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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스테이씨,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 매력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더 업그레이드 된 틴프레시 매력으로 컴백했다. 스테이씨는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와 수록곡 'YOUNG LUV', 'BUTTERFLY'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스테이씨는 컴백 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각기 다른 음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RUN2U'을 소개한 스테이씨는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을 선보이며 또 한번의 중독성을 예고했다. 또한 스테이씨는 이날 선보이는 'BUTTERFLY'에 대해 "바라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랑을 나비에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고, 'YOUNG LUV'는 "영(YOUNG)함에서 오는 상처와 어리숙함도 영(YOUNG)해서 아름답다는 걸 스테이씨만의 매력으로 풀어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스테이씨는 컴백 무대를 통해 헤어부터 메이크업, 코디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또 한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틴프레시를 의인화한 것처럼 상큼하고 러블리한 비주얼부터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스테이씨는 'ASAP'의 '꾹꾹이춤', '색안경'의 '아띵춤'에 이어 두 손바닥을 살짝 밀고 당기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 에너지가 가득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BUTTERFLY'와 'YOUNG LUV'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차분한 분위기의 'BUTTERFLY'와 펑키한 느낌의 'YOUNG LUV' 무대가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했다. 스테이씨의 신곡 'RUN2U'는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틴프레시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지금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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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하며 2022년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한 스테이씨는 "하이업 식구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스윗(팬클럽) 항상 응원해 주고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다. 지난해 'ASAP(에이셉)'과 '색안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더 좋은 곡으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은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수상 소감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 수상 후 스테이씨는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색안경'과 'ASAP'을 연이어 선보인 스테이씨는 러블리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틴프레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시은은 데뷔 후 첫 시상식 MC를 맡아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 속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통통 튀는 MC의 정석을 보여준 시은은 본업인 가수는 물론 진행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몸소 입증했다. 지난해 'ASAP'과 '색안경'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틴프레시 장르를 구축한 스테이씨는 2021년 시상식 6관왕은 물론, '2022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및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서울가요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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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테이씨, '러블리한 색안경 무대'

그룹 스테이씨가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MA2021(멜론 뮤직 어워드2021)’ 본식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1.12.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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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스테이씨 막방까지 틴프레시! '색안경' 낀 키치·러블리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막방까지도 상큼하고 발랄한 틴프레시 에너지를 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반반 메이크업’과 함께 전원 센터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키치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틴프레시 매력을 높였다. 스테이씨는 막방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다양한 제스처를 무대에서 펼쳐냈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이 듬뿍 담긴 손하트와 윙크 등이 특별함을 더했고,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 ‘아띵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이 ‘색안경’을 끼고 엔딩을 장식하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테이씨는 컴백 후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 2일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그룹’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활동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2021.10.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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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스테이씨, 볼수록 기분 좋은 '색안경'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상큼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스테이씨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키치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 속에 ‘색안경’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반반 메이크업’과 함께 고정관념 속 ‘색안경’을 끼고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라는 메시지를 퍼포먼스에 담아 펼쳐냈다. 스테이씨만의 러블리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에너지가 느껴지는 표정과 제스처로 ‘색안경’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 ‘아띵춤’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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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스테이씨, 독보적 틴프레시 에너지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독보적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 무대를 펼쳤다. 이날 스테이씨는 키치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에 하이틴 드라마 한 편을 상영했다. 전원 센터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에너지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반반 메이크업으로 ‘색안경’이 가진 메시지를 전했다. 컴백 후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이날 무대에서도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와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인트 안무인 ‘아띵춤’으로 틴프레시 에너지를 전달하며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의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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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러블리 호러블리', 세월호 논란 극복할 수 있을까

세월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러블리 호러블리'가 작품으로 논란을 지울까.KBS 2TV 새 월화극 '러블리 호러블리'가 오늘(13일) 첫 방송된다. 한 명이 행복하면 한 명은 불행한 '운명 공유체'라는 설정, 드라마 작가 송지효(오을순)가 쓰는 대로 현실이 된다는 기묘한 스릴러가 눈길을 끈다. 정통 공포물은 아니지만, 호러 코드에 목말랐던 시청자라면 기대해봄 직하다. 로맨스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와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대진도 나쁘지 않다.하지만 작품의 미래는 어둡다. 연출을 맡은 강민경 PD가 촬영 현장에서 한 여배우에게 "왜 세월호 유가족 표정을 짓냐"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현장에서 배우, 스태프에게 공개 사과하고 세월호 가족협의회에도 전화 사과했지만, 여론은 냉담하다. 대중이 색안경을 벗고 작품 그대로를 봐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줄거리 :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등장인물 : 박시후·송지효·이기광·함은정·최여진 등김진석 (●◐○○○) 볼거리 : 무더운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호러' 양념이 툭툭 들어간 드라마다. 소재의 신선함이 있다. 주말극으로 복귀하고 미니시리로 온 박시후의 심기일전.뺄거리 : PD의 언행으로 봐서는 별점 하나도 아깝다. 상식선 밖의 말로 이미 드라마를 봐야할 기대치를 다 뒤집었다. 생각해보면 PD 발언이 아니었어도 그닥 끌리는 소재는 아니다. PD가 던진 부메랑이 곧 되돌아 올 조짐이다. 아 그리고 송지효도 타율 높은 배우는 아니다. '런닝맨' 이미지 때문이지.황소영 (●●○○○)볼거리 : 호러 로맨틱이라는 장르가 뚜렷한 차별 노선을 보여준다. 경쟁작들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데 여기에 호러를 추가, 자신들만의 색을 가진 것. 호러물이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춘 만큼 더운 여름 날 호러로 유쾌한 재미까지 겸한다면 그야말로 유리한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뺄거리 : 강민경 PD의 세월호 관련 발언은 사과한 이후에도 결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과연 초반 우려의 시선,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한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까. 더구나 월화극 기선은 이미 '서른살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기울어져 있는 상황. 고전이 예상된다.이아영 (●◐○○○)볼거리 : 작가 지망생 송지효가 신들린 듯 집필한 '귀, 신의 사랑'이 그대로 현실이 되면서 8년 전 사건을 파헤친다는 스릴러 요소가 신선하다. 정통 공포물과 비교할 순 없겠지만, 여름밤 으슬으슬한 분위기는 낼 수 있지 않을까. 지지리 운 없는 여자를 연기하는 송지효의 사정 없이 망가지는 연기도 흥미를 유발한다.뺄거리 : 아무리 재밌는 드라마라도 시청자가 보지 않는다면 답이 없다. 하지만 강 PD 문제 발언 때문에 시청자들이 '절대 보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해 마음 돌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또 박시후의 퇴보한 연기력도 걸림돌이다. 전작 '황금빛 내인생'에서 연기력을 지적받았던 박시후가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김진석·황소영·이아영 기자 2018.08.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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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토스토리]박승희.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 국가대표

초등학교 6학년. 쇼트트랙 선수로 꿈을 펼친 박승희 전 국가대표 선수.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러블리 쇼트트랙 여왕. 박승희 선수의 인생 속으로 들어간 JTBC3FOX스포츠 사진에 담긴 숨은 이야기(사담기)출연.2007년 여자 500m 1위로 예선 통과.15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시작. 쇼트트랙 불모지에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주목 받아.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각종 세계대회 메달을 사냥한 쇼트트랙의 여왕.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에서 1등으로 달리다 두 번이나 넘어졌지만 끝까지 달려 '오똑이' 라는 별명까지. 쇼트트랙 여왕이 2014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종목 변경.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화려한 도전까지. "저의 도전에 무한한 응원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제가 선택한 길 "도전에 색안경 없이 봐주신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고.마음도 러블리한 박승희 선수. "모든 선수들의 꿈이 모여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쟁의 무대.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 줄거라 생각해요."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4.03/ 2018.04.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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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현서 “아~ 남친 만들기 어려워!”④

BJ 박현서 “마녀사냥 나가고 싶어요” ③편에서 이어집니다.2013 아프리카 TV 방송대상 ‘토크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박현서A 저는요,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요. (망설임 없는 대답이었지만, 어째 좀 싱겁지?)Q 예를 들자면? A 성우? 방송용 목소리, 차분한 거 말고라도...Q 음, 연출된 목소리들?A 응응응!Q 예를 들면 아기 목소리 같은 거?A 응응응~! 왜냐하면 사연에 따라서, 연령대에 따라서 목소리를 다르게 내면서 소개를 하고 있거든요.Q 그래서 성우도...A 오우~! (간절한 염원의 눈빛!)Q 최진실 씨, 돌아가셨지만, 최진실 씨가 CF에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이걸로 빵 떴었잖아요. 그 목소리가 최진실 씨 목소리가 아니었잖아요. 실제 목소리 주인공은 성우 분이었거든요. 제가 예전에 잡지사에 있을 때 그 성우를 만나 인터뷰한 적이 있었는데, 아카데미를 통해 성우 교육까지 하시는 분이었고... 성우라는 것이, 목소리 연기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감동을 함께 나누는 일이잖아요. 그에 대한 자부심도 컸고 매력도 많이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이 말을 듣던 박현서, 한마디 한마디 곳곳에 “음” “아” “오” “하” “예” “어” 이런 감탄사들을 추임새처럼 넣었고...) 근데 사실은 정말, 막말로, 연예인 데뷔하려고 난리 치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 성우나 DJ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별로...A 허? 진짜 매력적인데?(이쯤에서 간곡한 당부 한 말씀. 지상파 라디오 PD 분들, 박현서 목소리와 진행 좀 확인하시고, 박현서 좀 어떻게 좀 캐스팅 좀...!)Q 별로 없는 것 같아요.A 아, 근데 연예인은... 힘들어요. 힘들 것 같아요.Q 성우는 뭐, 쉽나? DJ는 껌인가?A 힘든데,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그건 거 같고, 태어나서 한 번도 연예인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응, 아까도 거듭거듭 밝혔었지. 여하튼 연예인으로 데뷔하기만 해봐라!)Q 아까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면, 목소리로 뭘 하는 거 외에 잘한다고 자랑할 만한 거.A 목소리 외에? (왜 이래, 처음 듣는 것처럼?) 목소리로 연기하는 거, 성우, 라디오, 이런 거 외에? 잘하는 거요? (뭐, 없나 보네?) 진행, 말 잘하는 거 같은데? 에헤헤헤~!Q 봐! 다 결국은 입으로 터는 거잖아! (뷁~!)A 사실 그거 말고는 잘하는 게 없어요.Q 별명은 뭐예요?A 전 별명도 딱히 없는데?Q 어렸을 땐 있었을 거 아녜요.A 없었어요. 어렸을 때 막 활발하지가 않아서... (별명 없는 어린 시절을 지낸 사람이 다 있네 그려...)Q 부산에서 태어나서 계속?A 네, 남해에서 잠깐 살았다가 부산으로 다시.Q 이건 통설인데, 부산 여자들이 서울 말씨 쓰는 남자들을 좋아한다?A 싫어, 싫어해요. 싫어요.Q 본인은 싫다?A 엉! 난 싫은데? 난 부산 말 쓰는 게 더 좋아요...Q 뭐야, 그럼 나도 부산 말투를 써야 되나?A 으하하하! 아니, 그러니까, 음~.Q 별로예요?A 음!Q 부산 남자들의 말투랄지, 그런 것들은 되게 투박하고 짧고 무정해 보이고...A 근데 제가 보기에는 계속 듣던 거라 익숙해서... 서울 사람들은 부산 사람 말투를 들으면 화난 것처럼 느껴진다는데, 저는 계속 들어왔으니까... 근데 서울 말 쓰는 사람 좋아하는 여자도 많긴 많아요. 서울 남자들이 사투리 쓰는 여자를 귀엽게 여기듯이 부산 여자들도 서울 말 쓰는 사람을 좋아하긴...Q 근데 본인은 싫다? 아니다?A 싫다기보다는 차라리 사투리 쓰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아하하!Q 사진은 본인이 셀카 찍고, 폰으로도 찍긴 하겠지만, DSLR 카메라를 갖고 다니기도 해요?A 네, 저는 갖고 다녀요.Q 사진 찍는 것도 취미?A 네, 좋아해요.Q 자기 사진 찍는 거? 남 찍어주는 거?A 남 찍어주는 것도 좋고 제가 찍히는 것도 좋고.Q 자기 사진은 자기가 보정하고 그런 것도,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기술도 터득하게 되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 계속 아하하하!) 기술적으로 발전도 하고?A 네~! 아하하! 맞아요, 맞아요!Q 미니홈피 보니까, 사진첩에 사진이 4,000장 넘게...A 푸흐흐흐흐하하하!Q 다이어리도 1,000개가 넘고, 음악도 800곡에 육박하고...A 네, 음악 듣는 거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찍히는 거 좋아하고, 글 쓰는 거 좋아하고, 하하하!Q 글은 어떤 글?A 음, 에세이처럼...Q 음, 본인의 일상과...?A 네, 평소에 느끼는 거?Q 남친은?A 아~ 남자친구 만들기, 어려워요! (아까 방송 녹화 어렵다고 했을 때처럼 굉장히 난감한 표정...)Q 왜요.A 제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아닌데, 다가오지도 않아요, 딱히. 흐흐흐!Q 남자들이 가만 놔두질 않을 것 같은데?A 근데 방송을 하다 보니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서...Q 아니, 그냥, 주변에도 없어요?A 음... 없는데?Q 어떤 남자를 보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A 이진욱! (뭐야, 대뜸?) 연예인 이진욱, 아세요?Q 알죠. 왜요. 이유가?A 그분의 분위기, 목소리... 제가 그분의 성격까지는 모르지만, 그분이 나왔던 드라마들 다 봤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 생김새, 목소리, 눈빛, 이런 게 다~ 다~ 너무 멋있어요. 다 제 이상형이에요. (수줍...) 으하하하하하! (말해놓고도 무안한지...)Q 눈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되물었지만, 이진욱 씨는 박현서 씨에게 밥 한 번 사야 할 분위기임!)A 어~! (이건 ‘버럭’이다!)Q 이진욱 씨한테는 미안한데, 그리고 박현서한테도 실례가 될 수도 있겠는데, 눈이 썩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A 눈, 진짜, 바닥에 붙었는데? 아하하! (글로는 ‘아하하!’라고 썼지만, 이건 거의 낄낄거리는 수준이다.)Q 그럼 여자 연예인? 여자 배우 중에서는 누가 제일 예쁘...?A 예쁘다고 생각하냐고요? 허~ 예전에는 한예슬 씨나 박시연 씨가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손예진 씨가 가장... (카~!) 자연스럽고, 어떤 의상을 입어도 다 어울리고 어떤 콘셉트도 다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Q 제가 영화 잡지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배우들을 굉장히 많이 만나봤거든요.A (갑자기 속삭이며 들이댄다.) 손예진 씨가 짱이죠?Q 최고!A 어, 진짜, 제일제일? 제일 예뻐?Q 네!A 카하~!Q 김○○ 꺼져!A 아~ 내 그럴 줄 알았다~!Q 그리고 성격이랄까? 촬영 후 얘기를 나누거나, 오며가며 보고 그러면, 너무너무 러블리해요. 쾌활하고. (음~! 추임새 곳곳에 넣어주고!) 물론 ‘그것도 연기다~’ 이렇게 본다면 재수 없겠죠.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A 그렇게 보면 다 그렇게 보이죠~! (남자1호: 손예진 과찬론자! 박현서: 손예진 옹호론자! 반갑다, 동지야~! ^0^/)Q 근데 어떤 여자 기자는요, 손예진을 세계에서 제일 싫어해요.A 아하하하하!Q 그건 왜일까요? 박현서와의 감미롭고 흥미로운 인터뷰는 ⑤편으로 이어집니다.[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아이폰 다운로드]남자1호/소요긱 제공사진 최영철 (에어가든스튜디오) | 스타일리스트 박남일 | 헤어 & 메이크업 신선애 2014.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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