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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루시, 봄 감성 가득한 귀호강 라이브

밴드 루시(LUCY)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봄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루시는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출연해 ‘쉬운 답’, ‘Oh-eh(오-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시는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따뜻한 봄의 감성을 전했다. 루시는 환상적인 연주와 라이브로 기분 좋은 낮과 무드 있는 밤의 감수성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루시의 노래에 데이브레이크의 가사가 만나 기분 좋은 편곡으로 완성된 ‘쉬운 답’이 먼저 봄의 감성을 저격,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 ‘Oh-eh’ 무대는 ‘쉬운 답’과 정반대의 분위기를 발산, 신예찬의 감각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해 독보적인 사운드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쉬운 답’은 원곡이 가진 무드를 살려 경쾌하고 로맨틱한 색깔을 담아 ‘낮의 사랑’ 테마로 풀어냈다.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 ‘Oh-eh’는 짙어진 밤하늘만큼 깊어진 연인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활용해 리드미컬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루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밴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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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X데이브레이크, 컬래버 음원 ‘오-에’ 티저 공개

밴드 루시와 데이브레이크의 두 번째 컬래버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 어제(5일) 공식 SNS에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오-에'(Oh-eh)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시크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리듬을 타거나 연주를 하고 있다.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있는 두 밴드의 모습은 강렬한 흡입력을 선사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 ‘낮의 사랑’을 노래한 PART. 1 ‘쉬운 답’을 통해 봄과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밤의 사랑’을 나타내는 PART. 2 ‘오-에’를 통해 한층 경쾌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에’는 짙어진 밤하늘만큼 깊어진 연인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바이올린 선율과 색소폰 사운드가 어우러져 세련된 섹시함과 그루브를 자아낸다.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루시의 감각적인 밴드 편곡이 만나 독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 두 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에’는 내일(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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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해, 정동원과 80세 나이 차 뛰어넘은 듀엣

국민 MC 송해와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 ‘라디오스타’에서 즉석 듀엣 무대를 펼쳤다. 오늘(2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송해쌤의 전국 케미 자랑’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전국노래자랑’ 키즈 정동원이 송해를 위해 준비한 색소폰 연주가 담겨있다. 정동원은 “제가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을 때, 색소폰을 불면 옆에서 함께 노래를 불러 주셨다”며 송해와 남다른 인연을 들려줬다. 이어 “한 번 같이 불렀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이라는 노래를 색소폰 연주로 준비했다”며 송해를 위한 깜짝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의 수준급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 가운데, 송해가 자연스럽게 일어나 색소폰 선율에 맞춘 즉석 라이브를 펼쳤다. ‘전국노래자랑’의 12살 꼬마 참가자에서 어엿한 청소년 가수로 성장한 정동원과 세월이 무색한 흥을 보여준 송해의 환상적인 호흡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송해와 정동원의 나이 차이만 80세. 백 년에 가까운 세월을 뛰어넘은 케미로 모두 감동하게 만든 가운데, 김영옥이 “오늘 한가락 들어야겠다”며 신청곡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해는 10살이나 어린(?) 동생 김영옥을 위해 선뜻 “음정을 맞춰봐요”라며 듀엣을 신청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송해의 주도로 ‘라스’ 역사상 최고령 듀엣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한 소절에서 끝날 줄 알았던 노래는 마침내 완곡까지 향했고, 끝난 줄 알고 박수를 쳤던 4MC와 다른 게스트들을 머쓱하게 만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송해와 김영옥은 연말의 노래방보다 더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 멈추지 않고 무반주 라이브를 이어 나갔다. 두 사람은 완벽한 화음으로 ‘라스’ 현장을 초토화, 연예계 ‘현역 최고령’ 대표주자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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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나를 아는 사람’ 색소폰 연주 ‘멜로우키친’은 누구?

MSG워너비(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의 연주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SG워너비 멤버들의 귀를 사로잡고 감탄하게 한 호소력 짙은 색소폰 선율의 주인공은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그만의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연주가 ‘나를 아는 사람’을 한껏 풍성하게 만들었다. 멜로우키친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이 먼저 찾는 색소폰 연주자다. EXID, 어반자카파, 이효리, 브레이브걸스 등의 K팝 앨범의 레코딩과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KBS 2TV ‘불후의 명곡’, SBS ‘케이팝스타’, ‘판타스틱 듀오’, MBC ‘예스터데이’, Mnet ‘슈퍼스타K’ 시즌 2~7, JTBC ‘끝까지 간다’ 등 다양한 채널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우스밴드 및 레코딩 세션, 브라스 편곡 및 연주에 참여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멜로우키친은 2017년 ‘오늘의 일기’를 시작으로 2018년 ‘그렇게 끝났다’, 2019년 ‘If’에 이어 2020년부터 매월 ‘먼슬리멜로키친’(Monthly Mellow Kitchen)의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데이비드 포스터’로 불리는 작곡가 강화성과 공동 작업한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비롯한 7개의 음원을 담은 정규앨범도 발매했다. 팝과 재즈의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한 선율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우키친은 앨범의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 편곡해 프로듀싱과 작·편곡에서도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먼슬리멜로키친’의 오는 9월호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에게 헌정한 ‘나를 안아주세요’다. 멜로우키친의 단독콘서트에서 케빈오가 부르며 처음 공개된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케빈오의 감성적인 보컬이 만나 애절하고 애틋감이 느껴진다. 케빈오는 물론 팬들의 발매 요청으로 음원 공개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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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서은광-하성운-엔플라잉-다이아-하현상, '엠카운트다운' 컴백

우주소녀, 서은광, 하성운, 엔플라잉, 다이아, 하현상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최초로 마련된다. 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7개월만에 컴백한 우주소녀의 신곡 ‘버터플라이’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네버랜드에 홀로 남은 팅커벨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타이틀곡은 시원하고 경쾌한 썸머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곡. 나비를 연상시키는 안무와 새로운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수록곡 ‘바램’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제대 후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서은광의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서은광의 깨끗한 음색이 돋보이는 이번 타이틀 곡 ‘아무도 모른다’는 감성적인 선율과 희망적인 메시지로 부드러운 위로를 전한다.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하성운의 컴백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이번 타이틀 곡 ‘Get Ready’는 힙합 드럼과 색소폰, 브라스 등의 세션이 인상적인 강렬하고 파워풀한 비트의 곡으로 자유로운 세상으로 함께 날아가자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5인 체제로 새롭게 돌아온 엔플라잉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아 진짜요.’로 컴백한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번 신곡은 경쾌하면서 신나지만 그 속에 숨겨진 소통의 외로움을 풀어낸 곡이다. 다이아 유닛(유니스, 희현, 주은, 예빈, 은채)의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 곡 ‘감싸줄게요’를 통해 다이아만의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피워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현상 또한 래퍼 이로한과 함께 타이틀 곡 ‘Nostalgia’ 무대를 오늘 처음으로 공개한다. tvN ‘삼시세끼’에 배경 음악으로 삽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번 곡은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렉트로닉 팝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김우석, 빅톤, 태진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리원오브, 원위, 밴디트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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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오렌지드라이브' 7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톱10' 진입[공식]

가수 방용국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한 스페셜 싱글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발매와 함께 덴마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방용국은 첫 정규앨범 'BANGYONGGUK(방용국)'으로도 6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8개국 TOP5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신곡 'Orange Drive'는 재즈 색소폰 선율이 살아있는 힙합 곡으로, '오렌지 노을빛과 달려', '우린 둘이 무지개 춤을 추지' 등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방용국만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방용국 특유의 묵직하고 깊은 저음의 보이스톤과 나른한 래핑이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한다. 이처럼 방용국은 입대 하루 전 팬들을 위한 깜짝 신곡을 발표한 데 이어 해외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한 방용국은 "솔로 앨범과 에세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전한 만큼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며 "'Orange Drive'는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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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입대 하루 앞두고 '오렌지 드라이브' 발매

가수 방용국이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신곡을 낸다. 방용국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무드 있는 재즈 색소폰 선율에 묵직하고 깊은 방용국 특유의 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이번 신곡은 항상 자신을 믿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드넓은 바다와 해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의 자연 풍경 속 방용국의 모습을 담아내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2012년 보이그룹 B.A.P의 리더로 데뷔한 방용국은 음악 프로듀서의 역할은 물론 그룹 활동 중에도 꾸준히 믹스테이프를 발표해왔다. 올해 3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 앨범 'BANGYONGGUK(방용국)'의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데 이어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통해 작가로도 변신했다.방용국은 8월 1일 입대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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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4주년, 다양한 문화마케팅 진행

롯데주류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출시 4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미니 콘서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미니 콘서트는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재즈 공연으로 채워진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보컬, 피아노, 색소폰 등 풍성한 재즈의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깊고 풍부한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24일에는 ‘클라우드’ 제품을 활용한 마술쇼도 진행된다. 이날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판매되는 생맥주는 당일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SNS인증, 퀴즈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지난 18일 김포공항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클라우드 시네마라운지’에서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특선 세트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김포공항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주류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잠실 월드타워관에 이어 선보이는 2호점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으로 출시 4돌을 맞은 ‘클라우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맥주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4.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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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태백 문화광장에서 ‘태백 BOOM-UP 콘서트’ 개최

2018년 2월 9일부터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G-100일인 11월 1일에는 평창과 삼척, 강릉 등 강원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최근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한국 명수 100선 중 한 곳인 황지연못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태백 문화광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태백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세계가 하나로, 힘찬 태백, 힘찬 함성/Passion. Connected-하나 된 열정>을 주제로 한 ‘태백 BOOM-UP 콘서트’가 바로 그 주인공. 김연식 태백시장은 “태백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태백 문화광장의 준공을 축하하며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민족의 명산인 태백산의 기운을 지닌 산소도시 태백에서 온 국민의 하나 된 열정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11월 1일 태백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태백 BOOM-UP 콘서트’는 태백시 청소년들이 참가한 플래시몹과 일성왕 천제 행차 재현으로 문을 연다. 오프닝 행사로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트위터 영상 메시지로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이외에도 전국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팡파레 연주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전국 연합합창단이 ‘기적을 만들어봐’, ‘투나잇’, ‘소리쳐’와 같은 올림픽 공식응원가를 부를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김태원과 부활, 송소희, 남진, 라붐, 헤일로, 아모르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이 참여하며, 아나운서 김범수와 김혜미가 MC를 맡는다. 특히 송소희는 지난 소치 동계패럴올림픽 폐막식에서도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해 전 세계에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다. 끝으로 오후 8시 18분에는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점등 퍼포먼스는 올림픽 성화가 국내에 도착하는 것을 기념하고,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장의 모든 조명이 소등된다. 이와 동시에 LED 촛불, 스마트폰 점등이 이루어지며, 태백시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평화의 노래’와 ‘강원도 아리랑’을 부르며 조화로운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이승한기자 2017.10.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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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에서 더위사냥을!

올 해로 18번째를 맞는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시에서 열린다. 한여름에도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해발고도 750m의 고원인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와 중앙로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원한 야외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별빛과 함께하는 영화감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워터페스티벌’로 나눠져 열린다.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을 빛내는 것은 역시 야외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는 '최신 영화'들이다. 오는 26일 개막작으로는 '역린'이 상영된다. 100억 원의 제작비, 해병대를 만기 전역한 현빈의 복귀작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오는 28일에는 지중해에 위치한 환락의 도시 폼페이가 신의 심판으로 최후를 맞는 내용의 어드벤처 영화 '폼페이 : 최후의 날'이 상영된다. 29일에는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해 암울했던 시대에 한 변호사가 겪어낸 사건을 담은 '변호인'이 이어진다. 관객 500만을 불러들인 감동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한다.  7월 30일에는 리암 니슨 주연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액션영화 ‘논스톱’이, 31일에는 '어바웃타임’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8월 1일에는 조니 뎁, 모건 프리먼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들이 동시에 출연한 '트랜센던스' 2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깔깔거리며 웃음보를 터트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 '넛잡 : 땅콩 도둑들'이 상영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감성충전을 맛보게 한다.  시네마 축제라고 해서 ‘영화만’ 상영하는 건 아니다. 영화가 상영되기 1시간 전부터 야외상영관 무대에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가 펼쳐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26일에는 진성, 신수아, 와썹 등의 축하공연과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그 밖에 퓨전국악, 통기타공연, 색소폰 연주, 태백윈드앙상블 공연 등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공연과 어린이 벨리댄스, 포크 공연, 난타공연, 힙합 공연 등 어깨를 들썩일 만큼 신나는 공연들도 눈길을 끈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5 한편 태백 쿨 시네마페스티벌 기간중인 8월1일부터 3일까지는 2014 태백워터페스티벌 ‘얼水절水’도 함께 열린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태백시 중앙로 일원에서 벌이는 물놀이 난장 한판은 더위도 물리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원한 한마당이다. 거품, 난타, 키다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물풍선 던지기, 팀 대항 과녁 맞추기, 얼음 벽돌 녹이기 등 여름축제다운 시원한 물줄기와 게릴라성 퍼포먼스가 여름날의 더위사냥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2014.07.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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