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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일벌스, 새봄 맞이 신규가입·친구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리워드 이벤트 진행!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가 22년 새봄을 맞이하여 신규가입 및 친구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리워드 이벤트를 3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2일부터 신규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벌스 포인트(MVP) 1,000MVP를 지급하는 신규가입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3월 2일부터 3월 한달 간, 기존 가입자가 주변 친구들에게 마일벌스를 추천하고, 추천 받은 친구가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기존 가입자에게는 500 MVP, 신규가입자에게는 1,000 MVP를 지급해주는 마일벌스 추천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3월 출석체크 이벤트는 새학기 컨셉으로 3월 한달 출석체크 개근 고객들에게 기본보상의 2배 MVP를 지급하는 출석체크 개근 이벤트로 진행된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3월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마일벌스의 2022년 주요 사업목표 중 하나인 신규 회원가입 증대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2년에는 신규가입 증대 및 고객 로열티 확보를 위해 마케팅을 보다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일벌스는 각 기업의 마일리지를 고객이 직접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통합하여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으로, 2021년 4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1년 12월 말 누적 다운로드 12만 건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받고 있는 앱 서비스이다. 2022.02.28 11:00
경제

SK그룹 맏형 최신원과 2인자 조대식 '재판 운명 한배'

SK그룹의 2인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재판 운명을 함께 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17일 조대식 의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앞으로 조 의장과 최신원 회장 사건을 병합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900억원에 달하는 배임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월 2235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첫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조 의장과 최 회장 모두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조 의장의 변호인은 이날 심리에서 “피고인들이 아는 한에서 공소사실의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많다. 유상증자에 참여한 행위가 배임으로 평가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많아 차츰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거 기록을 입수하지 못해 검토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검찰은 조 의장과 최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하고 있다. 조 의장은 SKC 이사회 의장을 지낸 2015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700억원을 투자하게 해 SKC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SK 재무팀장을 지냈던 2012년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았던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SKC가 199억원 상당을 투자하게 한 혐의도 더해졌다. 지난달 25일 검찰은 조 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조경목 당시 SK 재무팀장(현 SK에너지 대표이사)과 최태은 SKC 전 경영지원본부장도 함께 기소했다. 안승윤 SK텔레시스 대표도 역시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다. 안 대표는 2015년 SK텔레시스 유상증자 과정에서 수립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되자 152억원 상당의 자산을 부풀리거나 지출 비용을 줄이는 식으로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SK그룹의 맏형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와 SK텔레시스, SKC 등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해 유용하고, 개인 사업체에 회삿돈을 무담보로 빌려준 뒤 제대로 상환 받지 않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6.18 07:01
경제

SK 2인자 조대식 의장, '최신원 비리 관련 불구속 기소

SK 오너가의 ‘맏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횡령 사건에 SK그룹도 휘말리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25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 의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은 2인자로 알려졌다. 최신원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은 지난 2015년 SKC 이사회 의장을 지낸 조 의장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700억원을 투자하게 해 SKC에 손해를 입혔다고 판단하고 있다. 2012년에도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SKC가 199억원 상당을 투자하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당시 SK텔레시스가 자본잠식 등으로 회생 불가능한 상태였는데도 SKC 사외 이사들에게 경영진단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자구 방안 등을 허위·부실 기재한 보고자료를 제공해 제대로 된 투자 심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 개입한 조경목 당시 S 재무팀장(현 SK에너지 대표이사)과 최태은 SKC 전 경영지원본부장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또 안승윤 SK텔레시스 대표도 분식회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안 대표는 2015년 SK텔레시스 유상증자 과정에서 수립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되자 152억원 상당의 자산을 부풀리거나 지출 비용을 줄이는 식으로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혐의를 받는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2월 2200억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와 SK텔레시스, SKC 등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해 유용하고, 개인 사업체에 회삿돈을 무담보로 빌려준 뒤 제대로 상환받지 않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13일에도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촌형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5.26 07:00
경제

코로나19 리스크에 민첩하게…금융권서도 '애자일' 바람

시장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애자일(Agile)’ 경영바람이 금융권에도 번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6일 신한생명은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 1주년을 앞두고 양사의 조직과 문화를 선제적으로 융합하기 위해 뉴라이프 애자일 방식을 적용한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고객전략그룹 신설은 신한생명이 지난 30년간 유지해온 영업중심 체계를 고객중심 체계로 본격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애자일은 ‘민첩한’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원래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짧은 주기로 먼저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수정과 개발을 반복하는 방식에서 등장했다. 이를 위해 기업내에서는 부서 간 경계를 없애 기민하게 협업토록 하고, 사업목표에 따라 구성된 팀에게 권한과 책임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애자일 경영이 번졌다. 특히 IT 글로벌 기업인 페이스북·아마존·애플·구글 등이 이 같은 애자일 경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신한생명 고객전략그룹은 애자일 조직형태로 운영해 부서 간 경계를 없애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신한생명은 민첩하게 움직이는 통합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오렌지라이프에 강점이 있는 애자일 조직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우리은행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애자일 조직 도입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제로베이스 혁신’ 추진을 위해 가장 먼저 ‘애자일 조직 페계’를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부서와 팀의 중간 형태인 ‘애자일 코어 팀(ACT)’ 조직 체계를 신설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ACT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설립돼 경영진으로부터 부여 받은 미션을 수행한다. ACT의 리더(장)는 부서장의 권한을 갖고 ACT 내 지원 업무는 관련 소관 부서가 대행하도록 해 권한은 확대하고 업무는 간소화했다. 주어진 미션 달성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KB금융그룹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애자일(Agile) 조직 도입에 나선 바 있다. 빠른 의사결정과 민첩한 시스템을 구현한 데 이어 클라우드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외부 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한 윤 회장의 메인 프로젝트였다. 애자일 조직 도입 이후 KB금융은 비밀번호 및 공인인증서 입력이 필요 없는 ‘빠른이체’, 미래고객인 2030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인 ‘자산관리샵(#)’ 등을 개발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06 16:08
경제

형지엘리트, 중국 합작사 보노와 2020년 사업목표 및 전략 점검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는 중국 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이하 상해엘리트)’의 현지 합작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BAOXINIAO GROUP)의 계열사 보노(BONO) 경영자 일행과 2020년 중국사업을 점검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3일 보노사의 총경리(대표) 장양삥과 임직원들이 서울 역삼에 위치한 패션그룹형지에 방문하여 중국 법인 ‘상해엘리트’의 2020년 사업목표와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패션그룹 ‘형지’의 인천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상해엘리트는 2016년 11월 형지엘리트가 중국 진출을 위해 패션그룹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인 보노와 함께 설립한 현지 법인으로 상해와 강소, 절강 등의 지역 명문 국제학교 및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중국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보노의 강력한 B2B 역량과 영업 인력의 전문화를 바탕으로 전방위 영업망 구축 등의 중국 사업 확대 방안과 당사의 디자인 기술력과 고품질 교복 제작 노하우를 통한 중국 프리미엄 교복 시장 강화 계획을 협의하고, 양사간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상해엘리트는 올해 8월 기준 신규계약 80건을 체결하고, 신규계약고 175억원(3년)을 기록하며 수주잔고 229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중국에서 입찰을 시행하는 1,500개 핵심 타깃 학교에 수주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유명 디자인 대학인 동화대학과 산학 협력을 모색하는 등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4 09:16
연예

한국GM, 협력사와 성공적 신차 출시 위한 결의 다져

한국GM은 지난 25일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한국GM과 협력사들은 내년에 출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뷰익 앙코르(수출명)의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는 조니 살다나 지엠(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및 뭄샤드 아매드 한국GM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은 설명회에서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한편,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을 축하했다.GM의 우수 품질 협력사 수상은 품질, 납기, 고객 만족도, 생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맞춘 부품사에게 매년 주어진다. 살다나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의 40%가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한국 부품사의 우수한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한국GM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부품사의 헌신적인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GM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적기에 인도하기 위한 국내 협력사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금은 내년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뷰익 앙코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이며,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실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5개 부품사는 케이엠앤아이(KM&I), 크레아(Crea), 제이피씨오토모티브(JPC Automotive), 체시스(Chasys) 및 태정기공으로 부품 품질, 생산성, 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27 15:13
연예

배틀필드FC "7월 마카오 2차 대회 첫 경기 개최"

배틀필드홀딩스가 오는 7월 배틀필드FC 2차 대회 첫 번째 경기를 마카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필드FC는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초빙해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배틀필드FC 1차 대회에는 전 ONE 챔피언십 미들급타이틀 홀더 이고르 시비리드, 초대 스트라이크포스 밴텀급 챔피언 사라 커프만 등 실력파 선수들과 주짓수 스페셜리스트들이 참가했다. 배틀필드홀딩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금까지 기존 종합격투기와는 달리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경기력, 4차산업의 신기술 등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토털 스포츠 콘텐츠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서비스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MMA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대외적인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반면 대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2019년 7월 마카오에서 배틀필드 대회 개막을 통해 세계 모든 선수들이 경기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배틀필드의 목표이자 미래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배틀필드FC는 다른 스포츠와는 다른 사업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배틀필드홀딩스 관계자는 "토털 글로벌 스포츠 사업으로서 타 스포츠 사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최근에는 대규모 경기를 지속적으로 주최하기 위해 선수등록 시스템 및 배틀필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기기획도 사업 영역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틀필드홀딩스 이용우 대표는 “종합격투기 스포츠 시장은 전 세계에서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배틀필드FC는 글로벌 단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4.09 12:05
경제

신동빈 회장, 1년 만에 롯데 사장단 회의…뇌물죄 질문엔 '묵묵부답'

롯데그룹이 1년만에 신동빈 회장 주재로 그룹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열고 경영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일반적으로 롯데그룹 사장단회의는 6월과 11월, 상·하반기에 열린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회의는 검찰수사로 열리지 못했다.지난해 하반기 이후 1년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실적과 내년 사업목표, 정기 임원인사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그룹 차원의 대응방향 등도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이 오는 6일 국회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때문이다.한편 신 회장은 이날 회의 참석에 앞서 면세점 관련 의혹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의 미르·K스포츠 재단 기부금이 뇌물죄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뇌물죄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앞서 도착한 장선욱 대표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 도전 등과 관련해 “계획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송용덕 대표는 내년 상반기 호텔롯데 상장과 관련해 “여건 되면 하겠다”라고 말했다.소진세 사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의혹에 대해 “말씀 드릴 게 없다"며 "경영은 잘 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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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성공 다짐 위한 부문별 전진대회 실시

쌍용자동차는 신차 ‘티볼리(Tivoli)’의 판매 확대와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부문별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를 비롯하여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4년 판매실적 포상과 함께 2015년 사업계획 발표, 목표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통해 지난해 2005년(73,543대) 이후 연간 최대 내수판매(69,036대)를 기록한 쌍용자동차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상품성 향상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 대리점 환경개선 등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쌍용자동차의 첫 소형 SUV이자 ‘코란도 C’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티볼리’가 소형 SUV를 대표하는 상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전체 제품군의 판매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모델별 상품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쌍용자동차 서비스 부문은 지난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대전서비스연수원에서 법인정비사업소, 부품대리점, 서비스 플라자 대표 등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목표 달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다짐했다.서비스담당 관계자들은 전진대회를 통해 맞춤 정보서비스 및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부사장은 “신차 ‘티볼리’가 4년 만에 출시된 만큼, 올해는 쌍용자동차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티볼리’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생산물량 증대 및 판매확대,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기 위해 전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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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3 해외 대리점 대회’ 개최

쌍용자동차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전 세계 47개국 100여 명의 해외 딜러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2013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쌍용차는 해외 대리점간 사업비전 및 2013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 전략에 대한 방향 제시 등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뉴 코란도 C’시승을 시작으로, 4일 해외 대리점 콘퍼런스 및 우수 판매 대리점 시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해외 대리점 대표들은 2011년 첫 출시 이후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코란도 C’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뉴 코란도 C’를 직접 시승한 뒤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내외관과 주행능력,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러시아 대리점이 3년 연속 최우수 해외 대리점 (Best Distributor of the Year Award)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칠레, 우크라이나, 터키 등 7개국이 우수 해외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 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4만 9,300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으며, 목표를 달성할 경우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약 7만대를 판매하며 지난 2007년 상반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 6년 만에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글로벌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뉴 코란도 C’등 상품성 개선모델의 판매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사진=쌍용차 제공 2013.09.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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