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870건
예능

‘운명전쟁49’ 고인 모독 논란…유족 측 “제작진, 다큐라고 속인 것 NO, 오해 송구” [전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운명전쟁49’에서 고인 모독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유족 측이 입장을 전했다. 고(故) 김철홍 소방교 유족 A씨는 2일 자신의 SNS에 “현재 기사에는 다큐멘터리 제작한다고 속이고 제작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렇지는 않았다”며 “여러모로 오해가 많이 생겨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은 우리 가족이 너무나도 마음 아픈 시간을 보냈다”며 “잘못된 걸 말하고 그걸 바로잡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았다.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가 직접 읍소를 하며 제발 알아달라고 말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순직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이 더이상 폄훼되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일이 제대로 끝나지 않고 나쁜 선례로 남았더라면 평생 마음에 큰 돌덩어리를 얹고 살 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해결이 되니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거 같다”며 “막내삼촌을 위해, 또 순직하신 제복 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 같이 목소리 내주시고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 혼자만의 목소리였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운명전쟁49’ 1라운드 미션 내용이 고인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회차에서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를 비롯해 고인의 출생일, 사망 시점 등을 바탕으로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란 비판이 제기됐다.유족 측 또한 사전 동의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성격 및 취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두고 일부 출연자가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공식 입장을 내고 규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수차례 해명을 했으나 논란이 계속됐고, ‘운명전쟁49’ 측은 결국 재편집 결정을 내렸다. 또한 제작진은 최근 유족 및 소방노조 측과 만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A씨 글 전문 올해 2월은 우리 가족이 너무나도 마음 아픈 시간을 보냈다.잘못된걸 말하고 그걸 바로잡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았다.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가 직접 읍소를 하며 제발 알아달라고 말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순직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이 더이상 폄훼되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이번일이 제대로 끝나지 않고 나쁜 선례로 남았더라면 평생 마음에 큰 돌덩어리를 얹고 살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해결이 되니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거같다.막내삼촌을 위해, 또 순직하신 제복 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 같이 목소리 내주시고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저 혼자만의 목소리였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현재 기사에는 다큐멘터리 제작한다고 속이고 제작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여러모로 오해가 많이 생겨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3.02 20:23
연예일반

아이브, ‘뱅뱅’으로 ‘인기가요’ 1위…음악방송 4관왕 ‘올킬’

그룹 아이브(IVE)가 ‘뱅뱅’(BANG BANG)으로 3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1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아이브의 ‘뱅뱅’, 르세라핌의 ‘스파게티’(SPAGHETTI), 키키의 ‘404’(New Era)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이날 아이브는 음반(10%) 0점, SNS(20%) 2000점, 시청자 사전투표(5%) 145점, 온에어 점수(10%) 915점, 실시간 투표(5%) 500점, 온라인 음원(50%) 4785점, 총 8345점으로 트로피를 품었다. 이어 2위는 키키(4576점), 3위는 르세라핌(3315점) 순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아이브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장원영은 “저희가 많이 아끼는 곡 ‘뱅뱅’으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블랙홀’, ‘뱅뱅’ 많이 사랑해 달라”며 “이번 한 주도 다이브(팬덤명)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뱅뱅’은 아이브 정규 2집 선공개 곡으로, 주변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인 선택으로 길을 개척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6년 발매곡 중 첫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해 통산 여섯 번째 PAK를 달성했으며,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를 지키며 견고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3.01 17:14
연예일반

BTS 컴백 공연 당일 경복궁 휴궁…“국가유산 안전 최우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에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이 임시 휴관한다.국가유산청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고궁회의실 별관에서 종합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 경복궁과 광화문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BTS 공연 관련 안전대책 점검 등을 논의하기 위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이 ‘K헤리티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람객과 국가유산의 안전과 관련해서 단계별 안전관리 계획을 구체화했다”며 “행사 당일 경복궁을 전면 휴궁하고, 주차장을 폐쇄해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경복궁과 붙어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공연 당일 휴관한다. 국가유산청은 “‘궁능유산 긴급대응반’을 가동해 영추문·광화문·건춘문 일대 등 주요 구간을 집중 점검하고 차량 통제, CCTV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인파 사고와 문화유산 훼손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대규모 공연과 관람객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과 국가유산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경복궁 월대와 담장 보호를 위해 관람 구역을 지켜주고, 현장 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 공연 종료 후에는 ‘클린 공연 문화’를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BTS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이어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하며 해당 무대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3.01 11:11
예능

‘운명전쟁49’ 결국 재편집 결정…“순직 소방관·경찰 유가족에 깊이 죄송” [공식]

고인 모독 논란이 불거진 ‘운명전쟁49’ 측이 재편집을 결정했다.27일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진은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작진은 “고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주신 의견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나가겠다”고 사과했다.앞서 ‘운명전쟁49’ 1라운드 미션 내용이 고인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회차에서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를 비롯해 고인의 출생일, 사망 시점 등을 바탕으로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란 비판이 제기됐다.유족 측 또한 사전 동의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성격 및 취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두고 일부 출연자가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공식 입장을 내고 규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수차례 해명을 했으나 논란이 계속됐고, ‘운명전쟁49’ 측은 결국 재편집 결정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17:53
생활문화

2026 고양 가구엑스포, 킨텍스서 개최... '봄 이사·혼수 수요 겨냥'

봄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앞두고 가구박람회 정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2026 고양 가구엑스포 & 홈앤리빙 더쇼’는 가구, 가전, 인테리어, 예술 콘텐츠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2026 고양 가구엑스포’는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고양 가구박람회, 킨텍스 가구엑스포, 봄 가구박람회를 찾는 예비 방문객을 주요 타깃으로 기획된 행사다.전시장에는 혼수가구와 입주가구를 중심으로 침대, 소파, 식탁, 수납가구 등 가정용 가구가 대거 전시된다. 원목가구와 디자인 가구, 실속형 가구까지 폭넓게 구성돼 신혼부부, 이사 예정자, 1인가구 등 다양한 주거 수요층의 선택 폭을 넓혔다. 침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도 함께 선보여 인테리어 박람회 성격도 갖췄다.이번 고양 가구엑스포의 특징 중 하나는 가구와 가전을 함께 비교·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LG가전행사가 함께 운영되며, 냉장고, 세탁기, TV,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등 주요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최대 40~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전박람회와 가구박람회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가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가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및 프리미엄 가전이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여기에 문화 콘텐츠도 더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큐브 현대미술展’이 함께 열려, 스타일 가구와 현대미술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가구 전시와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단순 쇼핑형 가구박람회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시로 차별화를 꾀했다.주최 측은 “2026 고양 가구엑스포는 혼수가구, 입주가구, 가전 할인,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혜택 중심의 가구엑스포”라고 설명했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고양 가구박람회 일정, 킨텍스 가구엑스포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7 09:00
예능

장동민 출격…웨이브, 리얼리티 뉴스 게임 쇼 ‘베팅 온 팩트’ 론칭

웨이브가 신규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를 론칭, ‘서바이벌 GOAT’ 장동민의 출사표가 담긴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3월 중 첫선을 보이는 웨이브 새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는 가짜뉴스가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출연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실을 가리는 리얼리티 뉴스 게임 쇼.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장동민을 비롯해 정치 평론가 진중권 광운대 교수, 시사 유튜버 정영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연예인과 정당인 등 ‘극과 극’의 견해를 지닌 8인이 한 공간에 모여 치열한 토론과 전략적 협력을 펼칠 예정으로,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가려내기 위한 두뇌 싸움을 비롯해 논쟁에 특화된 패널들이 선보일 지적 유희에 기대가 모인다.이와 관련 ‘베팅 온 팩트’ 측은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의 새로운 서바이벌 출사표를 담은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웨이브의 또 다른 오리지널 ‘피의 게임3’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던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서바이벌 시청자들이 누가 우승했다, 누가 떨어졌다는 결과만으로 출연자들을 평가하지 않는다”라며, “‘어떻게 임했느냐’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어떻게’에서는 자신 있다”라고 말한다. ‘서바이벌 잘알’다운 자신감을 드러낸 장동민이 새롭게 귀환하는 ‘베팅 온 팩트’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웨이브가 2026년 상반기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 ‘베팅 온 팩트’는 오는 3월 중 첫 공개되며, 오직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6 16:24
스타

‘40억 자산’ 전원주, 카페는 ‘3인 1잔’ 주문…“많이 못 마셔서” 결국 사과 [왓IS]

배우 전원주의 ‘자영업자 민폐’ 논란이 불거진 영상에 대해 제작진이 해명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제작진은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어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영상에서 담긴 개수보다 실제론 음료를 더 시킨 모습이 확인됐다.앞서 전원주는 지난 24일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서 며느리와 식사 후 들른 카페에서 음료 한 잔만 주문하고 며느리가 가방에서 꺼낸 종이컵으로 커피를 나눠 마셨다. 며느리는 “남편, 저, 어머니 셋이 가도 꼭 한 잔만 시키신다. ‘셋이 한 잔은 너무하다, 두 잔은 시키자’고 해도 하나만 주문하라고 하신다”며 “어머니가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말했다.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1인 1잔은 공간 사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자영업자 입장에선 민폐”라는 비판과 함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편 전원주는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을 비롯해 서울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16:04
스포츠일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 총 3만2656명이 방문했으며,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찾았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온라인 사전예약(1일 1700명 규모)이 마감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후 일일 예약 인원을 2000명으로 확대 운영했다.방문객의 약 75%는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설문 응답 언어에서도 이탈리아어와 영어 비율이 95%를 차지해 외국인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약 90%가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하우스는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역대 코리아하우스 개관 행사 중 처음으로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집행위원 등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이후에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국제경기연맹(IF)과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선수단 등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의 방문으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었다.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위원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활동을 뒷받침했으며, 원윤종 IOC 선수위원은 당선 이후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스포츠 외교의 접점을 넓혔다.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했다. 쇼트트랙(3회), 컬링(1회) 경기 시 총 4차례의 단체 응원전을 열어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응원 열기를 모으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스노보드 최가온·유승은 선수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 후 기자회견을 지원하고, 선수단 대상 코리아하우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리아하우스 운영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제작한 팀코리아 굿즈(13종)는 대회 기간 한정 판매 상품으로 운영되며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호랑이 키링, 모자, 조끼 등 대표 상품은 빠르게 소진되며 현장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또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상품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착안한 ‘까치호랑이 배지’, ‘갓’, ‘자개’ 관련 제품 등 전통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이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매개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한국관광공사와 CJ는 협업을 통해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형으로 소개하는 ‘K-데일리케이션’ 콘셉트의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아이돌 메이크업·헤어 연출과 퍼스널 컬러 상담으로 구성된 K-뷰티 체험과 K-팝 커버댄스 체험 프로그램은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아울러 호떡, 어묵, 떡볶이 등 한국식 길거리 음식이 현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한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유승민 회장은 주요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K-푸드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오징어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한 한국 전통문화 연계 체험행사도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국영방송은 “‘오징어게임’이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재현됐다”고 평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은 한복과 갓을 직접 착용해 보는 체험 역시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혔다.특히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문화유산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와 한국 전통문화, K-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 연출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가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후원사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에서는 한층 발전된 모습의 코리아하우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2.26 09:51
연예일반

박수홍 친형 부부 ‘횡령 사건’… 오늘(26일) 대법원 판결 나온다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26일 내려진다.대법원 제1부는 26일 오전 10시 15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와 형수 이모 씨 부부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약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 등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와 회사 자금을 허위 인건비 계상, 법인카드 사적 사용 등의 방식으로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법인 자금 약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친형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반면 박수홍 개인 자금 16억 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며, 형수 이씨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그러나 2심 재판부는 판결을 뒤집어 형량을 크게 높였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고 수법 또한 불량하다”고 판단하며 친형 박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한 형수 이씨에게도 업무상 배임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2심 재판부는 특히 “피해자인 박수홍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범행의 중대성을 형량에 반영했다고 밝혔다.박수홍 측은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박수홍의 30년 청춘이 부정당했고 부모와 형제와의 관계도 끊어졌다”며 “평범한 결혼과 가정을 이루는 행복도 50세가 넘어서야 누릴 수 있었다”고 호소했다.이후 박씨 부부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이번 상고심 선고를 통해 사건의 최종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08:31
IT

삼성 갤버즈4, 메탈 블레이드·반투명 커버로 확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버즈4 프로'(갤버즈4 프로)와 '갤럭시 버즈4'(갤버즈4) 2종을 공개했다.갤버즈4 시리즈는 전 세계 1억개 이상의 귀 데이터 포인트와 1만회 이상의 착용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슬림 형태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했다.새롭게 디자인된 프리미엄 메탈 블레이드는 쉽게 손가락으로 음량 및 미디어를 조작할 수 있도록 음각으로 설계된 핀치 컨트롤 영역을 지원한다. 반투명 커버 디자인의 크래들은 수납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갤버즈4 프로는 스피커의 진동 면적을 극대화하고 가장자리를 최소화한 베젤리스 우퍼를 최초로 적용해 스피커의 유효 면적을 약 20% 확장했다.여기에 고음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트위터와 함께 향상된 2웨이 스피커로 24비트 96㎑의 초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한다.갤버즈4 시리즈는 적응형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로 개인 맞춤형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 모델에는 향상된 적응형 ANC가 적용돼 사용자의 착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소음 차단 성능을 지원한다.또 적응형 이퀄라이저는 적응형 ANC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사용자의 착용 상태와 귀 모양을 고려해 음색을 최적화한다.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이어버드를 빼지 않아도 외부 소리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갤버즈4 시리즈로 갤럭시 AI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버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 호출로 '빅스비'를 비롯해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작업 환경에 집중할 수 있다.갤버즈4 시리즈는 '헤드 제스처' 기능을 신규 탑재했다. 고개를 움직이는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빅스비를 제어할 수 있다.예를 들어, 요리나 운동 등 두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로젓는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다.갤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구성되며, 삼성닷컴 전용 색상으로 프로 모델에 한해 핑크 골드가 출시된다.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갤버즈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3월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가격은 갤버즈4 프로 35만9000원, 갤버즈4 25만9000원이다.조익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고품질 사운드와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6 07: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