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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혀 절제’ 정미애 “이상 없대도 편치 않은 마음” 암 센터 방문 근황

트롯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후 검진 받는 근황을 전했다.정미애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 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검진을 위해 주사를 맞는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은 커져있고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 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앞서 지난 2019년 ‘미스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정미애는 지난 2021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KBS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혀의 1/3을 절제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정미애는 최근 활동을 재개해 팬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4 15:34
연예일반

‘설암 투병’ 정미애, 건강해진 근황… “송가인 제일 보고싶었다”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저랑 현철 선배님이 MC를 봤었다. 그런데 방송에는 안 나갔다”면서 그 당시 어설펐던 진행을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유쾌한 분위기 속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정다경, 배일호, 추혁진이 ‘붐 팀’으로, 양지은, 은가은, 강예슬, 김혜연, 금잔디, 허찬미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져 데스매치에 들어갔고, 1라운드는 김태연과 김혜연이 맞붙었다. 김태연은 홍진영의 ‘따르릉’을 선곡해 첫 무대부터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93점을 받았다. 김혜연은 자신의 노래인 ‘가지마 사랑아’를 선곡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대신 절절하고 짙은 감성의 무대를 준비한 김혜연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지만 92점에 그쳤다.2라운드는 추혁진과 양지은의 대결이었다. 양지은은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해 양지은 특유의 우아함과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 추혁진은 양지은을 향해 “’화밤’에서 제 원픽이다. ‘미스트롯2’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양지은의 신곡 ‘물레방아’를 열창했다. 추혁진은 격한 댄스는 물론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95점을 받았다. 양지은은 “너무 멋지다. 최고”라고 만족했고, 김혜연도 “지금 팬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라운드는 송가인과 금잔디가 만났다. 송가인은 자신의 노래인 ‘내 사랑 비타민’을 불렀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91점에 그쳤다. 이어 금잔디는 장윤정의 ‘콩깍지’로 맞섰다. 구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 금잔디는 95점을 받았다. 금잔디에게 패한 송가인은 “제가 이길 수 있는 곡으로 여러 곡을 선곡 했었는데…지금 굉장히 열이 받는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선)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이가 제일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면서 송가인과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다. 역시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정미애는 99점을 받았다. 이에 모두가 좌절했고,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행운권 라운드인 4라운드에는 배일호와 강예슬이 나섰다. 강예슬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점을 받았다. 특히 ‘행운 요정’을 맞힌 덕으로 +1점까지 더해져 101점을 완성한 것은 물론 승점 +2, 행운권을 뽑을 기회도 가져갔다. 배일호는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선곡해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 무대를 즐기면서 95점을 받았다.5라운드는 김의영과 허찬미의 대결이었다. 김의영은 박영규의 ‘카멜레온’을 선곡했다. 카멜레온 같은 화려한 의상에 매콤하고 짜릿한 캡사이신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지만, 91점에 그쳤다. 허찬미는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를 선곡해 노래에 딱 어울리는 댄스와 함께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고, 강예슬에 이어 또 100점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마지막 6라운드는 정다경과 은가은이 출격했다. 은가은은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 임영웅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모두를 춤추게 만들었지만 92점을 받았다. 이날의 엔딩 요정 정다경은 배일호의 ‘어찌하오리까’를 선곡해 러블리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지만 90점을 받았다. 배일호는 자신의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러준 정다경에게 “잘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스매치가 끝났고, 1대 6으로 ‘장민호 팀’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에 ‘장민호 팀’에서 뽑은 행운권이 과연 무엇일지 모두가 집중했고, ‘지금 승점 그대로 멈춰라’가 나와 ‘장민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시상식이 남아있었다. 김태연과 추혁진이 ‘퍼포먼스 상’을, 김혜연이 ‘아차상’을, 그리고 ‘제 1회 화밤 노래자랑’의 영광의 MVP는 배일호에게 돌아갔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배일호의 모습을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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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설암, 완치된 것은 아니야…진행형이지만 좋아지고 있어” (불후의 명곡)

설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정미애가 다시 경연 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가수 진성 편으로 무대가 꾸며졌다.이날 정미애는 건강 상태를 묻는 MC의 질문에 “완치가 된 것은 아니다. 저처럼 아픈 분들은 완치 판정을 받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아직 진행형”이라며 “그렇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정미애는 설암 판정을 받고 2021년 12월 활동을 멈춘 바 있다.무대에 오르기 전 정미애는 혈액암 투병을 한 적 있는 진성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아프기 전에 진성 선생님의 상황을 듣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가 아프고나니 정말 더 대단하시다고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도 가수에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을 아프다 보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발음 연습도 더 해야 하고, 한 구절마다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노래 연습을 하다보면 턱이 많이 아프다. 그래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괜찮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정미애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선곡해 여전한 폭풍 가창력을 자랑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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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정미애 “아프고 싶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악플러에 속상함 토로

가수 정미애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18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내용 전문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지. 가수라 함은 자기 몸을 잘 관리해야 함.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들 보고 배워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정미에는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이건 좀 아프네.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고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정미애는 2019년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1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으면서도 트롯 가수의 꿈을 꾸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정미애는 설암 3기 판정을 받고 2021년 12월 활동을 중단했다.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건강한 모습을 보인 그는 “혀를 1/3 잘라냈다. 8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됐다”며 “원체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 못하겠더라. 재활을 오래 했다. 끊임 없이 반복하고 하다 보니 안 되던 발음도 되더라”고 회상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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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설암으로 혀 1/3 절단, 가수 포기”..김연자 “노래 잘했다” 눈물 (‘불후’)

TV조선 ‘미스트롯’ 준우승자인 가수 정미애가 설암 극복 후 2년 3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선다.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정의송의 ‘님이여’로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는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정미애의 이름을 연호했다.무대에서 토크석으로 내려온 정미애를 만난 김연자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김연자는 “정미애가 원래 노래를 잘한다”며 “옛날에 만났었는데 ‘수은등’을 부른다고 해서 조금 조언을 했더니 그 다음 만나니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더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정미애는 설암 3기를 판정받고 극복한 과정을 전해 감동을 준다. 입 안에 염증을 달고 살던 정미애는 이상 징조를 느꼈고, 큰 병원에서 설암을 진단 받았다고. 그는 당시 심정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늘이 무너졌다”며 “처음에는 가수를 못하겠다고 포기했었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정미애는 “혀를 1/3 잘라냈다. 8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됐다”며 “원체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 못하겠더라. 재활을 오래 했다. 끊임 없이 반복하고 하다 보니 안 되던 발음도 되더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쏟기도.정미애는 설암 극복 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정식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보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김연자는 “큰 병을 앓았는데 이겨냈다. 대단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존경한다”고 고된 투병을 거쳐 건강을 회복하고 무대에 오른 후배 정미애에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는 후문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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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투병’ 정미애, 복귀 심경 고백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관심 부탁”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사실을 밝힌 가운데 팬들에게 ‘인간극장’ 시청을 부탁했다.정미애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극장’ 출연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정미애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실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글을 게재했다.앞서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최종 2위에 올라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2월 돌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정미애는 지난해 3월 “예기치 못한 수술을 받았다.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정미애가 출연하는 KBS1 ‘인간극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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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3기 혀 절제”… ‘미스트롯’ 정미애, 다시 무대로 (‘인간극장’)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를 딛고 다시 무대에 나선다.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2위(선)를 차지한 정미애의 근황이 밝혀진다.정미애는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열정적인 가수였다. 그러나 2021년 12월 그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건강 문제라는 소식만 전해졌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던 그는 1년 후 ‘인간극장’ 제작팀에 연락을 해왔다.1년간 세상과 담을 쌓았던 정미애의 집은 남편 조성환, 4명 아이 재운, 인성, 아영, 승우가 있는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네 아이의 엄마 정미애로 지내던 그는 감춰뒀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정미애는 바빴던 스케줄에 체력은 바닥이었고 늘 잔병을 달고 살았다. 특히 입 안의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지 않고 그를 괴롭혔다. 그러던 어느 날, 정미애는 설암 3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이 병은 노래는커녕,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컸다.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곤해도 경직됐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아나운서 같던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 재발이 흔해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항상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았다.정미애는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작은 방에 틀어박혀 홀로 노래를 되뇌었다. 처음엔 입을 벌리는 것조차 고역이었지만, 입안이 꼬이고 경직되도록 연습했다. 그렇게 일 년 만에 정미애는 다시 무대에 섰다. 팬들의 환호는 여전했지만, 정미애의 마음은 전과 같지 않았다.정미애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가창력에, 아픔을 겪고 더 깊어진 마음은 그의 노래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그리고 새로운 신곡 또한 ‘인간극장’에서 최초 공개한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시련을 겪고 다시 시작하는 가수 정미애의 무대가 2023년 다시 시작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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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덕 6집 '예정된 시간을 위해', 27년만에 디지털 음원으로

1990년 요절한 천재 가수 장덕의 노래를 디지털로 만난다.22일 고인의 6집 앨범 '예정된 시간을 위해'가 27년만에 공식 첫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서진이 리메이크한 장덕의 대표적 유작 '날 찾지 말아요'도 동시에 발매된다. 원 제작자인 김철한(아트인터내셔널 대표)이름으로 나올 예정.관계자는 "KT뮤직이 저작인접권자 김철한 허락없이 수년간 무단서비스를 해오던 사실이 발견되었으나 최근 KT뮤직 측의 실수 인정과 사과로 원만하게 해결이 됐다"고 설명했다.김철한은 "재작년부터 시작한 '현이와 덕이 오마쥬 프로젝트'를 본격 재개하는 의미"라며 이번 음원서비스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한편 장덕은 천재소녀 수식어를 달며 1980년대 최고의 가수로 활동했다. 자작곡 능력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친오빠 장현과 현이와 덕이를 결성, 이후 80년대까지 '순진한 아이' '꼬마인형' '일기장 '작은 소녀의 이야기' '나 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 '이젠 안녕' '뒤늦은 후회' 등으로 인기몰이 했다. 진미령이 불러 히트한 '소녀와 가로등' 역시 장덕이 중학생 때 작곡한 노래로 알려졌다.그러나 장덕은 29세 때인 1990년 2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설암에 걸린 오빠 장현을 간호하던 장덕은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수면제를 복용한 뒤 세상을 떠났다. 장덕이 사망한 지 반년 후에 장현도 설암으로 끝내 숨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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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강태산 대박 승부사 1월 10-11일

■ 토요일◆3경주 5-2,1,6⑤파워앤스피드: 따라가면서 적응했고 강자없어 선두굳히기.②새로운신: 선두마 경합에 강점있어 역습노릴 추입복병.①갈색바람: 직전 불량주로 기습에 성공해 입상하고 선행도전.⑥카리스마퀸: 기복없이 꾸준하게 뛰어주고 선추입자유.◆4경주 2-7,11,1②큐피드파워: 순발력 근성겸비해 신마승부 충분한 잠재력보유.⑦서클더웨건즈: 강자들과 겨루면서 전력상승 뚜렷한 변화보임.⑪폭풍워리어: 주폭좋아 보여준 것보다는 보여줄 걸음 기대치높다.①스킵더브렛: 컨디션 양호해 감량으로 선두권 강공도전.◆9경주 4-1,8,9④파워시티: 장거리에서 여유있게 입상하고 거리줄어 선입후 역습.①리틀시스: 승군전 상대 강하지만 가파른 상승세로 상태좋다.⑧천년지기: 전개에 민감한 스타일인데 선두권 빠른상대 제압필요.⑨아르고에셋: 연속 대상경주 졸전인데 일반급에서 이변가능 전력. ◆10경주 5-11,2,9⑤호설암: 기승자 마필유도에 순응하며 능력 급상승중인 자유마.⑪가이스타트: 작은 체구이지만 강단있는 걸음으로 거리적응후 출전.②트리플라이트: 호흡 잘맞는 기수 기승해 선행으로 선두버티기.⑨과천명품: 양호한 컨디션 유지하고 있어 선두권에 일격가할 폭탄.■ 일요일◆2경주 11-3,7,9⑪영실기암: 힘차며 파워넘치는 탄력나와 연속입상 가능.③사이노슈어: 연속 빠른상대 만났는데 이번엔 해볼만하다.⑦천년강자: 직전 변화보이고 연속 강단기수 기용해 도전.⑨일일천리: 거리줄어 감량기수 선행으로 선두버티기.◆3경주 10-8,2,1⑩초원파티: 연속 여력남았던 걸음으로 전력보강 잘하고 출전.⑧지상거탑: 추입발은 가장 쎈 탄력을 보유해 역습 무시못해.②딕시스마일: 직전 절묘한 인코스 추입으로 코차입상 최선도전.①매직스텝: 이번엔 능력기수 기용해 한템포 빠르게 추입승부수.◆7경주 4-3,2,1④진명불패: 순발력과 근성겸비한 능력으로 연승노린다.③선크래스트: 기수와의 호흡안좋아 강단기수로 교체.②스마트조: 걸음의 변화가 오고 있어 추입뭉치면 날라온다.①라쿰파라시타: 주폭은 시원시원한 걸음으로 앞짱드면 가능.◆9경주 4-1,8,9④해마루: 순발력 끈기좋은 능력 한수위의 전력으로 연승유력.①대성가도: 해당거리 입상하고 회복세로 승군전 만만치않은 복병.⑧오색명장: 최근 부쩍 힘이 붙었고 선추입 자유롭게 구사.⑨엠제이포스: 전개에 민감한데 뭉치면 역습잘하는 스타일의 추입마.(ARS)060-700-3369[레이싱긱 안드로이드 다운 받기] [레이싱긱 아이폰 다운 받기] 2015.0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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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대박승부사 강태산 12월 14일

◆1경주 2-4,6,8②메니머니: 기본능력 앞서있어 선행으로 우승가능.④마리아고: 순발력 향상된 추입마로 힘차며 탄력상승.⑥예쁜걸: 감량기수 기용해 따라가며 버티기시도.⑧카리스마퀸: 선두력 있고 추입으로도 해당거리 강함. ◆3경주 2-8,1,4②원더라이: 모처럼 강한상대 없어 순발력으로 첫입상 노림.⑧힐타워: 보여준 걸음보다는 앞으로의 능력 기대되는 자유마.①성신파트너: 강자틈에서 뒷심발휘 상태좋아 역습가능.④오섬트릭: 제어 까다로운데 근성보유 느린레이스 추입노림.◆9경주 3-2,10,1③원더볼트: 전성기의 추입력 구사하고 있어 장거리 유리.②벌마의꿈: 선행으로 끈기있어 선두력으로 최선승부.⑩노바디캐치미: 최고의 명문마방 능력 상승세로 상태좋다.①클린업조이: 상대는 강해졌는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배당마.◆10경주 6-2,7,13⑥호설암: 까칠한 성격인데 순치되며 탄력적인 걸음발휘.②트리플라이트: 코스이점 최대한 활용해 선행으로 굳히기.⑦가이스타트: 장거리 적응해 꾸준하게 추입력 발휘하는 자유마.⑬아라비아왕자: 선행 위주에서 따라가며 여유입상한 기습 복병.(ARS)060-700-3369[레이싱긱 안드로이드 다운 받기] [레이싱긱 아이폰 다운 받기] 2014.12.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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