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5일 송중기는 인스타그램에 “NAPOLI”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디는 나폴리의 길거리에서 종이 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해맑게 웃고 있다.
송중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가 세리에A에서 3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월에는 혼인신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곧 예비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아내와 반려견과 함께 출국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