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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만복이, 등 튀기기 춤으로 대박? 이후 사업 실패...딸바보 된 근황 전해
원조 혼혈 스타 '만복이'의 딸바보 근황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그룹 잉크 출신의 이만복과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룹 잉크. 7인조 수많은 인원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멤버는 이만복 이었습니다. 그가 '그래 이젠' 이라는 곡에서 선보인 '등튀기기 춤'은 보는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로 무대를 넘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었던 그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설명을 올려놓았다.해당 영상 속 이만복은 여전히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고, 잉크 시절 화려했던 인기와 그 후의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아가 딸과 함께 엠넷 '댄싱9'에 출연했을 만큼 각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잉크 시절 '등튀기기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그는 최근 '탑골 가요 신드롬'과 함께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해 활동 중이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만복씨 당신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혼혈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요즘 다시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10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