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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천상지희 선데이·린아, 다정한 투샷 "이제 우린 엄마들"

여성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와 린아가 17년을 뛰어넘어 우정을 이어가는 훈훈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린아 언니네서 육아 체험. 이제 우린 엄마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선데이와 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선데이와 린아는 지난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해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7월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린아는 지난 2014년 배우 장승조와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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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천상지희 선데이 결혼..린아에 이어 멤버 중 두 번째 "응원 부탁"

그룹 천상지희 멤버 선데이가 결혼한다. 선데이는 7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가수로서 연예인만으로서의 제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라며 '제 인생의 새로운 누군가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과 함께라면 선데이도 진보라도 또 다른 새로운 저의 모습도 두렵지 않습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 사람과의 인연으로 인해 더욱 성숙하고 안정되고 발전될 저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선데이는 천상지희 멤버 중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앞서 멤버 린아가 2014년 배우 장승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천상지희 멤버 전원을 초대해 오랜만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천상지희는 선데이, 린아, 다나, 스테파니 등 4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2005년 싱글 'Too Good'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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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아이오케이 TN사업부 전속계약…이영자·김숙과 한솥밥

지석진이 이영자·김숙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아이오케이 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방송인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MC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왕코'라는 별명을 얻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DJ로 맹활약 중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지석진 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는 최적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석진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김숙·장윤정·홍진경·김광규·문희준·김지선·붐·최은경·정지영·홍지민·김태훈·이혜정·안선영·김나영·김인석·정주리·황현희·김소영·김환·이민웅·유하나·서태훈·이우진·장혜진·신린아 등이 소속돼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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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슈퍼맨' PD "대화 가능한 이휘재 쌍둥이 성장 신기해"

추블리(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하차하고 이제 원년 멤버는 이휘재 가족만 남았다.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가 그 자리를 지키면서 시청자와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의 성장기는 1회 때부터 고스란히 담겼다. 뒤집기, 일어서기, 걷기, 말하기 등으로 하나씩 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열띤 관심을 이끌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이제 정말 원년 멤버가 이휘재 가족만 남았다. (이런 걸 보면서) 우리 프로그램이 오래 됐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든다.(웃음) 파일럿부터 시작했던 프로그램이라 출연진이 하나둘 떠나갈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쌍둥이를 보면 싱숭생숭하다. 완전 아기 때 우리 방송을 시작했다. 뒤집기도 못하고 있을 때 처음 미팅을 했는데 어린아이들의 육아 모습을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었다. 그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아빠 없이도 둘이서 알콩달콩 잘 논다. 쌍둥이 형제의 '케미'가 좋다. 둘이서 대화가 되는 게 신기하다. 심부름도 하고 청소도 하는 걸 보면서 '애들이 이렇게 컸구나'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남은 가족들과 어떻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생각이냐고 묻자 강봉규 PD는 "내가 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아빠랑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판만 만들어주면 아이들과 아빠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촬영하면서 큰 사고 나지 않도록 진행하는 것이 제작진의 역할이다. 이제까지 잘 해왔듯이 아빠와 아이들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앞으로도 잘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이와 이범수의 남매 소을·다을이, 이동국의 딸 설아·수아·아들 대박이, 그리고 기태영의 딸 로희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3편에서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인터뷰①] '슈퍼맨' PD가 밝힌 추블리 부녀 막방 비하인드[인터뷰②] '슈퍼맨' PD "대화 가능한 이휘재 쌍둥이 성장 신기해"[인터뷰③] '슈퍼맨' PD "진구 러브콜? 언제든 두 팔 벌려 환영" 2016.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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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거짓말 탐지기도 알아본 '신난 바보'

‘1박 2일’의 ‘신난 바보’ 김종민이 업그레이드 된 ‘신바 스킬’로 무장해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거짓말 탐지기로 ‘바보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물론, ‘명언 제조기’로 등극하며 큰 웃음을 안긴 것이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정상급 셰프 샘 킴-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 ‘최고의 가을밥상’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종민이 레벨업한 ‘신바 스킬’로 웃음을 전달했다. ‘신바’ 김종민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 속에 ‘1박 2일’은 시청률 1위 쐐기를 박았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9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3주 연속으로 일요일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박 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 역시 수도권 기준 16.3%, 전국 기준 15.7%의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1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이번 주 멤버들은 김제 할머니들의 영상편지와 함께 쌀 여섯 포대를 선물로 받았고, 이와 함께 정상급 셰프인 샘 킴과 레이먼 킴을 맞이하며 ‘최고의 가을밥상’ 레이스를 벌이게 됐다. 김종민은 레이먼 킴-김주혁-정준영과 한 팀을 이뤄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각 장소를 돌아다니며 ‘신난 바보’ 특유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김종민의 ‘신바’ 향기는 오프닝 때부터 뿜어나왔다. 그는 샘이 이탈리아 요리가 전문이라고 하자 “로마~”라고 읖조렸고, 레이먼이 캐나다에 살았었다고 하자 “오타와~”라며 혼자 수도퀴즈를 푸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종민은 레이스 첫 번째 장소에서 꾸준하게 제기된 ‘바보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며 시청자들을 폭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그는 거짓말 탐지기와 마주하게 돼 “솔직하면(?) 또 시체입니다!”라는 명언과 함께 “나는 사실 먹고 살기 위해 바보인 척 한다”라는 질문을 받아 “예스!”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에 김종민의 손에 전기가 전해짐으로써 그가 ‘신바’임이 재 입증돼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든 것. 이어 다음 장소에서도 김종민은 업그레이드 된 ‘신바 스킬’을 뽐내며 어느 때보다 순수한 모습으로 게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미료 획득을 위해 들어간 종갓집에서 300년 된 씨간장이란 말을 듣자 간장 독에 들어갈 듯 냄새를 맡더니 “우와 이거 300년 된 거 같아~”라며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던 것. 이는 ‘4종 복불복’ 게임에서도 이어졌다. 달걀 복불복을 마주한 김종민은 팀원들이 삶은 달걀을 알려주자 “20년된 셰프님과 이 눈썰미로! 모든 전원이 1번으로~”라며 말을 따르는가 싶더니, “그래서 저는~”이라며 시간을 끄는 ‘습관적 예능 증후군’으로 멤버들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서예학원에서 갈고 닦아온 ‘신바 스킬’을 폭발시켰다. 정준영과 자리를 바꾸며 ‘신바 스킬’을 뿜어내더니, 색칠놀이를 하듯 한자를 쓰기도 하고 ‘’일박이일’의 ‘박’자에 막막해 하는 김주혁에게 “밀양박 써요~”라며 대단한 팁을 주기도 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김종민은 ‘신바 스킬’과 함께 레벨업한 ‘깐족 스킬’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김주혁이 ‘천고마비’를 문제로 받고 ‘고’에 당황해 하자 김종민은 “아~ 고는 안다 진짜”, “고를 몰라요? 고등학교~”라며 깐족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렇듯 ‘신난 바보’ 김종민은 거짓말 탐지기도 알아본 특유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다음주 예고에서 요리대결 중 냄비 뚜껑을 들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포착돼, 또 그가 어떤 ‘신바’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박 2일’ 김종민의 레벨업된 ‘신바 스킬’에 네티즌은 “오늘 김종민의 진실이 밝혀졌네ㅋㅋ”, “김종민 너무 해맑아~ 귀여워!”, “김종민 서예학원에서 김주혁에게 깐족거리는 모습도 귀엽더라ㅋㅋ 매력 폭발!”, “김종민에게 ‘신난 바보’라는 별명이 딱 이었어~ 역시 ㅋㅋ”, “김종민 앞으로도 저희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세요!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고의 가을밥상’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제공=‘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2014.1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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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린아, 걸그룹 비주얼 포스 나오네

뮤지컬 배우 장승조(33)와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혼례를 올렸다. 23일 나우웨드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장승조의 프러포즈로 시작됐다. 동료 뮤지컬 배우 허규와 가수 장은아의 축가가 이어졌다.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고, 올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이영아, 박희본, 고아라, 선데이, 스테파니, 종현, 민호, 수호, 정유미, 윤세아 등 하객들이 식장을 찾았다. 공개된 본식 사진 속 장승조-린아는 현직 배우들 답게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신부 린아는 긴 목라인이 도드라지는 우아한 실루엣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J엔터팀 2014.1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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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샘-레이먼 셰프와 '반찬레이스' 사투

‘1박 2일’ 멤버들이 샘 킴·레이먼 킴 셰프’와 반찬레이스 사투를 벌인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서산에 이어 맛의 고장 충남 홍성에서 펼쳐지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풍성한 제철 식재료를 걸고 ‘최고의 가을밥상’을 만들기 위한 포복절도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건넨 노트북을 통해 김제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여섯 할머니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마주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김제 엄니들~”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할머니들이 보낸 정성 가득한 ‘쌀 한 포대’ 선물이 공개돼 환호성이 터졌다. 이후 감사함에 ‘폴더 인사’로 응답한 멤버들. 제작진은 “오늘 전원 밥은 드립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최고의 가을밥상을 함께 차릴 특급 셰프 샘 킴과 레이먼 킴이 등장해 또 다시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래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미션은 공개되었으나 ‘재료’는 등장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고 멤버들은 “우리 오늘 뭐 먹어요?"라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결국 해가 지기 전에 재료를 구해 밥상을 차려야 하는 레이스임이 밝혀져 모두를 웃음에 빠트렸고 이후 샘 킴과 레이먼 킴 두 셰프를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소고기, 닭고기, 오징어, 조개, 채소, 그리고 요리에 빠질 수 없는 향신채, 조미료까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정해진 장소로 향하는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재료를 구하기 위해 추격전부터 이해불가 몸 개그가 펼쳐지는 황당무계 미션들을 마주하게 된 멤버들. 특히 사투를 벌이던 멤버들은 투킴셰프에게 큰 기대를 걸었는데, 샘 킴은 순둥이처럼 “신기하네요”라며 어린아이마냥 복불복을 즐겨 멤버들을 멘붕에 빠트렸고, 레이먼 킴은 “원래 이렇게 열악한가요”라며 카리스마를 폭발해 ‘극과 극’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한 멤버는 “우리 셰프 좀 이상해요!”라며 속 마음을 드러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방송은 23일.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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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한·민국·만세, 삼둥이표 바라밤 댄스! '자동 광대승천 유발'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번에는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이른바 '삼둥이표 바라밤 댄스'로 앙증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바라밤'은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뽀로로'의 주제곡 중 하나. 삼둥이는 '바라밤' 뮤직 비디오를 틀어주자마자 하늘 높이 손을 쭉 뻗어 보이며, 경쾌한 댄스타임의 시작을 알렸다.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거리며 댄스 본능에 시동을 걸던 삼둥이는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밤~'하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 들썩, 고개를 갸웃 갸웃하며 본격 댄스를 선보였다.특히 삼둥이는 '바라밤 댄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을 위 아래로 격렬하게 흔드는 고난도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앙증맞은 매력을 뽐냈고, 세 쌍둥이라 깜찍함도 세제곱인 삼둥이의 바라밤 댄스에 보는 이들 모두 자동 엄마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J엔터팀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14.08.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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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김정태·야꿍이네, 마지막 방송 ‘편집없이 전파’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지후 부자의 촬영분이 편집없이 방송됐다.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근 하차를 결정한 김정태 부자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야꿍이(지후)는 알파벳과 한글을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김정태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발레 학원에 찾아 남다른 춤솜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정태 부자는 이번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지난 1일 온라인상에서는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지후(야꿍이)와 함께 나타난 김정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린아이를 정치 유세에 이용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태는 물론 나동연 양산 시장마저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 함께 외출했다가 평소 친분있는 후보와 사진을 찍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비난 여론은 식지 않았다. 결국 김정태는 고정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6.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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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정치 이용 논란 ‘야꿍이네’, 편집은 없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요구까지 빗발치던 김정태·야꿍이(지후) 부자의 편집은 없었다.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정태·지후 부자가 개그맨 김대희네 부녀와 함께 농촌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가족은 함께 경운기를 타거나 바베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산의 명물인 영도다리가 47년만에 열리는 모습을 관람하기도 했다. 평소 방송과 다를 바 없이 김정태와 야꿍이 부자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이다. 방송 전 부터 김정태 부자의 방송 분량이 그대로 방여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김정태가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야꿍이와 함께 나타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논란이 됐던 것. 네티즌들은 '어린아이를 정치 유세에 이용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태는 물론 나동연 양산 시장마저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 함께 외출했다가 평소 친분있는 후보와 사진을 찍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 비난은 높아져만 갔다. 심지어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에 '김정태 부자 하차 요구' 성명까지 등장했다. 그럼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김정태 부자의 분량을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때문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고 싶지 않다' '시청자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하는 거 아닌가'라며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김정태가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하차 요구는 무리한 요구다' '어린 야꿍이가 무슨 죄냐. 야꿍이를 계속 방송에서 보고 싶다'고 주장하며 팽팽이 맞서고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6.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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