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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백지영-뉴이스트 JR 반한 복고풍 외관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홈 투어에서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사제 케미’를 뽐냈던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다시 한번 팀을 이루어 충남 아산으로 홈 투어를 떠난다. 백지영과 JR이 찾은 아산 ‘우리집’은 초록 지붕과 뻐꾸기창이 있는 복고풍 외관에 직접 만든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추억의 만화 주인공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우리집’을 방문한 JR은 동화 속 남자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스튜디오의 MC들은 “JR 정말 잘생겼다”며 한동안 JR의 미모에 감탄하느라 홈 투어에 집중하지 못했다. 홈 투어 도중 연통 난로를 발견하곤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JR을 보고 백지영은 “연통 난로를 써본 적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스튜디오의 성시경 역시 믿을 수가 없다며 “들은 얘기를 자기 얘기처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의심해 JR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집주인을 만난 백지영은 두 아들을 특별하게 키우는 집주인 부부의 교육관을 듣고 딸 하임이를 떠올리며 감동했다. 이어 백지영과 JR은 특별한 독서관을 밝혀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백지영은 집주인 남편이 산부인과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2세 계획을 밝혀 현장에서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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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박하선, '박테리어'인 이유 다시금 입증…남다른 감각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집에 대한 지식과 감각을 키워가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박테리어' 박하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이수근과 오마이걸 효정이 강원도 인제의 소양호 뷰 패시브하우스,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세종특별자치시 공중부양하우스 홈투어에 나섰다. 이수근과 효정이 방문한 인제 '우리집'은 27년 동안 CF 감독으로 활동한 집주인이 설계, 디자인한 집으로 오두막집처럼 따뜻한 느낌을 풍기는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소양호의 경치는 물론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실내 온실 중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2층에서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소양호 뷰를 만날 수 있었다. 리프트 슬라이딩 방식의 시스템 창호를 사용해 단열을 높였다. 또 거실의 TV장부터 게스트룸의 침대 프레임 등 곳곳에 집주인이 직접 만든 목재 가구들이 분위기를 더했다. 이수근과 효정은 홈투어 내내 각종 상황극에 돌입해 재미를 안겼으며 뭐든 열심히 하는 효정의 열정이 빛났다. 패시브하우스로 단열에 강하고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인제 '우리집'의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온실 중정이었다. 이수근, 성시경, 정상훈, 박하선이 정답을 맞혀 상품인 황태포를 손에 넣었다. 다음으로 '서울집' 첫 게스트로만 팀을 이룬 백지영과 JR은 건축학과에 다닌 집주인의 둘째딸이 직접 설계한 세종 '우리집'을 소개했다. 이 집은 공중부양하우스라는 이름처럼 땅 위에 떠 있는 연못과 부엌의 떠 있는 후드, 2층의 떠 있는 마루, 다락의 구름다리까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했다. 지난 제주 홈투어에서 셀프캠에 푹 빠졌던 백지영이 JR에게 촬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순간은 웃음을 유발했다. JR은 얕은 연못의 깊이를 재보기 위해 백지영보다 먼저 움직여 물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보거나, 그녀의 부탁에 사다리를 타고 다락으로 올라가 닫혀 있던 문을 열어주는 등 활약을 펼쳤다. 연못, 실내 고목, 후드, 마루, 드론 존(Zone) 까지 총 다섯 개의 후보 중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물그림자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못이었다. JR, 박하선, 김주원 건축가가 복숭아 병조림의 주인공이 됐다. 박하선은 인제에 이어 세종까지 연속으로 베스트 추천 포인트를 맞히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집' 20회에는 두 채의 '우리집'을 통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를 함께 살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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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백지영X뉴이스트JR, 세종시 홈투어 떠난다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찰떡호흡으로 ‘사제 케미’를 뽐냈다. 10일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서울집’ 최초 게스트로만 팀을 이루어 세종시로 홈 투어를 떠난다. 홈 투어를 출발하기에 앞서, 벌써 ‘서울집’ 출연만 세 번째인 백지영은 지난 활약상을 회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지영은 ‘우리집’에 도착하자 자신감은 온데간데없이 첫 출연인 JR에게 오프닝 멘트를 미뤄 험난한 홈 투어를 예상케 했다. 본격적인 홈 투어가 시작되자 건축학과 재학 중에 집을 설계했다는 집주인 딸의 실험정신이 집안 곳곳에 드러났다. 특히 ‘공중부양 하우스’라고 불리는 ‘우리집’의 2층에는 마루가 공중에 떠 있었는데, 백지영은 마루를 보자마자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 가겠다”며 공포에 떨었다. 그러면서도 “성시경은 이 집에 살면 안 되겠다. 술 마시고 들어오면 마루 틈으로 빠질 것 같다”라며 때아닌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공중 마루에 적응한 백지영은 마루 위에서 JR에게 셀프캠 노하우를 전수했다. JR은 백지영에게 셀프캠 이외에도 홈 투어의 모든 것을 착실히 배우며 ‘사제 케미’를 뽐내 백지영을 ‘집 구경 백선생’으로 거듭나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JR에게 홈 투어 스승다운 모습을 보이려 집주인의 추천 포인트 맞히기에서 다양한 추측들을 자신 있게 늘어놓았는데, 막상 녹화 말미에 밝혀진 정답이 예상과 너무 달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밤 10시 30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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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성시경·백지영의 제주집X이수근·정상훈의 의왕집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이국적인 느낌의 특색 있는 ‘우리집’들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성시경과 백지영이 제주도를, 이수근과 정상훈이 경기도 의왕을 방문해 각지의 ‘우리집’을 둘러봤다. 먼저 스코틀랜드를 닮은 제주 ‘우리집’은 청수 곶자왈에 자리 잡아 아름다운 숲과 무밭 뷰를 가진 가성비 소형 주택이었다. 두 채로 나눠진 이 집은 A동에는 자녀들이, B동에는 부부가 거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성시경과 백지영을 비롯한 MC들은 홈투어 내내 집주인 남편이 직접 만든 수제 가구들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 카메라 사용법을 알게 된 백지영의 불타는 예술혼과 추리력이 발동한 성시경의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꼭 필요한 것만 있는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맛볼 수 있었던 제주 ‘우리집’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집을 두 채로 지은 이유는 각기 다른 가족들의 생활패턴과 취향 존중을 위해서였다고.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아들과 딸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실외계단으로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다음으로 이수근과 정상훈이 스페인에 온 듯한 의왕 ‘우리집’에서 코믹한 상황극과 함께 홈투어를 이어갔다. 남편이 설계하고 아내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이 집은 입구의 택배함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곳곳의 둥근 아치와 현관, 주방, 화장실의 화려한 타일, 아들방의 뻐꾸기 창문 등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택배함, 현관 수납장 의자, 주방 싱크대 가벽, 에어커튼, 뻐꾸기 창문, 병풍 문, 점검구로 밝혀진 비밀의 공간까지 총 7개의 후보 중 집주인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편리함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 현관 수납장의 가변형 의자였다. 정답을 맞힌 송은이와 백지영이 상품인 벌꿀을 획득, 기쁨을 만끽했다. 집주인의 로망을 실현시킨 전국의 드림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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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성시경 "결혼하면 요리해주는 남편 될 것"

가수 성시경이 미래 신부에게 자신의 스위트한 면모를 어필한다.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첫 홈 투어에서 고군분투했던 백지영이 성시경과 두 번째 제주도 홈 투어를 떠난다. 딸 하임이를 건축가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친 백지영은 혜은이의 '감수광'을 감미롭게 부르며 두 번째 '우리집'을 소개한다. 홈 투어 시작 전 3억 원대 소형 주택이라는 '우리집' 설명에 백지영과 성시경은 외관을 보며 "저 집이 소형 주택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고개를 갸웃한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홈 투어에 나선 백지영과 성시경은 독특한 모양의 협소주택 내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백지영은 "이런 집은 처음이다. 좁은 것 같은데 알차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들어 있는 새로운 공간"이라고 손뼉을 친다. 대구에서 제주로 이주한 집주인과 만난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 넘치는 부부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백지영은 집주인 남편의 "아내가 해주는 모든 요리가 좋다"라는 말에 성시경에게 "저런 남편이 돼라"라며 결혼을 권한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요리해주는 남편이 될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홈 투어 내내 성시경의 전담(?) 카메라맨으로 변신해 연신 '컷'을 외치며 업그레이드된 홈 투어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줘 MC들의 박수를 받는다.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백지영은 "집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이제는 홈 투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재출연의 열의를 불태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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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서울집' 제주 홈투어 후 딸 건축가로 키울 결심해"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를 건축가로 키우고 싶다를 바람을 내비친다. 내일(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와 의왕으로 홈 투어를 떠난다. 과거 딸 하임이를 위해 층간소음 걱정 없는 1층 빌라로 이사까지 했던 백지영은 "최근 집을 지어 살아보고 싶어졌다"고 전하며 서울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서울집' 제주 홈 투어를 하면서 딸 하임이의 장래를 정했다. 건축가로 키울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MC 송은이가 "그럼 홈 투어 게스트가 아닌 집주인으로 출연해 달라"라고 부탁하자 "그때까지 '서울집' 하는 건가. 그럼 집을 빨리 짓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20년 지기 절친 성시경과 함께 타지에서 제주도로 정착한 제주 '우리집'으로 홈 투어를 한다. 3억 원대로 소형 주택 두 채를 지은 집주인의 '가성비 끝판왕' 셀프 인테리어에 큰 감명을 받는다. 평소 박하선과 편하게 홈 투어를 하던 성시경은 백지영의 텐션을 견디다 못해 고통을 호소한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성시경의 등을 두들기자 성시경은 "내가 샌드백이냐. 제주도에 와서 화가 사그라졌는데 이 정도"라고 언급한다. 성시경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백지영의 활약상은 내일 '서울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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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백지영 "제주도편 촬영하며 제주 이주 꿈꿔"

가수 백지영이 처음 떠난 홈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0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설을 맞아 백지영이 출연, 절친 성시경과 함께 ‘서울집’ 최초로 제주도 홈 투어를 떠난다. 홈 투어 시작 전 스튜디오에 등장한 백지영은 “제주도 ‘우리집’을 본 후 제주도에 가서 살 생각이 들었다”라며 깜짝 제주 이주 계획을 밝혀 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으로 성시경과 홈 투어에 나선 백지영은 시작부터 성시경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펼치는 등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MC들은 “성시경을 잡는 유일무이한 게스트”라며 백지영을 칭찬했다. 이어지는 바다 뷰, 한라산 뷰, 귤밭 뷰가 공존하는 제주도 농가주택에 성시경과 백지영은 “제주도의 모든 게 담긴 집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최근 개인 방송을 시작한 백지영은 핸디 카메라를 들고 홈 투어에 나섰는데,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집안 구조 대신 자신의 턱을 찍는 등 허당미를 보여주며 고군분투했다. 또한 50여 년간 귤 농사를 지어 온 집주인 부부가 준비한 웰컴 과일을 먹으며 즉석에서 ASMR까지 선보여 성시경의 감탄 어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홈 투어에서 바다 뷰, 한라산 뷰, 귤밭 뷰까지 제주 3대 뷰를 모두 갖춘 ‘우리집’을 본 백지영과 성시경은 끊임없이 감탄했다. 성시경은 한라산과 바다를 바라보다 “이 집이라면 당장 제주도에 내려와 살겠다”라며 급 ‘제주살이’를 선언하고는 “이 자리에 앉아 술 한잔하면 너무 좋겠다”라고 애주가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역시 제주의 햇살을 받으며 “제주살이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라 언급하며 “제주도에 내려와 아이와 함께 살고 싶다”라고 행복한 상상에 빠지기도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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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이수근-성시경, 듀플렉스 하우스 매력에 퐁당 빠졌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듀플렉스 하우스의 매력에 빠뜨렸다. 6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이수근, 이혜성과 성시경, 박하선이 1필지 2세대의 주택 형식인 듀플렉스 하우스를 만나러 용인으로 떠났다. 수근 팀은 '따로 또 같이 사는 집', 시경 팀은 '따로 또 따로 사는 집'으로 각자 다녀온 집을 소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수근과 이혜성이 쌍둥이처럼 닮은 두 집이 마주보고 있는 '마주집'으로 향했다. 1층의 공동 마당, 두 집이 연결된 2층 테라스가 인상적인 이 집은 신진 건축사 대상을 수상한 집으로 본격적인 홈투어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수근과 이혜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창문으로 옆집이 다 보이는 '마주집'은 집주인들끼리의 친분과 두터운 신뢰를 예감케 했다. 현관으로 나가지 않아도 서로 만날 수 있는 2층 테라스 공간은 소통은 물론 공동 육아를 하기에도 좋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A동과 B동의 내부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수근과 이혜성은 B동의 욕실 안 숨은 세탁실과 벽을 뚫지 않아도 다양한 소품을 걸 수 있는 펀칭 월(Wall), 2층 테라스를 추천 포인트 TOP3로 골랐다. 하지만 집주인들은 세탁실이 아닌 가리고 싶은 부분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무빙 월을 마지막 추천 포인트로 꼽았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정상훈, 성시경, 김주원 건축가, 이성범 건축가가 정답을 맞혔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블랙이 포인트인 '우리집'을 둘러보며 추천 포인트를 추측해 나갔다. 두 MC를 홀딱 반하게 만든 복층형 아들방은 작업실과 침실로 분리돼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지하 1층에 위치한 썬큰(Sunken) 테라스는 노천탕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철판까지 완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집린이(집+어린이)' 성시경은 움직이는 레일 조명, 반려견의 크기와 이름, 집주인 아들의 나이 등 곳곳에서 홈추리력을 폭발시키며 '집중딩'으로 진화해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서 보인 류승룡의 흔적과 효린, 백지영의 싸인 CD가 집주인의 정체를 궁금케 한 가운데 이들의 집을 인테리어 해준 박지현 디자이너가 ‘우리집’의 주인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택지 분양제도와 남동생 부부가 살고 있는 옆집의 전세금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낸 '우리집'은 두 집이 계단실만 붙은 구조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서로 보이지 않는 창문 설계로 완벽 분리를 이뤄냈다. 집주인이 꼽은 추천 포인트 톱3는 매립형 욕조, 썬큰테라스, 레일 조명으로 김주원, 이성범 두 건축가가 정답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집' 11회는 아파트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듀플렉스 하우스를 소개하며 다세대 주택과의 차이, 유익한 정보로 꽉 채웠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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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류승룡-백지영 흔적 가득 듀플렉스 하우스 눈길

배우 류승룡, 가수 백지영, 효린 등 스타들의 특별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더한 용인 따로 또 따로 듀플렉스 하우스가 공개된다.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박하선과 성시경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경기도 용인의 따로 또 따로 듀플렉스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난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신박한 인테리어 포인트와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가득찬 용인 우리집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다. 성시경은 가구나 소품 하나까지 일일이 살펴보며 적중률 100%의 추리력을 선보여 '집린이'에서 '성탐정'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성시경의 활약을 함께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감탄하고, 박하선은 "내가 키운 아들도 아닌데 정말 뿌듯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진 홈투어에서 박하선은 욕실의 매립형 욕조와 지하의 노천탕을 보자마자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빨려 들어가듯 탕 안으로 들어간다. 이를 본 성시경은 "탕만 보면 들어간다. 탕 들어가기 전문"이라며 '박.탕.선'이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용인 우리집에는 집안 곳곳에서 천만배우 류승룡, 가수 백지영 등 스타들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송은이 또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집주인은 나도 잘 안다. 류승룡 씨뿐만 아니라 백지영, 정종철과도 친한 사이"라고 말해 집주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홈투어가 진행되는 내내 예리한 추리력으로 집을 구경하던 성시경은 본인의 추리를 바탕으로 '성시경의 그것을 알고 있다'라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 대세 예능인의 모습을 자랑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이수근은 "정말 반성한다. 시경이도 상황극을 하는데 개그맨으로서 분발해야겠다"라고 다음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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