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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케이티♥’ 송중기, 나폴리에서 함박 웃음..‘예비 아빠’ 안 믿기는 소년美

배우 송중기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근황을 전했다.5일 송중기는 인스타그램에 “NAPOLI”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디는 나폴리의 길거리에서 종이 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해맑게 웃고 있다.송중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가 세리에A에서 3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를 인정했다.지난 1월에는 혼인신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곧 예비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아내와 반려견과 함께 출국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6:28
연예일반

‘천원짜리 변호사’ 최대훈, 철부지→프로페셔널 매력 발산

배우 최대훈이 탁월한 캐릭터 완급 조절 연기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서민혁(최대훈 분)은 철부지이자 프로페셔널한 검사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날 서민혁(최대훈 분)은 아버지 김화백(엄효섭 분)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민재(박성준 분)의 수사를 맡아 천지훈(남궁민 분), 백마리(김지은 분)와 대면했다. 같은 사건을 맡은 검사 대 변호사로 천지훈을 마주한 서민혁은 이들에게 동일 사건을 맡게 되었다고 선포하며 경쟁선 상에 서게 된 것을 의식했다. 이어 서민혁은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 사건 조사 중 CCTV 영상을 재차 확인한 후 용의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음을 간파. 곧바로 용의자를 소환해 취조를 이어갔다. 검사로서 수사를 펼칠 때의 서민혁은 그간 철부지 검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여유로운 눈빛으로 용의자보다 한 수 위 면모를 보이며 자백을 이끈 것. 최대훈은 다면적인 매력을 지닌 서민혁을 탄력적인 연기로 그려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서민혁의 귀여운 야심을 능청스러운 연기와 속이 내비치는 것 같은 투명한 눈빛으로 완성. 철부지 검사 서민혁이 ‘좋은 사람’일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내며 시청자로 하여금 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여기에 서민혁의 엘리트 검사다운 면모에서 보인 릴랙스 한 태도와 강약 조절을 더한 어조는 검사와 용의자 사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 서민혁의 면면에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유명세에 허덕이는 ‘스타 검사’와 마리와 결혼 후 ‘백앤 서’를 꿈꾸는 사랑꾼 서민혁의 악의 없는 부푼 야망을 함께 응원하게 만들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8 14:21
해외축구

알고보니 '사랑꾼' 김민재, 나폴리 데뷔골 아내에게 바쳤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데뷔 골까지 터뜨렸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에서 몬차를 상대로 헤딩 골을 기록했다. 나폴리의 4-0 대승을 만드는 마지막 골이었다. 이번 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지난 1라운드 원정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후 이번 홈 데뷔전에서 골까지 기록했다. 깔끔한 수비는 기본이었고,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점프 헤딩 슛으로 쐐기 골까지 넣었다.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 하트'를 만든 사진과 함께 "첫 골은 아내를 위해"라고 영어로 썼다. 김민재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김민재의 인스타그램에는 국가대표팀 동료들도 축하 댓글을 연이어 달았다. 특히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영어로 "이런 사랑꾼이 있나"라고 장난스러운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은경 기자 2022.08.22 10:54
연예

'꽃파당' 김민재·공승연·서지훈이 보여준 로코 사극의 참맛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이 올가을 안방극장을 설렘과 눈물로 진하게 물들였다.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속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주인공 김민재·공승연·서지훈의 삼각 로맨스는 우리를 설레게, 안타깝게, 그리고 행복하게 하며 청춘 로코 사극의 참재미를 선사했다. 각각의 매력으로 사극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의 수장이자, 혼담 컨설턴트 마훈 역을 연기한 김민재. 그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차분한 연기 톤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어떤 어려운 중매도 척척 해결해내는 마훈 캐릭터에 최적화였다. 김민재의 진가는 로맨스 연기에서 더욱 돋보였다. 극 중 공승연(개똥)에게 보여준 다정한 눈빛과 진심이 느껴지는 표정은 그를 차세대 로코 남주 반열에 오르게 했다. 몰입도를 높이는 사극 연기는 물론, 로맨스 연기는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또한, 천방지축 신입 매파 개똥이를 그야말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인으로 표현해낸 공승연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언제나 솔직하고 용감한 탓에 고난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그렇기에 더 사랑스러운 매력은 “개똥이가 웃으면 함께 웃고, 울면 따라 운다”는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였다.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키는 공승연의 풍부한 감정 연기가 이뤄낸 결실이었다. 찰나의 장면에도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방송에서 모두를 지키기 위해 김민재(마훈) 곁을 떠난 공승연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공승연을 향한 마음이 변치 않는 순애보 국왕 이수를 연기한 서지훈의 매력에는 출구가 없었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정혼자 공승연을 자신의 옆에 두겠다는 사랑꾼의 면모와 점차 정사에 눈을 뜨면서 단단해지는 왕으로서의 변화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서지훈만의 애틋한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서지훈은 연기 활약과 더불어 평범한 대장장이, 번듯한 양반가 도령, 곤룡포를 입은 국왕의 모습으로 다채롭고 훈훈한 비주얼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1:38
연예

'최고의 한방', 차태현X윤손하 확정..짝사랑 커플(공식)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차태현-윤손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의기투합한다. 극 중 차태현이 맡은 이광재는 왕년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의 매니저였으나 현재는 월드기획이라는 존재감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팍팍한 현실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현실적인 인물. 특히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짝사랑중인 윤손하(홍보희)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로서, 일편단심 사랑꾼 면모를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차태현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김민재(이지훈)의 엄마인 홍보희 역에는 윤손하가 캐스팅 됐다. 홍보희는 과거 청순요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인기가수였지만 현재는 조그마한 빵집을 운영하는 잊혀진 가수로, 그녀만의 청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20년차 짝사랑 커플인 차태현-윤손하가 보여줄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차태현-윤손하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보기만 해도 든든한 라인업이 형성됐다”면서, “연출과 배우 두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차태현과 청순한 외모와 달리 리얼 청순(?)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윤손하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5월 편성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2017.03.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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