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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1박 2일' 김종민→딘딘, 포복절도 복불복 미션

'1박 2일' 멤버들이 신비로운 섬 추도에서 힐링과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1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장 스테이'에 당첨된 김종민과 딘딘이 컵라면을 발견하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4.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치솟았고, 2049 또한 2부 4.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섬스테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작은 제주라고 불리는 추도에서의 여행을 시작한 여섯 남자는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 직접 저녁 식사의 재료를 찾아 나섰다. 해산물 채취 팀(김종민, 문세윤, 김선호)과 낚시 팀(연정훈, 딘딘, 라비)로 나뉜 멤버들은 기세 좋게 작업에 들어갔다. 채취 팀은 작은 전복이라 불리는 배말과 군부, 거북손 등 갖가지 해산물과 마주했지만 중노동급 작업에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했고, 낚시 팀은 미끼조차 끼우지 못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추도 주민의 통발 찬스로 붕장어, 낙지를 추가로 얻게 돼 식재료 준비를 완성했다. 추가 식재료를 건 '탁구공 게임'에서는 탁구공을 튕겨서 점수가 쓰인 달걀판에 안착시켜야 하는 고난도에 멤버 전원이 고전했다. 멤버들의 실패가 줄을 잇는 가운데, 문세윤의 탁구공이 '–5점' 칸에 들어가면서 멤버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이어서 김종민이 3점을 득점하고, 연습에서도 실패했던 연정훈은 실전에서 기적적으로 성공해 추가 재료 7개를 손에 넣었다. 멤버들은 직접 채집한 해산물과 추가로 얻은 재료들로 직접 저녁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톳&배말 소면 무침과 알리올리오, 톳낙지김치전 등 갖가지 요리를 장장 2시간여 만에 완성해 탄성을 자아냈으며, 모든 음식을 맛있게 정복했다. 딘딘은 문세윤의 요리 실력에 "다른 사람 기죽어서 요리 내겠나"라며 칭찬했고, 멤버들은 톳이 들어간 음식의 독특한 식감에 감탄했다. 또한, 추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추도 분교에서 보낼 수 있는 잠자리 복불복이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가족오락관'의 레전드 코너이자 전 국민이 사랑하는 '고요 속의 외침' 미션에서는 갯강구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과 뚱호라비 팀(문세윤, 김선호, 라비)으로 나뉜 멤버들과 추도 주민, 스태프가 함께하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어떤 제시어든 마법의 오답으로 뒤바뀌는 현상에 이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포복절도했고, 지원 출격한 스태프는 주변 지형지물을 가리키는 독보적인 설명 능력으로 득점을 유도하며 꽉 찬 재미를 안겼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전날 미리 던져둔 통발이 비어있으면 추도에 남아 '줍깅'해야 하는 '연장 스테이'를 걸고 복불복 미션을 벌였다. 첫 번째 주자인 딘딘은 텅 빈 통발에서 작은 게 한 마리를 찾아냈지만, 식용이 아닌 '뿔물맞이게'로 밝혀져 씁쓸함을 맛봤다. 김종민은 통발을 들어 올리는 순간 복어가 빠져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으로 '연장 스테이'에 당첨됐다. 여행 초반, 늙을 때까지 결혼하지 못하면 함께 살자던 김종민과 딘딘은 사이 좋게 '줍깅'을 마친 뒤 맛깔난 라면 먹방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힐링 에너지를 선물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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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스테이 '1박2일' 자급자족 라이프…예뽀 김선호 또 성장

1박 2일’ 멤버들이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여섯 멤버들은 추도 곳곳으로 저녁 식사상에 올라갈 식재료를 구하러 떠난다.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바다 마트에서 순도 100% 자연산 해산물을 발견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평화로운 ‘섬스테이’를 상상한 멤버들은 제2의 인력사무소 같은 혹독한 현실에 부딪힌다. 갯바위마다 가득 올라앉은 배말과 거북손이 반갑지만, 모아도 모아도 티끌 같은 양과 중노동급 채취 작업에 점차 말을 잃어간다. 또한, 낚시에 도전한 멤버들은 갯지렁이 미끼조차 잡지 못하는 쫄보력을 자랑한다. 미끼를 잘라서 끼워야 한다는 말에 기겁하는가 하면, 낚싯대를 멀리 던지지 못해 시작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풀 충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선호가 “감성돔이 느껴져”라는 말로 멤버들을 설레게 하자, 연정훈은 “왜 선호가 점점 사기꾼 같아지지?”라며 예뽀의 폭풍 성장을 새삼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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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환장의 오답 향연...'고요 속의 외침' 종결자 누구?

'1박 2일' 멤버들이 '고요 속의 외침'에 도전한다. 내일(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여섯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가족오락관'의 레전드 코너 '고요 속의 외침'이 등장하자 추억에 젖는다. 문세윤과 김종민은 "배를 잡고 웃었어요, 정말", "재미있는 명언들도 많이 나왔어요"라며 반가워한다. 특히 추도의 마지막 밤을 낭만(?)으로 장식할 취침 장소가 공개돼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는다고.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알쏭달쏭한 표정과 자신 있게 내뱉는 환장의 오답들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딘딘은 "내가 외친 단어 중에 말이 되는 단어가 없어"라며 고충을 토로하고, 문세윤은 박장대소를 터뜨리게 하는 상대 팀에게 "그냥 이겨라, 이겨!"라고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다 뜻밖의 게임 종결자가 미션에 참여하면서 배꼽 잡는 아수라장을 평정한다. 그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승부를 요지경으로 만드는가 하면, 온 힘을 기울인 설명으로 '1박 2일' 유행어의 탄생을 예고했다는 후문. 과연 추도의 밤을 만끽할 야외 취침 멤버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치게 한 게임 종결자는 누구일까.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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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수 추도서 즐긴 자연 그대로의 힐링···동시간대 1위

'1박 2일' 멤버들이 여수의 신비로운 섬 '추도'에서 힐링 에너지를 전파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2부 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멤버들의 눈앞에 '추도'의 경이로운 풍경이 펼쳐진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2049 시청률 또한 2부 3.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어제 방송에서는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추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먼저 여행 가방을 챙겨 온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새로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분출했다. 하지만 '1박 2일' 2년 차 예능인답게 김선호는 불을 피울 수 있는 껌 종이와 건전지를 준비했고, 딘딘은 섬을 가리키며 베이스캠프가 어디냐고 묻는 등 긴장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추도'에 방문하기 전, 단 2명뿐인 거주민을 위한 선물과 점심 식사를 확보하기 위해 합동 미션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진행한 '협동 그림 그리기'에서는 펜에 연결된 줄을 하나씩 나눠잡은 멤버들이 제시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그려 선물 획득에 성공했다. 두 번째 미션인 '종이컵 낚시'에서는 연습부터 감도 잡지 못했던 김종민이 결국 미션에 실패, 멤버들의 공분을 샀다. 이어진 마지막 라운드인 '밴드 새총'에서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기대를 한껏 받은 김선호가 대표 주자로 출전, 우여곡절 끝에 성공해 총 2개의 선물을 획득했다. 추도 거주민인 애청자는 즉석 조리밥, 음료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13kg, 공구 풀세트, 과자 종합세트 중에 가장 갖고 싶은 선물로 멤버들이 선택했던 삼겹살을 선택해 전원 점심 식사 사수에 성공했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고둥과 텃밭에서 기른 상추까지 자연의 맛을 담아낸 고둥비빔밥한상을 맛깔나게 해치워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다. 그런가 하면 추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할 나위 없는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거센 바람을 100여년 째 막아주고 있는 정갈한 '추도 마을 돌담'부터 탁 트인 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물멍 스폿 그리고 갈라진 섬 사이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신비로운 '석문해벽'의 광경이 시청자들을 넋 놓고 바라보게 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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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수 추도서 전한 힐링 에너지 9.5%…동시간대 1위

'1박 2일' 멤버들이 여수의 신비로운 섬 추도의 곳곳을 여행하며 힐링 에너지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꾸려졌다. 2부가 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의 눈앞에 추도의 경이로운 풍경이 펼쳐진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3.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달렸다.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추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먼저 여행 가방을 챙겨 온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새로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분출했다. '1박 2일' 2년 차 예능인답게 김선호는 불을 피울 수 있는 껌 종이와 건전지를 준비하는가 하면, 딘딘은 섬을 가리키며 베이스캠프가 어디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추도에 방문하기 전, 단 두 명뿐인 거주민을 위한 선물과 점심 식사를 확보하기 위해 합동 미션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진행한 '협동 그림 그리기'에는 펜에 연결된 줄을 하나씩 나눠잡은 멤버들이 제시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그려 선물 획득에 성공했다. 두 번째 미션인 '종이컵 낚시'에는 연습부터 감을 잡지 못했던 김종민이 미션에 실패해 멤버들의 공분을 샀다. 이어진 마지막 라운드인 '밴드 새총'에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기대를 한껏 받은 김선호가 대표 주자로 출전해 성공, 총 2개의 선물을 획득했다. 추도 거주민인 애청자는 즉석 조리밥, 음료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13kg, 공구 풀세트, 과자 종합세트 중에 가장 갖고 싶은 선물로 멤버들이 선택했던 삼겹살을 선택해 전원 점심 식사에 성공했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고둥과 텃밭에서 기른 상추까지 자연의 맛을 담아낸 고둥비빔밥 한상을 맛깔나게 해치워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다. 그런가 하면 추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할 나위 없는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거센 바람을 100여년 째 막아주고 있는 정갈한 ‘추도 마을 돌담’부터 탁 트인 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물멍 스폿 그리고 갈라진 섬 사이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신비로운 석문해벽의 광경이 넋 놓고 바라보게 했다. '1박 2일'은 대한민국 곳곳에 자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힐링과 여섯 남자의 팀워크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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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대학 재학 시절 치어리더 단장 경험

연정훈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여행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드넓은 바다 풍경과 고즈넉한 숙소의 안락함을 즐기던 중 '오락부장' 문세윤이 준비해온 휴대용 마이크 하나로 섬 노래방이 열린다. 멤버들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감성까지 세대 대통합 잔치를 벌여 흥겨움을 끌어올린다. 연정훈은 추억의 노래를 소환, 열정을 200% 분출한다. 그는 김민종에 완벽 빙의한 모창을 선보이는가 하면 '원조 대도 가수' 더블루를 능가하는 무대 매너와 팬서비스로 수준급 방구석 콘서트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연정훈은 라비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곡해 댄스 실력을 자랑하자 "여기엔 저런 춤이 아니야"라며 수준급의 치어리딩 동작을 펼친다. '어떻게 알아?'라는 딘딘의 감탄에 연정훈은 대학 시절 치어리더 단장을 맡았던 화려한 과거를 공개했다. 빠른 손놀림과 디테일한 안무를 펼친 연정훈의 치어리딩 무대와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방구석 콘서트이 펼쳐진다. 방송은 13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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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라비, 고난도 미션에 제작진과 거래 시도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을 향한 의심을 폭발시킨다. 내일(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걸고 미션을 벌인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신종 게임이 공개되자, 김선호는 강한 의욕을 내비친다. 그는 역대급 오두방정 댄스(?)를 선보이며 연습에 나섰다가 다급하게 편집을 요구했다고. 라비는 "예능만 하자, 형"이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멤버들은 하나둘 포기하기에 이르고, 급기야 제작진 중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는지 조사를 시작한다. 이에 제작진이 자신감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만약 실패할 경우 규칙 일부를 수정해달라는 조건을 내민다. 하지만 멤버들은 시범을 위해 나온 제작진이 벌벌 떨고 있는 증상(?)을 포착,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문세윤은 "어떤 외압이 있었나요?"라고 추궁하고, 라비는 "독방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온 거 아니죠?"라며 추리력을 발동한다. 김선호 역시 "할 수 있는 거지, 해내야 하는 게 아닙니다"라며 긴장한 제작진을 다독인다고. 과연 멤버들이 제기한 의혹대로 외압(?)이 존재할지, 시범을 나온 제작진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내일(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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