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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 7억 빚...이봉원 이혼 안 당한 비결 직접 밝혔다

개그맨 이봉원이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이 방송에서 이봉원은 음식점과 카페 등 7차례나 사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사채 7억 원의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연예인이 사업을 모르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실패하면서 노하우가 쌓이는 것”이라며 “방송하면 또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소위 말해 절박함이 약했다”고 밝혔다. 방송의 MC 이상민은 “7번이나 사업에 실패하고도 이혼을 안 당한 비결이 뭐냐?”고 이봉원에게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아내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힘든 티를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내에게 손을 벌리느니 차라리 사채를 썼고, 겉으로 전혀 티내지 않았다고 했다. 이봉원은 “사업에 실패했다고 기가 죽고 주눅 들면 안 된다”며 “아내도 닦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혼이라는 말은 금기사항”이라며 “그 말이 나오는 순간 진짜 바로 이혼이다. 나는 아내한테 빌고 그런 건 안 한다. 상 남자지 싼 남자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봉원은 현재 7억원의 빚을 직접 갚은 상황이다. 방송 및 행사로 빚을 갚아 나갔고,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지 못했지만 박미선의 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했다. 이은경 기자 2022.01.12 11:29
무비위크

'1호가 될 순 없어' 심진화X김원효, 사업 문제로 위기 봉착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 심진화, 김원효가 갈등을 겪었다. 16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원효와 심진화가 결혼생활 10년 동안 참았던 불만을 터뜨린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김원효의 사업 문제로 의견 대립을 일으켰다. 김밥 사업, 유튜브, 방송 활동 등으로 바쁜 김원효가 추가로 팬티 사업, 공기 사업까지 하겠다고 나선 것이 이유였다. 갑자기 큰 팬티 박스를 들고 나타난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여러 가지 팬티를 입어보고 후기를 말해줄 것을 강요했다. 심진화는 마지못해 김원효의 요구에 응했지만, 결국 “전문가도 아닌 당신이 왜 팬티 사업을 하는 거냐”라며 숨겨뒀던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거래처 사장의 전화를 받은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자신이 진행하는 공기 사업의 광고 문구를 결정해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심진화는 “공기 사업은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정색했다. 하지만 김원효는 굴하지 않고 “물도 사 먹는 시대, 이제는 공기도 사 먹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공기 사업을 추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심진화는 조언을 얻기 위해 연예계 대표 사업가 김태균을 집으로 초대했다. 심진화는 김태균에게 “김원효의 심각한 사업 사랑이 고민이다" “뒷수습은 늘 나의 몫이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김태균은 자신의 사업 실패담까지 공개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평소 사랑꾼으로 유명한 김태균은 스타일리스트였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개그우먼들은 태균의 아내를 싫어한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22:06
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코로나에도 역대급 실적 게임업계가 긴장하는 이유는

게임업체들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장사를 잘했다. 대형 게임사뿐 아니라 중견 게임사들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가 악재라기보다 호재로 작용한 측면이 적지 않다. 이런 호황 기조는 올해도 기대되지만 게임사들은 마냥 웃을 수 없다. 주요 수익원인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반발이 커지고 있고, 정치권에서 게임산업이 위축될 수 있는 규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게임산업이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 업종으로 떠오르며 주요 이익공유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다. 게임업계가 올해 큰 도전에 직면했다. 3N에 중견 게임사도 ‘역대급 실적’ 최근 게임사들의 작년 실적이 공개됐는데, 하나같이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톱3 게임사인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은 역사적인 실적을 거뒀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1306억원, 영업이익 1조1907억원을 기록했는데, 모두 역대 최대치다. 특히 연매출 3조원은 창사 이래 처음이자 한국 게임사로서도 최초다. 엔씨도 지난해 매출 2조4162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무려 72% 증가한 8248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매출 2조484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2720억원을 달성했다. 이들 3N사의 연매출 총합은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중견 게임사도 마찬가지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첫해인 작년 매출은 역대 최고치인 495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0% 증가한 666억원을 달성했다. 웹젠도 역대 최대 매출(2940억원)에 영업이익(1082억원)과 당기순이익(862억원)이 전년보다 100% 이상 올랐다. 위메이드와 선데이토즈, 엠게임 등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중견 게임사들도 작년에는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게임사들이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데는 자사 신작들이 성공한 것도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콕 등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게임 이용이 늘어난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확률형 아이템 법제화 등 규제 바람 불어 게임산업의 호황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업계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게임업계를 향한 불만과 규제 움직임이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 법제화 목소리가 크다. 확률형 아이템이란 일정 금액을 투입해도 무작위적·우연적 확률에 따라 아이템이 나오는 형태를 일컫는다. ‘캡슐형 유료 아이템’이나 ‘랜덤박스’, ‘가챠’라고도 한다. 유저는 무기나 이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 등을 게임 플레이로 구할 수 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확률형 아이템을 구입하게 된다. 문제는 많은 돈을 썼음에도 원하는 아이템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희귀 아이템일수록 확률이 매우 높아 수백만 원을 써도 안나온다는 얘기가 공공연하다. 일부 게임 유튜버는 수많은 시도에도 원하는 아이템을 얻지 못하는 실패담을 방송하기도 한다. 최근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최상급 무기 아이템 ‘신화 무기’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확률도 낮은 뿐 아니라 2중 확률 구조로 돼 있어 최소 1억원 이상 든다는 얘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회자하면서 도박 수준의 뽑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유저들은 아무리 돈을 써도 원하는 아이템 획득에 실패하는 반면, 게임사들은 아이템의 확률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자신들의 주머니를 두둑이 챙겼다며 잔뜩 화가 났다. 일부 유저는 광고 트럭을 빌려 게임사 사옥 주변을 돌며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게이머의 불만이 커지자 정치권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법적으로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대신 대표 발의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게임법 개정안)에는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종류별 공급 확률 정보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들어가 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확률형 아이템 모델의 사행성이 지나치게 높고 획득 확률이 낮은 데 반해, 그 정보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게임업계가 자율규제 방식으로 확률을 공개하고 있지만 구색 갖추기에 불과해 게이머들이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률형 아이템의 법제화는 이 의원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위의 다른 의원들도 대체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게임사로서는 여간 우려스러운 게 아니다. 그나마 성공적으로 안착한 수익 모델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은 월정액 모델, 부분 유료화 모델에 대한 유저의 결제 태도가 좋지 않고, 게임을 공짜로 즐기려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업체들이 내놓은 고육지책이다”며 “게임사도 서버비나 마케팅비 등을 회수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확률을 공개하라는 것은 라면 수프의 구성비를 공개하라는 것과 똑같다”며 “어느 나라에서 사기업의 영업 비밀을 소상히 밝히라고 하느냐”고 했다. 업계는 법제화보다는 자율규제에 맡겨달라는 입장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확률 공개는 물론이고 유저들이 아이템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율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법제화 추진은 업계가 잘하고 있는 자율규제를 법으로 명문화하겠다는 것인데, 법으로 강제하기보다 민간의 자율규제를 우선시하는 세계적 흐름과도 맞지 않는다”고 했다. 확률형 아이템 법제화뿐 아니라 여러 규제안을 담고 있는 게임법 전면 개정안 자체도 게임업계에 올해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연말 게임법 전면 개정안을 의원 발의 법안 형태로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정부 입법 단계에서 필요한 관계기관과의 협의, 입법예고, 규제심사, 법제처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심의 등 여러 절차가 생략돼 올해 안에 입법도 가능한 상황이다. 문제는 게임산업의 진흥보다는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 업계의 우려다. 기존에 없던 조항을 다수 신설해 의무를 강제한다는 점, 영업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범한다는 점, 타법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의원실에 의견서를 내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급변하는 게임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현실에 부합하는 법 개정안을 기대했으나 현장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며 “산업 진흥보다는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항이 다수 추가돼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돈 벌었으니 나눠줘’…이익공유 압박도 게임업계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역대급 실적을 올린 만큼 이익을 나눠야 한다는 압박에도 직면해 있다. 이런 목소리는 게임계 내에서도 나왔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은 지난달 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메이저 게임사들의 국민 고통 분담을 촉구했다. 위 학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게임사들은 전년 대비 대폭 성장했고, 어떤 게임사는 매출이 2배 늘기도 했다”며 “게임이 대표적인 수혜 산업인데, 메이저 게임사들은 국민 고통 분담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익공유제 같은 고통 분담 모델에 국민적 지지가 형성되면 게임업계는 참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게임업계는 지금이라도 국민 고통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신속히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업계는 오래전부터 돈만 벌고 사회공헌 사업은 등한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넥슨과 엔씨, 넷마블은 사회공헌 재단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소외계층이나 장애인, 청소년 등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맞아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반감이 크다. 코로나19라고 해서 정부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이 없는데 왜 이익을 공유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게임산업은 정부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각종 규제로 어려움이 더 많았다”며 “그런데도 게임사들이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투자와 유저들의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익을 나눠야 한다면 유저들과 나누는 것이 맞다”고도 했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중국이 대규모 자본을 앞세워 호시탐탐 한국 게임사를 노리고 있다”며 “한가롭게 이익공유 얘기를 할 때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삼성전자·현대차·LG 등 한국 재계 경영진이 대부분인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되는 등 게임산업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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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만복이, 등 튀기기 춤으로 대박? 이후 사업 실패...딸바보 된 근황 전해

원조 혼혈 스타 '만복이'의 딸바보 근황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그룹 잉크 출신의 이만복과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룹 잉크. 7인조 수많은 인원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멤버는 이만복 이었습니다. 그가 '그래 이젠' 이라는 곡에서 선보인 '등튀기기 춤'은 보는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로 무대를 넘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었던 그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설명을 올려놓았다.해당 영상 속 이만복은 여전히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고, 잉크 시절 화려했던 인기와 그 후의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아가 딸과 함께 엠넷 '댄싱9'에 출연했을 만큼 각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잉크 시절 '등튀기기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그는 최근 '탑골 가요 신드롬'과 함께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해 활동 중이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만복씨 당신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혼혈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요즘 다시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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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폐업시대’에 창업 성공비결은? 개성 있고 믿을 수 있는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선택

-다리미 삼겹살로 관심 모은 ‘나이스투미츄’, 불황 속 인기그야말로 자영업자 폐업시대다. 2014년 전체 자영업자 504만6천 여 명 중 3년 내 폐업한 자영업자는 174만1천 명. 34.5%의 자영업자들이 가게 문을 닫으면서 일부에서는 ‘자영업은 은퇴자의 무덤’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특히 요식업 분야는 더욱 열악하다. 새로 창업한 음식점의 1년 생존율은 55.6%. 절반에 가까운 수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폐업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요식업의 경우 창업이 가장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은퇴자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 분야”라고 설명하면서 “대중들의 접근성이 높아 잘만 하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만 일반적이고 흔한 창업 아이템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O’live , MBC , KBS 등 다수 매체에 소개되며 요즘 뜨는 창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다리미 삼겹살 집 ‘나이스투미츄(대표 이정규)’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리미처럼 생긴 불판으로 눌러 굽는 특이한 방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나이스투미츄는 고기의 맛을 극대화하는 온도인 250도에서 딱 44초간 굽기 때문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다. 또한 고깃집 같지 않은 카페형 인테리어로 주요 소비층인 젊은 세대를 끌어 모으는 데 성공하였으며 현재 서울 홍대점/대학로점, 강릉 교동점, 경산 영남대점, 김포 사우점, 대구 광장점/경북대/동성로점/상인점/성서계대점, 부산 서면점/광안리점/부산대점/경성대점, 여수 학동점, 일산 라페스타점, 평택역점 등 가맹점이 각 지역에서 승승장구하며 운영 중이다. 점주들의 추가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 동성로점의 경우, 경북대 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6개월 만에 추가 오픈한 케이스이며 부산 서면 점주 역시 오픈 2개월 만에 추가 계약에 나섰다. 부산 광안리점 점주도 부산 경성대점 추가 오픈을 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성대점까지 두 개 매장을 오픈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부산 광안리점 이옥주 점주는 “고기집 창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손쉽게 운영할 수 있었고 매출도 안정적이어서 추가 계약을 결심했다”면서 “본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움을 줘 어려움 없이 두 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이스투미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러한 운영 정책이 알려지며 예비 창업자 분들 가운데 유망창업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투미츄의 본사 ㈜에이치엔피시스템즈는 오는 1월 26일과 2월 23일에 본사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 설명회에는 감성형 치킨브랜드 더후라이팬과 나이스투미츄,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정규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 유니타스 브랜드, 마포 우리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강연을 펼치고 있는 이정규 대표는 강연에서 직접 겪은 창업 실패담 및 성공담을 가감 없이 풀어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에서 진행하는 창업 강연은 인기 강연으로 자리잡으며 3시즌 째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나이스투미츄 창업 설명회를 통해 창업 노하우와 실패담, 창업 도전 시 꼭 고려해야 할 상황 등 창업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며, 나이스투미츄 뿐 아니라 다른 분야 창업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나이스투미츄 창업 및 창업 설명회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 www.nicetwomeatu.co.kr) 또는 대표전화(1644-92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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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신발 사업 얘기 더하면 진행 못해”

신동엽이 신발 사업에 대해 말하던 중 '진행 불가'를 외쳤다.신동엽은 5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 "기능성 신발 사업을 시작하며 공동대표를 하는 건 어떠냐는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매일 출근할 수도 없고 믿고 수락했다가 상처를 받았다"며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펑펑 울고 진행을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게스트들의 동업 성공과 실패담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초상권과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할 때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가수 김정민은 선배에게 소개받은 사람과 애견 사업을 함께 벌였다가 5000만 원을 몽땅 날린 사연을, 90년대 말 홍록기·박상민 등 알고 지낸 PD들과 함께 동영상 방송국을 설립한 후 수익이 나지 않아 1년6개월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던 과거도 함께 전한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5.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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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한계모르는 싸이vs끝없는 추락 고영욱

연예계는 한 주간 각종 기록과 구설수로 들끓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 퍼스트데이에서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로 음반 대상을 품에 안았다. 통산 세 번째 기록. 이튿날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음원 대상을 차지했다. 반면 '김태희의 남자' 비는 전방 근무를 지원하며 복무 위반에 따른 이미지 실추를 극복하려 했지만 국방부로부터 '현실 불가' 통보를 받고 좌절했다. 2011년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심형래는 16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주간의 연예소식을 소비자리서치패널 틸리언(tillionpanel.com)을 통해 온탕·냉탕으로 정리했다. 정리=원호연 기자bittersweet@joongang.co.kr 참여자수 : 8034명 싸이 2937명(36.5%) 이 남자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스타일'로 2001년 데뷔 후 인연이 없던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바쁜 해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싸이를 대신해 후배 가수과 1만 5000여 현지 관객들이 집단 말춤을 추며 '강남스타일'의 식지 않는 열기를 실감케 했다. 박명수 2721명(33.9%) 지난해 연예대상을 수상한 박명수가 가요대상마저 넘볼 기세다. 지난 5일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를 통해 공개한 6곡의 음원이 방송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후 한국연예제작자협회로부터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다르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내 딸 서영이 1457명(18.1%) 주연배우들이 극중 이혼과 출생의 비밀 등에 신음하는 와중에도 드라마의 시청률은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2.3%로 지난 6일 세운 40.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대로라면 지난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뛰어넘는 국민 드라마가 탄생하는 것도 시간 문제다. 소유진 649명(8.1%) 수십개의 프랜차이즈를 둔 '외식 재벌'의 안방 마님이 됐다. 19일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15세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백씨는 18개 브랜드와 282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외식계의 큰 손'. 소유진은 21일 SBS '힐링캠프'에 신랑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놓을 계획이다. 슈퍼주니어 270명(3.4%) 아시아에서는 싸이 이상이다. '쏘리쏘리'(09) '미스터 심플(Mr Simple)'(11)에 이어 '섹시, 프리 & 싱글'(12)까지 6장의 정규음반 중 3장을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에 올려놓았다. 1986년부터 이어져 온 27년 골든 역사에 최다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새기며 김건모·조성모·소녀시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참여자수 : 7927명 고영욱 4209명(53.1%) 유죄판결은 나지 않았지만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는 지하 암반수를 뚫고 내려갔다. 미성년자 성추행 및 간음 혐의를 받고 경찰서 유치장도 모자라 구치소로 이송됐다. 여기에 각종 과거 발언들이 뒤늦게 수면위로 떠오르며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 1746명(22%) '전방 근무'라는 묘수로 악재를 극복하려 했지만 이 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공무로 인한 외출 복귀를 김태희와 데이트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근신 처분을 받았다. 이후 근신기간 "남은 군복무를 전방에서 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현실적 불가능'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김태희를 독점한 '죄값'이 너무 혹독하다. 정가은 934명(11.8%) 당분간은 입닫고 살아야겠다. 말 두 번 잘못해 2주간 곤욕을 치렀다. 2주 연속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해 수술 실패담을 늘어놓았고 동명의 성형외과가 영업 중, 공개 사과를 하기 이르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연예인 전 남자친구를 언급, 결국 해당 배우가 연관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야 했다. 심형래 759명(9.6%) 웃음과 즐거움을 주던 '영구'는 온데간데 없고 '임금 체불 고용주'만 남았다. 2011년 직원 43명의 임금 및 퇴직금 8억 9153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심형래가 지난 16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희극인의 비극이다. 유하나 279명(3.5%) 교묘한 캡처라고 하기에는 상황이 절묘했다. 남편 이용규와 '강심장'에 출연해 알콩달콩 '잉꼬 부부' 분위기를 냈지만 '민폐 아이콘'에 등극했다. B1A4 산들이 아픈 가족사를 말하는 가운데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물에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한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입술에 '블링블링' 립글로스를 바르고 있었다. 2013.01.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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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사업으로 180억원 날려…지금이면 600억원”

배우 임영규가 사업 실패로 무려 180억원을 날렸다.임영규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0여 년 전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그는 "1993년에서 95년 사이에 미국에서 무역업을 했다가 크게 실패했다. 모든 돈을 잃은 후 한국에 돌아와 형제들에게 12억원을 빌렸다. 12억원으로 나이트 클럽을 차려서 나름 성공했다"며 "하지만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서 나이트 클럽 사업을 접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돈으로 다시 무역업을 시작했는데 당시 남미가 불황이라 '쫄딱' 망했다. 손해 본 금액이 180억원 정도 된다. 20년 전이니까 지금 돈으로 따지면 아마 600억원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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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세 살 아이 모델로 내세워 쇼핑몰했는데…”

'이세창 부인' 김지연이 첫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김지연은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호기심이 많다. 이것 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서 좀 저질러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준비가 안 된 부분도 있더라.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쇼핑몰 창업 계기를 밝혔다.이어 "내가 방송인이다보니 언제까지 보장이 된다고 장담을 못 하겠더라. 뭔가 해야겠는데 실패하더라도 젊을 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뭔가를 준비하는 것보다 질러보자고 생각했다. 수중에 돈은 없었다"며 "첫 사업은 그냥 배우는 걸로 하자고 했다. 세 살이었던 딸 가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동복 특화 쇼핑몰을 창업했다. 돈이 됐다. 문제는 처음 몇 달이 너무 잘 된거다. 연예인의 힘을 등에 업고 홍보하지도 않았는데 그랬다. 방송만 보고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생각했다.김지연은 "그래서 더 끌어와야겠다고 생각해 재투자를 했더니 창고가 넘쳐나더라. 큰 창고로 이전을 했다. 일은 끊이지 않고 들어왔는데 그날 그날 닥치는대로 소화했다. 컴플레인이 들어와도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더라. 반품도 그냥 해줘 버리니까 어려워졌다"며 "쇼핑몰은 운영한지 딱 1년만에 접었다. 첫 취지는 '가족과 함께'였는데 일에 치이다 보니 가족이 어느새 뒷전이더라. 아이가 모델이면 사랑해주면서 해야 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옷이 구겨지잖아!' '제대로 뛰어라!' 하면서 세 살된 아이에게 뭐라고 했다. 그러다 보니 딸한테도 못할 짓이더라"고 씁쓸해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0.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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