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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모험] 비거리, 내 안에서 찾을 것인가? 밖에서 찾을 것인가?

페어웨이가 넓디 넓은 고창컨트리클럽에 다녀왔다. 연습 라운드였다. 그곳에서 다음 달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스투어 퀄러파잉 스쿨을 연다.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가 넘은 시니어 프로 골퍼만 참가하는 투어이다. 나이가 지긋한 선수만 이 투어에 참가한다고 해서 경로잔치 정도로 얕보면 절대 안 된다. 시니어 선수 중에는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어마어마한 선수도 몇 명 있다. 그 중 한 손으로 꼽는 사람이 바로 이종옥 프로이다. 오십 대 후반인 그는 뱁새 김용준 프로가 엉겨 붙을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멀리 친다. 뱁새 김 프로도 ‘비거리 하면 한 가락 한다’고 자부하지 않느냐고? 흑! 이프로 앞에서는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다. 그는 뱁새가 아는 한 KPGA 시니어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멀리 친다. 이종옥 프로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한 그날도 여지 없었다. 넓은 페어웨이 덕에 마음껏 드라이버를 휘두른 열 네 홀 가운데 뱁새가 더 멀린 친 홀은 단 세 홀뿐이었다. 그 중 한 번은 이 프로 공이 살짝 감겼을 때였다. 나머지 두 번은 이 프로가 빗맞혔을 때였고. 같은 홀에서 뱁새와 이 프로 둘 다 정타에 가깝게 맞힌 적이 한 번 있었다. 그 때 거리 차이가 두 사람의 비거리 차이일 것이다. 두근두근 하며 가 보았다. 이 프로 공이 열 다섯 발짝쯤 멀리 가 있었다. 이번에는 하고 벼렀지만 뱁새는 완력 앞에 눈을 내리 깔 수 밖에 없었다. “아이고, 이제는 차이도 안 나네”라고 이 프로가 너스레로 쓰러진 뱁새를 즈려 밟았다. 뱁새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는 최대 120마일에 육박한다. 초당 속도로 치면 50m를 훌쩍 넘는다. 스매쉬 팩터도 1.46~1.48정도로 준수하다. 스매쉬 팩터는 공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1.5가 만점이다. 이종옥 프로 헤드 스피드는 도대체 얼마나 될까? 뱁새가 보기에는 120마일대 중반은 쉽게 넘는다. 스매쉬 팩터도 틀림 없이 뱁새 보다 높다. 더 젊어서는 헤드 스피드가 130마일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진심으로 장타를 배우고 싶다면 그를 찾아가기를 바란다. 뱁새를 찾아가면 안되냐고? 흠흠. 이종옥 프로가 으뜸이다. 그래도 뱁새와 이종옥 프로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 차이는 지난 2년 동안 제법 줄었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뱁새 비거리가 살짝 늘어난 덕이다. 쉰 살이 훌쩍 넘은 넘은 뱁새가 비거리가 늘다니 놀랍지 않은가? 그 날도 뱁새가 몇 번이나 이 프로 엉덩이 뒤까지 따라잡았다. 이 프로도 놀라는 기색이었다. 엉덩이 뒤까지 따라간 것이다. 넘어선 것이 아니고. 뱁새는 드라이버 거리를 어떻게 늘렸을까? 혹시 소셜 미디어에서 잔뜩 올라온 비결을 보고 따라 한 것일까? 아니다. 뱁새는 ‘따라 하기만 하면 비거리가 몇 십 미터가 늘어난다’는 비결을 보지 않는다. 무의미 해서가 아니라 뱁새는 이미 쥐어짜서 비결만으로는 더 나올 것이 없기 때문이다. 뱁새의 비거리가 늘어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뱁새가 저 혼자서 진단한 이유이니 가려서 듣기 바란다. 뱁새는 근력을 많이 키웠다. 지난 2년간 꾸준히 근력운동을 했다. 사실은 시니어 투어를 뛰려고 4년 전에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그렇다고 대단한 운동을 한 것은 절대 아니다. 팔굽혀 펴기와 스쿼트 비중이 가장 컸다. 둘 다 맨몸으로만 했다. 처음에는 조금씩 밖에 하지 못했다. 근육통으로 힘들어서 말이다. 힘이 붙으면서 하루에 수 백 개씩을 해도 오래 지나지 않아 회복하는 경지까지 왔다. 또 뱁새는 이따금 한번씩 달리고 있다. 얼마나 뛰느냐고? 처음에는 5km도 버거웠다. 지금은 10km도 거뜬하다. 복근은 운전하면서 단련했다. 차에 앉아 있는 동안 배에 힘을 꽉 주고 윗몸 일으키기를 축소한 동작을 끝없이 반복했다. 체지방이 줄면서 근육량이 제법 많이 늘었다. 근육의 질도 좋아졌을 테고. 스트레칭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 말이다. 다른 변화도 있었다. 놀랍게도 딱 맞는 드라이버 샤프트를 만났다. 지인인 최승진 박사가 개발한 샤프트였다. 그는 말만 박사가 아니라 진짜로 건축학 박사이다. 최 박사는 개발한 샤프트를 거의 다 수출하고 있다. 부드러운 데도 강한 스윙을 받아주는 샤프트가 너무 신기했다.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것 아니냐고? 독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진심으로 믿기 때문에 귀띔하는 것이다. 뱁새도 샤프트 개발에 살짝 참여했다. 그래도 지금 쓰고 있는 샤프트를 받은 것 외에는 최 박사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 내 몸에 맞는 장비를 쓴다면 틀림 없이 이득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최 박사가 한 재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 “시뮬레이션 골프 연습장에서 값이 얼마 나가지도 않는 클럽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다. 그곳에서 쳐 본 클럽이 자기에게 꼭 맞아서이다” 뱁새도 그런 경우를 옆에서 본 적이 있다. 훔치는 것 말고 우연히 자기 스윙에 잘 맞는 클럽을 만나서 놀라는 골퍼를 말이다. 비거리는 내 안에서도 찾아야 하고 내 밖에서도 찾아야 한다. 방법은 뱁새가 이미 귀띔했으니 되새겨 보기 바란다. 물론 둘 다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것은 아니다.‘뱁새’ 김용준 프로와 골프에 관해서 뭐든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지메일 ironsmithkim이다. 김용준 KPGA 프로 2024.10.02 08:24
골프일반

SANKI GOLF SHAFT KOREA 출시

대한민국 프로 골퍼 두 사람이 일본에서 생산되는 티타늄 원단을 직접 공수해 대만에서 공정 착수, 디자인부터 테스터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에 참여해 샤프트 컨트롤의 미세한 오차분석까지 정밀제조해서 탄생한 진짜 샤프트 산키(SANKI)가 출시한다.FULL TITANIUM INNER DIAMETER 토레이사 M40X를 채용한 샤프트 기본 베이스 내경에 티타늄 와이어 원단을 감아 넣은 새로운 생산 방식으로 전장에 티타늄이 삽입된 리얼 풀 티타늄 샤프트이다.고품질 소재들을 산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접목, 스윙궤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더블킥포인트 설계로 볼 스피드와 헤드 스피드의 수직 상승으로 극단적인 비거리 확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펙 구성: Ti4 R, Ti4 S, Ti5 R, Ti5 S, Ti5 X, Ti6 S, Ti6 XSPYDER TC 4AXIS CARBON SHEET 듀얼 킥포인트 탑재로 팁과 중간부에 4축 카본 시트를 배치하여 관용성과 비거리에 중점을 둔 샤프트이다.신소재 M40X에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4-AXIS CARBON SHEET를 감싸 가볍고 탄탄한스윙을 구사할 수 있고 탁월한 강도와 탄력성으로 뛰어난 정확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SPYDER라는 이름은 'Spider'와 ‘Spy'의 결합에서 탄생했으며, 'Spider'는 견고함과 속도를 'Spy'는 정밀한 관찰과 분석을 상징하고 SPYDER TC는 이 두요소를 정확히 표현하는 최고의 샤프트이다.- 스펙구성: TC4 R, TC4 S, TC5 R, TC5 S, TC5 X, TC6 S, TC6 X EXPLORER TOUR 고압축 고강도 고탄성률 탄소 섬유 토레이사 M40X를 채용한 샤프트로 뒤틀림을 최소화한 구조 및 최적 정밀 설계로 임팩트시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한다. 직진성과 방향성에 탁월하며 소재의 특성상 힘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하드 히터들에게 적합한 샤프트이다.아낌없이 사용한 첨단 소재들이 높은 헤드 속도와 긴 캐리를 생성해 주며, 뛰어난 타격감과 독특한 디자인 컨셉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는다.- 스펙구성: TOUR4 L, TOUR4 R, TOUR4 S, TOUR5 R, TOUR5 SR, TOUR5 S, TOUR5 X, TOUR6 S, TOUR6 X 2024.07.19 16:30
골프일반

[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모험] 14개 클럽을 28개처럼 쓰는 비결: 그립 내려 잡기

어렵지 않은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공식 경기에서 플레이어는 골프 클럽을 몇 개까지 휴대할 수 있는가? 뱁새 김용준 프로 칼럼 애독자라면 충분히 정답을 알 것이다. 모른다고? 설마! 정답은? 열 네 개이다. 열 네 개가 넘으면? 페널티를 받는다. 더 자세한 규칙 이야기는 훗날 하기로 하자. 오늘은 규칙 이야기를 깊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까.골프 클럽 개수를 열 네 개로 제한하는 규칙은 지난 1938년에 만들었다. 그 전까지는 클럽 개수를 제한하지 않았느냐고? 그랬다. 제한이 없었다. 그래서 훨씬 많이 들고 다녔다. 몇 개나 들고 다녔냐고? 보통 스물 다섯 개쯤 들고 다녔다고 한다. 스물 다섯 개라니! 요즘 쓰는 캐디백에는 다 담을 수도 없을 정도이다. 왜 이렇게 많이 들고 다녔는지는 물어보나 마나이다. 다양한 거리를 내려고 그런 것이다. 혹시 돈 많다고 자랑하려고 클럽을 더 여러 개 들고 다녔느냐고? 날카로운 독자이다. 그런 골퍼도 많았다. 스물 다섯 개가 보통이니 캐디는 죽을 맛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스틸 샤프트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 보다 샤프트가 훨씬 무거웠다. 클럽 개수가 많다 보니 코스 어딘가에 흘리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을 터이다. 클럽을 찾느라 플레이를 지체하는 일이 허다했을 것이다. 클럽을 선택하는 데도 시간이 걸렸을 것이고. 그래서 결국 클럽 개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그런데 왜 하필 열 네 개로 제한했느냐고? 열 다섯 개면 딱 좋겠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열 네 개로 정한 것이다. 스틸 샤프트가 처음 나온 그 시절에는 아이언 1번부터 9번까지 있는 것이 보통이었다. 거기에 퍼터 한 개와 우드 몇 개를 더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독자는 열 네 개 클럽을 가지고 라운드를 하면 충분하던가? 분명히 아쉬울 때가 있었을 것이다. 조금 더 짧은 우드가 하나 더 있었으면 하고 말이다. 더 긴 하이브리드 클럽 하나가 아쉬웠거나. 웨지를 하나 더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기량이 상당한 골퍼가 틀림 없다. 드라이버를 하나 더 갖고 다니면 좋겠다고? 드라이버 하나는 페이드용으로 하나는 드로우용으로 맞춰서! 천재이다. 진정한 골퍼라면 실수로라도 클럽 하나를 더 담고 다니면 찜찜할 것이다. 친선 라운드라도 마찬가지이다. 열 네 개로 어떻게든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열 네 개를 스물 여덟 개처럼 만드는 비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윙을 더 작게 하는 것이다. 백스윙을 덜 해서 도움 닫기 구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바로 그립 내려 잡기이다. 영어로 말하자면 초크 다운(Choke Down)이다. 초크 다운은 목을 바싹 조인다는 뜻 정도로 뱁새 김 프로는 이해하고 있다. 그립 내려 잡기라는 말만 듣고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면 이미 기량이 상당한 골퍼가 틀림 없다. 실전에서 그립 내려 잡기를 당연히 여기는 수준이 되려면 상당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립 내려 잡기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그립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짧게 잡고 치는 것을 말한다. 아주 쉬운 기술이다. 보통 때 보다 살짝 더 내려 잡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것만으로도 거리 조절이 된다. 똑같은 스윙을 해도 거리가 덜 나간다. 뱁새 경험으로는 대략 다섯 발짝 정도 덜 나간다. 아이언으로 칠 때 이야기이다. 다른 클럽은? 클럽에 따라 차이가 난다. 드라이버라면 열 발짝은 덜 나간다. 웨지라면 서너 발짝 차이가 나고. 클럽을 전부 손가락 한 마디씩 짧게 내려 잡고 친다면? 클럽 개수가 곱절로 늘어나는 셈이다. 에이, 퍼터는 짧게 잡고 치나 마나 아니지 않느냐고? 무슨 이야기를 하면 꼭 트집 잡을 궁리부터 하는 사람이 있다. 애독자는 아닐 것이다. 퍼터도 짧게 잡기를 익혀 놓으면 써먹을 데가 있다. 바로 심한 내리막 경사에서 어떻게든 달래서 살살 굴려야 할 때이다. 이럴 때는 손가락 한 마디가 아니라 더 많이 내려 잡아도 좋다. 그립이 아니라 퍼터 샤프트의 쇠 부분을 잡을 정도로 말이다. 웨지도 마찬가지이다. 짧게 잡고 풀 스윙을 할 때 거리를 파악해 놓으면 분명히 점수가 좋아진다. 웨지가 세 개라면 풀 스윙 거리가 여섯 개가 되는 식이다. 벙커샷을 할 때도 초크 다운을 하면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56도 웨지로 벙커에서 시원하게 휘두르면 열 다섯 발짝쯤 나간다고 치자. 그런데 남은 거리가 열 두 발짝이라면? 그립을 내려 잡는 것이 답이다. 짧게 잡고 늘 하던 대로 스윙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다. 달래서 치려다가는 실수하기 쉬우니까. 아이언을 짧게 잡는 비결은 이미 알고 있는 플레이어가 많다. 거리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더 긴 클럽을 들고 짧게 잡고 치는 것 말이다. 이것이 더 짧은 클럽으로 있는 힘껏 휘두르는 것 보다는 훨씬 정확하다. 과학적으로 왜 그런지는 지난 칼럼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경보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쓴 칼럼이니 찾아보기 바란다. 짧게 잡기는 우드에서도 아주 유용하다. 3번, 5번, 7번 우드를 다 가지고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캐디백에 빈 자리가 있다면 말이다. 3번 우드를 손가락 한 두 마디 짧게 잡고 시원하게 휘두르면 5번 우드가 된다. 일종의 우드인 드라이버도 마찬가지이다. 달래서 치면 실수할 것 같고 3우드 티샷은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서 불안하다면? 드라이버를 짧게 잡고 풀 스윙 하는 것이 정답이다. 클럽 선택을 늘 고민하는 골퍼라면 그립 내려 잡기를 꼭 기억했다가 실천하기 바란다. 하이브리드를 번호 별로 다 갖추지 못한다고 아쉬워하는 독자도 마찬가지이다.뱁새’ 김용준 프로와 골프에 관해서 뭐든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지메일 ironsmithkim이다.KPGA 프로 2024.05.22 08:31
생활문화

프리미엄 커스텀 퍼터 ‘골드파이브’, 2024 골프박람회에서 인기

코엑스B홀에서 진행되는 ‘2024 매일경제, SBS골프 엑스포(~4월 21일(일))’에서 프리미엄 커스텀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가 ‘패스트피팅키트’를 선보이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패스트피팅키트’는 27개의 퍼터 헤드와 9개의 교체 가능한 샤프트, 레이저에이밍보드로 구성되어 레이저 에임보드를 이용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헤드 디자인과 넥 스타일, 로프트를 찾고, 고객 개개인을 중심으로 퍼팅 분석 솔루션을 제공, 개인의 퍼팅 스타일에 최적화된 퍼터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2024 매일경제 SBS골프 엑스포 ‘골드파이브’ 부스에서는 상시 진행되는 무료 퍼팅 분석 이벤트와 패스트피팅키트 체험, 1일 1개 골드파이브 퍼터의 사은품이 제공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홀인 시 레이저 각인 볼마커가 제공되는 홀인이벤트를 비롯해 최종환 퍼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최종환 프로, 생활의 달인 퍼터피팅편의 신설 프로, 국가대표 출신 스파르타 레슨을 진행하는 임은빈프로의 원포인트레슨 등 푸짐한 프로그램 이벤트와 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프리미엄 커스텀 퍼터 ‘골드파이브’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성 대표는 “지난 2024 미국 PGA쇼와 ‘2024 매일경제 SBS 골프박람회’에 참가하면서 고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이를 통해 국내외 골퍼들의 퍼팅 분석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니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특히 자사의 ‘패스트피팅키트’는 골프 코치, 피터 등 골프의 지도와 조언을 업으로 하는 분이나 B2B사업자, 퍼터 헤드와 넥 스타일에 민감한 골퍼들 사이에서 다양한 상담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4.18 10:25
PGA

12년 만에 복귀한 '잊혀진 천재', 12오버파 성적은 실망스럽지만..

12년 만에 복귀한 앤서니 김(38·미국)이 복귀전에서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앤서니 김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의 로열 그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세 번째 대회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6타를 쳐 53명의 선수 중 최하위로 처졌다. 1라운드에서도 6오버파 76타를 친 앤서니 김은 중간합계 12오버파 152타를 작성, 52위인 이안 폴터(잉글랜드)에 9타 차 뒤져있다. 대회 첫날을 마친 뒤 앤서니 김은 LIV와 인터뷰에서 "(복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기대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나쁜 플레이를 하더라도 파 정도는 쳐낼 거라 생각했는데, 페어웨이에서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러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장점이 아이언 게임인데 불행하게도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실수를 범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앤서니 김은 "(첫 샷을 쳤을 때)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복귀한 것에) 정말 신이 났다. 페어웨이가 매우 좁아 보였는데 공을 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좋아했다. 다만 두 번째 샷에서 섕크(골프채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호젤 부위에 공이 맞는 일)를 내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실수가 많았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많은 실수를 한 것 치고는 스코어가 그리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한 앤서니 김은 2라운드에서 초반 연속 보기(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고전했으나 다섯 번째 홀인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12개 홀에서 파 세이브하며 부활의 가능성도 보였다. LIV 골프는 "그의 퍼팅은 여전히 생산력이 있다. 이날 앤서니의 퍼트 수는 27개에 불과, 필드 공동 11위에 올랐다"라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1985년생 교포 선수인 앤서니 김은 200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해 통산 3승을 거둔 바 있다. 2008년엔 2승을 거두며 파란을 예고했고, 2010년엔 마스터스 3위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는 2012년 27세의 나이로 돌연 필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아킬레스 건을 다친 뒤 어깨 회전근, 허리 등에 6~7번이나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에 복귀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선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를 작성 중인 호아킨 니만(칠레)이 이름을 올렸다. 니만은 지난 달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9언더파 131타)에 올라 마지막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윤승재 기자 2024.03.03 08:43
PGA

우즈는 독감 기권, 마쓰야마는 최경주 제치고 亞 최다승 '번쩍'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를 통해 공식경기에 복귀했지만 완주하지 못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베이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에 참가했으나 도중 기권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건강한 모습으로 10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했지만, 때아닌 독감이 발목을 잡았다. 우즈가 정규 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이었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했으나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한 바 있다. 이후 우즈는 7개월간 재활 훈련에 매진한 뒤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를 통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고, 2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공식대회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여기서도 우즈는 완주하지 못했다. 지난 17일 2라운드에서 7번 홀 티샷을 마친 뒤 카트를 타고 클럽 하우스로 들어가 기권을 선언한 것. 교통사고 후유증이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감기 때문에 도중하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즈의 사업 파트너인 롭 맥나마라는 "우즈가 미열이 있었지만 몸을 풀 때는 괜찮았다. 경기를 시작하면서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도 16번 홀부터 허리 경련을 호소하며 고전했고, 18번 홀에서는 '섕크(골프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호젤 부위에 공이 맞는 것)'를 내면서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라운드를 1오버파 72타로 마친 우즈는 2라운드 6번 홀까지 버기 1개 보기 2개를 작성한 뒤 기권했다. 한편, 대회 우승 트로피는 마쓰야마에게 돌아갔다. 마쓰야마는 19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작성,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까지 12언더파 7위에 머물러 있던 마쓰야마는 마지막 날에만 버디를 9개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2022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1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씻어내며 PGA 투어 통산 9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8승)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PGA 투어 최다승 1위 등극했다. 그동안 허리와 목 부상에 시달리며 고전한 마쓰야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켰다. 마쓰야마는 "꼭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라면서 "우승하고 우즈와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특급 대회 우승으로 마쓰야마는 400만 달러(약 53억4200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페덱스컵 랭킹도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10위 밖에 머물렀다. 안병훈이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6위에 올랐고, 김주형이 공동 24위(5언더파 279타), 김시우와 임성재가 공동 44위(이븐파 284타)에 이름을 올렸다. 윤승재 기자 2024.02.19 16:07
생활문화

골드파이브, 美 PGA쇼에서 패스트피팅키트 공개

지난 1월 24일~1월 26일, 미국 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2024 PGA 머천다이즈쇼(미국 올랜도)'에서 ㈜퍼터갤러리의 '패스트피팅키트'가 공개되었다.㈜퍼터갤러리는 지난 해 프리미엄 커스텀 퍼터 ‘골드파이브’의 런칭에 이어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3가지의 헤드 디자인, 3가지의 넥 스타일, 3가지의 로프트, 3가지의 라이각, 3가지의 무게로 총 243가지 옵션의 퍼터 헤드를 특수 제작해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헤드를 찾는데 중점을 두는 ‘패스트피팅키트’를 소개했다.‘패스트피팅키트’는 단순한 샤프트나 그립 교환을 넘어 헤드 디자인/넥 스타일/로프트/라이각/무게 5요소를 직접 조절하는 피팅 시스템과 사이트라인/샤프트길이/그립의 확장된 옵션사항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내 몸에 딱 맞는 최적의 퍼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패스트피팅키트’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에이밍 체크를 위해 레이저 에임보드를 이용해 정교한 에임을 설정 및 이에 맞는 헤드 디자인과 넥 스타일, 로프트를 찾아 나간다.또한, 고객 개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제작 철학을 내세워 에이밍/어드레스/스트로크 등의 퍼팅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의 퍼팅 스타일에 최적화된 퍼터를 제작한다.이번 PGA쇼 참가 부스에서는 패스트피팅키트의 체험과 더불어 퍼터의 혁신적인 기술 및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의 직접 체험으로 다수의 골퍼와 업계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퍼터갤러리 이종성 대표는 “이번 PGA쇼에서 퍼터 제작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골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에도 최상의 퍼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1.30 13:50
골프일반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 Qi10 시리즈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UNPACKED INVITATIONAL에서 신제품 드라이버 Qi10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제품 드라이버는 Qi10 MAX, Qi10 LS, Qi10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 박찬호,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정찬민, 유해란, 임희정, 김수지,임지유, 박예지, 이동은)이 참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는 10,000 MOI(10K 관성모멘트)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서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의미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좋은데 Qi10 MAX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MOI를 갖췄다. 10,000 MOI는 첨단 경량 소재 사용, 혁신적인 헤드 모양과 전략적인 무게 배치의 결과이다.Qi10 MAX 드라이버의 네 가지 핵심 기술로 10,000 MOI를 실현했다. 첫 번째는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다. 높은 MOI를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CG) 배치가 가능한 신개념 크라운이다. 최적의 발사와 스핀 제어로 이상적인 볼 비행을 실현한다. 또 헤드 윗부분 97%를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 덮어서 우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두 번째는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의 디자인이다. MOI가 높은 드라이버라도 골퍼가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지 못하면 의미가 퇴색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버사이즈 헤드 디자인을 채택해서 골퍼가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세 번째는 카본 페이스 기술이다. 3세대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긴 비거리를 실현했다.네 번째는 토크-컨트롤 샤프트 장착이다. 테일러메이드는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토크가 낮은 샤프트를 개발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서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 샤프트는 테일러메이드의 10,000 MOI 실현의 마지막 퍼즐이다.Qi10 LS는 더 나은 플레이어를 위한 관용성, 조작성, 성능이 조화로운 드라이버이다. 빠른 스윙 스피드에 스핀양이 많은 골퍼를 위해 스핀양을 줄이고 발사각을 낮춘 모델이다. 딥페이스와 콤팩트한 헤드 모양을 채택했고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테일러메이드의 신기술 인피티니 크라운을 채택해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그리고 전방에 슬라이드 트랙(18g)으로 드로우 또는 페이드 샷을 설정할 수 있다. 히든 타입의 슬라이딩 트랙은 이전 모델보다 공기 저항을 줄였다.Qi10 드라이버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때 골퍼에게 안정감을 준다. 긴 비거리와 높은 관 용성을 위한 전략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무게 중심, 높은 MOI를 갖췄다.인피티니 카본 크라운,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했다. 새로운 렛지 시스템과 3세대 카본 페이스의 결합은 더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향상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스는 힐과 토우 쪽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한다.한편, 테일러메이드는 Qi10 론칭을 기념해 전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10K드라이버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선착순 사전 구매 고객 10,000명에게 100% 기프트 증정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프트를 제공한다.이은경 기자 2024.01.10 11:44
골프일반

[골프소식] 혼마골프, 신제품 비즐3 라인업 출시

혼마골프가 비즐3(BeZEAL3)를 1월 15일 출시한다.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했다. 스코어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클럽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남녀 각각 출시된다.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우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또한 힐 쪽에 6g의 무게추를 장착해서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했다.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만들어서 관용성을 향상한 것도 특징이다. 후방으로 넓어진 헤드 디자인에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를 채택했다. 크라운에서 10g의 무게를 줄여서 솔에 재배치한 결과이다. 낮은 무게 중심은 높은 발사각과 이상적인 스핀양으로 비행 성능을 극대화했다.가변 페이스 기술을 채택해서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골퍼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타구음을 위해 솔 안쪽에 사운드 립을 배치했다.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맞춤형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크라운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서 반발력과 복원력을 최적화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와 함께 크라운이 반동하며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린다. 솔에 무게를 집중시켜서 볼이 쉽게 뜨도록 했고, 이상적인 탄도로 날아가도록 했다.아이언은 정밀함과 타구감에 집중했다. 남성용은 S25C 연철을 소재로 사용한 단조 모델로 부드러운 타구감, 일관된 비거리, 이상적인 탄도를 보인다. 골프볼을 쉽게 띄우고 미스샷 때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캐비티백 디자인을 적용했다. 낮은 무게 중심에 토우와 힐에 무게를 추가로 배치해서 관용성을 높였다. 오프셋을 적용해서 오픈 페이스에 의한 푸시샷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아이언 세트 안에 웨지는 롱, 미들 아이언과는 다른 디자인과 바운스를 적용하여 그린주변 정밀한 샷과 스핀에 더욱 용이하다.비즐 여성 아이언은 주조 캐비티 백 헤드로 어떠한 컨디션에도 볼은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낮은 무게 중심, 높은 관성모멘트로 일관된 스트레이트 샷, 긴 캐리거리를 보장한다. 그리고 넓은 솔이 지면을 잘 빠져나가도록 라운드 솔 디자인을 적용했고, 오프셋을 통해 푸시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다.또한, 1월15일 비즐3(BeZEAL3)출시를 기준으로, 비즐3 구매 후 정품 시리얼을 등록하면 구매 품목에 따른 고급 비즐 컬렉션(캐디백, 보스톤백, 파우치)을 증정한다.이은경 기자 2024.01.02 14:00
골프일반

[골프소식] 캘러웨이골프, Ai 기술이 완성한 Ai-ONE 시리즈 퍼터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Ai-ONE 시리즈 퍼터를 출시했다. 캘러웨이는 2009년부터 Ai 기술을 도입해 2019년 처음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Ai-ONE 시리즈 퍼터는 밀드 페이스의 Ai-ONE MILLED와 우레탄 인서트의 Ai-ONE 2개 라인으로 출시됐다. 퍼터를 테스트해본 투어 선수들이 “당장 이번 대회부터 사용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Ai-ONE 시리즈 퍼터는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볼 스피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타점이 퍼터 페이스의 중앙이 아닌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만 벗어나도 볼 스피드가 약 20% 감소한다는 테스트 결과도 있다. 그러나 Ai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된 Ai-ONE 시리즈 퍼터는 토 또는 힐 쪽으로 약 1cm 벗어난 퍼팅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볼 스피드를 약 5% 정도만 감소시켜 퍼트 성공률을 높여준다. 10m를 목표했다면 이에 가까운 9.5m를 굴려, 남은 거리는 50cm에 불과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퍼터보다 21% 더 긴 거리를 구르게 한다.전 세계 최초로 Ai가 설계한 Ai-ONE 인서트 페이스는 투어 선수에서부터 일반 골퍼들에 이르기까지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 핫 우레탄 페이스와 알루미늄(Aluminum)소재 2가지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됐다. 또 최고급 슈퍼카의 투명 엔진룸을 연상시키는 ‘윈도우’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장착돼 많은 투어 선수가 스틸 샤프트보다 더 선호한다는 평가를 내놨다.Ai-ONE MILLED 퍼터에는 견고한 타구감을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해 6-4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됐다. 이에 걸맞게 골드 컬러의 Ai 인서트 페이스와 프리미엄한 외관과 클래식함을 강조하기 위해 윈도우를 장착하지 않았다. 스틸 소재의 90g대 경량 샤프트 ‘STROKE LAB 90 샤프트’를 장착해 카운터 밸런스 효과를 확보했다.이은경 기자 2023.1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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