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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영찬, 삼장법사 나가신다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올스타 유영찬이 7회 등판 하며 삼장법사 복장을 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6. 2024.07.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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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장법사 유영찬, 정중한 합장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올스타 유영찬이 7회 등판 하며 삼장법사 복장을 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6. 2024.07.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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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장법사 유영찬, 자신이봐도 너무 웃겨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올스타 유영찬이 7회 등판 하며 삼장법사 복장을 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6. 2024.07.06 22:40
연예일반

‘도포자락 휘날리며’ 신사의 아이콘 지현우, 삼장법사로 등극?

‘도포파이브’가 낭만 가득한 벼룩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8회에서 ‘도포파이브’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에서 벼룩시장을 찾는다. 로컬 느낌 가득한 벼룩시장에 도착한 ‘도포파이브’는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부터 곳곳에 숨어 있는 레어템을 구경하며 즐거운 아이쇼핑을 시작한다. ‘도포파이브’의 ‘프로이탈러’ 지현우는 벼룩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무엇에 이끌리듯 홀로 어디론가 향했고, 이내 덴마크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넋 놓고 마술 구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종국은 “현우는 지금 ‘나 혼자 산다’ 찍고 있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 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지현우를 두고 “만날 삼장법사처럼 웃는다”며 새로운 별명을 붙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벼룩시장에서의 추로스 먹방과 망치 게임이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식좌’로 유명한 주우재는 추로스 트럭을 보자마자 “이건 먹어야지”라며 앞장서고, 김종국은 “내가 먹었던 추로스 중에 제일 맛있다”며 그 맛에 감동을 표한다. 덴마크 추로스 맛에 홀릭 된 ‘도포파이브’는 너나 할 것 없이 연신 감탄을 내뱉고, 특히 한국에선 볼 수 없던 ‘소식좌’ 주우재의 먹방에 김종국은 “이 정도면 그동안의 방송은 다 거짓. 6개월 정도 자숙해야 한다”며 장난 섞인 조언을 건넸다고 해 빅 웃음을 예고한다. 곧이어 ‘도포파이브’는 벼룩시장 한쪽에서 망치 게임을 발견하며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망치로 내리치는 힘의 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게임으로, ‘도포파이브’는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하지만 이내 서로 보이지 않는 승부욕에 불타오르게 된다. 덴마크로 떠난 ‘도포파이브’의 벼룩시장 나들이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도포자락 휘날리며’ 8회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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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명품 다큐 선보여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복지TV(사장 김선우)가 '부용당 영관선사', '삼장법사 길을 가다'를 특집 프로그램을 19일과 20일 연달아 방송한다.'부용당 영관선사'는 역사 소설 '가락국왕 김수로 0048'을 펴내 화제의 인물이 된 영화감독 김행수가 기획, 제작, 감독한 서산대사의 스승 영관선사의 일대기를 세미 다큐멘터리로 구성한 작품이다.'삼장법사 길을 가다'는 KBS 피디 출신인 황인형 감독이 10여간 삼장법사를 대표하는 인물인 현장법사가 중국 대륙 횡단과 실크로드를 건너 중앙아시아를 거쳐 인도로 가는 여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물론, 혜자스님이 함께 촬영한 방대한 스케일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이다.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지난해 우연히 김행수, 황인형 감독의 사무실에서 들러, 편집하기 전인 원본 영상을 잠깐 보았는데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이후 두 감독에게 연락하여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TV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파하는 복지TV가 석가탄신일 특집으로 훌륭한 두 작품을 방송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밝혔다.'부용당 영관선사'는 19일(수) 오후 2시, '삼장법사 길을 가다'는 20일(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복지TV는 KT 올레 219번, SK 293번, LG유플러스 255번, 스카이라이프 18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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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손 더 게스트' 이원종 "박수무당 육광, 능력치 낮아 아쉬웠다"

이원종에게 '구마적'을 잇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바로 '육광이 형'.배우 이원종은 지난 1일 종영한 OCN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에서 박수무당 육광을 연기했다. 박일도를 쫓느라 자기를 챙기지 못하는 김동욱(윤화평)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귀신을 무서워하고 구마의식 중 피를 토하기도 하는 능력치 낮은(?) 무당이었다. 대신 김동욱과 이원종이 등장하면 어두운 분위기가 환기되고 사람 냄새가 났다. 이원종의 표현을 빌리자면 시청자들에게 숨 쉴 틈을 만들어 줬다. 극 중 이원종이 죽었을 때 많은 시청자가 슬퍼하고 분노하기까지 했다. '손 더 게스트' 덕에 오랜만에 손편지도 받아봤다며 자랑스럽게 꺼내 보여줬다. '야인시대'(2003) 구마적 이후 15년 만에 '육광이 형'이라는 별명을 새로 추가했다.-'손 더 게스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김홍선 감독과 인연이 있었다. 또 무당이라는 캐릭터가 독특했다. 연기하기 쉽지 않은 역할이다. 연극을 할 때부터 그런 쪽에 관심이 많기도 했다. 어떤 무당일지 모르지만 감당할 자신이 있었다. 어떻게 준비할까 하다가 사람들을 만났다. 소품이나 의상 스타일은 대부분 내가 정해서 가져왔다. 주문을 외우는 것도 어떤 스타일로 할지 정하기 위해 무당을 만나서 공부했다."-'손 더 게스트'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지금까지 보지 못한, 미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색감과 화면 구성, 악령의 사실적인 묘사 덕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관에서 느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렬한 걸 TV 시리즈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빙의된 분들의 열연이 컸다. 매회 주인공은 그 사람들이었다. 또 그걸 가능하게 한 연출까지 모든 요소가 맞아떨어졌다."-종영 소감은."'손 더 게스트'는 조금 특별하고 애정이 많이 간다.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다."-어떤 점이 아쉬운지."길영이는 형사이기 때문에 열혈 형사로 활동하면 되고 최윤은 구마 사제니까 구마를 하면 되는데 화평이와 나는 능력치가 없는 것 같았다. 영매는 귀문이 열려있는 친구라 어떤 귀신이든 들어올 수 있고 잘 받아들이는데 들어온 귀신을 통해 빙의된 자를 볼 수 있다는 특별한 능력을 갖췄다는 것 외에는 힘이 세거나 퇴마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었다. 나는 박수무당이고 구마를 할 줄도 아는데 능력치나 내공이 조금 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하다가 나가떨어지고 최윤도 구마를 하며 여러 번 실패하고 좌절했다. 그런 면에서 능력이 조금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서양의 가톨릭 신부가 가진 능력과 동양 샤머니즘 무당의 능력치가 합쳐졌을 때 벌어지는 현상이 궁금했는데 아쉽다."-무당 캐릭터는 어떻게 연구했나."퇴마가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봤고 실제로 구마를 하시는 분들을 인터뷰도 해봤다. 서양적인 의미의 구마를 한국 신부가 박수무당과 함께한다고 한다면 구마해서 악령을 몸 밖으로 끄집어낸 다음이 궁금했다. 우리나라의 무당들은 구천에 떠돌고 있는 귀신들을 천도를 해주는 사람들이다. 의미가 다른 거다. 영화 '검은 사제들'이나 엑소시즘 영화를 보면 가톨릭에서는 악령의 이름을 부르면 구마가 되고 끝나는 건데 그게 어디로 갔는지는 관심이 없다. 그런데 무당은 그렇지 않다. 구천에 떠도는 귀신을 잘 달래서 하늘로 올려보내는 게 무당의 역할이다. 우리나라에도 구마를 하는 무당과 스님이 있다. 근데 육광은 구마 전문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끼어드는 데 한계가 있더라. 그런 부분을 많이 못 보여준 아쉬움이 있다."-마지막 회에서는 샤머니즘적인 면이 많이 보였다."박일도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많이 상의했다. 찾아낸 게 진을 치고 화평이의 몸에 가둔 다음에 자기희생을 하는 거다. 자기희생이 없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와도 맞았다. 만일 내가 살아있다고 친다면 구마를 한 다음에 천도하면 되는데 육광은 죽어야 했다. 그래서 만들어낸 게 육광이 화평이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신이다. '손오공'을 보면 삼장법사가 부적을 사용해 호롱에 가두고 묻어버리는데 그게 동양 구마의 전형이다. 그걸 합동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이번에는 가능성을 보여줬으니 혹시라도 시즌2를 한다면 합동 플레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2018.11.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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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작가 "2014년에 기획…인터뷰·증언 남아있다"[전문]

tvN '화유기' 작가 홍자매가 웹소설 '애유기' 표절 논란에 입을 열었다.홍자매는 6일 화유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4년 '주군의 태양'이라는 퇴마물 작품을 마치면서, 다음 번에는 귀신 이외에 요괴가 등장하는 또 다른 퇴마물을 기획하려 했고 이에 관한 기사 인터뷰도 남아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유기를 모티브로 하자고 제작사, 감독님들과 구두회의가 있었습니다. 만약 증인이 필요하다면 증언해 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고 밝혔다.이어 '문서화된 화유기의 초기시놉은 2017년 3월 20일에 나왔습니다. 애유기가 2015년 가을부터 연재가 되었다고 하셨으니, 그 사이 접속자 분들 중 저희와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 있는 지 확인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홍자매는 '애유기' 땅별 작가가 유사성을 주장한 부분을 일일이 반박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화유기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입니다. 드라마 화유기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확인되지 않은 기사와, 재생산 되는 의혹에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할 듯 하여 글을 남깁니다. 2010년 내여자친구는 구미호라는 작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을 홀리는 구미호라는 요괴가 등장했습니다. 저희의 첫 번째 판타지드라마였습니다. 2014년 주군의 태양이라는 퇴마물 작품을 마치면서, 다음 번에는 귀신 이외에 요괴가 등장하는 또 다른 퇴마물을 기획하려 했었고, 이에 관한 기사 인터뷰도 남아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유기를 모티브로 하자고 제작사, 감독님들과 구두회의가 있었습니다. 서유기를 학원물로 만들어 보려고 심각하게 회의한 적도 있었습니다. 만약 증인이 필요하다면 증언해 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문서화된 화유기의 초기시놉은 2017년 3월 20일에 나왔습니다. 애유기가 2015년 가을부터 연재가 되었다고 하셨으니, 그 사이 접속자 분들 중 저희와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 있는 지 확인해 주십시오. 다음은, 그 쪽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저희는 애유기라는 웹드라마는 과거에도 본 적이 없고, 아직까지도 읽어 보지 않았습니다. 이 반박은 기사에 남기신 도표에 나온 사항들에 대한 것입니다. 애유기라는 소설이 주장하는 유사설정을 저희는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1. 삼장이 여주인공이다. 고대소설 서유기를 재창작한 작품이 수백편이 넘습니다. 그중 삼장법사를 여자로 설정한 경우는 다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특이 설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어린 시절 봤던 별나라 손오공의 삼장도 여자인 오로라 공주였고, 드래곤볼 초반의 삼장 포지션인 부르마도 여자입니다. 삼장법사를 모든 요괴가 잡아먹으려는 설정은 서유기에 나옵니다. 고승의 인육을 먹으면 불로장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요괴들이 노리는 먹잇감이 됩니다. 저희는 삼장을 먹으면 요괴의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노리는 것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요괴들에게 삼장은 고승의 법력으로 인해 매우 미남으로 여겨집니다. 이것을 연꽃향이 나는 아름다운 여자라고 설정한 것입니다. 피가 나기 때문에 요괴가 몰리는 게 아니라, 피의 향기 때문에 요괴가 몰리는 것 입니다. 서유기는 삼장법사를 노리는 요괴와 악귀들을 물리치는 손오공의 활약이 주된내용입니다. 서유기 기본 설정입니다. 2. 남자 주인공 설정 마음에 안 들면 여자를 패는 성격 - 원래 손오공은 여자, 노인, 갓난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죽여 없애는 요괴입니다. 이러한 면모를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가져 왔습니다. 그간 11번의 드라마를 하면서 수많은 남자 주인공 캐릭이 탄생했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누구에게든 막하는 남자 설정은 수 많은 로코만이 아닌 우리 드라마들 내에서도 많았었습니다. 주군의 태양 주중원씨는 여주인공의 머리채를 휘어잡기도 했었습니다. 아무에게나 막하는 남자 캐릭은, 애유기 작가분이 만든 특이 설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3. 요괴 설정 화유기 내에 요괴는 기본 인간을 잡아 먹을 수 있습니다!! - 잘못 알고 계신 듯- 인기를 빨아 먹는 설정은 연예 기획사를 하고 있는 몇몇 요괴만의 힘을 보충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요괴가 인간을 홀려서 잡아 먹는다는 이야기는 2009년작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에 나옵니다. 4. 연예 기획사가 배경. 연예 기획사 설정은 그간 수 많은 무대로 쓰여 왔던 공간입니다. 저희의 경우는 첫 드라마 2005년 쾌걸춘향 때 부터 등장 하던 배경입니다. 심지어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기획사 사장님이 나오고, 남자아이돌들!이 여자주인공 한 사람과 사랑을 키우며, 남자주인공이 스포츠카를 타고 나오는 ‘미남이시네요’라는 드라마를 집필한 적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2009년 집필 되었습니다. 연예기획사는 애유기에만 나올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5. 최종 보스? 최종보스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최대 악귀를 뜻하는 것이라면 드라마가 마지막에 가서 제일 큰 악귀가 나오는 게 어떻게 표절입니까. 그리고 우리의 최종 악귀는 흑룡입니다. 6. 빙의 설정 빙의는 주군의 태양에서도 여러 번 등장 했었습니다. 물론 저희의 작품이 이전에 빙의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이미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사녀 설정은 빙의가 아니라, 악귀가 몸을 차지한 것이다. 다행히 화유기라는 드라마는 매체 통해 모두 방영 되었고, 애유기라는 소설도 읽어 볼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표절이라는 의혹이 드신다면, 일방적 주장에 근거한 비난 이전에, 직접 보시고 판단해주십시오. 그리고 그 전 드라마에 표절을 제기하셨던 분들도, 당당하게 작품 자체를 공개해서 올리고 직접 보고 읽은 사람들이 판단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저희는 아직까지 한 작품도 실체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라도 보여주실 수 있다면, 넷상에 공개하시던, 제작사로 보내주십시오. 이 글을 기사를 통한 보도자료로 올리지 않고 저희 드라마를 직접 시청해주셨던 분들이 계신 공간에 올리는 것은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걸로 오해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화유기를 시청해주셨던 분들께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을 들여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주셨던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의 입장을 꼭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3.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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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미모부터 연기력까지… '만개한 오연서'

오연서가 활짝 피었다.오연서가 tvN '화유기'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함은 물론이고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까지 최고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극중 헬조선에 창궐하는 악귀를 소탕하라는 삼장법사의 소명을 타고 났지만 악귀를 보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게 없는 보통 인간 삼장을 맡았다. 금강고로 인해 제천대성 이승기(손오공)이라는 막강한 힘을 손에 넣게 되고 남다른 촉을 살려 현재 한빛 부동산 대표다.오연서의 눈부신 비주얼은 매회 화제다. 한 편의 광고를 보는 듯 클로즈업 될 때마다 감탄을 불러오는 미모는 압권. 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코믹·호러·로맨스·미스터리한 연기도 막힘없이 소화하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첫 등장 당시 고무줄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칼에 수수한 블랙룩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차림에도 아우라는 사라지지 않았다.지난 4회에서는 평소와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색조 없는 화장에 무채색 의상으로 수수한 매력을 보여준 것과 달리 클럽이라는 화려한 장소에 어울리는 섹시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밀착 드레스 덕분에 그동안 숨겨졌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으며 레드립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연기도 미모만큼 물 올랐다. 기존에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여준 연기 만큼이나 매력적이다. 자신이 어떤 캐릭터를 맡고 있으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하는 연기. 덤덤한듯 이승기를 신경 쓰는 디테일한 연기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이승기와 찰떡 같은 연기 호흡을 자랑 중으로 앞으로 그려갈 로맨스는 물론 극의 중심에서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소명을 지켜낼지 활약도 기대된다.'화유기'는 당초 편성 논란으로 인해 말이 많았지만 오연석의 활약 덕분에 매회 시청률은 상승 중이다. 지난 4회는 전국시청률 6%를 돌파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1.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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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화유기' 측 "이세영, 좀비여신 '아사녀'역 출연 확정"

배우 이세영이 tvN '화유기' 출연을 확정 지었다.오는 12월에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배우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 우마왕 ‘우휘철’ 역에 차승원,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 오연서, 저팔계 ‘피케이(P.K)’역에 이홍기가 출연을 확정하며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화유기’에서 이세영은 좀비여인 ‘아사녀’를 연기한다. 아사녀는 살아 움직이는 죽은 시체인 좀비 여인이다. 제작진은 “이세영이 맡은 아사녀는 썩어가는 몸 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하는 귀여운 좀비 여인이다.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에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이어 “아사녀를 통해 새로운 연기도전을 펼칠 배우 이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tvN ‘화유기’는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하반기 초특급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2017.10.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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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지수, tvN '화유기' 출연 확정

배우 김지수가 '화유기'에 출연한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김지수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토일극 '화유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당초 해당 역할은 추자현이 예정돼 있었으나 임신으로 인해 하차, 김지수가 대신하게 됐다. 극중 차승원(우마왕)의 첫사랑 역할이다.'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 치명적 퇴폐미를 지닌 제천대성 손오공과 독보적 속물근성을 지닌 삼장법사 진선미가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판타지극이 주는 재미·호러극이 주는 긴장감·캐릭터 코미디가 주는 웃음·로맨스가 주는 설레임까지 담는다. 차승원·오연서·이승기·이홍기·장광 등이 출연한다.MBC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들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쓴 홍자매가 대본을 쓴다.오는 12월 tvN 토일극 편성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0.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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