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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변서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신인배우 변서윤이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교 신입생들의 동경의 대상 이언주 역으로 출연한 변서윤은 극 중 유영재(조준욱), 이달(노범태)과의 풋풋한 삼각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뤘다. 변서윤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드라마 데뷔 작품으로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믿고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경찰수업'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변서윤은 '경찰수업' 첫 등장부터 청초한 비주얼에 중저음 보이스로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극 중 이달과 유영재의 애정공세를 듬뿍 받아낸 변서윤은 최종화에서 이달의 프로포즈를 받아 들이며 삼각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헤피엔딩을 맞았다. 차기작으로 KBS 2TV 새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올 하반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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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시선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

배우 유영재가 재치 넘치는 연기로 활약 하고 있다. 오늘(5일) 종영되는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조준욱으로 출연 중인 유영재는 적절한 타이밍에 장면을 환기하는 중요한 신스틸러다. 캐릭터에 걸맞은 외모, 연기, 센스 삼박자를 이루며 매회 시선을 사로잡는 유영재의 활약상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 우월한 외모와 상반되는 코믹 연기 반전 매력 입 열기 전까지 예측할 수 없었다. 유영재는 우월한 외모와 재력을 가진 캐릭터 조준욱에 코믹하고 털털한 성격을 추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알쏭달쏭한 매력을 뽐냈다. 겉으로는 똑 부러지는 성격에 '인싸' 기질이 넘쳐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순수한 두뇌를 가진 조준욱을 간파했다. 전작 tvN '철인왕후'에 이어 소소하지만 피식 웃게 만드는 코믹 연기였다. 특유의 제스처를 곁들여 자칫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 어제의 절친에서 오늘의 적으로, 그러다 다시 절친으로 첫 회부터 이달(노범태 역)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렸다. 이후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미모의 선배 변서윤(이언주 역)으로 인해 유영재는 우정과 사랑 중 사랑을 택하며 이달과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진영(강선호 역)과 연관된 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예전처럼 절친 케미스트리로 힘을 싣고 있다. 유영재는 상황에 따라 이달과의 브로맨스와 적대적 관계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엔딩으로 향하고 있는 '경찰수업'에서 유영재의 브로맨스와 러브라인의 결말 역시 기대해볼 만하다. #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친 강수대의 시초 '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라는 의미의 강수대를 처음 언급한 유영재는 범인을 잡으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싸' 답게 SNS로 증거를 수집하는 빠른 행동력과 자신의 일처럼 친구를 살뜰히 챙기는 선한 마음을 비쳤다. 특히 퇴학의 위기에도 아랑곳 않고 진영의 버팀목이 되어준 유영재의 희생정신은 지난 13회의 엔딩을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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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변서윤 둔 사랑의 빅매치 단판승…고백하나

'경찰수업' 유영재가 단판승으로 사랑을 지켜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12회에는 유영재(조준욱 역)와 이달(노범태 역)의 사랑의 빅매치가 그려졌다. 유영재는 호기롭게 승리하며 변서윤(이언주 역)을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됐다. 유영재와 이달은 변서윤에게 반찬을 양보하며 유치한 방식으로 관심 표현을 이어갔다. 그동안 오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던 유영재와 이달은 "답답하다"라는 변서윤의 한 마디에 결전의 태세를 갖췄다. 유영재는 "사내답게"라며 긴장감 넘치는 빅매치를 예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정한 빅매치는 가위바위보 단판승이었다. 게임에서 승리한 유영재는 변서윤과 연인이라도 된 듯 기뻐하며 진영(강선호 역)과 정수정(오강희 역)에 자랑했다. "선배랑 사귀기로 한 거야?"라는 진영에게 유영재는 "아니, 근데 내가 말만 하면 바로니까"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했다. 이날 유영재는 이달과 함께 덤 앤 더머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과연 사랑의 라이벌을 퇴치하고 단독 찬스를 얻은 유영재가 변서윤과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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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변서윤, 유영재-이달 홀린 삼각로맨스의 중심

배우 변서윤이 절친 사이를 위협하는 매력을 뽐내며 삼각 러브라인의 중심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7회에는 변서윤(이언주 역)을 두고 유영재(조준욱 역), 이달(노범태 역)의 심상치 않은 신경전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학교에서 냉철한 선배 이미지를 드러냈던 변서윤이 이날 반전의 청순미를 뽐냈다. 멀리서 다가오는 변서윤을 본 유영재는 풋풋한 설렘을 안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그 설렘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 옆에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이달이 변서윤을 불렀다. 세 사람 사이엔 묘한 신경전이 오갔다. 변서윤은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뭐가 문제야? 너도 만나자 하고, 쟤도 만나자 해서, 그럼 셋이 만나면 되겠다 한 건데"라고 말했다. 뜨거운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유영재, 이달과 사뭇 상반되는 변서윤의 쿨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극 중 이언주 역을 맡은 변서윤은 신입생들 사이에서 동경의 대상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 이미지를 자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영재, 이달과 풋풋하면서도 코믹 발랄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경찰수업'을 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변서윤이 유영재와 이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사랑과 우정, 선후배 관계로 얽혀있는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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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변서윤, 이달-유영재 마음 사로잡으며 본격 삼각관계

배우 변서윤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4부에는 변서윤(이언주)이 사격장을 견학 중인 신입생들에게 사격 시범을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변서윤은 견학 중인 신입생 모두가 바라보는 가운데 날카로운 눈빛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정확하게 표적지를 명중했다.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이며 진영(강선호), 정수정(오강희) 등 신입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격 시범 후 헤드셋 세리머니로 반전 청량미를 발산했다. 신선한 마스크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이언주 캐릭터에 녹아든 그는 짧은 등장에도 이상적인 선배미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긴장감 넘치는 변서윤의 사격 시범이 끝난 뒤 이달(노범태)과 유영재(조준욱)의 행동이 심상치 않았다. 그들은 동시에 변서윤에게 반한 듯 붉어진 얼굴과 마구 뛰는 심장에 손을 가져다 대며 시선을 마주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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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진영, 좌충우돌 밀당 브로맨스…자체 최고 8.5%

'경찰수업' 차태현과 진영이 짠내 가득한 공조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4회는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차태현(유동만)이 블랙박스에서 목격한 차량 번호와 똑같은 차를 발견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다. 경찰대학교 정식 개강 후 많은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 차태현, 진영(강선호), 정수정(오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영은 츤데레 같은 교수 차태현의 조언에 힘입어 청람교육 마지막 훈련에서 승리, 결국 경찰대 입학에 성공했다. 둘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가운데 형사팀 송진우(박철진)가 누군가에게 피습당하자, 위험을 감지한 차태현은 진영에게 자신이 랜선 친구 'Bird'라는 정체를 밝히며 공조를 제안했다. 4회 방송에서 진영은 "룰, 원칙 어기지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라며 차태현에게 단호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헌법학 교수 이종혁(권혁필)의 수업에서 '정의'에 관한 어설픈 답변으로 수모를 당한 진영은 또다시 차태현을 찾아갔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하면 되지. 심플하게 지킨다, 잡는다. 오케이?"라는 그의 말에 무언가를 깨달은 듯 반짝이는 눈빛을 보였다. 차태현과 정수정으로 인해 점차 바뀌어 가는 진영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 정수정은 진영에게 미란다의 원칙에 대한 책을 건넸고, 다음 수업에서 책 속 사례를 근거로 "시민도 범죄자도 모두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단단한 신념을 내뱉었다. 서로를 밀고 당기는 진영과 정수정의 풋풋한 로맨스 기류는 물론, 꿈을 향해 첫 발돋움 한 청춘의 눈부신 성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정수정은 어머니가 전과 4범이라는 사실이 교내 게시판에 게재돼 난관에 부딪혔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사이다 매력을 뽐냈다. 그 가운데 진영은 범행 추정 시간의 SNS 게시글을 조사한 뒤 사진에 포착된 이도훈(차성수)을 찾아가 그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서에서 형사들에게 천연덕스럽게 말을 걸고, 미묘한 표정 변화를 캐치해 불법 도박단 용의자를 조사하던 차태현과 똑같은 수사 방식을 선보인 것. 진영은 능청스러운 면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휘해 질투심에 휩싸인 이도훈의 만행을 폭로하며 통쾌함을 안겼다. 경찰대학교에 예사롭지 않은 삼각 로맨스의 기운이 몰려왔다. 추영우(박민규)는 정수정을 좋아한다는 진영에게 "앞으로 페어플레이는 없을 것"이라며 경쟁의식을 불태웠다. 고등학교 시절 각각 법원의 증인석, 방청석에 앉아 마주했던 정수정, 추영우의 사연이 밝혀져 숨겨진 연결고리가 드러나기도 했다. 극강의 포스를 지닌 선배 변서윤(이언주)에게 동시에 반한 절친 이달(노범태)과 유영재(조준욱) 또한 "이제부터 전쟁이야!"라고 선언, 사랑의 라이벌에 등극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본격적인 공조의 서막이 올랐다. 차태현은 이종혁의 차 번호판 속 숫자가 송진우 습격 당일 블랙박스에 포착된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의 차를 따라 뛰기 시작, 현장을 목격한 진영도 그를 뒤쫓아 달렸다. 결국 차를 놓쳐버린 차태현에게 진영은 힘을 합치자며 손을 내밀었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짠내 넘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경찰수업'은 세대를 뛰어넘는 경찰대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차태현과 진영의 좌충우돌 밀당 브로맨스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후진 없는 돌직구 러브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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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변서윤, 카리스마 가득한 첫 등장

배우 변서윤이 ‘경찰수업’에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대 선배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 2회에서는 변서윤(이언주)이 후배들을 교육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변서윤은 청람교육에서 신입생들을 감독하던 중 복도에서 슬리퍼를 신은 복장 불량 후보생 박승윤(민재경)을 발견, “거기! 복장불량!”이라며 날선 목소리로 그를 불러세웠다. 변서윤은 누군가의 첫사랑일 것만 같은 맑은 외모와는 달리 단호하고 엄격한 반전 목소리로 박승윤을 살벌하게 혼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박승윤의 자치장 정수정(오강희)은 자기 잘못이라며 변명없이 사과했고, 변서윤은 싸늘한 눈빛으로 그들의 자치대에 경고를 날렸다. 변서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반듯하고 존경받는 선배 이언주라는 인물을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짧은 등장이지만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앞으로 신입생들과 어떤 케미를 자랑할 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2021년 상반기에만 4편의 광고를 찍은 변서윤은 이번 ‘경찰수업’으로 처음 안방극장에 도전했다. 이어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중전 연씨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돌입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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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 웃음 잭팟..土예능 시청률 1위

MBC '무한도전' 하하-양세형-조세호가 웃음 잭팟을 터트렸다.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으로 이들은 각각 칠순잔치 축하 공연부터 호찌민행 승무원,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는데 놀라운 순발력과 적응력으로 완벽하게 미션을 성공한 것은 물론 예측불가 상황 앞 세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떤 상황이건 최선을 다한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었으며, 이는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554회에서는 하하-양세형-조세호가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도권 기준 13.3%, 전국 기준 12.7%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조세호의 미션 모습은 (19:42)은 17.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상 초유의 한파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온라인을 통한 재택 오프닝을 진행했다. 여기서 이들은 라면 먹방을 선보이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들은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받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1탄으로 하하-양세형-조세호의 미션 수행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의 첫 주자는 하하였다. 하하가 도착한 곳은 바로 춘천의 어느 여사님의 칠순 잔치 현장이었다. 그동안 스컬과 함께 생일 파티 행사를 다닌다고 의혹을 받아왔던 그가 진짜 축하 공연을 하게 된 것. 하하는 “내가 여기서 혼자 어떻게 공연을 하냐”고 울상을 지어보이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공연시간에 정신을 차리고 풍선을 불고 옷을 갈아입으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하하는 칠순잔치에서 자신의 노래인 '로사'를 개사하여 선보였는데, 익숙하지 않은 레게음악에 어르신들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호응을 유도했고 이내 어르신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하하의 노래에 반응하며 칠순잔치 현장은 흥으로 가득했다. 하하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사진촬영과 풍선 불기를 멈추지 않았고, 칠순잔치 현장을 나오면서 그는 "되게 뜻깊다"며 미션 수행의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양세형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2시간 전에 미션 현장인 공항에 도착했고,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의 승무원으로 활약을 펼쳤다. 처음엔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의심을 했지만 실제 승무원들과 함께 기본 안전 교육부터 비행 준비 회의까지 마스터하고 비행기에 오른 양세형은 긴장으로 잔뜩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선배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일을 배워 나갔는데, 여기서도 그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양세형은 “최대한 피해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원래 정해져 있는 승무원 수에 제가 추가로 배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시간 30분 동안 기내의 서비스 업무를 담당했는데 한국어와 영어 안내방송부터 스낵 판매까지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선배 승무원들에게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어요"라며 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동장군 기상캐스터' 조세호의 미션의 모습들도 그려졌다. 조세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에서 총 7회의 기상예보 중 3회를 담당하게 됐다. 이귀주 기상캐스터의 실제 방송을 모습과 잠깐의 속성 과외를 받은 조세호는 첫 방송에서 한파주의보와 서울 기온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얼떨결에 동장군으로 변신까지 하며 남은 2번의 방송을 이어갔는데, 점차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조세호는 날카로운 추위와 생방송이라는 긴박한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앵커의 갑작스런 질문에 대답자판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무한도전'에 합류한 소감을 묻자 그는 너무 기쁘다며 "오늘 날씨는 춥지도 않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완벽한 날씨 예보에 이어 시민들과 인터뷰까지 시도했는데 추운 날씨로 생각처럼 되지 않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능숙하게 멘트를 이어가며 방송시간을 딱 맞춰 뉴스센터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의 준비로 완벽하게 미션을 수행한 하하-양세형-조세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줬다. 또한 실제 현장의 시민들과 스태프들에게도 뜻깊은 추억과 힘을 불어넣어줬다. 방송 말미 특집 '1시간 전'의 2탄으로 유재석-박명수-정준하의 모습이 이어지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너무 고생 많았어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동장군 기사캐스터 또 보고 싶어요", "칠순잔치라니~ 가족분들께 큰 추억을 선사해줬네요~부러워요!", "양세바리 승무원~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굿잡! 보링패스 마담~", "승무원분들과 기상캐스터 분들의 고고충 알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8.01.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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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박명수X정준하, '코빅' 위풍당당 입성…현실은 막내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막내로 회의실에 첫 입성했다. 폭발하는 자신감으로 후배들의 환호를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들어선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깜짝 ‘유재석 악수회’까지 열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코빅’ 막내 도전기가 펼쳐진다. 양세형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박명수와 정준하의 이번 도전은 ‘무한도전’과 ‘코빅’의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앞서 두 사람이 ‘하와수’를 결성해 직접 코너를 만들고 ‘코빅’ 무대까지 오른 모습이 공개되며 과연 이들이 어떻게 무대를 준비 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 박명수-정준하를 비롯 무도 멤버들이 ‘코빅’ 회의실에 첫 입성하며 출연자들의 박수와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마치 ‘유재석 악수회’를 방불케 하듯 몰려든 이들 사이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도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이 무도 멤버들과 함께 ‘코빅’ 회의실을 찾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 더 큰 환호가 터졌고 격한 반응을 보였는데 반면 박명수와 정준하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고. 실제로 ‘코빅’ 감독에게 코너 검사를 받기 전 상황이라는 말에 박명수는 “감독이 왜 이렇게 늦게 와?”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는데, 이에 이국주는 “여기 MBC 아니에요!”라며 단호하게 맞대응했고 나아가 “개그 하신지 얼마나 되셨죠?”라며 천하의 박명수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 자칭 ‘코빅’의 2인자 양세형은 물 만난 고기처럼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입담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예상치 못한 ‘코빅’ 선배(?)들의 막강 위세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시작부터 난관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주 예고를 통해 박명수와 정준하의 극과 극의 코미디 스타일로 전쟁 같은 회의 모습이 공개된 바, 이들의 ‘코빅’ 막내 적응기와 ‘하와수’의 코너 탄생 과정은 어땠을지 오는 1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난 12일 녹화를 마친 ‘하와수’의 코너는 ‘코빅’ 관객의 선택을 못 받고 통편집이 결정되면 이번 주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되며,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았을 경우에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코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미현 기자 2017.12.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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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유재석, 미담만 모아도 책 한 권 나올 분량

또 유재석의 미담이다.유재석의 미담이 들려온게 하루 이틀은 아니다. 책으로 써내도 될 만큼 다양하다.◆박나래 "촬영장 떠나지 않더라"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가 출연해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무한도전" 촬영을 하면서 유재석을 보고 1인자의 위엄을 느꼈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 때문인가'라는 물음에 "유재석이 촬영이 끝나도 가지 않고 한 명 한 명 배웅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선배님이 나에게 '술 끊었으면 좋겠다'고 다정하게 조언했다"며 '그래서 술 끊었나'라고 묻자 김구라가 "당연히 마시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유재석의 미담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유재석이 제작진들과 회의를 하려고 남은 것이다. 그래서 작가들이 빨리 가는 나를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2000만원·2000만원·달력 400부"유재석의 미담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는 올 초 사비로 자신이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스태프들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좋은 일을 하고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조심스러웠지만 이내 알려진 것.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SBS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 5개 프로그램 모든 스태프들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유재석은 지난해 연말 '무한도전' 달력 400부를 사비로 구매해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 달력의 수익금은 사회공헌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6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000만원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카메라 감독 물까지 챙겨주더라"여기서 끝이 아니다. 'KBS 연예대상'을 관람한 한 팬이 전한 미담도 화제. 한 네티즌은 '유재석이 물도 못 마시고 일하는 카메라 감독을 위해 손수 물을 챙겨주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김원준은 '1대 100'에 출연해 "(유)재석이와 서울예대 동기인데 학교 모임 뒤풀이가 있으면 (재석이) 본인이 나서서 계산을 했다"며 "한 번은 내가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술이 좀 취해 있었다. 재석이가 끝까지 같이 기다려 주고 표도 끊어서 첫 차를 태워줬다. 돈이 없었는데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우리 슬기 좀 챙겨주세요"주변인들의 칭찬도 자자하다. 지난해 '무한도전' 이언주·김란주 작가는 "유재석은 복도에 떨어져있는 공병도 줍는다. 탁자에 있는 빵가루도 손으로 주워 담는다"고 칭찬했다. 터보 김정남은 유재석과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단순히 방송과 녹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출연진을 향해 감사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리포터로 활약 중인 박슬기는 "예전에 '무한도전' 현장에 취재갔는데 취재진이 많이 모여있었다. 내가 작아서 다른 취재팀에 밀리니까 유재석이 '우리 슬기 자리 좀 내달라'고 말해 그때 힘들다가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가 눈물이 나더라"고 이야기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2.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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