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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OPS 1.735…'약속의 땅'에 입성하는 '5G 타율 0.632' 김도영 [IS 피플]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중인 오른손 타자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약속의 땅' 인천에 입성한다.김도영은 11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3연전을 소화한다. 6월 월간 타율 0.452(31타수 14안타), 최근 5경기 타율이 0.632(19타수 12안타)에 이르는 김도영이 인천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흥미로운데 앞선 경기에선 엄청난 폭발력을 자랑했다.SSG랜더스필드는 KBO리그의 대표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이다. 홈 플레이트에서 좌우 폴까지 거리가 95m. 중앙이 120m지만 펜스 높이가 낮아 홈런이 많이 나온다. 바람까지 많이 분다. 김도영은 시즌 첫 인천 3연전(4월 16~18일)에서 타율 0.455(11타수 5안타)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462)과 장타율(1.273)을 합한 OPS가 1.735에 이른다. 인천 원정을 최소 3경기 이상 소화한 타자 중 타율과 OPS 1위, 홈런도 노시환(한화 이글스)와 함께 공동 1위에 해당한다. 최형우(10타수 4안타) 최원준(12타수 4안타)과 함께 가공할 만한 화력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SSG는 이번 KIA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로 드류 앤더슨-오원석-시라카와 케이쇼가 등판할 예정이다. 김도영은 앤더슨 상대로 시즌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고 오원석과 시라카와는 아직 만난 적이었다. 통산 성적으로 범위를 넓히면 오원석 상대 타율은 0.250(4타수 1안타)이다. 다만 올 시즌 SSG 필승조 노경은(4타수 무안타)과 문승원(2타수 무안타) 상대로 6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이라는 게 눈에 띈다. 홈런 3개는 각각 이기순, 김광현, 최민준에게 뽑아냈다. KIA는 올해 첫 6번의 맞대결에서 SSG에 2승 4패로 밀렸다. 원정과 홈 3연전 모두 패-승-패로 위닝 시리즈를 내줬다. 원정에서 치러질 시즌 세 번째 맞대결. 타격 상승세가 가파른 김도영이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KIA의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은 황동하-양현종-제임스 네일 순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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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비율 56.8%…사사구 6개로 무실점, 오원석 5승 요건 [IS 인천]

SSG 랜더스 왼손 투수 오원석(23)이 위기관리 능력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만들어냈다.오원석은 6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했다. 4-0으로 앞선 6회 초 교체돼 시즌 5승(3패) 요건을 갖췄다. 피안타가 1개였지만 사사구가 6개. 1회를 제외한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1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오원석은 2회 초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이병헌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3회 초에는 2사 후 유격수 실책과 볼넷으로 2사 1,2루 위기. 이번엔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3-0으로 앞선 4회 초에는 더 크게 흔들렸다.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오원석은 대타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지찬을 평범한 1루 땅볼로 유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5회 초에도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세 타자를 막고 아웃카운트 15개를 책임졌다. 투구 수 95개. 스트라이크 비율은 56.8%(54개)로 높지 않았지만 노련하게 버텼다.SSG 전력 분석에 따르면 이날 오원석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6㎞/h가 찍혔다. 직구(42개) 이외 커브(41개) 슬라이더(6개) 포크볼(6개)을 섞었다. 선발 맞대결을 펼친 삼성 오른손 투수 이호성(2와 3분의 1이닝 3실점)과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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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역투하는 한두솔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투수 한두솔이 6회 선발 오원석에 이어 등판 역투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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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두솔, 6회 등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투수 한두솔이 6회 선발 오원석에 이어 등판 역투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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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두솔, 선발에 이어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투수 한두솔이 6회 선발 오원석에 이어 등판 역투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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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효하는 오원석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SSG 선발 오원석이 4회 삼성 김지찬을 1루땅볼로 아웃시켜 이닝을 마치며 기뻐하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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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원석,힘차게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선발 오원석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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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원석,시즌 5승 도전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선발 오원석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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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원석,승리를 위해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선발 오원석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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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원석,선발 역투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SSG 경기. SSG 선발 오원석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06. 2024.06.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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