투구꽃의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무궁화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기를’”이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각 회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부제를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즐겁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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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꽃파당'→12월 컴백…만능엔터테이너 행보

'꽃파당'의 박지훈이 가수로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12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FANCON ASIA TOUR도 함께 개최하며 가수로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발매한 ‘어클락(O'CLOCK)’ 이후 10개월만의 신곡이다. 전작으로 무한한 가능성 입증하며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박지훈은 12월 컴백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훈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고영수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다방면으로 출중한 끼를 발휘하며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본상과 신한류 아이콘상,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1월 4일,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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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스타플레이 플레이랭킹, 박지훈 하반기 기대되는 아이돌 투표 1위

주간 ‘스타플레이‘의 플레이랭킹 투표 ‘2019년 하반기가 기대되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스타들의 팬덤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 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가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2주간 “2019년 하반기가 기대되는 아이돌은?” 이란 제목으로 랭킹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 박지훈이 투표 초반부터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총 42.56%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순위는 X1 (엑스원)이 2위를 하였으며 3위는 CIX, 4위는 AB6IX, 5위는 하성운, 6위는 김재환, 7위는 TXT, 8위는 에버글로우 9위는 로켓펀치, 10위는 ITZY(있지)가 뒤를 이었다. 한편 연기자로 변신한 가수 박지훈은 현재 지난 9월 16일 문을 연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고영수로 출연중이다. 최근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3일 공개한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박지훈이 새롭게 1위 자리를 꿰차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플레이는 글로벌 팬덤 투표 앱으로 SBS MTV 더쇼 초이스 선정과 다양한 스타 랭킹 투표 순위에 따라 리워드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이승한기자 2019.10.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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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에서 배우로…'꽃파당' 박지훈, 연기 신고식 호평

박지훈이 '꽃파당'을 통해 배우로서 안정적인 2막을 열었다.박지훈은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고영수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박지훈(고영수)은 김민재(마훈), 변우석(도준)과 함께 운명론은 믿는 조선 남녀의 혼담을 맺으며 남다른 기량을 자랑했다. 화려한 복색과 수려한 비주얼로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애교 가득한 말투와 백치미가 더해진 모습은 이후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고, 유쾌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꽃파당'에 여자 매파를 들이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박지훈은 "이번엔 말리지 마라. 내가 꼭 여자 매파를 들이겠다"고 김민재에게 선포하며 공승연(개똥)의 '꽃파당' 영입 가능성을 예고했다. 또 서지훈(이수)에게 금비녀를 받고 공승연과의 혼인을 추진하게 김민재를 설득하는 등 스토리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박지훈은 가수 활동 이후 첫 연기 신고식을 안정적으로 치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꽃파당' 맞춤 '꽃미모'부터 섬세하고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배우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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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D-1 '꽃파당', 김민재→고원희가 전한 관전포인트 '셋'

16일 오후 밤 9시 30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문이 열린다.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첫 방송을 바로 하루 앞둔 오늘(15일) 흥미로운 전개를 액기스만 모아둔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예측불가 혼담 프로젝트를 예고한 가운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주역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1. ‘꽃파당’의 고군분투 혼담 프로젝트“꽃매파들과 함께하는 개똥이의 고군분투 혼담 프로젝트”를 관전 포인트로 꼽은 김민재와 공승연. 꽃보다 아름다운 사내 매파당 ‘꽃파당’이 국왕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첫사랑 공승연(개똥)을 잊지 못한 서지훈(이수)의 혼사 의뢰를 성사시키기 위해 최고의 중매 실력을 펼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선에서 사내가 쉬이 할 수 없는 매파 일을 하게 된 ‘꽃파당’이 평범한 여인과 왕의 혼담을 해결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터. 앞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공승연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보여줬던 서지훈이 왕이 되면서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진 혼사를 사내 매파들은 과연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사연과 관계서지훈, 박지훈, 변우석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모든 캐릭터들의 있는 그대로의 매력, 각각 가지고 있는 사연, 그리고 관계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김민재(마훈),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공승연,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서지훈,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박지훈), 한양 최고의 정보꾼 변우석(도준), 조선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되고 싶은 고원희(강지화) 등 매력적인 캐릭터에 주목한 것.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발휘할 케미는 물론, 전개가 거듭할수록 하나씩 풀려나갈 캐릭터들의 숨은 사연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3.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조선시대 사내 매파라는 신선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새로운 퓨전 로코 사극을 예고했다. 이에 고원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많다. 많은 등장인물이 다양해 지루할 틈 없이 매회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귀띔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꽃파당’에게 혼사를 의뢰하는 조선시대 청춘들의 때론 애틋하고 절절한, 때론 소소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다채로운 사연을 통해 ‘에피소드 맛집’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던 특별출연 라인업은 첫 방송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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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박지훈, '꽃파당' 주역 4人의 '아는 형님' 녹화 인증샷

'꽃파당' 주역들의 '아는 형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8월 31일 JTBC '아는 형님' 공식 SNS에는 "조선 최고의 꽃여인 꽃사내 꽃받침. 전학생들과 형님들 여기보시오~찰칵! 내 마음속에 저장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옹기종기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는 '아는 형님' 멤버들과 전학생 공승연, 박호산, 김민재,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공승연, 박호산, 김민재, 박지훈은 이날(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 적극적인 자세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첫 방송만 기다리고 있어요", "'꽃파당' 대박 나길", "다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JTBC 새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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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연..공승연 어린시절 연기 [공식]

배우 이고은이 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 이고은은 9월 16일 첫 방송되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공승연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사기극을 담는다. 이고은은 극중 거친 시장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댕기 대신 상투를 선택한 여인 ‘개똥이’ (공승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으로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스러운 인생을 살게 된 개똥이의 사연에 힘을 실어주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한몫할 예정이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이고은을 비롯해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이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제공=sidusHQ 2019.08.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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